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의 예방을 위해 ‘야생동물용 광견병 미끼예방약’ 4만개를 서울시 외곽 산과 하천 등지에 3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집중 살포한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큄을 당하는 경우 상처를 통해 동물,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야생동물 광견병 예방을 위한 미끼예방약 살포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우면산, 대모산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양재천, 탄천, 안양천 등으로 서울시 외곽에 차단띠 형태로 지형에 따라 50~100m 간격으로 살포한다. 살포방법은 한 장소에 미끼예방약을 18~20개씩 뿌려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찾아 먹기 쉽게 하며, 시민들이 약을 만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살포장소에는 경고문 등 안내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광견병 미끼예방약은 어묵 반죽이나 닭고기 반죽으로 이루어진 가로 3cm, 세로 3cm 갈색 고체 안에 예방백신이 들어있는 형태이며, 이 백신을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섭취하면 체내에 광견병 항체가 생기게 된다. 서울시는 미끼예방약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와 KT는 역 공기질 개선,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을 이달 5호선 주요 역사와 차량기지에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와 KT는 지난해 12월 안전하고 깨끗한 지하철을 만들고 미래 교통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사는 KT가 개발한 그린 서브웨이(Green Subway) 시스템 효과 검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역 공기질 개선을 위해 5호선 광화문역, 왕십리역, 장한평역에 실시간으로 역 공기질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장치가 부착됐다. KT의 공기질 관리 솔루션(GiGA IoT Air Map)’이 적용된 이 장치는 역사 내 초미세먼지는 물론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소음까지 측정한다. 관제센터에서는 공기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역 환기시스템 운영시점과 횟수를 조절할 수 있다. 지하철 성범죄 주요 발생 장소이지만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CCTV를 설치 할 수 없었던 여자 화장실에 비명을 감지해 실시간으로 긴급 상황을 알려주는 시스템도 설치됐다. 이 세이프 메이트(Safe Mate) 장치는 비명이 감지되면 화장실 입구 경광등이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3월 21일 장류업체인 청주 산성것대메주(대표 윤선혁) 사업장에서 관계자들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종균을 첨가하여 된장을 제조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충북대, 충북농업기술원 공동연구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수균주(바실러스)를 충북대에서 쓰기 쉽게 종균화하고, 충북농업기술원에서는 이것을 실제 현장에서 장류 제조공정에 적용해 보는 것이다. 본 균주는 면역 및 항균활성이 높아 앞으로 된장과 같은 발효식품에 우수종균으로 쓰일 예정이며, 이번 시연은 균주가 현장에서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균주량 및 첨가방법 등을 알기 쉽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현재 종균사업은 국가적 차원에서 시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산업화가 가능한 유용균주를 전통식품 제조업체에 공급하여 신제품 개발이나 품질이 향상된 제품생산이 가능한 종균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는 된장뿐만 아니라 식초 등 다양한 발효식품분야에 종균이 쓰일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엄현주 박사는“이번 시연회를 통해 도내 장류업체가 우수 종균을 첨가하여 품질 좋은 된장을 제조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신청은 전국 어디에 거주하는 국민이라도 동일한 방식과 내용으로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반면 위 사례처럼 지역 별로 상이한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치민원이 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별로 재정여건과 지역이 가진 환경이 각기 다르기 때문인데, 정작 주민들은 내가 사는 지역에서 어떤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제출해야 할 서류 및 처리기간을 정확히 알지 못해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앞으로는 이같은 자치민원의 내용 및 제반사항들을 인터넷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민원서비스를 꼼꼼히 챙길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주민이 자치민원의 제출서류나 신청방법 등 필요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부 24’(www.gov.kr)에 게시하고, 지자체별 유사한 민원은 처리기준안을 만들어 조정을 권고하는 등 지역 간 대민서비스 격차 해소에 나섰다. 우선, 자치민원과 관련한 정보는 오는 4월부터「정부24」에서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그간 「정부24」에서는 법령에 따라 중앙부처에서 관리하는 민원에 대해서만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4월부터는 자치민원
(경기뉴스통신)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에 대한 전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원산림조합(조합장 윤영찬)과 합동으로 3.21(수) 남원관광단지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시민들이 선호하는 유실수와 초화류 등 14종 3천여 그루를 선착순으로 1인당 3그루씩 무료로 나눠 주었다. 또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더불어 봄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김형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무심기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남원산림조합은 임산사업소(남원시 용정동 소재)에서 4월 7일까지 유실수ㆍ조경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경기뉴스통신) 헤어 디자이너 건희가 대표로 있는 뷰티 전문 기업 ㈜GH, Inc.(지에이치아이엔씨)가 토탈 헤어 케어 브랜드 ‘GH1933’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건희는 한국을 대표하는 헤어 디자이너로 국내는 물론 싱가포르, 일본, 중국 등 해외 헤어 살롱을 오픈하고 유럽, 아시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GH1933’은 그가 기술 교류를 통해 입증 받은 기술이 녹아있는 브랜드이다. GH1933 COLLECTION(GH1933 컬렉션)은 전문 조향사가 참여해 만든 자연스럽고 중성적인 ‘버베나 위스퍼’ 향과 함께 Cleanse Line, Repair Line, Styling Line 총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되었다. 클렌즈 라인 허벌 에시드 헤어 샴푸는 두피와 모발을 최적의 상태(약산성, pH5.0)로 되돌려주고 자극없이 건강한 수분 관리를 선사한다. 리페어 라인 실키 스네일 헤어 트리트먼트는 달팽이점액 여과물과 자연 유래 식물성 오일을 기반으로 모발 탁월한 탄력 효과와 풍성한 영양분을 공급한다. 스타일링 라인, 보태니컬 테라피 헤어 세럼은 기존 헤어 에센스들과 달리 끈적임 없고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6가지 자연 유래 식
