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이 개관 1주년을 앞둔 3월 18일까지 누적 방문객 26만1051명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현대자동차 브랜드는 물론 자동차의 탄생 과정과 기능을 보여주는 각종 전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등이 진행되는 새로운 자동차 문화 복합 공간이다. 서울, 모스크바, 디지털, 하남에 이어 현대자동차가 5번째로 선보인 현대 모터스튜디오다. 지난해 4월 개관 이후 이달 18일까지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26만1051명, 월평균 2만3천여명 국내외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자동차의 탄생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차량 시승 등 자동차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서비스센터, 레스토랑, 브랜드숍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4년 첫 을 보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이 누적 관람객 20만명 돌파까지 약 18개월의 시간이 걸렸던 것을 감안하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2017 레드닷 디자인상, 2018 iF 디자인상 등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19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의 개통식에는 보건복지부장관, 국회의원,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및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읍면동 공무원, 관계부처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은폐된 공간에서 의사표현이 쉽지 않은 아동을 대상으로 일어나는 아동학대의 속성상 그간 정부의 지속적인 보완 대책에도 불구하고 감시 사각지대에서 일어나는 아동학대는 아동이 사망하거나 중상해에 이른 후에야 수면 위에 드러나곤 했다. 이에 정부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가정을 선제적으로 예측, 발굴하고 해당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양육 환경을 살필 예정이다.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은 장기 결석, 예방접종 미실시, 건강검진 미실시 등 각종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아동학대 등의 위험 징후를 예측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발견될 경우, 읍면동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조사와 상담을 진행해 실제 위기 상태를 점검하는 시스템이다. 위기 아동의 가정 방문 시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위해우려제품*을 생산·수입하는 중소기업이 안전·표시기준을 준수하고, 제조공정 상의 미비점 등 취약점을 개선하도록 도와주는 '위해우려제품 안전관리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 (위해우려제품 23종) 세정제, 합성세제, 표백제, 섬유유연제, 자동차용워셔액, 코팅제, 방청제, 김서림 방지제, 접착제, 다림질보조제, 틈새충진제, 방향제, 탈취제, 물체 탈·염색제, 문신용 염료, 인쇄용 잉크·토너, 소독제, 방충제, 방부제, 살조제, 양초, 습기제거제, 부동액 참여 기업 모집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며, 품질·안전개선과 시험·분석비 지원 부문에서 총 150개사를 선정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품질·안전관리 상담을 희망하는 50개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기업이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약 7개월간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지원한다. 안전기준 부적합 원인 등 제품 생산 과정에서 유해 원인을 분석하고, 성분 및 배합비 변경, 공정 개선 등을 통해 기업이 제품의 품질·안전을 개선하고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제품에 함유된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데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6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산림교육원에서 무궁화 전문가 육성을 위해 무궁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무궁화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무궁화의 이해·특성·관리 요령, 품종 구분, 우량품종 생산기술 등의 이론 강의와 가치지기·접목 등 현장 중심의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충청남도교육청 산하 초·중·고등학교 교직원도 27명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 전문가를 육성하고 무궁화의 체계적 관리와 보급을 통해 무궁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무궁화가 국민들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꽃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신선하고 즐거운 생활 GS수퍼마켓’은 16일 ‘대왕 생등심 돈까스’를 출시한다. GS수퍼마켓이 축산 전문 협력업체 미트뱅크와 손잡고 선보이는 이번 ‘대왕 생등심 돈까스’는 가로 23cm×세로 17cm의 크기로, 국내산 냉장 돈육 생등심으로 만든 빅 사이즈 상품이다. GS수퍼마켓은 두툼한 두께(2cm)의 생등심에 밑간을 하고 빵가루를 입혀 튀겼을 때 바삭함과 고기의 육즙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GS수퍼마켓은 대왕 생등심 돈까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까지 2팩 묶음 기획 상품을 598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GS수퍼마켓은 기존에 찾아 보기 힘들었던 맛과 충분한 양을 겸비한 돈까스를 초특가(2팩 5980원)에 판매함에 따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경래 GS리테일 축산팀 MD는 “최고 가심비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국내 유통업체들이 판매하고 있는 돈까스에 대한 시장조사를 진행한 후 역대 최대 크기와 고품질을 자랑하는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깜짝 놀랄 크기와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충격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2018년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지원 사업 메리맘’의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메리맘은 열매나눔재단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지원 사업이다. 2015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소자본 창업 예정자인 저소득 한부모 여성 가장 14명을 선발하여 창업을 지원하였다. 