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발전연구원(원장 이종열)은 2017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물순환 도시 환경경쟁력 진단 및 향상 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투수면 증가로 물순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커지면서 건강한 물순환 도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에서는 각종 저영향개발기법의 적용방안을 모색하고 물순환 선도도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와 수원시 등의 지자체에서는 정부의 지원사업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물순환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인천시의 물순환 도시 조성 현황 및 여건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인천시 여건에 부합하는 물순환 도시 조성 전략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인천시는 물순환 도시의 핵심요소인 불투수면적률이 도시지역인 8개구를 대상으로 할 경우 35.2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7개 특·광역시 중 서울시(57.22%)를 제외하면,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물순환 상태가 여타 지자체에 비해 양호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인천시의 높은 불투수면적률은 수질, 수량, 수생태에도 영향을 미쳐 여타 특·광역시
(경기뉴스통신) 샴페인처럼 톡 쏘는 탄산막걸리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만찬주로 선정됐다. 이번에 만찬주로 선정된 막걸리는 경북 문경의 한 업체가 농촌진흥청이 2014년 개발한 ‘탄산가스 함량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이전 받아 만든 탄산막걸리로 지역 생산 쌀과 문경 특산물인 오미자가 원료로 이용됐다. 이 막걸리는 탄산이 풍부해 입 안에서 톡 쏘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막걸리 제조 시 포도당 첨가량을 조절해 발효과정에서 효모가 만드는 이산화탄소(탄산) 함량을 높여 발포성을 향상시킨 것이다. 당분의 첨가량을 조절해 발포성의 세기를 높이거나 낮출 수 있으며, 이때 사용되는 포도당을 벌꿀이나 사과, 포도 등의 천연과즙으로 대체하면 다양한 풍미를 낼 수 있다. 또한 발효공정에서 막걸리 침전물을 최소화 해 텁텁한 맛은 줄고, 침전물 함량이 적기 때문에 옷에 묻어 냄새가 나거나 얼룩이 남는 등의 문제가 적어 샴페인처럼 축배주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막걸리는 발효에 의해 생성되는 탄산가스를 조절할 수 없어 탄산가스가 마개를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막걸리 병이 넘어지면 막걸리가 새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탄산막걸리는 탄산가스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귀경객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 서울 양천공원 등에서 전남쌀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14일 오후 1시부터 광주 송정역에서 귀성귀경객에게 전남 10대 브랜드쌀 시식용 1천여 개를 배포하고, 전남쌀 이미지 제고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이번 홍보 활동에는 2017년 전남 10대 브랜드쌀로 선정된 10개 경영체가 참여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전남쌀이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14년 연속 최다 선정된 최고의 품질임을 집중 홍보한다. 2017년 전남 10대 브랜드쌀은 담양 대숲 맑은 담양쌀, 고흥 수호천사 건강미, 보성 녹차미인 보성쌀, 장흥 아르미쌀, 강진 프리미엄 호평, 해남 한눈에 반한 쌀, 영암 달마지쌀 골드, 무안 황토랑쌀, 함평 나비쌀,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이다. 시군에서도 농협과 합동으로 홍보팀을 편성해 기차역, 수도권 직거래장터 등에서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을 홍보한다. 최청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귀경객을 대상으로 고품질 전남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향 쌀 사주기 마케팅은 물론 다양한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최하는 ‘Concept Korea F/W 2018(이하 컨셉코리아)’가 지난 9일 오후 4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스프링 스튜디오(Spring Studios)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그리디어스(GREEDILOUS)의 박윤희 디자이너와 라이(LIE)의 이청청 디자이너가 참가해 개성 넘치는 쇼를 선보이며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쟁력을 널리 알렸다. 그리디어스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테마로 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화려하고 낭만적인 스타일에 그리디어스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더한 총 25착장의 컬렉션은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꽃과 동물 문양의 패턴을 빈티지하게 표현했으며, 흔히 볼 수 없던 컬러 조합과 대조적으로 매치한 컬러 포인트로 시각적인 색채 감각을 극대화했다. 지난 S/S 2017, F/W 2017, S/S 2018 시즌에 참가해 미국, 두바이, 중국 등의 바이어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그리디어스는 이번 행사까지 네 시즌 연속 뉴욕패션위크에 참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박윤희 디자이너는 “한국 패션 디자이너로서 세계적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업체를 현행 15개소에서 200여개소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는 2011년부터 각 군·구가 선정하여 운영중이다. 현재 국내 대표적인 대기업 급식재료 납품업체인 P기업 등 대기업 4개소, 중견기업 1개소, 중소기업 10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어린이집 공동구매 제도가 원장의 자율적 참여로 운영되어 왔고 정부가 급식비와 관련해 별도의 재정지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원장들이 공동구매업체에서 거래되는 품목중 일부 가격이 비싼(식재료 전처리 또는 잔류농약 검사 등 품질관리 요인) 급식재료를 구입하여 조리하지 않으려고 했고, 이에 따라 지역업체 등 소규모 업체는 시장성이 없는 어린이집 공동구매업체에 참여할 동인이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인천시가 2018년 1월부터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청정무상급식 지원사업을 시작하면서 사정이 바뀌게 되었다. 