(경기뉴스통신)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방학 기간 지역의 지질유산을 통해 지질학을 배우는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교육프로그램 지오스쿨(Geo-School)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가 무등산 증심사지구 지질공원탐방안내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오스쿨은 1년에 두차례 방학기간에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어려운 지질학을 무등산과 그 주변 지질유산에서 배우는 지질교육이다. 지구의 탄생부터 지진과 화산 등을 실험을 통해 배우고, 석고 모형으로 조개화석을 만드는 등 참가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실습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에 진행하는 9기와 10기 참가신청이 접수 첫날 오전중에 마감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같은 인기몰이는 프로그램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입소문에다, 지난해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이 참가를 서두른 결과로 풀이된다. 각 초등학교에 홍보물을 발송하는 등 시 푸른도시사업소의 적극적인 홍보도 한몫했다. 올 겨울방학에는 15일부터 19일까지 9기 과정이 열린데 이어 22일부터 26일까지 10기 과정이 28명씩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교육은 강의와 실험을 통한 내용으로 진행하며 실험을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가뭄의 영구적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해야 할 세부내용을 담은 「2018년 가뭄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난 8월 24일 제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심의·의결된 「가뭄대응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마련되었다. 행정안전부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뭄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가뭄대책 전담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관계기관에 기존 167개 행정구역별 가뭄현황 정보에 유역별(117개) 가뭄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기후예측의 불확실성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의 단정적 정보에서 확률 기반의 가뭄 정보로 제공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확보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새로운 수자원을 개발해 농업분야의 가뭄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물이 풍부한 지역에서 부족한 지역으로의 수계연결 등 농촌용수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실정에 따라 저수지·양수장 등 수리시설을 확충해 10년 빈도의 가뭄에도 용수공급이 가능한 급수체계를 구축한다. 국지적 가뭄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저수지 물 그릇 키우기 등 대상지에 대한 조사를 추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식품안전정보, 환경영향평가정보 등 국민이 필요로 하는 실생활과 밀접한 데이터와 자동차종합정보 등 4차 산업혁명 신산업분야의 핵심 데이터(이하 ‘국가중점데이터’라 함) 15개 분야 공공데이터를 개방 완료했다. 국가중점데이터는 국민, 기업 등 수요조사를 통해 개방 효과성, 시급성 등이 높은 분야를 선정하고, 품질개선·오픈API(사전 자료 지원) 개발 등을 통해 활용하기 용이한 형태로 정제·가공한 후 개방된 양질의 대용량 데이터이다. 특히, 식약처가 개방한 해썹(HACCP) 인증 제품정보, 환경부·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환경영향평가정보, 심평원의 의료영상정보 등은 국민의 환경과 의료 질 개선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되는 1만여 건의 해썹(HACCP) 인증 제품의 이미지와 메타정보(제품명, 원재료, 첨가물, 알레르기유발물질, 영양성분 등 10가지 항목)를 개방하여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정보 제공으로 안전한 식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소 자체적인 위생관리 강화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이 개방한 의료영상정보는 심층학습(딥러닝)을 적용한 뇌동맥류 의료영상 학습데이터와 판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원장 이유미)가 암대극, 동강할미꽃, 산괴불주머니 3종의 야생화 개화시기 조절 기술 연구에 성공하여 사계절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우리 꽃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정원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정원 조성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나, 실제 활용되는 정원 식물 대부분이 외국에서 수입된 품종들이다. 