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제주어의 신기함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제주어라는 보물을 영구히 보전·전승시키는데 기여하고자 “제주의 .슬과 가솔 그리고 전통문화”를 주제 등으로 제주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제주어.을락대회」가 개최된다. (사)제주어보전회(이사장 양전형)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주 특별자치도지사기 제주어.을락 대회는 오는 10월 20일 10시부터 16시까지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말하기대회는 제주시 읍면동 단위와 다문화.이주민.학생 개인 및 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본 대회 9회까지의 기존의 경연작품이나 유사작품 등을 판단, 예비심사를 거쳐 최종 읍·면·동 일반 12개팀, 초중등 학생 14개팀, 이주민 대표 1개팀 등 총 27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27개 팀은 지금까지의 대회보다 질적으로 향상된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제주어의 독특한 음운과 풍부한 어휘를 제대로 보여주며 본 대회의 취지에 맞게 경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학생 팀의 다수 참여로 제주어에 대한 관심이 어린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차후 제주어 보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에 큰 보탬이 될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어의 가치선양과 제주문화 발전을 위하여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에 따라 지난 9월 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도와 제주학연구센터에서 공동으로 수립·추진하였으며, 연구진 회의(6회) 및 자문회의(2회)를 통해 수립하고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계획의 목표는 첫째, 제주어의 위상 강화를 위한 문화 환경 조성 둘째, 제주어 보전을 위한 교육과 연구 체계 수립 셋째, 제주어의 정보화와 대중화를 위한 기반 강화이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9,763백만원을 3개 분야 7개 추진과제(27개 세부과제)에 투입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하여 도민 450명과 제주어 연구자 및 제주어 교사 등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조사내용은 조례 상 기본계획에 포함되어야 하는 항목*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항목(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 제4조제3항) 1. 제주어 정책의 기본 방향과 추진 목표에 관한 사항 2. 도민의 제주어 능력 증진과 제주어 사용 환경의 개선에 관한 사항 3. 제주어 정책과 제주어
(경기뉴스통신) 한라도서관에서는(관장 김용철)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회장 김우철), 일본하관상의 청년부(회장 야마사키 사오리) 공동사업으로 제주지역 대표도서관인 한라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함으로써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2018. 10. 14(일) 09:30 한라도서관 강의실에서 제주상공회의소청년부회, 일본하관상의 청년부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증 분야로는 일본 역사, 한국 어린이도서 등 130여권을 기증하였는데 도서관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 2016년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 일본하관상의 청년부 회원들이 333권을 기증하였고 2년 후 다시 한라도서관에 책을 기증함으로써 의미가 더욱 깊었다. 한라도서관 관장은 “한국과 일본의 청년들이 책과 함께한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의 이해를 높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치도는 올해를 제주문화콘텐츠 산업 진흥의 원년으로 삼고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문화콘텐츠의 상품화·산업화로 제주문화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문화콘텐츠산업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는 문화콘텐츠시장이 협소하고 관련기업과 전문인력이 부족하지만 신화·전설 등 다양한 문화원형을 보유하고 있고 문화기업과 문화기획자 이주 등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으로 진단되고 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산업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콘텐츠 생태계 조성으로 콘텐츠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을 금년 3월 설립하였다. 지난 6월에는 제주 영상산업 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진흥원의 명칭을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으로 변경하였으며, 8월에 정규직 채용을 통해 5개팀·20명의 진흥원 조직 구성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앞으로 제주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하여 제주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콘텐츠 발굴·육성사업 적극 추진 -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청년창업지원, 융복합콘텐츠 상품 지원사업 등 - 한중일 애니메이션 공동제작지원(서복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4일 올해의 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의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교육 부문 한석태 (사)문창문화연구원장, ▲문학 부문 김태두 경남아동문학회 이사, ▲조형예술 부문 김동귀 경남과학기술대 인테리어재료공학과 교수, ▲ 공연예술 부문 고승하 (사)아름나라 대표, ▲문화.언론 부문 전점석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 대표, ▲체육부문 이재문 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선정되었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에게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학술교육,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등 각 부문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개인에게 수여해 오고 있다. 