청정무상급식 지원사업은 급식재료 공동구매 참여를 전제로 보조금이 지원됨에 따라 어린이집에서는 이 보조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공동구매업체에서 시가 정한 비율만큼 이용하여야 하므로, 그동안 공동구매업체로 선정되어 있지는 않았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지역주민과 단체의 협력으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원순환마을’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단체를 2월 13일(화)부터 3월 5일(월)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서울시는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한 마을당 최대 1억4,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인구가 2~3만명 내외 규모인 동 단위 또는 마을이다. 이번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은 15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와 협력하여 올해 11월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단위사업(15개) : 우리 동네 자원순환 개념 설정 및 운영방안 마련, 우리 동네 쓰레기 문제해결 추진단 구성 및 운영, 우리 동네 폐기물 현황 및 배출체계 조사, 국·내외 사례조사, 주민 간담회 및 홍보 캠페인, 자원관리사 및 주민 환경교육, 자원순환 지도 그리기, 우리 동네 실천사업(소형공동주택 분리수거함 설치 및 운영방안, 음식물쓰레기 감량활동, 비닐봉투 사용하지 않기 실천방안, 재사용 물품 기부데이 운영,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경기도 119구조대 출동원인의 약 65%가 벌집제거나 애완동물 구조 등 이른바 생활안전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발표한 2017년도 구조활동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구조출동건수는 19만1천521건으로 2016년 18만1천334건보다 5.6%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구조건수는 14만9천279건으로 2016년 13만6천377건 대비 9.4%, 구조인원은 2만2천489명으로 2016년 1만9천720명 대비 14% 늘었다. 구조는 화재, 교통사고, 수난사고, 감금 등 사고 발생시 사람이나 동물을 구하는 행위며, 구급은 구조된 사람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면서 응급처치를 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유형별 구조건수를 살펴보면 벌집제거가 3만5천577건으로 전체의 23.8%를 차지했으며 동물구조 3만3천331건(22.3%), 교통사고 1만5천441건(10.3%), 잠금장치개방 1만2천894건(8.6%)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상위 10개 원인 가운데 생활안전 분야는 벌집제거, 동물구조, 잠금장치개방, 안전조치(1만1천151건, 7.4%), 위치추적(3천944건, 2.6%) 등 5개로 전체 64.7%를
(경기뉴스통신) 고로쇠나무 수액은 예부터 천연 건강음료로 이용되어 왔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고로쇠 수액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숙취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건강기능식품의 원료 등 산업적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고로쇠 수액이 올해는 한파 등 이상 기후로 인해 지리산 일대 남부지역에서 작년에 비해 약 열흘 정도 늦게 출수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은 산업적인 이용을 위해 지속적인 생산량이 확보되어야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출수량의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강수량 감소를 중요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는데 남부지역 (산청, 함양, 진주)의 2017년 강수량은 최근 십년 중 가장 낮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상 기후에 따른 수액 출수량 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중이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는 함양 일대의 지리산 지역과 경남 진주에 위치한 시험림에서 고로쇠나무의 줄기 직경별 수액의 생산량과 토양의 온습도 등 기상인자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이수연 박사는 “이러한 모니터링의 결과를 활용해 수액의 생산성 예측 모델을 개발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정부종합청사와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등에서 설 맞이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12일 세종시 교육청을 시작으로, 12~13일 정부종합청사(5동 농식품부), 13~14일 세종시청에서 사과, 배, 한과, 농산가공품 등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로컬푸드과 이은웅 과장은 “이번 행사는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장터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라며 “청사 공무원 및 내방하는 시민들의 설 맞이 농특산물 구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에도 응급 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인천지역 의료기관과 의료진들의 노력은 쉼 없이 이어진다. 인천광역시는 설 연휴를 맞아‘설 명절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2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종합병원 등 비상진료기관을 통해 응급 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보건소와 119구급대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먼저, 비상진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을 비롯해 21개소의 응급의료기관에서 24시간 진료를 하게 된다. 또한, 당직 의료기관 425개소, 공공의료기관 47개소 등 총 493개소의 의료기관이 4일 동안 비상진료를 하게 되며, 각 지역별로 지정된 767개소의 휴일지킴이 약국이 연휴기간 중 지정 일자에 운영된다. 또한, 편의점 등 2,011개소의 의약품판매업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설 연휴기간 중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 이하 공사)는 25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 내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이하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 8일 오후 5시에 개관하는 코리아하우스는 올림픽 참가 한국선수단에게 휴식공간을 비롯한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과, 국내외 경기관람객들이 한국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한국관광홍보존(ZONE)’으로 꾸며진다. 