그 이유는 외국 품종들의 꽃 모양이 아름답고 색이 화려할 뿐만 아니라, 꽃이 피어있는 기간이 길고 언제든 꽃이 피어있는 개체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정원 산업 분야에서 ‘식물 소재’ 부분은 2025년까지 약 24% 성장할 전망이지만 현재까지 활용되는 자생식물은 10% 미만이다. 이는 금계국, 가우라, 꽃잔디 같은 외국 품종들이 10개 심겨질 때 우리 야생화는 한 종 미만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들어 정원 식물로서 우리 야생화도 관심 받고 있으나 대체로 꽃이 피어있는 기간이 짧고 시기도 한정적이라 활용면에서 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는 우리꽃 야생화의 산업화 기반 마련과 저변 확대를 위해 ‘야생화 연중재배 및 개화조절 기술 개발 연구’를 작년부터 시작하여 1년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저소득층 문화, 예술 등 향유 기회 확대를 돕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을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한다. 통합문화이용권은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개인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 6만원에서 올해는 7만원으로 지원금이 확대됐다. 발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이들은 문화 여행 체육활동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간 7만원 상당의 문화누리카드를 1매씩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가능하며 가까운 시·군·읍·면·동 주민센터와 온라인 사이트(www.mnuri.kr)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에는 권역별 발급 후 온라인 발급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설 명절 등을 고려해 주민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발급을 시작한다. 카드 이용은 12월 31일까지로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영화·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4대 스포츠 관람(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1인당 1장이 발급되고, 가구 대표 명의 카드 1장으로 최대 15
(경기뉴스통신) 무선(스틱형)청소기의 청소 성능, 사용 시간 등의 품질을 비교한 결과, 제품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감전 보호 안전성에서는 전 제품이 이상이 없었지만, 마룻바닥 틈새의 청소 성능이 미흡한 제품도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무선(스틱형) 청소기 중 선호도가 높은 6개 업체 9종(고가형 4종, 중저가형 5종)을 대상으로 청소 성능(바닥먼지, 바닥틈새, 큰 이물, 벽모서리), 사용 시간, 소음, 충전 시간 등의 주요 품질과 안전성(감전 보호) 등을 시험·평가했다고 밝혔다. 마룻바닥의 먼지에 대한 청소 성능을 평가한 결과, 고가형에서는 최대 모드에서 ‘다이슨(SV10)’, ‘테팔(TY9086KO)’, ‘LG전자(S96SFSH)’ 등 3개 제품, 최소 모드에서 ‘테팔(TY9086KO)’ 제품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저가형에서는 매우 우수한 제품은 없었으며, 최대 모드에서 5개 전 제품, 최소 모드에서 ‘일렉트로룩스(ZB3230P)’, ‘테팔(TY8473KL)’, ‘필립스(FC6402’), ‘LG전자(S86BW)’ 등 4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마룻바닥 틈새의 먼지에 대한 청소 성능을 평가한 결과, 고가형에서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올해 도내 환경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5억 원의 규모의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기.악취.수질 등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 13종과 환경시설 개발, 환경산업 해외시장 진출, 환경오염 측정장비 구입 등 환경산업 육성사업 10종이다. 융자조건으로는 기업 당 10억 원 한도로 융자금리 2.2%(고정금리),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경기도 ‘알프스프로젝트’에 따라 ‘중소영세사업장 미세먼지 개선사업’으로 대기오염 및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자의 경우 사업비 50%는 보조금으로, 나머지 자부담 50%는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융자신청은 1월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13종)는 시.군 환경부서에, 환경산업 육성사업(10종)은 경기도 환경정책과(☎031-8008-3532)에 신청.문의하면 되고, 신청서는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에서 다운로드 받아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융자는 기업 현장 확인 후 도의 융자 추천서를 받아 주거래 은행 등에서 담보심