(경기뉴스통신)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롯데제과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동원참치와 꼬깔콘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각각 국내 1등 참치캔과 스낵이 만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원참치는 1982년 출시 이후 36년간 국내 참치캔 시장 1등을 지키며 누적 판매량 50억캔을 돌파한 국민 식품이다. 꼬깔콘은 1983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6억봉을 돌파한 국내 봉지 스낵 시장 1등 제품이다. 올해 출시되는 꼬깔콘 3종(고소한맛, 군옥수수맛, 매콤달콤한맛)의 봉지 뒷면에는 각각 동원참치와 꼬깔콘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가 인쇄될 예정이다. 레시피는 동원F&B와 롯데제과의 연구원들이 오랜 시간 테스트를 거쳐 동원참치와 꼬깔콘의 맛이 잘 어울리면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개발했다. 레시피는 꼬깔콘에 고추참치와 모짜렐라 치즈를 얹고 전자레인지에 돌려 만드는 ‘꼬깔콘 고추참치 피자’, 참치 샐러드에 꼬깔콘을 부숴 뿌려먹는 ‘꼬깔콘 참치 샐러드’, 꼬깔콘 속에 할라피뇨를 뿌린 마요참치를 채워넣어 먹는 ‘꼬깔콘 참치 마요딥’, 한입 사이즈의 참치 주먹밥에 꼬깔콘을 모자처럼 씌워 만드는 어린이 간식 ‘꼬깔콘 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민들의 안전한 버스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도내 광역버스·시외버스 중 신차로 대폐차되는 782대에 비상자동제동장치를 보급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8년도 비상자동제동장치(이하 AEBS) 장착 지원 계획’을 수립, 올해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 계획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7월 발표한 ‘버스운전자 졸음운전 방지대책’에 맞춰,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를 운행하는 사업용 버스로 인한 대형 사고를 방지하는데 목적을 뒀다. ‘AEBS(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는 자동차가 주행 중에 전방 차량 간 거리를 감지하여 안전거리 이내로 위험상황이 예측되면 운전자에게 경고 및 자동 제동시켜 충돌사고를 완화 또는 방지하는 첨단 안전 장치를 말한다. 도는 이번 계획에 따라 AEBS 장착 비용의 50%를 지원할 방침이다(국·지방비 50%, 자부담 50%). 보통 신차에 AEBS 장착비가 약 500만원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셈이다. 사업대상은 도내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및 시외버스 운송사업자로,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를 운행하는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연안 수온이 상승하는 봄철을 맞아, 양식장 사육생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수온이 상승하는 봄철이 되면 양식생물의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사육 생물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먹이 섭취량이 급격히 늘게 된다. 이 시기에는 먹이 공급 시 여러 차례에 걸쳐 주면서 일일 공급량을 조금씩 늘려가야 하며, 사료에 소화제나 비타민 등 영양제를 첨가하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겨울철 저수온 현상으로 인해 양식생물의 면역기능과 생리활성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봄에는 주기적으로 양식생물의 건강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특히 수온이 상승하면서 각종 병원체가 활성화되어 양식생물의 질병 발생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사육시설 및 사육도구 소독·건조와 수조 내 찌꺼기 및 폐사 생물 즉시 제거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어종별 질병관리 요령을 자세히 살펴보면, 육상양식장에서 주로 양식하는 넙치의 경우 봄철에 스쿠티카충 등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수조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수산용 구충제 등을 투여해야 한다. 해상가두리에서 양식하는 돔류는 봄철에 녹간증 등 영양성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은행나무의 암나무와 수나무를 조기에 구별할 수 있는 ‘은행나무 성감별 DNA 분석기술’을 민간기업인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에 기술이전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11년 이 기술을 개발하고 가을철 열매 악취 문제로 인해 수나무 가로수를 심고자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성감별 분석 요청에 대한 기술 지원을 해왔다. 하지만 2016년부터 분석요청이 3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자체적으로 기술지원 수요를 충족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증가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가로수용 은행나무 암 수구별 분석 수요를 충족시켜 매년 반복되는 은행열매의 악취문제를 본격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행나무는 도심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가을철 노란 단풍이 아름답기 때문에 가로수로 인기가 높아 전국에 있는 가로수 중 가장 많은 약 30%(약 100만 그루)를 차지하고 있다. 