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맛의 고장 광주를 대표할 수 있는 맛이 뛰어난 음식점으로 선정된 ‘광주게미맛집’ 5곳의 현판식을 2일 개최했다. ‘게미’는 씹을수록 고소한 맛, 또는 그 음식 속에 녹아있는 독특한 맛이란 뜻의 전라도 방언으로, 지난해 12월 명화식육식당, 해남성내식당, 김가원, 매월흑염소가든, 돌담 등을 대표음식점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이들 음식점의 명소화를 위해 오는 3월말까지 온·오프라인 홍보, 현장 맞춤형 컨설팅, 스토리텔링 작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인숙 시 복지건강국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광주게미맛집의 명소화를 위해 음식점 컨설팅 위탁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게미맛집 대표자의 의견을 반영해 음식점 홍보와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가 길고양이와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에 대해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선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길고양이 8,200마리에 대해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을 실시한다. 이는 작년 한해 부산시 전체 중성화사업 실적인 5,700마리 보다 140%가량 대폭 늘어난 것으로 상반기 실적 분석 후 하반기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TNR은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수술을 한 후 제자리에 방사하는 사업으로 불임 수술된 고양이는 자기 영역에 머물며 새로운 고양이의 유입을 막고 영역다툼이나 발정음을 내지 않는다. TNR된 고양이는 왼쪽 귀 끝을 0.9㎝가량 자른다. 이미 수술 받은 고양이를 포획해서 병원에 데려가는 불상사를 막기 위한 국제표준 표식이다. TNR은 길고양이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해소와 동물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된 ‘가장 효과적이고 인도적인 방안’이다. 길고양이로 인한 소음이나 배설물로 인해 생활불편을 겪는 것도 현실이나 고양이는 페스트나 유행성 출혈열 등 전염병을 퍼트리는 쥐의 과도한 번식을 억제해 사람들에게 유익한 면도 많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미 생태계 일원으로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2월 6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지역 27개 주요 기관·단체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 범시민 연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 범시민 연대」는 지난해 발표한 부산시의 출산장려정책「아이·맘 부산」플랜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부산시, 시의회, 교육청, 고용노동청 등의 주요 기관장과 대학, 경제, 노동, 언론,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 의료·주거, 금융 등 분야별 기관·단체장이 저출산 극복에 대하여 함께 뜻을 모은다. 행사는 ▲‘시민들의 바람’ 동영상 청취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관·단체 특화사업 소개 및 협력방안 논의 ▲공동결의문 채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한다. 공동결의문은 현 시점이 부산시의 심각한 인구위기 상황을 해결할 마지막 골든타임임을 다같이 인식하고 ▲부산시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응 마련 및 협력방안 모색 ▲기관·단체별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인프라 확충 및 제도적 뒷받침과 제도개선 발굴 ▲결혼·출산·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총력 대응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저출산 문제는 일자리, 주거, 양육, 교육, 일·생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개장 및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추어, 2월 5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공항 요금소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운영한다. * 다차로 하이패스: 하이패스 차로 사이에 경계석을 없애고 2차로 이상으로 하이패스를 확대·설치하는 것으로서, 원칙상 본선과 같은 속도로 통과 가능 현재 대부분의 고속도로에 설치된 하이패스는 차로 폭(3m~3.5m)이 좁아 안전운행을 위하여 통과속도를 시속 30km로 제한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교통 정체 등이 발생하고, 제한속도를 준수하지 않는 과속차량으로 인한 사고위험도 상존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영업소 통과속도 향상, 지·정체 개선, 사고 예방 등을 위해 다차로 하이패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영동고속도로 대관령·강릉 요금소 등 8개소에서 작년부터 우선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천공항고속도로 하이패스는 민자도로에 도입되는 최초의 사례로 시속 80km의 제한속도로 통과할 수 있으며, 관리운영권자인 신공항하이웨이(주)에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의 일부로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인천공항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이 2월 1일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수송 지원을 위해 2월 한 달 동안 서울∼강릉 KTX 운행 횟수를 크게 늘린다고 밝혔다. 