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0일 1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남한산성 옛길 도민 참여 함께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남한산성옛길은 남한산성 주변 4개 도로를 가리키는 말로 조선시대 왕들이 영릉 참배를 위해 여주로 향하거나, 지방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이동할 때 사용하는 등 한양과 지방을 연결하는 주요 통로였다. 도는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와 관광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6년 연구과정을 거쳐 2017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4개 도로는 ▲동문노선:남한산성 내부 순환노선(동문~북문~서문~남문. 8.7km) ▲북문노선:하남시 교산동(광주향교)~남한산성 북문(5.4km) ▲서문노선:하남시 감이동(성골마을 입구)~남한산성 서문(2.5km) ▲남문노선:성남시 위례동~남한산성 남문(9.3km) 등이다. 이와 관련, 도는 남한산성 옛길 홍보를 위해 옛길을 함께 걸으며 역사적 의미와 전통공연을 볼 수 있는 도민 참여 함께 걷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이 네번째다. 이번 행사는 광주향교를 출발해 남한산성 북문을 거쳐 남한산성 행궁으로 가는 북문노선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와 함께 남한산성의 문화자원을 살펴봤으며 남한산성 행궁 앞 전통공원에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은 우리 지역 우수 농산물을 알리고자 ‘사람과 연’이라는 주제로 지난 16일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연(人蓮)투어’를 추진했다. 이날 투어는 도시 소비자 30명을 모집하여 ‘사람과 연’이라는 주제로 전국 연근의 40% 생산지인 점새늪 금강동을 방문하여 연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연꽃단지 및 안심습지 해설,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 등 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연근유약을 활용한 연잎모양 접시 및 연잎가루, 천연 연꽃오일이 포함된 천연비누 만들기, 그리고 연근을 이용한 요리인 연근비빔밥 체험을 통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대구 농업의 농촌융복합 현장을 소개하고 홍보하였다. 이번 투어에 참석한 한 도시민은 “대구의 끝자락인 금강동을 잘 몰랐는데 오늘에서야 연을 많이 재배하고, 다양한 농심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렇게 좋은 곳을 지인들에게 홍보해야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이솜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도시민들이 대구의 농업과 좋은 인연을 맺어 우리의 농업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는 대구시설공단과 협업을 통해 지난 9.12(목)부터 10. 21(일)까지 동대구역 광장에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이어, 오는 10. 19(금)까지 「도시농업 체험교육과 공기정화식물 전시」로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하루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도시농업 체험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도시농업 모델관을 관람하여 힐링했는데 이렇게 체험행사까지 참여해서 집에까지 행복을 담아간다”며 좋아하고 “식물 키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교육까지 함께 해줘서 너무나 유익하며 집에서도 공기정화식물을 키워 건강한 생활을 하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도시농업체험과 함께 진행되는 실내공기정화식물 전시는 실내 생활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을 맞아 가정내 공간별로 키우기 적합한 식물들을 소개하고 있어 특히 주부와 직장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이솜결 소장은 “도시농업 모델관은 오는 21.(일)까지, 소국심기 체험과 실내공기정화식물 전시는 19일(금)까지 실시되니 쉼과 즐길거리가 필요한 도시민은 며칠남지 않은 행사에 꼭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338회 정기연주회 〈한양 그리고 서울〉 (부제: 서울 사대문으로 듣다!) 공연이 10월 27일(토)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다. ‘한양 그리고 서울’은 문화예술의 도시 ‘서울’의 스토리를 담아 5년째 선보이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대표 공연으로 ‘경성 라디오’ 진행자를 매개로 펼쳐졌던 작년 공연에 이어, 올해는 ‘수문장’과 ‘여행자’가 만나 서울의 ‘사대문’을 통해 한양과 서울 사람들의 삶과 풍경을 만나는 특별한 음악여행으로 구성된다. ‘사대문을 열다’, ‘돈의문거리 축원’, ‘숭례문 축제’, ‘흥인지문에서 부르는 흥’, ‘문화철도’, ‘사대문의 신명’까지 6개의 테마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궁중음악을 관현악으로 편곡한 수제천부터 대표적인 국악관현악곡 신모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펼쳐지며,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지휘자로서 수많은 공연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호흡해온 진성수 지휘자와 우리나라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으로서 품격 있는 연주를 선보여온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만나 아름다운 국악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에는 지난 해 공연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과 에서 함께 작업했던 제작진 및 출연진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나용해)는 남·북 평양 정상회담을 기념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2018년 10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한라산과 백두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을 주제로 한라산과 백두산의 계절에 따른 절경을 담은 사진 40점이 전시되며, 닮은 듯 다른 두 영산(靈山)의 아름다움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역대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품을 비롯해 박해섭, 강병수, 권기갑, 임재영, 전용문, 정성봉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백두산의 동해 일출, 천지의 만수와 별 일주 사진, 항공사진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백두산의 다양한 모습들을 이번 전시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해섭, 강병수 작가가 백두산의 절경을 앵글에 담기 위해 정상에서 며칠씩 밤낮을 새며 찍은 작품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나용해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난 90년대 말부터 다양한 남·북 협력 사업을 추진해온 ‘평화의 섬, 제주’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지속적인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남과 북이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제주가 커지는 꿈, 평생학습과 함께」를 주제로 참가하여 제주 홍보에 나선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평생학습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제로 개최된다. 