올해는 특히 기존 서울 지역으로 한정되었던 지원 대상지를 인천까지 확대하였으며, 지원금도 최대 2500만원으로 증액했다. 매장 오픈시 필요한 세팅비 300만원 또한 무상 지원하여 지원 내용을 한층 강화하였다. 20세 미만(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의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저소득층 한부모 여성 가장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3개월 이내 창업 예정자로 소득과 재산 등 상세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최종 지원 대상자에게는 최대 2500만원의 창업 자금을 3개월 거치, 57개월 균등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성실히 상환할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상환금을 감액해 창업주의 자립 의지를 독려하고 있다. 더불어 창업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20시간의 창업 교육, 전문가 현장 컨설팅, 사업 코칭 등 사업 연차별
(경기뉴스통신)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더하고 있는 한국 화장품이 이번에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세계최고 화장품들과 자웅을 겨루고 있다. 3월 15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는 64개국에서 온 2,79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Bologna Cosmoprof 2018’ 전시회가 개막되었다.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227개의 한국 업체가 참가 중인데 117개사는 한국관에서, 나머지 업체들은 개별적으로 부스를 꾸려 참가했다. 가장 많은 업체가 참가한 국가는 주최국 이탈리아로 742개사가 참가했다. 중국이 356개사로 2위, 한국은 227개사로 3위를 기록했고, 4위는 198개사의 프랑스가 차지했다. ‘볼로냐 Cosmoprof’는 화장품 업계의 가장 중요한 행사로 꼽힌다. 세계 최고의 제품들이 전시되는 것은 물론, 전 세계의 영향력 있는 바이어가 대거 방문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바이어를 포함하여 전세계에서 약 25만 명의 관련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이 전시회를 찾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선석기 KOTRA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세계 최고의 미용전시회에 한국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는 것은 한국 화장품산업의 높아진 위상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세계 각
(경기뉴스통신) 교통카드를 잃어버렸을 때도 충전 잔액을 환불 받을 수 있는 전국 호환 교통카드가 나온다. 코레일은 교통카드를 분실했을 때 카드에 남아있는 충전 잔액을 환불 받을 수 있고, 카드 구입비 부담을 대폭 낮춘 ‘레일플러스 대중교통 안심카드’를 다음달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일플러스 대중교통 안심카드’는 전국의 모든 지하철, 버스를 이용할 때 쓸 수 있다. 특히 카드 충전 금액을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카드 분실 시 레일플러스카드 홈페이지(railplus.korail.com)에 환불신청을 하면 신청일로부터 5일 이내에 충전 잔액을 환불받는다. 카드 분실 시 충전 잔액 환불서비스를 받으려면 사전에 홈페이지에 대중교통 안심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레일플러스 대중교통 안심카드’의 가격은 1천원으로 4월 17일부터 코레일 광역철도역 자동발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국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현재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타사 안심 교통카드(약 3,000원)의 1/3 수준으로 저렴하다. 또한 ‘레일플러스 대중교통 안심카드’는 별도의 할인(청소년, 어린이) 등록절차 없이, 구입할 때 자동으로 등록돼 훨씬 편리하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에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이 강화된 동물보호법 개정 내용을 적극 홍보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적용되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은 강력한 행정 처분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3개월 이상 반려견 소유주가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처음으로 적발되더라도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2차 40만원, 3차 60만원 등이 부과된다. 기존에는 1차 적발시 경고 조치, 2차 20만원, 3차 40만원 등이었다. 목줄(모든 반려견 대상)과 입마개(맹견 대상)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안전조치 사항도 강화됐다. 목줄을 하지 않거나 맹견인데도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으면 1차 20만원, 2차 30만원, 3차 5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개정 전 과태료 부과기준이 1차 5만원, 2차 7만원, 3차 10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크게 강화된 셈이다. 또 산책 등 반려견과 외출할 때 소유자의 성명과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이름표)를 반려견에게 부착하지 않으면 1차 5만원, 2차 10만원, 3차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밖에도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으면
(경기뉴스통신) 새봄을 맞아 다양한 사연으로 보호자를 잃은 유기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아 나선다. 서울시는 (사)동물보호단체 카라와 함께 유기동물 24마리에게 새 입양가족을 맺어주는 ‘렛츠 봄봄 입양파티’를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마포구 상암동 매봉산로 31 에스플레스센터B1)에서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먼저 지난 6일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민관협업을 통해 동물중성화로 유기동물을 예방한 마포구 ‘애니멀 호더’ 사육 동물의 경우 시와 시민단체, 수의사회의 설득과 지원으로 보호자가 중성화와 입양에 동의해 이번 행사에서 새 가족을 찾을 예정이다. 