(경기뉴스통신)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설 명절 시즌을 겨냥해 200여종의 다채로운 구성과 1~8만원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특히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2~4만원대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설에도 소비 양극화 심화로 인해 2~4만원 대 중저가 카테고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용성이 특징인 스팸 세트와 복합세트 판매 극대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전용 신규 세트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는 2만원대에서 최대 7만원대 가격대로 구성했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3만원대의 ‘스팸 8호(3만5800원, 스팸클래식 200g*9)’와 매년 명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팸과 카놀라유, 올리고당으로 구성된 ‘스팸 스위트 1호(3만3600원, 스팸클래식 200g*6 + 백설 카놀라유 500ml*2 + 백설 요리올리고당 700g)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올해 설에는 ‘The더건강한 캔햄 치즈’ 선물세트와 ‘계절어보’ 선물세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타슈’도입 10년 이래 성능이 대폭 개선된 3세대 타슈 자전거 400대를 엑스포 시민광장 등 이용이 많은 곳에 우선배치하고, 단계적 시내 전역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3세대 타슈 자전거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하여 기존 모델보다 무게가 4kg 정도 가볍고 녹이 슬지 않으며, 기존 무체인에서 체인으로 구동부가 변경되어 동력손실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안장 높낮이를 보다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고장이 잦은 벨과 녹이 많이 발생하는 바구니도 새로운 재질로 교체했다. 대전시 이종범 건설도로과장은“교통은 물론 환경도 고려해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이 보다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더불어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문화 정착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슈는 그동안 이용시민이 증가하는 만큼 규모도 커졌다. 타슈는 지난 2007년‘자전거도시 대전’선언 이후 2008년 유인대여소로 운영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대여·반납의 편의 증대를 위해 무인대여시스템 200대를 시범 도입한 바 있으며, 현재는 2,355대로 늘어 10년 동안에 10배 이상 확
(경기뉴스통신) 한옥이 밀집한 종로구 북촌 일대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한옥이 문을 열었다. 헌책 판매는 물론 인문학 강좌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 ‘북촌책방’, 고즈넉한 한옥에서 전시·교육·포럼 등을 열 수 있는 한옥 대관 공간 ‘북촌 한옥청’, 잇꽃을 이용한 전통 홍염방식으로 재현한 복원작품을 감상하고 자연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홍염공방’ 등이 바로 그것이다. 서울시가 ‘서울 공공한옥’ 총 26개소 가운데 5곳의 신규 운영자 선정을 완료하고 12~1월 일제히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게스트 하우스나 공방에 치중됐던 공공한옥의 용도를 책방, 대관시설, 한옥 관련 도서관 등으로 다양화해 시민 일상에 한층 더 가까워진 것이 특징이다. ‘서울 공공한옥’은 서울시가 '01년 시작한 북촌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멸실 위기에 있는 한옥을 보존하기 위해 한옥을 매입한 후 전통공방, 역사가옥, 문화시설 등으로 운영 중인 한옥을 의미한다. 시민 공모를 거쳐 운영자를 선정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료를 받고 운영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북촌 지역의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한 주민편의시설 감소, 관광객 증가로 인한 정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지난 8월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주요 먹거리 중 하나인 닭과 계란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전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18.1.5.(금) 행정부지사 주재 2018평창동계올림픽 안전보고회(도자체)에서 체계적인 안전성 확보방안 필요성을 지시하였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산란계 농가에 대해 닭진드기 공동방제 시범사업(3호 54백만원)을 지원하여 농장내 닭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사육여건을 개선함으로써 더 이상 진드기구제를 목적으로 살충제 등 무분별한 약제 사용이 재발되지 않도록 중점 관리를 추진 중에 있으며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계획에 따라 안전성 검사물량을 전년대비 유통단계 18%, 생산단계 6%이상 확대하여 소비시장에 유통되는 계란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도록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축산물 위생관리법률 개정·시행(‘18.4.25.)