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댄스·악기연주.마술.뮤지컬 등 끼와 열정이 있는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무대가 이번 주말 청계천에서 펼쳐진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27일 저녁 6시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2018 청계천 청소년 끼발산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8 청계천 청소년 끼 발산 대회’는 댄스, 밴드, 마술, 비트박스,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다. 지난 2016년에 이어 서울시설공단이 청계천에서 두 번째로 실시하는 행사다. 지난 10월초 사전 참가모집을 통해 총 80개 팀이 지원하였고, 1,2차 예선을 통해 총 10개 팀이 결선에 올라 27일 청계천 특설무대에 선다. 27일 개최되는 결선 무대에서는 밴드, 댄스, 랩, 마술, 노래, 뮤지컬 등 7개 분야에서 충만한 끼와 열정, 재능을 갖춘 10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결선 무대에서 우수한 공연을 펼친 팀을 선정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끼발산 대회는 버스킹 아티스트의 공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버스킹티비가 주관하며, 우수 공연팀에게는 버스킹 무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는 “10.27(토)~28(일), 과거 쓰레기매립지에서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난지한강공원 잔디마당(서울조종면허시험장 인근)에서 을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은 2018 한강스토리텔링사업의 일환이며 한강의 역사·문화·생태를 소재로 ‘천만 시민과 소통하는 한강, 오감으로 체험하는 한강’ 이다. 는 난지도 및 11개 한강공원과 관련된 이야기를 시민기획자가 직접 찾아보고 발굴하여 소개하고 싶은 이야기를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재탄생시켜 선보이는 자리이다. 10.27(토)~28(일),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을 배경으로 한 400여개의 이야기를 ‘자연·생태’, ‘사랑’ 의 두 가지 테마로 나누어 구성된다. 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자연을 사랑하는 이색적인 환경보호 방법, 서울시가 사랑한 우리의 색채 등 한강공원에 얽힌 이야기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자연·생태 주제는 ‘난지도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팝업북(pop-up book) 만들기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 ‘밤섬 청소’를 소재로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쓰레기 먹는 도깨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주최한 2018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가 6만 9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27일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부터 나흘 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840개 중소기업, 1,210개 부스가 참가해 747개사 860명의 해외바이어와 8,537건, 20억6천4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83개 기업 424명의 국내 구매담당자와 2,022건, 982억원 규모의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구매담당자들은 전시장을 돌며 우수 제품 발굴노력을 기울였으며 관심 있는 제품을 발견하면 현장에서 즉시 1:1 상담을 가졌다. 스텐포드, 하버드 등 해외 유명 대학에 탄산분필을 수출하는 포천시 소재 장애인기업인 ㈜세종몰은 지난 5월 열린 2018 G-FAIR 뭄바이에서 만난 클래식 인터내셔널(Classic International)사와 이번에 다시 만나 초도물량 1만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 양 사는 앞으로 인도 학교에 분필과 기타 문구류를 판매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해시 소재 인팩글로벌(주)은 회수용 컨테이너 포장상자 등을 개발하는 업체로 현장에서 샘플을 구매한 중국
(경기뉴스통신) ]“평화, 문화, 소통”의 상징인 평화문화진지에서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 「다락다락(多樂多樂)」이 열린다. 오는 10월 27일(토)~11월 4일(일) 9일간, 영화제, 전시, 오픈스튜디오, 연극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평화문화진지’는 지난해 10월 31일(화), 도봉산역 인근에 위치한 옛 ‘대전차방호시설’이 공간재생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와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이 가능한 문화 창작시설로 재탄생한 공간이다. 역사적 가치를 살려 과거 대전차방호시설의 구조를 유지하여 공방 시설, 세미나실, 전시실 등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였고, 무상 기증 받은 베를린 장벽과 국방부에서 무상 임대한 전차 전시 등으로 볼거리 제공과 함께 평화의 장소로도 자리 잡았다. 이번 평화문화진지 개관 1주년 기념축제 은 전쟁의 상징에서 평화와 문화의 상징으로 재탄생한 ‘평화문화진지’가 시민들과 예술인들의 다락방과 같은 곳으로 다시 돌아오기까지 이야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조선시대 대전차방호시설이 들어선 자리는 당시 다락원이 있던 곳으로, 다락[樓]으로 된 원집[院宇]이 붙어 만들어진 명칭이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다음 달 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 민)와 초청지휘 정민, 첼리스트 양성원이 함께한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는 1965년 고(故) 전봉초 서울대 교수에 의해 시작된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새로운 이름으로,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챔버오케스트라다. 세계적인 거장 작곡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예술고문으로 있다. 1999년 파리 유네스코 회관, 2000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의 공연을 통해 ‘유엔 공식 평화의 실내악단’으로 지정되었다. 지금까지 총 국내외 623회가 넘는 공연을 소화했으며, 2016년에는 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실내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총 17장의 CD를 발매함으로써 한국 레코딩의 수준향상과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 지휘계의 떠오르는 스타이자,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아들로 잘 알려진 지휘자 정민은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지휘자이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한 일 교류의 상징물인 조선통신사선을 실물 크기로 처음 재현하여, 26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전남 목포) 앞바다에서 첫 항해를 알리는 진수식을 개최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2015년 설계를 시작해 4년 만에 재현한 이 배는 과거 운행되었던 조선통신사선 중에서도 정사(正使, 사신의 우두머리)가 타고 간 ‘정사기선’을 재현한 것으로, 구조와 형태를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제작하였다. 