하루 편도 주중 18회, 주말 26회 운행하던 것을 하루 편도 51회로 확대 운행하며 인천공항 제2터미널(T2)~강릉 16회, 서울∼강릉 10회, 청량리∼강릉 10회, 상봉∼강릉 15회 운행한다. 경강선 운행횟수 조정과 관련해 기존 운행하던 KTX, 일반열차, 전동열차 운행 계획이 일부 조정된다. 2월부터 기존에 지방*∼인천공항(T2)간 운행하던 KTX 22회를 서울·용산역까지만 운행하며, 주중에만 운행하던 일부 열차는 운행을 중지한다. * 22회(상11, 하11) : 부산 11, 대전 1, 진주 2, 포항 2, 목포4, 여수 2 * 주중(월∼목) 운행중지 열차(왕복) : 서울∼부산 6회, 서울∼포항 2회 지방의 인천공항 이용객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KTX 공항 버스(20∼30분 간격)를 이용하거나, 서울역에서 공항철도(일반 289회, 직통 52회)로 환승 가능하다. 일반열차와 전동열차는 올림픽 기간 평시보다 많은 KTX 운행에 따른 열차 경합 및 선로용량 확보 등으로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12월 22일 개통한 송내역~KTX광명역 직통셔틀버스 배차간격이 2월부터 기존 1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된다. 운행시간도 첫차는 30분 당기고 막차는 1시간 뒤로 늘려, 1시간 30분 연장한다. 2월 1일 이후 8808번 버스 운행시간은 송내역 기준 오전 5시 반부터 21시까지, 광명역 기준 오전 6시 반부터 22시까지다. * 송내역 : 6시~20시 → 5시30분~21시, 광명역 : 7시~21시 → 6시30분~22시 코레일은 배차 간격을 줄이기 위해 추가로 버스 2대를 투입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배차간격 단축과 운행 시간 연장에 대한 이용자의 민원을 적극 수용했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부천시는 앞으로 직통버스의 배차간격을 15분 이내로 단축하고, 이용수요를 고려해 첫차·막차 시간도 연장할 계획이다. 한편 송내역~KTX광명역 직통셔틀버스는 운행 한 달 간 약 7천명이 이용했고, 연간 약 10만명 정도가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직통버스가 다니기 전에는 부천과 인천지역에서 KTX광명역을 이용하려면 버스와 전철을 두세번 갈아타고 1시간 반 가량 걸렸다. 택시로는 30분 만에 갈 수 있지만 요금이 약 3만원 정도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발렌타인데이를 대비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해 소비가 높은 초콜릿, 캔디 등 제조·판매업체의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전 시·군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초콜릿 제조·가공업소 및 제과점에서 판매하는 과자, 캔디 등의 안전 관리를 위하여 300여 개소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변조, ▲허용 외 색소 등 부적정 식품첨가물 사용,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작업장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 불법행위이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관리를 강화하여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영업자가 고의적으로 불법행위를 하는 경우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종학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도민의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불량 식품이 제조·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 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건축자재 사전적합확인제도'를 통해 판매 중인 건축자재 244개 제품 중에서 페인트 5개 제품을 골라 조사한 결과, 2개 제품이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이하 TVOC) 방출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17년 11월부터 12월까지 국립환경과학원을 통해 슈퍼에나멜플러스·유광(노루페인트), 유니폭시코팅·녹색(KCC), 777에나멜·백색(삼화페인트), 수성 바인더 에코 투명·유백색(강남제비스코), 숲 청아람 세이프(KCC) 등 페인트 5개 제품을 시험분석했다. 