올해는 「평생학습, 사람을 빛나게 하다!」주제로 전국 시.도, 평생학습도시 등 250여개 기관이 참여하며 평생학습 전시관, 국제학술 대회, 각종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제주시, 서귀포시 3개 기관 통합 홍보.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인의 가치 창출과 성장을 위한 제주형 평생학습정책 등을 홍보하며, 전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4.3 70주년을 기념하고 이를 통해 4.3의 화해.상생.평화.인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제주 4.3 관련 홍보물을 비치하고 4.3의 상징인 동백꽃을 가지고 ‘동백꽃 코사지 만들기’, ‘동백꽃 브로치&키링 만들기’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 성산읍 한마음 민요동아리팀이 전국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노젓는 소리와 해녀의 몸짓’이라는 주제로 제주만의 특색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제주의 말(馬)’을 특집으로 다룬 도정소식지 를 오는 19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호에는 고려 시대를 거슬러 올라간 제주마의 역사와 흔적, 제주에 뿌리내린 목축문화와 관련된 공동체 삶을 비롯해 음식, 화장품, 패션 등의 내용들이 포함됐다. 평생을 제주마 육성에 바쳐온 제1회 헌마공신 김만일 상 수상자 ‘고경수 옹’의 이야기부터 제주 말을 이용해 출시되는 제품, 모색과 백반에 따라 여러 명칭으로 불리는 조랑말의 모습들이 다양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설명되고 있다. 또한 어르신이 많아‘제주어 살아있는 마을’이라는 것을 간판으로 내세운 한경면 금등리와 제주다움을 브랜드로 선보이는 한림읍 월림리의 이야기도 담겼다. 소식지 표지는 바닷가의 세찬 바람과 파도를 맞으며 서 있는 미학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김남규 작가의 작품으로, 돌로 이뤄진 제주의 단면들을 새롭게 엿볼 수 있다. 더불어 가을의 정취를 품은 한라산의 사진, 벌초 풍경, 제주 약용식물의 효능에 대한 정보도 담겼다. 에서는 경장지대와 목장의 경계를 나타내는 ‘잣담’과 양하무침, 감자밥, 말고기 육회 등의 ‘가을 밥상’, 제주 사투리, 탑동의 과거 풍경
(경기뉴스통신) ‘이천 쌀 문화축제’를 맞아 소비자가 직접 쌀을 도정하고 시식, 평가해보는 현장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는 18일 이천 및 광주 일원에서 50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가운데 ‘벼 즉석도정 체험행사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즉석 도정 체험 및 교육, RPC 현장 견학 등을 통해 도정미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기미에 대한 신뢰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천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즉석 도정미 유통현장을 둘러본 뒤 인근에 위치한 바로정산정미소에서 나락 정선과정 등을 견학하며 쌀 생산 및 유통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태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소비자들에게 직접 쌀을 도정해보고 쌀 생산현장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즉석 도정미와 경기미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업기술원은 지난 9월부터 즉석 도정기를 이용한 쌀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즉석 도정한 쌀은 소비자들로부터 ‘일반 쌀보다 찰기와 윤기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및 지역 공론화방안제시’ 시민교육 대상 프로그램 공모에 참여 할 기관 및 단체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및 지역공론화 방안제시’ 사업은 토론회, 학술세미나, 타운홀 미팅,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식의 공론장을 마련, 도민들이 청소년 노동인권, 성평등, 평화, 지역사회 이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도록 함으로써 민주시민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예산은 총 1억 5,000만 원이며, 기관 별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결과는 사업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11월 첫째 주까지 통보될 계획이다. 상세한 자격요건 및 신청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gill.or.kr/) 사업안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경기도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다양한 장소에서 도민들이 토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경기도내 교육기관 및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길 기대한다”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글로벌 시민 교육 확대를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천년을 기념해 제정된 ‘경기도민의 날’ 첫 번째 행사가 1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군의원, 전직 도지사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에서 열렸다. 경기도는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 서울의 외곽지역을 경기(京畿)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는 고려사 지리지 기록에 따라 올해를 '경기 천년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 중이다. 도는 경기천년을 맞아 도민의 일체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018년을 뜻하는 10월 18일을 경기도민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해 12월 ‘경기도 도민의 날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전에는 경기도민의 날이 없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경기도민헌장 낭독’, ‘경기도민상 시상’, 경기균형발전 비전 선포, 도민 1018명이 친환경 소재 비둘기를 날려 보내는 '평화천년 기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민헌장은 도민의 날 지정과 함께 제정된 것으로 경기도민의 정신과 행동의 지표가 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헌장은 경기도를 수도 서울을 안고 있는 국가의 가장 큰 웅도(雄道)이자 통일 한국을 대비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전초기지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경수)이 창원대학교와 공동으로 2018 아트 페스티벌 ‘글림생활’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도립미술관 앞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도민들이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글.