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깊어가는 가을, 쓸쓸함이 밀려오는 계절, 직장인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책과 이야기 행사가 서울로 7017에서 나흘간 펼쳐졌다. 서울시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4일간 서울로 7017 상부 목련마당에서 「서울로 독서문화주간」행사를 열어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본 행사는 평일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서울로 떠나는 쉼표.책 읽는 서울로’ 내 ‘야외도서관’과 ‘서울로북클럽’ 2개의 프로그램이 인근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는 것으로부터 출발한 특별 이벤트이다. 300여권의 식물 관련 도서의 비치는 물론 서울로에 식재된 수목 사이에서 시민들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서울로 목련마당에‘숲 도서관’을 마련하였다. ‘도심 숲 속 도서관’ 의 테마로 파라솔, 인조잔디, 돗자리, 캠핑텐트, 원목책상, 낚시의자 등을 준비하였고 22일(월)부터 25일까지 낮 12시부터 저녁 7시 운영한다. 근처 직장인이 점심식사를 한 후 서울로에서 잠시나마 힐링을 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한 콘서트도 4일간 마련하였다. ‘직장인에게 위로가 되는 책과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 캘리그라피, 클래식, 시 낭
(경기뉴스통신) 이번 주말 가을을 만끽하고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울긋불긋 단풍, 금빛 노을 하늘, 드넓은 잔디밭이 있는 노을공원(마포구 상암동)을 추천한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노을빛이 아름다운 계절 10.27.(토) ~10.28.(일) 2일간 「노을음악축제@클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을공원에 가면 도심의 소음은 일체 들리지 않고 새가 지저귀는 자연의 소리만 가득하다. 「노을음악축제@클래식」에서는 자연과 가장 잘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오케스트라, 대중가수, 성악가, 뮤지컬배우, 어린이합창단, 청소년음악가 등 13팀의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발라드의 황제 가수 ‘휘성’과 호소력 짙은 가수 ‘알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공연인 10.27.(토)~28.(일) 17시~19시에 ‘노을에 전하는 이야기’를 테마로 특유의 보이스와 감성을 더해 노래한다. 27일(토) 공연하는 휘성은 싱잉엔젤스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서울페스타필하모닉 60인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아름다운세상’을 함께 부르며 시민에게 돌아온 노을공원을 축하한다. 이후에는 휘성만의 단독무대를 즐길 수 있다. 28일(일) 공연하는 알리는 개성 넘치는
(경기뉴스통신) 영화를 매개로 노인과 청년이 서로를 알고, 잇고자 한다. 서울시가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4일 간 ‘있다, 잇다’라는 콘셉트로 제11회 서울노인영화제를 개최한다. ‘있다, 잇다’라는 콘셉트는 서로를 이해할 기회가 없는 현실에 놓인 노인과 청년이 영화를 매개로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고, 서로를 잇고자 하는 바람에서 비롯된 것이다. ‘있다’와 ‘잇다’의 받침인 ‘ㅅ’은 한자 ‘人’(사람 인)과 형태가 같다. ‘人’(사람 인)은 두 사람이 기대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 한 문자라는점에서, 서울노인영화제를 통해 노인과 청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올해 서울노인영화제 개막식은 24일(수) 오후 3시, 충무로 대한극장 5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작품 공모로 선정된 본선 진출작 24편에 대해 서울시장 상 시상식이 열린다. 뒤이어 홍보대사의 축하공연 및 개막작 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배우 손숙 주연의 은 지난 5월18일 춘사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은 할머니 손에 키워진 손자가 돌아가신 할머니의 고향을 찾아가서 주인공 할머니 옥단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7일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둘레길에서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2018 하반기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서울 둘레길(수락·불암산 구간)에서 '서울 둘레길 걷기축제' 현장 캠페인이 진행됐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리산 둘레길 개통 10주년을 기념해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1,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지정 등산로 이용하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하기 ▲흔적 남기지 않기 ▲산행은 둘 이상 함께 하기 ▲타인을 배려하는 산행예절 지키기 등이다. 김종승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지리산 둘레길은 우리나라 걷기문화를 선도해 온 곳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라면서 "'2018 산행문화개선 현장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산행문화가 정착되고 우리 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2018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은 '현장 캠페인', '온라인 캠페인',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현장 캠페인'은 전국 100대 명산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농업 혁신 도모를 위한 농업인들의 잔치인 ‘새로운 농업으로 초대! 농업기술대전’ 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경기농업기술원과 농업교육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 농업 미래의 주역인 청년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고 농업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학생과 청년농업인 4-H 회원, 쌀·사과·배·곤충연구회원 등 1,8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민들을 위한 ‘할로윈 축제’를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4-H회원의 1년간 활동성과 경진과 사례발표회 ▲청년농업인생산 농산물 경진, ▲농촌진흥사업 성과전시, ▲농촌민속문화 경연대회 ▲우수농산물 품평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곤충체험학습, 과일당도 맞히기, 맛좋은 밥 시식회, 버스킹 공연, 우수농산품 판매, 할로윈 바디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가을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 농업을 선도해 나가는 핵심단체인 경기도4-H연합회와 품목농업인연구가 어려운 기상여건을 극복하고 생산해 낸 농산물을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재단법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4대 원장에 윤치원 (사)경남영상위원회 위원장을 임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년간이다. 