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청소년의 국제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영혜) 주관으로 오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4박 5일간) ‘2018년 대만 청소년 국제교류단’을 파견하여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누리집(www.yesulsan.kr)에서 관련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6월 20일까지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만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울산시청소년상 수상자(4명)와 일반 전형 청소년(9명), 저 소득 전형 청소년(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 대만 청소년 교류단’은 타이페이 스린 야시장, 지우펀 거리 등 문화탐방, 진리대학교, 담강중학교 등 학교와 청소년시설을 둘러보고 현지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활동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타국의 문화를 배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은 청소년 스스로가 교류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세계관을 확립하고, 국제적 소통능력 향상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대한 주파수 할당신청 적격 여부를 검토한 결과 3개사 모두 적격 대상에 해당되며, 오늘 중 이를 각 이동통신사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파수경매 참여대상이 확정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6월 15일(금) 오전 9시부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주파수경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과기정통부는 지난 5월에 3.5㎓ 대역, 28㎓ 대역 총 2,680㎒폭을 5세대(5G) 이동통신용 주파수경매에 의해 할당하기로 공고하고, 6월 4일까지 이통 3사의 할당신청 접수를 완료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6월 7일부터 무박 2일 일정(6. 7.~8.)으로 진행된 ‘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 결과 우승 팀으로 데이터마이닝을 통하여 합리적 주거지 선정 방안을 제시한 ‘Knock Knock’팀이 선정됐다. *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 짧은 시간 동안 기획자와 개발자가 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경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국토교통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고등학생, 대학생부터 새싹기업, 기업 팀까지 총 21개 팀(8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해커톤을 통해 국토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시각에서의 정책 문제 해결점을 모색해볼 수 있었으며, 한편으로는 데이터 자체의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케이티(KT),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학계 및 기업체로부터 관련 전문가를 추천받아 평가위원단을 구성하여 심사를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인 LG전자(대표이사 조성진)와 함께 서울 경복궁에서 제4의 스크린으로 불리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매표소에 설치하기로 하는 문화재지킴이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공공장소 등에서 통신망을 통해 내용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광고판으로, LG전자의 이번 후원으로 경복궁 관람객들은 첨단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경복궁의 다양한 정보와 시각적인 정보서비스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후원 약정식 후에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민적인 지지를 받았던 여자 컬링팀(경북체육회) 선수들이 LG전자 임직원들과 함께 경복궁 내 경회루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사이니지 후원 외에도, 2016년부터 펼치고 있는 우리 문화재 해외 홍보를 위해 올해에도 한국의 세계유산들을 영국 런던 최대 번화가인 피카디리 광장에 설치한 자사 광고전광판을 통해 한 달간 1일 40여회씩 상영할 계획이다. 유럽의 관광명소이자 세계적인 문화중심지인 피카디리 광장에 모인 세계인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영상으로 감상하며 문화적인 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시민 주도의 공공 앱 제작을 통해 시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중심의 디지털 서울을 구현하고자 9월 30일까지 서울시 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앱 개발 편의성 증진을 위해 공공앱의 주요 기능을 API로 모듈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교통정보, 대기정보, 둘레길정보, 문화정보, 공유서비스(따릉이, 나눔카)정보 등 주요기능을 서울시 모바일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8월에 전문가 멘토링 및 오픈소스 교육을 실시하며, 이 외에도 장비 대여 등 참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평가단을 7월~10월까지 모집, 본선 진출작에 대한 온라인 투표 등 시민이 본선심사에 직접 참여토록 함으로써 심사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모전 출품작은 1차 적격심사, 2차 예선심사, 3차 본선심사로 진행되며, 외부 모바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른 공정한 심사를 통해 으뜸상(1), 열정상(2), 발전상(3), 장려상(8) 등 총 14개 우수작을 선정하여 2018년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상장 및 부상으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오는 2021년 인천발 KTX 개통을 추진하는 등 사통팔달의 철도망을 구축해 300만 시민이 집 가까이서 전철을 이용하는 철도혁명시대를 연다. 한국철도시설공단는 6월 중 인천발 KTX 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2021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4천억 원을 들여 수인선 어천역과 경부고속철도 사이 3.4㎞를 연결해 인천 송도역, 초지역, 어천역 3개의 역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서 대전까지 1시간, 목포까지 2시간 20분, 부산까지 2시간 40분 정도 소요돼 인천을 포함해 수도권 서남부지역 시민 650만 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또 청라국제도시 등 서구지역에서 서울 강남을 한 번에 갈 수 있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사업을 이르면 2026년까지 완료한다. 