재현선의 규모는 길이 34m, 너비 9.3m, 높이 3.0m, 돛대높이 22m, 총 톤수 149톤으로 선박 목재는 강원도에서 벌채한 수령 80∼150년에 이르는 금강송 900그루를 사용하였고, 총 72명이 승선할 수 있다. 재현을 위해 참고한 자료는 선박 운항실태가 적힌 『계미수사록(癸未隨錄, 1763년)』, 조선통신사선의 주요 치수인 ‘도해선척식(渡海船隻式)’이 수록된 『증정교린지(增政交隣志, 1802년)』, 전개도와 평면도가 수록된 『헌성유고(軒聖遺槁, 필사본 1822년)』등 옛 문헌을 비롯하여 『조선통신사선견비전주선행렬도(朝鮮通信使船牽備前舟船行列圖, 1748년)』, 『조선통신사선도(朝鮮通信使船圖,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1일(수) 오후 7시30분에 리버사이드 나이트콘서트 ‘고상지 트리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한다. 고상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2009년부터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에서 탱고 음악을 공부했으며 김동률과 정재형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앨범과 무대에 참여했다. 또 각종 음악방송에서도 존재감 넘치는 반도네온 연주를 선보이다 2014년 첫 번째 정규 앨범 ‘maycgre 1.0'을 발매하며 탱고 작곡가 대열에 합류했다. 이 앨범은 가장 완벽한 연주 앨범이라는 평단의 반응을 받았고, 고상지를 반도네온 연주자뿐만 아니라, 작곡가와 프로듀서로서도 인정받게 하는 출밤점이 되었다. 고상지의 음악은 탱고의 본고장인 아르헨티나 탱고의 기법들과 악기 구성이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양적 어드벤처 느낌이 강하게 드러나는 특징을 지닌다. 이번 공연에서는 △Ataque △Por una cabeza △Nocturna △고래와 창녀 OST △Piazzolla Double Concerto 3rd △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6회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한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300여개 이상의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며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 국가-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정책포럼, 전국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감천 문화마을,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영화의 전당 등 부산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24개 시.군과 함께 ‘새로운 경기 1000년, 평생학습으로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경기도의 특색을 살린 통합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경기도 통합부스에는 평생학습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도내 24개 시.군의 특색있는 평생학습에 대한 전시는 물론 14개 분야 1,200여개 과정의 학습콘텐츠를 제공하는 경기도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사이트인 지식(GSEEK)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개막일인 25일에는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파주시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1개월 동안 17차례에 걸쳐 운영비 2억 6천만원을 빼돌린 경기창작센터 회계담당자 A씨를 횡렴혐의로 경찰에 고발키로 했다. 25일 경기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경기문화재단은 산하 경기창작센터의 올해 결산자료를 점검하던 중 지출전표(지출결의액)와 금고(통장)상 지출액이 다른 점을 발견, 담당자인 A씨를 추궁한 결과 횡령사실을 밝히고 도에 관련 사실을 신고했다. A씨는 횡령사실을 숨기기 위해 허위로 전표를 만들어 운영비를 빼낸 다음 자신의 어머니 계좌로 입금하는 수법으로 돈을 빼돌린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이런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중장부까지 작성했으며, 횡령액을 주식투자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A씨가 회계출납, 운영자금 운영 및 관리 업무를 맡고 있어 횡령사실이 쉽게 드러나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A씨를 26일 수원 남부경찰서에 고발할 계획이다. 김종구 경기도 조사담당관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공공기관에 각 사업단(부서)에 대한 특별 회계점검 실시와 직원 청렴교육을 추진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라며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회계시스템 개선방안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통일 분야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 평화 시대에 걸맞은 통일교육 정책에 대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경기도 통일교육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9월부터 개정·시행된 ‘통일교육지원법’에 맞춰 경기도의 새로운 통일교육 방향과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남부통일교육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토론회는 신정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의 ‘경기도 통일교육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에 관한 기조 발제을 시작으로 두 차례의 세션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 참석자로는 박원석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신정현 경기도의회 기재위 위원, 오재호 경기연구원(GRI) 박사 등 도 및 도의회, 통일교육원, 경기연구원, 민간단체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제1세션 토론은 이미경 통일교육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통일교육법제 변화와 평화·통일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나눈다. 발제자로 오재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통일교육지원법에 개정에 따른 경기도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민