시험분석은 페인트 5개 제품에서 방출되는 TVOC, 톨루엔, 폼알데하이드 등 3종의 오염물질 수치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페인트 5개 제품 중에 슈퍼에나멜플러스·유광, 777에나멜·백색 등 2개 제품이 TVOC 방출 기준인 2.5mg/㎡·h를 초과하여 각각 4.355mg/㎡·h, 4.843mg/㎡·h를 방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해당 제조업체에 TVOC 방출기준 초과 사실을 즉각 통보했으며, 해당 제품이 실내용으로 공급되거나 사용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 해당 제조업체는 해당 제품 설명서에 실외용 제품으로 수정(실내용 문구 삭제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표백제 및 발색제 사용실태를 조사하여 위해평가한 결과,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식품첨가물인 표백제(6종) 및 발색제(3종) 함량을 조사하고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섭취수준을 평가하여 우리 국민들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서 진행하였습니다. * 표백제(6종): 식품의 색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로 무수아황산, 아황산나트륨, 메타중아황산칼륨, 산성아황산칼륨, 메타중아황산나트륨, 차아황산나트륨 * 발색제(3종): 식품의 색을 유지하거나 강화시키는 식품첨가물로 아질산나트륨, 질산나트륨, 질산칼륨 조사 방법은 표백제 및 발색제가 사용될 수 있는 식품을 중심으로 이산화황 및 아질산이온 함량을 각각 분석하였습니다. - 표백제는 절임식품, 건조과일 등 29개 식품유형 1,003개 제품, 발색제는 식육가공품, 젓갈류 등 10개 식품유형 732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수거·검사한 모든 제품에서 표백제 및 발색제가 사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검출량을 토대로
(경기뉴스통신) 2018년 설 명절부터 명절(설, 추석) 연휴기간 동안 미시령터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강원도는 올해 설 명절 연휴기간인 2월 15일 오전 0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사흘간 강원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미시령터널에 대해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운전자들은 요금소 진입 때 평소처럼 하이패스 단말기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로, 일반차량은 일반 차로로 통과하면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통행료 면제는 정부의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연계해 도민과 귀성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유료 도로법 시행령’을 개정해 설날 및 추석의 전날·당일·다음날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100% 감면을 시행하고 있으며, 12월 ‘유료도로법’ 개정을 통해 감면 시행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강원도가 관리하는 미시령터널은 ‘지방도’로 개정법에 적용되는 면제 대상은 아니나, 수도권에서 속초 방향으로 가기 위한 최단거리이자 서울양양고속도로 혼잡 시 우회도로의 기능을 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용객들의 혼란방지와 편의증진 차원에서 명절 무료통행을 시행하게 됐다. 강원도는 설 연
(경기뉴스통신) 인천 뷰티산업과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의 저변과 인지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와 뷰티·패션 여성전문 방송사인 동아TV(박 란 대표)는 2. 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8대 전략산업인 뷰티산업의 저변 확대와 공동브랜드 ‘어울’ 화장품의 국내·외 마케팅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아TV는 국내 최초 여성전문 채널이며 소비 흐름을 좌우하는 20~40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채널로 패션, 뷰티 뿐만 아니라 리얼리티와 정보전달, 엔터테인먼트 까지 폭넓은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 방송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와 ‘어울’은 동아TV를 통해 다양한 뷰티콘텐츠를 제작하여 국내와 해외 TV매체를 통하여 널리 ‘어울’의 강점을 알릴 수 있게 되었고, 동아TV는 뷰티 선도도시 인천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인천시 월례 회의격인「소통·공감 조회」에서 약 400여명의 시 본청 및 직속기관과 사업소 직원들 앞에서 이뤄졌다. 동아TV 박 란 대표는