경상남도내 문화예술 체육인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상인 문화상은 1962년부터 지난해까지 56회에 걸쳐 342명이 수상했다. 올해에도 지난 12일 예술계, 학계 등 각계의 전문성 있는 분야별 3명씩 총 18명의 심사위원들이 6개 부문에 6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금) 오전 11시 경상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김경수 도지사, 수상자, 문화예술인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경기뉴스통신) 김경수 지사가 “서부경남KTX는 사실상 확정됐다”며 “지금부터는 서부경남지역 발전 그랜드비전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15일 주재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서부경남KTX 건설 그 자체가 목표가 될 수 없다”며 “사실상 이제 확정되는 단계라면 지금부터는 서부경남KTX를 중심으로 서부경남지역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 그랜드비전을 고민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KTX 건설과 연계된 관광문화, 레저, 힐링산업 등을 도가 중심이 되어 각 시.군과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서부경남 지역, 특히 거제, 통영, 고성의 조선업 비중이 높은 것과 관련 “조선업 불황국면으로 들어갔을 때 지역경제가 다시 출렁거리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선업은 지금 이대로 살려나가되, 관광산업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하고 다른 산업의 비중을 높여나가야 한다”며 지역경제의 산업별 균형발전을 거론했다. 한편 지난 12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통영에서 진행된 지역경제 현장 간담회에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서부경남KTX를 정부재정사업으로 추진 중이라며, 가급적 빨리 확정해 지역에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김 지사는 이 총리와 창원, 통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시.군, 한국관광공사경남지사, 경남관광협회 등과 함께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16일간, 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남도는 경남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 문화·관광시설 81개소에 대하여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53개 축제와 행사를 연계하여 개최한다. 또 가을 여행주간 추천 여행지 44개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경남수목원, 경남도립미술관, 제승당, 밀양시립박물관 자연휴양림, 지리산빨치산토벌전시관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원 2층시티투어버스, 사천항공우주박물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거제블루시티투어, 통도환타지아, 당항포 관광지, 원예예술촌, 산청한의학 박물관 등은 입장료 10~50%할인 혜택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 또한 제42회 남명선비문화축제(10.19.~10.20.), 양산국화향연(10.21.~11.11.), ‘공군과 함께하는 2018 사천에어쇼’(10.25.~10.28.), 제18회마산가고파국화축제(10.26.~11.9
(경기뉴스통신)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18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가 238억 원 규모의 현장 계약추진 실적을 기록하고 폐막했다. 경기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8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Korea 2018)’를 개최하고,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경기도가 미래 신 성장 동력 산업인 뷰티산업의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개최해온 국가대표급 뷰티전문 전시회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코트라가 주관했다. 올해 행사에는 도내 기업 153개사를 포함한 국내 430여개사가 참여해 771개 부스를 꾸렸으며, 해외 바이어 250여개사, 국내 MD 24개사 등이 참여함은 물론, 51,440명의 참관객이 다녀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해외 참가 뷰티업체들도 지난해보다 3배가량 이상 늘어나 총 64개 업체가 99개 부스를 설치해 국내 진출의 기회를 엿보기도 했다. 성과면에서 홍콩 사사(SaSa), 프랑스 세포라(Sephora), 미국 아이허브(Iherb), 독일 두글라스(Douglas) 등 40개국 240개의 유력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역대급 규모의 1
(경기뉴스통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불교 신자들의 화합과 기여 속에 전통사찰 문화의 계승·발전이 이뤄지고 있어 너무 고맙다”며 “제주도정에서도 전통 사찰문화 계승과 발전을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제주시 오현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친환경 전통사찰문화 발전포럼 및 제26회 붇다 가족 한마음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태풍 때문에 연기된 행산데 날이 너무 좋아서 만사 제치고 이 자리에 모여주신 회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제주불교의 자랑들이 있지만 붇다 클럽의 이름으로 있는 것이 제주의 큰 자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또한 “제주도민들 사이에서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건강식 위주인 전통 사찰음식을 개발·보급하면 제주의 청정 친환경음식을 홍보하고, 건강에 적신호를 보이고 있는 제주에도 좋은 방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붇다클럽(총회장 김태문)이 주최한 이번 친환경 전통사찰문화 발전포럼은 사찰음식의 특징, 제주의 전통 음식문화, 친환경 농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개회식 후에는 제26회 붇다가족 한마음축제를 통해 사찰음식 시연회, 사