을 앞두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식용란선별포장업 신설,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자의 잔류물질을 포함한 자가품질검사 의무화, ▲농장 식용란 출하시 산란일 등을 포함한 거래명세서 발급 의무화, ▲축산물위생 담당공무원의 산란계 농장 출입·검사 허용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신속한 대기질 측정을 위해 올해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 한 대를 추가, 17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경기도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은 인근에 대기오염 측정소가 없거나 오염원으로 인한 주민의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대기질 측정을 위해 2007년부터 1대를 운영 중이다. 주요 측정항목은 기상자료, 오존,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미세먼지(PM10, PM2.5) 등이다. 증차된 이동측정차량은 3.5t 트럭을 개조한 것으로 주요 측정항목 외에도 미세먼지 성분 분석을 위한 연속식 시료채취기를 장착해 중금속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자와 지역주민들이 현장에서 실시간 측정결과를 알 수 있도록 차량 외부에 전광판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차량 증차에 따라 도내 교통 혼잡 지역에 대한 도로변 오염도 측정을 새롭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 현재 12개항목인 검사항목을 최대 38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동측정차량을 통해 측정된 대기정보는 경기도 환경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 신청은 연구원 유해대기평가팀(031-250-5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은 16~17일 이틀간 실시한 ‘2018년 설 승차권’ 예매 결과, 총 공급좌석 184만석 중 86만석이 팔려 47%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17년 추석 : 총 374만석 중 127만석 예매 ’17년 설 : 총 152만석 중 93만석 예매 인터넷 예매는 127만석 중 74만석이 발매돼 58%, 창구예매는 56만석 중 12만석이 팔려 21%의 예매율을 보였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47%, 경전선 45.8%, 동해선 44.8%, 호남선 43.9%, 전라선 53.8%, 경강선 62.4%이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17일 16시부터 21일 24시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승차권은 1월 17일(수) 16시부터 평상시처럼 구매할 수 있다. 올해부터 예약부도 최소화와 실제 이용자의 승차권 구입기회 확대를 위해 설 승차권에 한해 반환수수료 기준을 강화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세부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철도고객센터 등을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119에 구조·구급신고를 하면 소방차나 구급차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 언제 도착하는지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구급차가 언제 도착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는 경우가 많았던 신고자와 보호자들을 안심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새해부터는 심정지 환자를 발견해 119에 신고하면 서울시내 설치된 총 10,200개 자동심장충격기(AED) 가운데 신고자와 가장 가까운 위치를 알려준다. 전체 구급차(총 151대)에는 현재 사용 가능한 병상 수, 전문의 유무 같은 병원정보를 실시간 확인 가능한 시스템을 새롭게 갖춰 응급환자 재이송률 제로(0%)에 도전한다.(현재 전체이송건수에 0.4%) 최근 신규 주거인구 유입이 많은 세곡지구에 ‘119안전센터’가 4월 문을 열고, 4개 소방서(서초·성동·서대문·양천)에 지진체험교육장이 추가로 신설돼 서울시내 총 15개로 늘어난다. 고층건물화재, 산불화재 같은 재난현장 초기 드론 활용을 보다 확대·강화하기 위한 전문교육과정도 신설·확대 운영한다. 건물 신축시 지상 1층 필로티주차장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제천 화재와 같은 유사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도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한우고기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한우고기 수출 규격안내서」 국문, 영문판을 펴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우고기 수출업체는 해외 부분육 규격과 우리나라 부분육 규격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영문 자료가 없어 수입국 구매자(바이어)와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 예) 우리나라의 윗등심살은 흉추 1번∼5번 등심부위를 지칭, 유사한 부위인 미국의 척 아이 롤(chuck eye roll)은 경추 6번∼흉추 5번의 목심·등심 부위를 지칭 이번에 발간한 한우고기 수출 규격 안내서에는 등심, 설도 등 한우고기의 10개 대분할 부위와 꽃등심살, 부채살 등 39개 소분할 부위의 정형방법과 사진을 담았다. 대분할 부위 분할정형 과정과 대분할 부위 사진에 소분할 부위의 위치를 표시해 구매자가 알아보기 쉽게 구성했다. 각각의 소분할 부위는 전체 사진과 함께 썰었을 때의 단면 사진을 실어, 근내지방이 골고루 분포된 한우고기의 장점이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책자에는 수출 규격 외에도 맛의 우수성, 과학적 생산체계 등 한우고기가 특별한 이유와 소고기 등급제, 소고기 이력제, 해썹(HACCP) 제도를 소개해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