더불어 ▲주인으로부터 애견 미용실에 버려진 후 다시 미용사로부터 버려지는 등 두 번이나 버려진 유기동물 ▲서울시에서 구조해 치료가 끝난 응급유기동물 ▲보호자의 사망으로 긴급보호된 동물 등 총 24마리가 입양파티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마포구 애니멀 호더가 버리려 했던 개들이 서울시의 중성화 지원을 받고 입양까지 연계되면 민관협력 ‘유기동물 예방 중성화사업’의 첫 성공 사례가 될 예정이다. ‘애니멀 호더’는 본인이 기를 수 있는 동물 수보다 과다하게 많은 동물을 사육해 보호자로서 의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서울 종로구 부암동 백사실계곡에서 도롱뇽이 산란한 알을 보호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이 2월 16일부터 모니터링한 결과, 2월 27일 4마리의 도롱뇽이 주변 산림에서 계류(산골짜기로 흐르는 시냇물)로 내려온 모습을 포착했다. 도롱뇽은 6일 첫 산란해 3월 9일까지 총 성체 56개체, 알주머니 13개를 확인하였다. 도롱뇽의 첫 산란일을 처음 모니터링한 2011년에는 3월 6일 경칩에 첫 산란을 했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2월 중순에 산란했으나, 올해는 3월 경칩에 산란했다. 6년 동안의 모니터링 결과를 종합하면, 도롱뇽의 첫 산란일은 전년 11월부터 당년 2월까지 강수량이 많고, 당년 1∼2월의 일평균 기온이 7℃ 이상인 날이 많을수록 첫 산란일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박사는 “도시의 낮은 강수량과 한파로 인해, 2월 말까지 백사실계곡은 결빙돼 있었다”며, “도롱뇽은 작년보다 9일 늦게 산란을 했고, 평균 수심 13cm(12.9±0.8cm) 웅덩이에서 계류 바닥과 낙엽 아래에서 알주머니를 붙여 번식률을 높이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명실상부 국가대표 ‘K-뷰티엑스포(K-Beuty Expo)’가 올 한해 아시아 주요 도시를 누비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올해부터 처음으로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도 뷰티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 한해 4월 중국 청두를 시작으로 호치민, 방콕, 홍콩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2018 K-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K-뷰티엑스포’는 경기도가 뷰티산업의 육성과 해외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2009년부터 국내 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 태국 방콕 등 아세안 국가로 확대해서 개최해온 대한민국 대표 뷰티전문 전시회다. 도는 지난 2017년 베트남 호치민,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한국 고양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만 총 13,869억여 원의 수출상담과 290억여 원의 현장계약 실적을 달성하였다. 올해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4개 도시 외 신규로 중국 청두·상하이, 홍콩 3개 도시를 추가하여 총 7개 도시에서 규모를 확대해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주목할 만한 것은 청두와 상하이, 홍콩, 타이베이 등 중화권 4개 주요도시에서 행사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코스모스코리아가 주최하는 2018 제2회 KIEF 한·중 뷰티 수출 교역회를 개최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중 뷰티업체 약 200개 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 간 영종 네트스 호텔에서 개최하게 되는 본 무역회는 기존의 박람회와 달리 사전 빅데이터 조사를 통해 바이어와 셀러의 요구에 맞는 매칭을 통해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신개념 교역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역회 시작전 바이어와 셀러간의 제품 정보 등 공유를 통해 대부분의 의사결정을 마무리한 상태에서 참여하는 특성 상 지난해 제1회 KIEF에서는 참가 셀러 중 40%에 이르는 수출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본 교역회 행사를 인천에 유치함으로써, 우수 중소 중견기업의 중국 내 판로개척 사업 컨설팅 및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한·중 기업 간 매칭사업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통해 금년 8월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2018 코리아 뷰티&코스메틱 쇼”와의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교역회 행사기간 중 인천홍보부스를 설치해 중국 바이어 및 국내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마이스행사 개최 목적지로서의 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4월 7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미나실1(3층)에서 ‘행복한 아이,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부모를 위한 특강을 운영한다. 새 학기를 맞아 부모와 자녀의 원활한 소통과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감정코칭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교장(서울명신초)은 자녀 교육 전문가로 행복한 리더를 키우는 코치형 부모, 마음을 여는 사랑의 기술과 감정코칭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접수기간은 3월 13(화)부터 전화(☎440-6648~9)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후에도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교과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린이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건강한 부모의 자질 함양과 가정과 학교 교육의 유기적 연계를 통하여 자녀들의 자존감 향상을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3월 14일(수) 고래연구센터 뒤편에 묻어 두었던 참고래 골격 발굴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고래는 지구상의 동물 중 대왕고래 다음으로 큰 몸집을 지닌 대형 포유류로, 이번 발굴 대상은 2014년 5월 17일 전북 군산시 옥도면 남서방향 7마일 해상에서 혼획된 길이 14m의 개체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는 멸종위기종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참고래의 실물골격 표본을 제작하기 위해, 참고래를 연구센터 뒤편에 4년 간 매장*하여 골격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참고래와 같은 대형 동물의 골격 표본을 만드는 경우, 주로 매장 후 수년 후 발굴하는 방식을 취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혼획된 고래에서 두개골, 하악골, 척추골, 견갑골 등 주요 골격을 확보하고, 이를 매장하여 골격에 붙어있는 근육 및 지방조직을 제거하였다. 특히 학술적 가치가 높고 섬세한 관리가 필요한 두개골과 하악골의 경우 보관용 목재틀을 별도 제작하고, 배수와 공기 소통이 원활하도록 입자가 굵은 모래를 채워 넣어 관리하였다. 발굴 작업은 고래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참여하여 약 여섯 시간 정도 진행할 예정(14일 오전 9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