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폭염 및 여름 휴가철 식품·의약품 건강안전 정보를 다음과 같이 제공하였다. ◈ 폭염에는 물, 과일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세요! - 커피, 맥주는 피하고 탄산음료 등 음료수 대신 물, 과일·채소로 수분 보충 - 열대야로 잠이 오지 않을 때 수면제 대신 따뜻한 우유 한잔이 수면에 도움 ◈ 장보기는 1시간 이내로 하고 구입 후에는 바로 냉장·냉동 보관하세요! - 상온 보관 식품,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등의 순으로 장보기 - 구입한 식품은 즉시 식품별 보관방법(실온·냉장·냉동)에 맞게 안전하게 보관 ◈ 캠핑장, 피서지 등 야외에서도 손씻기 철저히 지켜주세요! - 야외에서는 손씻기 소홀할 수 있어 물티슈, 세정제 등 챙겨 조리·섭취 시 청결유지 -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계곡물, 샘물로 식품을 씻거나 조리하지 말 것 ◈ 안전상비의약품 등 의약품 정해진 용법·용량 지켜서 사용하세요! - 벌레 물렸을 때 긁지 말고 바르는 연고 사용 - 장거리 여행 시 운전자는 멀미약 먹지 말고, 동승자는 승차 전 30분 전 복용 ◈ 폭염에 자외선 차단제 수시로 덧발라 피부 보호하세요! - 바깥 활동 나가기 전 15분 전에 꼼꼼히 자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원자력연구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미래원자력기술 육성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본격적으로 양성하기로 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말 수립한 「미래원자력기술 발전전략」(‘17.12월)에 따라, 원자력 안전 및 해체기술 강화, 방사선기술 등 융합기술 지원 확대, 해외 수출 지원 등 미래원자력기술을 중점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금년 신설된 원자력안전연구전문인력양성사업과 대학의 미래원자력연구센터 지원을 통해 안전, 해체, 폐기물 관리 등 미래원자력분야 전문인력을 ‘21년까지 4년간 총 800명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원자력 안전연구 전문인력)우선, 금년에 신설된 원자력안전연구전문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안전 및 해체, 폐기물 관리 등 미래 원자력기술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첨단 연구용 장비와 시설을 활용한 현장 맞춤형 안전연구 인력양성을 위해 5개 교육기관을 선정하고 취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안전기술 전문교육을 지원한다. 그리고, 원자력 융합기술에 특화된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원자력 안전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융합 안전인력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인문학과 원자력을 융합
(경기뉴스통신)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관리원)은 7월 24일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3개사(티맥스데이터, 티맥스소프트, 알티베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3개사는 웹서버, 웹어플리케이션서버,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전통적으로 관리원의 정보화 환경은 유닉스 서버에 유명 외산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운영하는 구조였으나, ‘13년부터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면서 범용 x86서버와 국산 및 공개소프트웨어 도입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국산 상용 소프트웨어의 경우 서버 용량(CPU) 기반으로 설계된 사용허가(라이선스) 정책으로 인해 관리원의 클라우드 환경에 부적합하였으며, 이에 따라 국산 소프트웨어의 도입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이에 따라, 관리원과 3개사는 G-클라우드에 설치되어 운영되는 소프트웨어에 대해 자원의 동적 이동과 확장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클라우드 환경의 특성을 반영한 라이선스 정책을 적용하기로 상호 합의하였다. 관리원 김명희 원장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관리원에 입주한 고객기관들과 협의를
(경기뉴스통신) 도시가 뜨거워지고 있다. 서울의 경우, 기상 관측 초기 10년(1908년~1917년) 연평균 기온이 10.6℃였으나, 최근 10년(2008년~2017년)은 12.8℃로 2.2℃ 높아졌으며, 기상 관측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또한 인접 교외 비도시 지역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기온이 교외보다 높아지는 열섬 현상은 대기오염의 가중, 도시 생태계의 변화, 노약자의 열사병 위험 노출 증가 및 여름철 열대야 현상의 발생 등의 문제를 발생시킨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하나로, 도시 면적의 10~25%를 차지하고 있는 인공 지표면인 도로 포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열섬 현상 저감용 포장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도로 포장 분야 출원 중 도시 열섬 현상 저감 관련 출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 10년(2007~2016)동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열섬현상 저감 관련 출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2007~2011년은 전체 도로 포장 분야 출원건수(2044건)의 11.7%(240건)를 차지하였으나, 최근 2012년~2016년은 14.8%(총 1351건 중 200건)를 차지하여 전체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운영 결과,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043명으로 전년 동기간(5.20~7.21) 대비 61%(39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 전국 519개 응급실을 통한 온열질환 환자 보고 표본감시체계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특히, 지난 한 주(7.15(일) ~7.21(토)) 동안 전체 온열질환자의 약 절반인 556명이 발생하여 급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온열질환 사망자 10명 중 7명이 지난 한 주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온열질환 종류로는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 열탈진(52.3%), 열사병(25.1%), 열경련(11.8%), 열실신(7.5%), 기타(3.3%) ② 발생 장소로는 야외작업(292명)과 논/밭일(162명) 중에 가장 많은 환자가 나타났고(43.5%), 길가, 공원 등 야외 활동(420명, 40.3%), 실내(1