신임 윤치원 원장은 (재)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 이사, (사)경남문화정책연구소장, (사)경남문화진흥원 부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화예술분과 위원장, 경남독립영화미디어연대 대표 등을 역임했다. 윤 신임 원장은 경남도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쌓아온 인물로서 정통적 문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영상과 콘텐츠 분야에서는 남다른 식견과 해박한 지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임 원장 임명을 위해 경상남도와 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달 4일부터 19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하여 서류 및 면접심사, 이사회 의결 등의 절차를 이행하였다. 또한, 경남도와 경상남도의회 간 인사검증 실시 협약에 따라 지난 10월16일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능력·자격 검증과 도덕성 검증 절차를 거쳤다. 검증결과 윤 신임 원장은 경남의 문화실태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으며 예술인의 지위향상과 청년예술인 지원 등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과 해결방안을 찾으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 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이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19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시설은 대공연장(객석 1,528석, 면적 2,269㎡), 제1전시실(905㎡), 제2전시실(554㎡)등 총 3곳이며, 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접수방법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gyeongnam.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오는 11월 2일까지 방문(평일 09:00~18:00, 점심시간 제외) 또는 우편접수(마감일 도착 분)로 가능하다. 신청결과는 운영위원회 심의 후에 일괄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대관 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지역에 소재한 37개 비영리 문화예술법인·단체에 대해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신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지난 8월 공모과정을 통해 7개 분야로 나누어 전문위원 사전심사와 문화예술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전통예술, 음악, 연극, 무용, 전시행사, 문학, 일반문예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되면 지정기부금단체로 인정되어 기부금품 공개모집이 허용되고, 전문예술법인·단체에 기부한 개인.법인에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또 전문예술법인 출연 재산에 대해 상속세 및 증여세도 면제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지정된 전문예술법인.단체는 전통예술분야에 사천적구놀이보존회 등 10개 법인.단체, 음악분야에 통영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등 7개 법인.단체, 연극분야에 한국연극협회 거제지부 등 7개 법인.단체이다. 무용분야에는 하동소재 황실차문화원 등 4개 단체, 전시행사분야에는 사천소재 리 미술관 등 4개 법인.단체, 문학분야에는 (사)동시동화나무숲 1개 법인, 일반문예분야에는 (사)합천문화예술촌 등 4개 법인이 지정됐다. 한편,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제도’는 공연·전시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단체에 기부금품 모집 허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용철)에서는 제주인문 독서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인문정신 문화 고양과 독서 인구를 확대시키기 위해 역사와 문화를 실천적으로 알 수 있도록 ‘역사와 지식의 프로메테우스를 만나다’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10월 25일에는 수료를 할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10월에 이르기까지 16회에 걸쳐 얘기한 것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인문정신은 한 사회가 동의한 가치관을 넘어서 다른 그 무엇을 추구하고자 하는 열망의 또 다른 이야기임을 바라보았다. 오늘 우리가 고전으로 평가하는 책도 당시의 시대정신과 불화를 일으키며 인식이나 감성의 새 지평을 열었음을 강의를 통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인문독서 아카데미 강좌는 주 1회씩 총 16회로 1부는 주로 자서전을 바탕으로 시대적 환경과 맞섰던 이들의 삶과 사상을 만나고 2부는 과학자들의 삶과 업적을 바탕으로 지식의 프로메테우스를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 흔치 않는 이러한 주제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라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한 시대와 갈등하며 더불어 사는 더 나은 세상을 꿈꾸었던 이들의 삶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회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가 24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이창구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성공을 기원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2018 지페어 코리아는 ‘MORE THAN GOODS(더 좋은 제품들, 제품 그 이상을 담는)을 주제로 3만2157㎡규모 전시 면적에 840개 기업, 1,210개 부스가 참여했다. 전시관은 푸드관, 리빙관, 스마트관, 스포츠.레저관, 패션.뷰티관, 유레카관 등 총 6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전기전자, 혁신제품, 생활용품 등을 선보인다. 도는 이들 6개 테마관 외에 특별히 전시관 중앙에 ‘E-커머스관’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인데 이곳에서는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담당자가 나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온라인 마켓 입점 안내 등을 한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2018 장애인기업 FAIR’ 등의 행사가 동시에 진행돼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경남도청 내 공용공간을 활용해 공연.