(경기뉴스통신)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이 돌아왔다. 청명한 가을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승마문화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말산업 발전을 위한 승마 문화의 장 ‘제6회 경기도지사배 가족과 함께하는 승마축제’가 오는 26~28일 3일간 농협 안성팜랜드 특설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경기도지사배 승마대회’는 말과 승마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을 높여 승마인구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사)전국승마사업자협회(회장 : 김기천)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특히 국산말 위주의 경기편성을 통해 국내 말사육농가 육성을 도모하는 등 국내 말산업의 전반적 발전을 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올해 대회에는 대한승마협회에 등록된 전국 유소년, 엘리트, 생활체육인 등 900여 명의 선수와 200여 마리의 말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보여줄 전망이다. 우선 대회 1일 차인 26일에는 국산마 100cm·90cm·80cm 장애물 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둘째 날인 27일에는 소형마 70cm·50cm 장애물 경기, 초보승마인 및 동호인들을 위한 거북이 달린다 및 권승경기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광주 소재 곤지암리조트에서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상담사 등 65 을 대상으로 ‘여성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 및 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수행하는 새일센터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종사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여성일자리 전문가 특강(강사 최윤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여성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3개 분야, 6개 센터) ▲음악치유 및 숲치유 프로그램 등 참가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성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각 센터가 제출한 우수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가 발표·공유되며 청중단 심사를 통해 최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센터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직무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며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
(경기뉴스통신) ‘여주 오곡나루 축제’ 현장에서 토종 민물고기를 볼 수 있는 체험 학습의 장이 마련된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여주 신륵사관광지에서 열리는 여주 오곡나루 축제에서 민물고기 이동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민물고기 이동전시’는 도내 시.군 축제 및 학교 행사에 찾아가서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를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심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민물고기를 접함으로써 다양한 체험 학습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20여 차례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 9월 현재까지 13개 지역축제에 초청돼 73만 여명이 관람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하반기에는 10월 여주 오곡나루 축제를 시작으로, 군포시 한얼초 에듀페스티벌(11.5.~9.), 화성시 에코스쿨(11.12.~26.) 등 5개 시.군, 2개 초등학교 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쉬리, 각시붕어, 중고기, 돌고기, 동사리 등 도심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토종 민물고기 20여 종을 선보인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민물고기 이동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018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광역지자체 도서관 정책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도는 ‘1개 도서관 당 봉사대상 인구수’ 등 4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광역자치단체 중 1위에 올라 지난 24일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 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도종환 문체부장관으로부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을 지원, 전국 도서관의 4분의 1에 달하는 260개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활성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문화 진흥사업 등 다양한 도서관 정책을 추진, 타 지자체에 모범을 보이며 전국의 도서관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이강태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도내 모든 도서관이 함께 노력해 이룬 결과”라며 “도민들과 함께 앞서가는 도서관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깊어가는 가을의 10월, 서울의 중심 ‘서울광장’과 젊음이 넘치는 ‘신촌 차 없는 거리’가 패션과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서울의 중심 서울광장이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패션을 만날 수 있는 패션문화 현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0월 23일(화) 저녁 7시, 서울광장에서 한국적 감성을 화려한 색감과 디자인으로 풀어낸 이색 드레스 패션쇼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HEILL’의 양해일 디자이너가 ‘한국 옛그림에 나타난 우리 전통’이라는 주제를 서양의 복식형태와 조화시켜 한국의 정서를 세계에 알리는 의상 44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의상과 곁들여 조하나 작가의 섬유공예 가방과 장신구, 안경 브랜드 ‘젠틀몬스터’, 구두 브랜드 ‘세라’ 등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협업하여 패션쇼를 관람하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패션쇼에 앞서 현악 4중주 공연으로 패션쇼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패션쇼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피아노 라이브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10월 27일(토), 신촌 차 없는 거리는 개성 넘치는 패션과 비보이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