(경기뉴스통신) KT는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GiGA WiFi Wave2)가 출시 1년만에 가입자 100만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한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는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AP)로 출시 당시 주로 프리미엄 와이파이 공유기에만 지원되던 802.11.ac Wave2 규격을 국내 통신사 최초로 적용했다.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는 △동시 접속 시 속도 저하를 최소화하는 MU-MIMO(Multi User-MIMO) △신호를 집중해 안정적 연결 지원하는 빔 포밍(Beam Forming) 등의 기능을 지녔다. 특히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 출시 이후 KT 기가 인터넷 가입자 중 와이파이 공유기를 동시 가입하는 고객의 비중이 70%를 넘어섰다. 이는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 출시 전보다 약 20% 상승한 수치다. KT는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 가입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 화이트 에디션(White Edition)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화이트 에디션은 ‘기가 인터넷 최대 1G’ 상품 신규 가입 고객 대상이며, 10만대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舊,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복지상담 및 사각지대 발굴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서구에 거주하는 최○○(26세, 남)씨는 무직으로 부모님과는 가족관계가 단절되어 혼자 살아가고 있었다. 몇 년 전까지 다단계 일을 하면서 많은 부채가 쌓여 신용 불량자가 되었으며 건강보험료는 1년 이상 체납되어 있고 월세도 6개월째 내지 못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게 되었지만 병원비 150만 원을 마련하지 어려워 퇴원을 못했다. 대구시는 최씨에게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민간후원금으로 병원비를 지원하였고 긴급생계비와 쌀, 라면 등을 전달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하기 위해 자산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달서구에 거주하는 우○○(58세, 여)씨는 올해 알코올 중독 및 뇌병변 장애로 병원 입·퇴원을 반복하다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 후 쪽방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자녀는 있으나 미혼모로 어머니를 도울 형편이 되지 않아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다. 이를 딱하게 여긴 주위 이웃들이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여 방문상담을 실시하였으며, 긴급생계비를 지급하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특화산업인 물류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수송·하역·포장·보관업 등을 총괄하는 물류산업 분야는 지역의 우수한 항만물류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발전가능성이 큰 산업분야로, ‘16년 기준 국세청 신규사업자 통계에 의하면 부산지역에는 매년 5,000여개 내외의 기업이 창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전통적인 운수, 창고업 등에 머물고 있어 산업고도화가 필요한 분야이다. 비교적 스타트업 진입 장벽이 낮은 생활물류 분야에서는 ‘15년 전국기준 40여개에서 ’17년 118개로 3배 가까이 성장하였으며, 벤처투자는 지난해 기준 13건, 투자금액이 639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통연구원 조사) 부산지역 물류 스타트업의 성공사례도 배출되고 있다! 지역 생활물류 스타트업인 ‘리턴박스’는 온·오프라인 도심 물류서비스업으로 기존 택배 물류시스템과 차별화된 택배 반품 서비스를 개발하여 ‘17년 1억원의 벤처투자를 받았으며, 2014년 창업한 ’벤디츠‘는 이삿짐이나 비정기 화물 등을 IT기반 매칭 플랫폼으로 운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현재 회사 운영앱인 ’이사모아‘에
(경기뉴스통신)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7월 20일(금)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와 구글 캠퍼스서울을 방문하여 국내 중소 콘텐츠 사업자 및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터넷 혁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우선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를 방문해 가진 첫 간담회에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현실(VR) 등 인터넷 산업 주요 분야별 중소 콘텐츠 제공사(CP)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효성 위원장은 “국내·외 사업자 간, 대·중소 사업자 간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인터넷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네거티브 방식으로의 규제정책 전환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송통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성진 스타트업 포럼 대표는 “스타트업 비즈니스는 서비스가 활성화 된 이후 수익모델이 개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생협력을 위해 스타트업이 연착륙하기까지는 일정 기간 동안 통신사와 대형 콘텐츠 사업자가 혁신적 스타트업에 대해 네트워크,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유예하는 등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간담회에 앞서 이효성 위원장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7월 23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각계 전문가, 유관기관,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성공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사)한국클라우드협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시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정책방향과 산업 발전 방향을 전망하고, 토론과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 구성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진행순서는 ▲1부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 ▲2부 : 패널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대응 정부 정책방향 소개 ▲부산형 스마트시티 ▲신산업 육성전략 ▲클라우드 플랫폼 확보 전략 ▲블록체인과 실생활의 변화 방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연과 토론으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산업발전 전략마련으로 부산의 산업 체질 변화와 혁신을 가속시키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분야 대표 국제회의인 환경역학회 및 노출과학학회 아시아 학술대회의 대구 유치가 확정되었다. 