(경기뉴스통신)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 상품권’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지역내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뿐더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고향사랑 상품권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고 지자체 안에서만 통용되는 상품권이다. 지역 밖으로 자금이 유출되는 것을 억제하고, 자금의 역내 순환을 도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5년 도입됐다. 제조는 지자체의 의뢰를 받아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www.komsco.com)가 담당한다. 지난 한해 발행량은 총 3,100억원으로 전년(1,168억원)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고향사랑 상품권을 발행한 지자체는 포항·성남·강원·거제·나주 등 85곳(누적 기준)에 달한다. 올해도 설이 다가오면서 고향사랑 상품권을 발행하려는 지자체들이 크게 늘고 있다. 고향사랑 상품권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데다 지역홍보의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다. 또 친척이나 지인들에게 선물할 경우 고향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도 고향사랑 상품권이 인기인 한 이유이다. 고향사랑 상품권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성공한 대표적인 지자체로는 포항시를 꼽을 수 있다. 포항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강추위로 인해 올해 해충 발생량이 전년보다 약 5~3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주요지역 기상분석 결과에 따르면 금년도 겨울철 평균기온은 전년보다 -3.7℃, 평년보다는 -1.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은 전년보다 -4.2℃가 낮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충의 경우 대부분 ?15℃ 이하의 온도에서 동사할 가능성이 크다. 금년 겨울철에 연천, 화성, 평택지역의 경우 -15℃ 이하로 떨어졌던 날이 각각 11, 5, 3회 관측됐다. 이에 따라 주요 해충 종류별 생존율은 매미충류 30%, 딱정벌레류 20%, 파리류 15%, 응애류 10%, 나방류 5% 정도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시설 재배지에서 겨울을 보내는 해충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같은 시.군에서도 지형적인 차이로 인해 온도차이가 클 수 있으므로 다가오는 봄철에 세심한 예찰이 필요하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돌발 및 외래 해충에 대해서는 월동율의 실질적인 조사와 함께 그 결과를 시·군 기술센터에 신속히 전달하겠다”며 “발생초기에 협업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제11회 평창송어축제가 열리는 평창군 진부면 주민들이 지역 특산물 관광 상품으로 오대산 토종갓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들을 개발해 출시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평창’이라는 브랜드가 형성될 것을 기대하는 진부전통시장상인회는 진부 지역 관광 상품으로 오대산 토종갓을 이용한 다채로운 음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창 고랭지김장축제와 평창송어축제가 열리는 행사장에서 여러 차례 오대산 토종갓으로 만든 ‘갓요리 품평회’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품평회에 출품된 갓요리에는 모듬 갓나물 튀김, 갓 호떡, 갓수수 부꾸미, 갓나물 모둠 컵밥, 갓만두 등이 있다. 특히 갓 호떡과 갓수수 부꾸미가 인기 메뉴였다. 갓 호떡은 호떡 반죽에 갓 가루를 뿌려 녹색을 내고, 호떡 속재료로 갓김치와 여러 가지 산나물을 섞어서 빚은 뒤 호떡 표면에 시럽을 발라 단맛을 내고 그 위에 검은깨를 뿌려 고소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갓수수 부꾸미는 팥 앙고와 갓김치를 함께 다져서 속을 만드는데, 갓김치의 향과 맛이 팥 앙고와 어울려 독특하고 색다른 맛을 낸다. 갓김치는 만두 속으로도 넣어 먹는데, 만두를 씹을 때마다 나는 갓향이 일품이라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공공대표도서관인 미추홀도서관(관장 김희종)에서는 인천시와 군·구립 47개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의 통합도서(책이음)서비스 회원이면 누구나 전자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전자도서관(http://ebookcontents.incheon.go.kr)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공도서관마다 개별적으로 전자도서를 서비스하거나 군·구립 도서관별로 운영하던 전자도서가 있었으나 2017년 시와 군?구가 전자책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전자도서관으로 연계 구축작업을 완료하여 책이음서비스 회원의 소속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32,079점(e-book 31,855, 오디오북 224)의 자료가 제공되나,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는 인천시 및 군·구와 함께 예산을 확보하여 적극적으로 전자자료를 확대 구입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모바일기기로도 이용가능하여 포털사이트에 ‘인천광역시 통합전자도관’ 또는 ‘인천시 통합전자도서관’으로 검색어를 넣어, 아이디와 이름 소속도서관을 입력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 및 군?구와 함께 통합전자도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