은행나무는 꽃(암꽃과 수꽃)이나 열매를 확인하기 전에는 암 수를 구별하기 어려운데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는 데까지 최소 15년에서 길게는 30년 가까이 걸리기 때문에 그 동안 암 수의 구분 없이 가로수로 심었졌고 매년 가을 암나무에서 떨어진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73회 식목일을 앞두고 온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국 지자체와 휴양림 등 169개소에서 산림용, 유실수, 꽃나무 등 약 86만본의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나무 나누어주기'와 도시근교(105개소, 200ha를 식재)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국민참여 나무심기'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국민들이 손쉽게 나무를 구할 수 있도록 전국 산림조합 128곳에서는 5백만본 이상의 산림용, 조경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특히, 23일 오전11시 30분부터 15시까지 서울시 중구 서울로7017 만리동광장 일대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내나무 갖기 한마당'이 열린다.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재현 산림청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해 국민들에게 나무를 직접 나눠주고 국민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5,000여명에게 소나무·꽃나무·유실수·자생식물 등 2만여 본을 1인당 4본씩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흰개미 번식이 3월 말부터 시작된다며 결혼비행을 위해 목재 밖으로 나오는 이 기간이 목조건물 피해를 막기 위한 조기 진단의 적기라고 밝혔다. 흰개미는 번식시기에 ‘결혼비행’을 위해 날개를 달고 목재 안에서 밖으로 나오는데 이 시기에 목조건물에 흰개미가 살고 있는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국내에서 발견되는 흰개미는 전국에 분포하는 일본흰개미(Reticulitermes speretus Kolbe)와 금강유역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칸몬흰개미(Reticulitermes kanmonensis Takematsu)가 있다. 남부지역에서는 빠르면 3월 말부터 흰개미가 결혼비행을 시작하며 경기·강원지역은 6월까지 이뤄진다. ※ 흰개미: 목조건물의 뼈대인 목재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스 성분을 섭취하며 종족을 번식 및 유지하는 해충의 일종 ※ 결혼비행: 흰개미가 종족번식을 위해 몸체를 흑갈색으로 바꾸며, 길이가 같은 두 쌍의 날개가 생기면 공중에서 짧은 시간 비행하며 짝짓기를 하는 행위 흰개미는 나무구멍으로 침투해 안쪽에서부터 목조 건물을 갉아먹어 ‘목조문화재의 저승사자’라 불린다. 최근 기후변화로 한반도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급속 충전기 설치로 전기차 인프라를 확충한다. 서울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하여 편의점, 식당, 커피숍, 주유소 등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시설 주변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18년 전기차 충전서비스산업 육성 사업자로 선정되어 서울시내에 급속 충전기 설치를 완료한 개인 또는 민간 사업자다. 서울시는 총 50기에 대한 설치비(보조금)를 지원하며, 1기당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차 급속 충전기 설치 희망자가 충전기 설치를 완료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의 설치검사를 통과한 경우 서울시(기후대기과)에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서류검토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전기차 급속 충전기 설치 후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서울시는 보조금 지원 대상이 공용 급속 충전기를 2년간 의무 운영·관리하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부득이하게 소유권을 변경하는 등의 경우 서울시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신대현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공공부문 전기차 급속 충전기 설치는 물론 민간부분 전기차 충전기 설치도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후기술 글로벌 협력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정보포털인 ‘기후기술정보시스템(CTis,Climate Technology Information System)을 구축하여3월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기후기술 분야 협력을 담당하는 국가지정기구(NDE)로서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인류 문제 중 하나인 기후변화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내 기후기술의 개도국 이전과 해외 사업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국내외 기후기술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관련 기업과 기관에 동 시스템을 통해 제공하여 신기후체제를 대비하고 국내 기술개발 및 해외이전 활동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구축했다. 운영은 GTC(녹색기술센터, 소장 오인환)가 담당한다. 기후기술정보시스템에서는 대표적으로 ① 글로벌 동향 정보, ② 기후기술협력 정보와③ 데이터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동향’에서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주요 국제기구 및 기관들에 대한 소개, 활동, 사업, 회의 동향, 발간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기후기술 협력’에서는 개발도상국들이 국제사회에 제출
(경기뉴스통신) 오는 10월 열리는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K-뷰티를 선도하는 화장품 및 뷰티기업의 참여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오송역에서 열리는 2018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에 현재까지 화장품·뷰티기업 총 101개사가 참가신청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2017년 2월 말 기준)동안 74개사가 신청한 것 보다 27개사가 증가한 수치다. 전국 101개의 기업 가운데에는 충북의 화장품 산업을 이끄는 ‘뷰티화장품’과 ‘에이치피앤씨’, ‘뷰티콜라겐’, ‘파이온텍’이 참가신청을 마쳤으며, 중국 광둥성 중남부 연해에 위치한 주해시의 ‘주해화신기술유한공사’도 엑스포 참가를 약속했다. 도는 엑스포에 참가한 기업이 500여 명의 해외바이어를 만날 수 있으며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계약이 성사되는 등, 엑스포가 화장품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전문 엑스포로 자리매김해 기업들의 참여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거래) 중심의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최신화장품을 소개하는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