대구시가 2019년 환경역학회 및 노출과학학회 아시아학술대회 (2019 ISEE/ES AC)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2019 ISEE/ES AC 유치위원장 이기영 교수(서울대학교) 및 양원호 교수(대구가톨릭대)가 지난 6월 21일에서 25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된 2018 ISEE/ES AC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벌였고,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2019년도 개최도시로 대구가 최종 선정되었다.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본 학술대회에는 아시아 지역 15여개국에서 학계, 산업체, 연구원 등 국내외 환경보건 전문가 700여명이 참석하며, 대구시 국제회의 전담조직인 대구컨벤션뷰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2019년 10월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본 학회는 주로 대기, 수질,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환경보건, 지구온난화 등 아시아 지역의 환경보건 이슈에 관해 다양하고 폭넓게 논의하고 연구하는 자리이다. 2019년도 본 학술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0 세계산업위생학회, 2020 아시
(경기뉴스통신) 취업준비 중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20대 청년, 8년 전부터 앓고 있는 파킨슨병을 운동으로 이겨내고 싶은 60대 여성, 아프리카로 트래킹을 떠나기 전 자신감을 얻고 싶은 60대 남성 등. 20대부터 70대까지 나이도 사연도 다양한 100인의 ‘서울둘레길 원정대’가 12주 동안 서울둘레길 총 157km를 무사히 완주했다. 지난 3월 첫 만남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만나 함께 걷는 즐거움을 나눴다.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는 2014년부터 시작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봄.가을 각각 100인을 선발해 함께 걷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이번이 8번째 기수(2018년 상반기)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체력지수 측정’을 도입해 완주 전~중간~후로 신체변화(체중, 체지방량, 근골격량)를 살펴본 결과, 참여자의 약 70%(총 측정인원 72명 중 51명)에게서 체력증진 효과가 있었다. 참여자의 79%(57명)가 체중이 감소했고, 체지방량이 감소한 참여자도 77%(56명)였다. 55%(40명)는 근골격량(뼈와 뼈 사이, 관절과 뼈 사이 근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레길을 걸으면서 내 몸의 변화를 직접 확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출원인들은 중국에 디자인을 출원할 경우, 우선권 증명서류를 중국 특허청에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특허청은 중국과 디자인 우선권 증명서류를 전자적으로 교환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7월 20일(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선권 제도’란 한 나라(1국)에 출원한 디자인을 근거로 다른 나라(2국)에 동일한 디자인을 출원하는 경우, 1국에 먼저 출원한 날짜를 출원일로 인정해주는 제도로서, 종전에 출원인은 우선권을 주장하기 위해 ‘우선권 증명서류’를 서면으로 발급 받아 상대국 특허청(2국)에 제출해야 했다. 이에 따라, 출원인들은 우선권 증명서류를 발급받아 해외 특허청에 국제우편으로 발송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야 했으며, 특허청은 종이로 접수된 우선권 증명서류를 전자화하기 위한 행정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특허청은 2015년 ‘디자인 분야 선진 5개청*’ 회의에서 우선권 증명서류의 전자적 교환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고, 2017년 한-중 특허청장 회담을 통해 양국 간 디자인 우선권 증명서류의 전자적 교환을 실시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 전세계 디자인 출원의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7월 20일 오후 3시 부산대 상남국제회관에서 부산지역 과학기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부산지역 과학기술 혁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정부의 강화된 지방분권 혁신 성장 기조 아래, 지역주도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부산지역 신산업 육성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한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부산이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지역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 부산시, 김세연 국회의원실, 박재호 국회의원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산울산지역연합회,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산발전연구원 및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역주도 부산과학기술 혁신성장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다. 토론회 진행은 ▲김호원 서울대 석좌교수(제5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총괄위원장)의 ‘지역주도 과학기술 혁신전략과 부산의 과제’ 주제발표 ▲진성호 부산대 교수(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의 '과학기술혁신과 부산지역 대학 및 연구 현실’ 주제발표 ▲김병진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본부장의 ‘서비스신산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2015년도에 정부(산업통상자원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중인 「심근경색 중 만성완전폐색병변 치료용 마이크로 의료로봇 시스템」원천기술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마이크로 의료로봇이 환자의 몸속에서 수술하는 개인맞춤형 정밀의료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 “이것 참...” 심장내과 전문의 A씨는 심장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B씨의 심장 MRI 영상을 보면서 연신 혀를 차며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환자 B씨에게 내려진 진단명은 심장 혈관이 혈전*에 의해 대부분 막혀있는 만성완전폐색병변(CTO, Chronic Total Occlusion). 문제는 혈관이 막혀있는 장소가 심장 깊숙한 곳이어서 기존의 카테터** 기반 CTO 개통시술로는 치료가 힘들다는 점이다. * 혈전(血栓, 혈관속에 피가 굳어진 덩어리) ** 카테터(catheter, 수술 혹은 시술시 인체에 삽입하여 수술용 기구의 병변 도달을 용이하게 하는 의료용 도구) 앞으로 심장내과 전문의 A씨의 근심이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게 되었다.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개발하고 있는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