그림.음악을 모티브로 한 음악공연과 북 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야외광장의 설치된 국형걸 작가의 을 중심으로 작품 내 외부에서 진행되며, 인쇄기법 실크스크린 등의 체험활동과 지역작가 아트상품 등의 관람 및 판매, 팀별 음악공연에 이어 3층 전시실에서 아티스트 토크가 열린다. 특히 창원대학교 미술학과 부스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체험과 아트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27일부터 양일간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6팀의 뮤지션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다. 도립미술관은 행사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하여 도민의 문화 활동 폭을 넓히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미술관 홈페이지(http://www.gam.go.kr/main/main.do)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마음을 살찌우는 계절, 가을이 다가왔다. 사색이 깊어가는 계절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마련한 ‘2018 경기과학축전’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는 오는 19일부터 20일, 20일부터 21일까지 각각 의왕과 안산 두 곳에서 ‘2018 경기의왕과학축전’, ‘2018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과학축전’은 2004년부터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면서 개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행사로 명실 공히 수도권 최대의 정보과학축제다. 특히 올해는 의왕·안산시와 함께 지역 특색을 살린 과학축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먼저 ‘2018 경기의왕과학축전’은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와 코레일 인재개발원 등지에서 열린다. 참관객들은 AR-VR 기기로 과학원리를 배우는 VR과학놀이, 임베디드 도구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MAKER 페스티벌, 강의와 실험이 융합된 생활과학교실, 코딩체험교구를 이용한 SW코딩 체험교실, 공학설계를 체험해보는 창의력 자동차 만들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철도 전문가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과 물리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원장 유재원)은 가을여행 주간을 맞아 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수목원 내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곤충표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곤충은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이 산림곤충 생태연구를 위하여 수집한 것으로 숲속에서 서식하고 있지만 가까이 보기 힘든 나비.나방.딱정벌레류 등 260여 종의 곤충표본 1,200여 점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현존하는 동물 70% 이상을 차지하는 곤충은 알려진 개체수도 100만 종이 넘으며, 꽃 수정과 동물 사체를 분해를 통해 건강하고 비옥한 숲을 만들고, 조수(새와 짐승) 먹잇감이 되어 안정적인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원은 가을여행 주간인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다채롭게 단풍이 든 수목원 내 나무들과 곤충표본 전시회는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체험과 힐링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재원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숲 생태체험을 제공하여 아름다운 추억과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하고 환경연구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24일(수), 창원국가산단 내 ‘문화대장간 풀무’(구 제3아파트형 공장 복지동) 옆 광장에서 ‘근로자 가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근로자 가요제’는 근로자, 기업주, 가족 및 인근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식전공연으로는 ‘드림비트’의 타악퍼포먼스·모둠북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혼성퍼포먼스 퓨전밴드 ‘비스타’와 트로트 가수 ‘김양’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가요제 대상 1팀에는 상금 50만 원, 우수상 2팀에는 각 20만 원, 인기상 3팀에는 각 1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되며, 경품 추첨을 통해 TV, 자전거, 청소기 등 푸짐한 상품도 지급한다. 한편, ‘문화대장간 풀무’는 노후화된 산업단지 내 감성과 문화의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국비와 도비 총 20억을 투입하여 지난 2016년 9월, 창원산단 제3아파트형 공장 복지동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했다. 현재는 동호회 활동지원, 3D프린팅, 웹툰체험, 어린이 미술·체육 등 인기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18 울산광역시 청소년 축제 청:靑’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10월 20일 오후 2시 달동문화공원에서 청소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울산광역시 청소년 축제 청: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정종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사전신청을 받아 단체 줄넘기와 주제별 23개 체험 부스 등의 ‘청(靑) 놀이터’와 교복패션쇼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청(靑) 콘서트’로 진행된다. 청(靑) 놀이터에서는 청소년 활동 안전 캠페인, 원어민과 함께 영어면접, 지구 온도 낮추기 등 주제별 부스 체험과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등 단체경기가 마련된다. ‘청(靑) 콘서트’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내빈과 함께 하는 교복패션쇼, 초청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됨과 동시에 새로운 미래에 대한 꿈을 계획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