(경기뉴스통신) 대전 유성생명과학고(교장 양영석)와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성읍민속마을에서 주최한 제2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및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나란히 대통령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흩어져있는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출범한 국가 규모의 민속축제로, 올해는 전국 시.도 및 이북5도 대표로 일반부 20개 팀 1,20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민속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진행되어 12개 팀 70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전웃다리농악은 매년 유성문화원(원장 이재웅)과 유성생명과학고가 꾸준하게 육성, 지원해온 전통민속예술로 2009년부터 계속 출전해 2015년 동상, 2016, 2017년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유성생명과학고 복권민(3학년) 학생은 개인연기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전웃다리농악은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로 고 송순갑 선생 등 명인들을 중심으로 계승돼 온 우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박물관이 내년 1월 27일까지 한국의 명가전 ‘교목세가(喬木世家) 파평윤씨(坡平尹氏), 시대의 부름에 답하다’ 전시를 개최한다. 한국의 명가전은 대전시립박물관의 시그니처(signature) 전시로 광산김씨, 안동권씨, 은진송씨에 이어 네 번째로 ‘파평윤씨’전시가 개최된다. 파평윤문(坡平尹門)은 광산김씨, 은진송씨와 함께 호서(湖西) 삼대족(三大族)으로 고려에 시작되어 조선을 거쳐 대한민국에 이르는 천년의 시간을 나라의 명운과 함께한 성씨(姓氏)이다. ‘교목세가(喬木世家)’는 여러 대에 걸쳐 중요한 위치에서 나라와 운명을 같이한 집안이란 의미로 파평윤씨가 이에 해당된다. 때로는 왕의 충성스러운 신하로, 때로는 백성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국가를 경영하는 ‘정치’의 전면에 서 있었다. 고려의 개국과 함께한 시조 윤신달로부터 여진정벌을 통해 영토를 확장한 윤관, 문장으로 이름이 높았던 금강거사 윤언이, 조선시대 소론의 영수 명재 윤증, 근대 국난의 시기 윤봉길, 윤동주까지 파평윤문의 많은 이들이 나라를 걱정하고 운명을 함께 했다. 이번 전시에는 천년이라는 시간 동안의 파평윤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유물 100여점이 전시된다.
(경기뉴스통신)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는 오는 27일부터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8 청소년 웹드라마 제작캠프'를 개최한다. ‘거인의 어깨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이번 웹드라마 제작캠프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전문가(거인)와의 협업(어깨)을 통해 100명의 청소년 참여자가 콘텐츠 창작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소년 성장 프로젝트이다. 캠프를 통해 5일간 웹드라마 제작진의 특강을 시작으로 시나리오 제작과정부터 촬영, 편집까지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한편의 웹드라마를 완성한다. 웹드라마 을 촬영한 백준영 촬영감독과 배우들은 전문가 교육 및 직업진로 특강을 진행하고, 극단 아라리(대표 엄태훈)의 단원들은 연기지도로 거인이 되어 청소년들에게 어깨를 빌려준다. 또한 목원대학교 TV·영화학부(지도교수 이승환) 학생들은 작은 거인으로 참여해 멘토링을 더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풍부한 제작 실습을 위해 영상장비 제작업체인 코노바코리아(대표 임재홍)가 제작 장비와 물품을 후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연기, 연출, 촬영, 편집 중 관심있는 분야 1개를 골라 신청하
(경기뉴스통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
(경기뉴스통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의 새로운 지평을 연 ‘2018년도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1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도와 부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한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집으로 가는 길, 정원’을 주제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부천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정원문화 박람회는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부천 중앙공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가족단위 방문객들 물론, 퇴근 후 산책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장에는 조경·원예·화훼 관련 전문가가 조성한 9개의 ‘작가정원’, 정원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관련학과 전공 대학(원)생들이 만든 9개의 ‘참여정원’, 그리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17개의 ‘시민참여정원’과 기념 및 기부정원 4개 작품 등 40여개소의 작품들이 시민들을 맞았다. 무엇보다 중앙공원과 근접한 중1동 미리내마을 아파트 사잇길 등 인근 주거 지역을 활용, 마을주민과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해 만든 ‘마을정원’에 대한 호평이 끊이질 않았다. 더욱이 ‘마을정원’은 박람회 후에도 시민들 스스로 정원을 스스로 가꿔 나갈 예정으로, 향후 마을 공동체의 거점 역할을 톡톡
(경기뉴스통신) 매년 10월이면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메밀꽃이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을 뒤덮는다. 이번 주말 파란 한강을 따라 하얗게 물든 서래섬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0.13(토)~14(일)의 양일간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2018년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낭만적이고도 즐거운 ‘메밀 낭만 놀이터’를 주제로 한 ▲메밀꽃밭 즐기기(포토존) ▲체험 ▲공연 ▲ 특별 프로그램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는 메밀꽃밭을 산책하듯 둘러보면서 가을 풍경을 만끽하고 서래섬 곳곳에 설치된 ‘낭만’ 주제의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을 남겨볼 수도 있는 프로그램이다. 조화로 장식된 영문 ‘LOVE’ 조형물, 꽃에 관련된 시구절, 꽃 바람개비, 7080 시대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소품 등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옛날 교복 체험, 메밀차를 마셔볼 수 있는 △낭만 한 잔, △꽃 타투 체험, △나만의 팔찌 만들기, △하트 풍선 만들기, △종이상자 놀이터 등을 모두 무료로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