현재 부평구청역에서 연장 공사 중인 서구 석남역에서 인천공항철도 청라역까지 10.6㎞에 6개의 역을 만드는 사업이다. 국.시비 1조3천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29일 국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 추진이 결정됐고 2020년 실시설계에 이어 2021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인천 송도와 서울역을 20분대로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시민중심의 도시재생을 위한 도시재생의 올바른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하여 6월 20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19시 ~ 21시 30분에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제3기 "도시재생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대구시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2013년 6월)되기 전인 2011년부터 선도적으로 도시재생 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해 왔다. 아카데미 참여인원은 누적 5,479명에 이르며, 수강 만족도 조사결과도 8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해 만족도가 높은 대표적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도시재생 아카데미 강좌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인근 시·군 주민들에게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시민들의 관심 또한 폭발적으로 늘어, 기본과정 수강생들의 심층적이고 전문성 있는 강의요청에 따라 지난해부터 도시재생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운영하여 금번 제3기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도시재생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재생과정과 정비과정으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재생과정에서는 지역공동체 육성과 지역자산 활용, 주민참여의 의미와 사례 등의 강좌로, 정비과정은 관리처분 절차와 유의사항 및 감정
(경기뉴스통신) 해외 연구팀이 조혈모 줄기세포 골수이식 기술 및 독성을 이겨내는 면역치료법 개발에 성공하여, 혈액암 또는 골수성 백혈병 치료기술 개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 국립보건원(NIH) 유경록 박사의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유전자가위 기술을 융합한 면역치료법 개발에 성공했고, 그 결과 독성을 이겨내는 백혈병 골수이식 치료의 기반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한·미 보건의료 인력교류지원(KVSTA) 및 미 국립보건원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세계적 과학학술지인 ‘Cell’저널에 5월 31일자로 게재됐다. 최근 암치료 분야는 면역치료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 조혈모 줄기세포* 이식 및 CAR-T 세포**를 이용한 암 면역치료는 혈액암과 골수암의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 조혈모 줄기세포(HSCs): 백혈구 등의 혈액으로 분화될 수 있는 모세포 **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T) 세포: 키메릭 항원 수용체 발현 T 세포의 준말로, 외부 물질이 아닌 환자 몸 속의 면역세포를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4세
(경기뉴스통신) 특허청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콘텐츠 관련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13~’17) 인공지능 콘텐츠 관련 특허출원을 분석한 결과, 2013년은 11건에 불과했으나 2017년에는 112건으로 10배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2017년은 112건이 출원돼 전년도 32건에 비해 250% 증가했다. 이는 2016년 알파고가 등장한 이후 국내 인공지능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더불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로써 인공지능 콘텐츠의 활용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같은 기간 출원 196건 중에서 기업 출원이 132건(67%)으로 가장 많고, 개인 출원이 33건(17%), 연구기관 및 대학 출원이 31건(16%)으로 뒤를 이었다. 기업 출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출원은 75건으로 대기업 출원 57건 보다 앞섰다. 특히 중소기업이 전체 출원 112건 중 2017년에만 48건(43%)을 출원했다. 이는 전년도 중소기업 출원 건수(10건) 대비 380% 증가한 수치로, 중소기업이 전체 인공지능 콘텐츠 관련 특허출원의 증가세를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제5회 해양수산 미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6월 7일(목)부터 7월 6일(금)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해양수산 분야의 미래 융·복합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드론과 낚시를 접목한 ‘물고기를 잡아오는 융합드론(미래기술부문 대상)’이 대상을, ‘수중 그물을 쏘아 불법조업 어선을 단속하는 스파이더쉽(미래기술부문 최우수상)’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신선한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공모는 일반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미래기술부문’과 고등학생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상상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미래기술부문에는 관련 분야 연구원, 교수 등 전문가를 배제한 일반국민이 2~4인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공모작 중 창의성, 실용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6개 팀은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창의 캠프에 참여하고, 최종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창의 캠프에서는 참가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대기환경 분야의 기술동향과 우수기술을 공유하고 신규 환경기술 연구개발(R&D) 사업을 알리기 위해 6월 7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대기오염물질 