올림픽 기간 동안 경기관람객 및 일반시민을 비롯하여 20만명 가까이 코리아하우스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홍보존에는 전통문화, 한류, 관광 등 인기 콘텐츠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공간, 강원도의 사계절을 비롯하여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사진 및 동영상 300여장을 볼 수 있는 한국관광 사진갤러리, 그리고 국내 명소 100여곳을 360도 파노라마 영상으로 볼 수 있는 파노라마 갤러리 등이 설치된다. 또한 복주머니 접기, 민화 그리기, 한글 캘리그라피, 체질에 맞는 전통차 시음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는 이벤트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관광안내데스크에는 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
(경기뉴스통신)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가며 경기장을 찾기 위해 KTX를 이용하려는 사람이 늘면서 매진된 열차가 많다. 코레일은 올림픽 특수로 인기인 경강선 KTX의 남은 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청량리역이나 상봉역에서 출발하는 KTX를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코레일은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객을 위해 2월 한 달 동안 서울∼강릉 KTX 운행횟수를 편도 51회로 늘려 운행하고 있다. 출발역은 인천공항(T2)에서 16회, 서울역에서 10회, 청량리에서 10회, 상봉역에서 15회 출발하지만,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2/9일은 진부에만 정차하는 인천공항T2~강릉 KTX 10회(상행 5회, 하행 5회)가 청량리에 추가 정차한다. 아울러, 개막식(2.9)과 폐막식(2.25) 심야시간대 관람객들의 이동편의를 위하여 양 일간 각각 임시열차 4회*를 운행한다. * 개막식: (2.9) 23:05(강릉發) / (2.10) 00:48(강릉發), 01:15(진부發), 01:45(진부發) 폐막식: (2.25) 23:40(진부發) / (2.26) 00:10(진부發), 00:10(강릉發), 01:45(진부發) 올림픽 기간 중 서울∼강릉 KTX는 예매율 56.2%로 좌석이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지난해 벼를 재배한 농가(5,762명-2,831ha)에 대해 2017년 쌀 변동직불금 22억 3,000만 원을 설 명절 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직불금은 쌀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급하는 것으로, 이번에 지급하는 변동직불금은 실제 벼 재배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직접지불금이다. 보통 3월경 지급하여 오던 직불금을 올해는 설 명절 전 지급하여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2017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원 단가는 78만 8,382원/ha이며, 지급 상한 면적은 농업인 30ha, 농업법인 50ha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017년산 수확기 산지 전국평균 쌀값을 15만4,603원/80kg으로 확정고시 한 바 있으며, 쌀 변동직불금은 수확기 산지가격(10월∼이듬해 1월, 80㎏ 기준 평균 가격)이 법으로 정한 쌀 목표가격(18만 8,000원)을 밑돌면 그 차액의 85%에서 기본 보조금(고정직불금)을 제외한 금액을 보전해 준다. 울산시 관계자는 “농산물 수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설 명절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보건복지부는 유럽연합과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 주관으로 2월 7일 ‘한-EU 대기오염과 건강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한국과 유럽 전문가 간 미세먼지 연구 동향 교류를 통한 긴밀한 미세먼지 공동연구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한국과 EU 회원국 간의 미세먼지 대응 전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미세먼지 측정, 예보, 건강 분야에 대해 한국과 유럽 전문가들의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향후 구체적인 교류로 이어 나아갈 계획이다. 국내ㆍ외 미세먼지 전문가 및 관련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본 행사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도시 대기오염, 대기질 관리 동향ㆍ예보, 미세먼지의 건강영향 세션 별 전문가 발표가 진행될 계획이다. 기조강연에서는 배귀남 미세먼지 사업단장이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Xavier Querol(스페인, CSIC)가 ‘공중보건 개선을 위한 대기질 관리의 미래’를 발표한다. 도시대기오염 측정 세션에서는 Giorgio Cattani(이탈리아, ISPRA)가 ‘유럽 도시 대기오염 측정’을 김용표 교수(이화여대)가 ‘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농협유통센터에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G마크 전용관 설맞이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G마크 등 경기도 우수 농식품이란 경기도에서 생산한 농·축·수·임산물 및 농·축·수·임산물을 원료로 제조·가공한 가공식품·전통식품이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NGO와 함께 관리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임을 경기도지사가 인증한다. G마크 전용관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농협과 협업으로 농협유통센터 내 설치했으며, 경기도 우수 농식품, 과일, 채소, 쌀, 정육, 건강식품 및 전통식품 등이 판매되고 있다. 이번 판촉전에서는 경기도 우수 농식품인 G마크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수 있도록 다양한 방문객 참여이벤트가 마련됐다. 방문객 중 일정금액 이상 G마크 농식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이라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가 있기 때문에 쇼핑 중 잠시 쉬어가며 경기도 우수 농식품을 체험할 수도 있다. 김호원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우수한 경기도 농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분은 G마크 전용관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