전시 등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이를 개방하여 도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업무공간의 일부로 여겨지던 도청 공용공간을 도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소통의 공감공간으로, 지역예술가들에게는 공연.전시 등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기회의 무대로 전환함으로서, 권위적인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해 도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는 연말까지 문화예술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MOU를 체결하는 등의 철저한 준비로 보다 알차고 흥미로운 공간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11월에는 초화류 전시를, 12월에는 가야금연주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내년에는 관련 사업을 점검.보완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365일 문화갤러리’를 상시운영하고, 월 2회 정도 음악회 등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는 정부혁신 중점과제인 동시에 도정 4개년 계획에도 포함돼 있어, 향후 시.군의 공공자원 해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등 ‘공공자원 공유활성화’에 경상남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4일 오후 고양 어울림누리 별모래 극장에서 ‘2018 소담 가을 힐링(Healing)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힐링 음악회는 가을을 맞아 문화예술을 통해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가족들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데 목적을 둔 행사로,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심신건강 전담팀인 ‘소담팀’과 경기도 문화의 전당 ‘브라보마이라이프’가 함께 추진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약 4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기 발라드 가수 조성모, K팝스타 준우승자 출신 가수 ‘안예은’, 남성 5인 중창단 ‘유엔젤보이스’, 크로스오버 가수 박기영 등이 공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특히 널리 알려진 가요가 흘러나올 때면, 가수와 참석자 모두 함께 입을 모아 노래를 부르며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소방공무원과 소방가족의 심신안정이 곧 도민 안전의 선결 조건”이라며 “소방공무원들의 심신 치유를 위해 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1인 방송 활성화로 방송제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민의 방송제작 지원과 미디어교육 등을 담당할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내년 8월 남양주시에 문을 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조광한 남양주시장, 허욱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24일 남양주시청에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설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국회의원과 최민희 청와대 정책기획위원도 함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에 필요한 부지 제공과 운영에 대한 지원을,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제작 시설과 장비,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센터의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된다. 향후 구체적인 협의 이행방안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마련한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기관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 방송제작 지원, 장비대여 등을 하고 있다. 현재 부산과 광주 등 전국 7개 시도에 있으며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8번째 센터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137억원(국비 60억, 도비 28억, 시비 49억)의 예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4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내 31개 시군 문화체육관광분야 과장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시군 문화체육관광 분야 담당자를 초청해 정책설명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사업 수요조사와 비용분담 비율을 적용한 예산액 통보 등 주로 공문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사업을 진행했었다. 설명회에서는 경기도 민속예술제 참가, 전통사찰 소화시설 설치 및 보수, 초등스포츠클럽 육성 등 내년에 경기도가 추진할 28개 문화체육관광분야 사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도록 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도는 설명회를 통해 각 시군 사정에 따라 원하는 정책사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 시군이 도 정책사업 참여를 포기할 경우 관련 예산은 해당 사업 확대를 원하는 다른 시군에 돌아가게 된다”면서 “이렇게 예산을 배분하면 도의 재정운용 탄력성도 좋아지고 사업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도는 정책설명회를 정례화해 일선 시군이 역으로 도에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사업비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선인장다육식물 신품종 최종 선발을 위한 유망계통 품평회를 23일 개최했다. 신품종 개발을 위한 우수 계통 선발을 위해 재배농가, 관련업체, 유통관계자 등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품평회에서는 비모란, 산취 등 선인장 4작목 23계통, 에케베리아 등 다육식물 3작목 20계통에 대한 기호도 조사 및 특성 평가가 진행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품평회 결과를 토대로 적색계 비모란, 녹색계 산취 등 선인장 7계통과 분홍색 대륜 꽃기린, 무늬색이 선명한 분화용 세덤 등 8계통을 품종으로 출원하는 한편, 이들 15개 품종을 ‘2019년 품종보호권’ 기술이전을 통해 민간 재배농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특화 작목인 비모란, 산취는 우수 품종 개발과 차별화된 재배 기술 등을 통해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접목선인장으로 전 세계 거래량의 70%를 차지하며 해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품목이다. 도는 국제경쟁력 우위 확보 및 수출 확대 도모를 위해 다화성 선인장인 레브티아와 새로운 형태의 접목선인장인 아스트로피튬 등 신품종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도는 에케베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