방지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질소산화물 배출부과금 제도 도입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정책 강화에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 질소산화물 배출부과금 제도: 2018년 5월에 입법예고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라 도입하는 제도(공포된 지 1년 후 시행 예정)로 기존 시행 중인 먼지, 황산화물에 부과금 대상으로 질소산화물를 추가하고 2,130원/kg의 단가를 적용함 행사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자, 방지시설 설계업체, 대기분야 환경기술 연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정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주요 대기오염물질 방지기술 소개, 신규 환경기술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환경부는 질소산화물 배출부과금 제도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정책 내용과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현재 추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난치성 혈액질환 환자 치료에 필요한 조혈모 세포 기증희망자의 조직적합성항원(Human Leukocyte Antigen, HLA) 검사를 담당할 기관 5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공개모집에 응한 조혈모세포 검사기관 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에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6월 1일 선정위원회를 열어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랩지노믹스, 비에스에이치엘에이랩(B.S. HLA Lab)의원, 삼광의료재단, 대한적십자사 혈액수혈연구원 등 5개 기관을 선정했다. 아울러, 검사의 질적 향상 유도와 그간 기여도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차원에서, 올해부터 평가점수에 따라 기관별로 최대 40% 배정 등 검체량을 차등배분 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5개 검사기관은 금년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1만 7000여 명에 대한 조직적합성항원 검사를 실시한다. 향후 타인의 건강한 조혈모세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적시에 이식이 가능하도록 기증자 검사 정보를 DB화하고 검체를 30년 동안 냉동 보관하게 된다.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과장(변효순)은 “오는 8월부터 헌혈 방식으로 기증할 수 있는 말초혈이 장
(경기뉴스통신) 코스모코스는 션, 정혜영 부부와 한국 컴패션이 함께 개최하는 자선바자회 ‘메이드 인 헤븐’에 비프루브 제품을 협찬했다고 밝혔다. 5월 31일 진행된 한국 컴패션 자선바자회 ‘메이드 인 헤븐’은 션-정혜영 부부가 100명의 어린이를 후원한 지 1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개최된 행사다. 한국 컴패션 자선바자회에서는 코스모코스를 비롯한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관련 100여개 브랜드의 제품 판매와 함께 션이 모아온 운동화 약 500켤레와 의류, 선글라스 등이 판매되었다. 바자회 수익금 5600만원 전액은 가난한 환경에 놓인 전 세계 어린이 100명의 양육과 우간다컴패션 어린이들을 위한 다목적 강당 건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스모코스는 이번 한국 컴패션 바자회를 통해 소외 계층을 돕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회에 참여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글로벌 리딩 뷰티 컴퍼니’라는 비전을 담고 있는 코스모코스(전신 소망화장품)는 1992년 창립한 이래 고객의 아름다움을 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으며 선도적인 화장품 기업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6월 7일 목요일 오후 3시 본관 2층 시민홀에서 문화예술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e나라도움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예술계 보조사업자들에게 e나라도움 교육을 통한 활용 역량 강화 추진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e나라도움’은 보조금의 전 처리과정을 시스템으로 관리하여 보조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보조금의 중복 . 부정수급 방지 및 업무의 효율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2017년부터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문화예술계에 종사하고 있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시스템이다. 이에 문화예술인들이 시스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추진된다. 교육내용은 e나라도움 기능개선 설명과 보조사업 등록, 교부신청, 집행 등 시스템 사용방법을 설명하며, 끝으로 애로사항 의견수렴 등 약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e나라도움 시스템 교육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문화 예술계에 종사하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많이 참여하여 시스템 사용방법을 충분히 습득하고, 보조금 관리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에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시가 생태계 교란 어종인 배스를 없애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태화강 삼호섬 일원에 ‘배스 인공 산란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공 산란장은 배스가 산란장에 알을 낳으면 알을 제거하여 배스를 사전 퇴치하는 방식으로, 산란 후 4~5일이면 부화하는 배스 알의 습성을 고려해 일주일에 2번씩 확인해 알을 제거한다. 이 작업은 배스의 산란 시기인 오는 6월 말까지 지속한다. 또한, 생태계교란 생물인 배스, 블루길 등을 포획(낚시금지구역 제외)해 오면 보상해주는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 수매사업’도 4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태화강대공원 오산광장 내에서 실시되고 있다. 울산시는 2011년부터 배스 인공산란장을 설치하여 매년 40만 개의 배스 알을 제거한 결과 배스 개체 수 감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에는 73종의 물고기가 살고 있다. 인공산란장 설치로 배스 개체수를 감소시킴으로써 태화강에 서식하고 있는 고유종의 서식 공간 확보 및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배스는 환경부에서 지정·고시한 대표적인 생태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