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31일(수)부터 11월16일(금)까지 3주간 ‘서울의 야학기록’을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종로구 송월길 52)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50년대 천막에서부터 시작된 야학의 역사를 담은 사진과 영상을 비롯해 당시 학생들의 통지표, 생활기록부 등의 학습기록물도 전시된다. 전시가 관심 있는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지난해 ‘새로운 발견, 서울학습’을 주제로 개최한 첫 서울학습 사진 아카이브 전시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서울평생학습 아카이브」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아카이브 기록물을 공유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을 주제로 한 이번 아카이브 전시는, ①1950~1960년대_천막야학 ②1970~1980년대_노동운동의 기폭제가 된 노동야학 ③1990년대 이후_장애인야학과 성인문해교육을 차례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야학이 시대적 요구에 어떻게 조응하며 변천해왔는지 설명한다. [1950~1960년대, 천막야학] 전후(戰後) 사회 재건과 문해율 증진이라는 사회적 필요에 의해 시작. [1970~1980년대, 노동야학] 소외된 노동자의 대안적 학습으로 비롯되어 노동운동의 기폭제로 기능. [1990년대 이후, 장애인야학] 경
(경기뉴스통신) 서울광장과 무교로 일대에서 11월 2일(금)~4일(일) 3일간, ‘따뜻한 나눔, 서울이 김장하는 날’ 가 개최된다. 올해는 역대 최대규모로 서울광장에서 6천여 명의 시민들이 165톤의 배추를 버무리는 진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김장문화’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서울시는 협력과 나눔의 공동체 문화가 깃든 우리의 김장문화에 담긴 전통 가치를 복원해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나눔문화 축제로 키워가고 있다. 올해 에서는 ▲김장나눔 뿐만 아니라, 김치의 역사와 지역별 김치를 만나는 전시부터 어린이·외국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서울김장간, ▲김치상상놀이터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서울광장에 펼쳐진다. 또한 무교로 일대가 ▲김치스트리트로 변신, 전국 각지의 김치 및 김장재료, 김치 활용음식 등을 만날 수 있다. ⑴ 김장나눔 (11.2~4, 14:00~17:00) 은 김장문화가 가진 협력과 나눔이라는 가치를 보여주는 의 상징적 프로그램으로, 각계각층의 시민 6천여 명이 3일간 서울광장에 모여 총 165톤의 절인 배추를 버무린다. 개막식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1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Seoul in Stars’로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서울의 역사, 예술, 맛과 멋 등 다양한 서울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계인의 버킷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매혹적인 여행지인 서울의 다양한 명소를 한류스타 배우 박은혜와 함께 재발견하여 글로벌시티 서울의 문화 & 관광 한류 재점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류 제1채널인 KBS World를 통해 방영 예정인 ‘Seoul in Stars’는 총 7회로 구성되었으며 배우 박은혜가 서울 가이드로 나서 1인칭 시점으로 스토리텔러가 되어 서울의 7가지 매력을 찾아가 소개한다. 각 회마다 3~4 군데의 장소를 방문하여 21군데 이상의 명소에 대해 소개한다. 역사, 문화의 향기를 찾아가는 Culture Explorer, 마음의 휴식과 위안, 슬로우 서울의 면모를 사랑하는 Well-Being Traveler, 그러면서 때론 가장 앞서가는 Fashionista, 그리고 자신을 위한 여행길에서의 호사도 즐길 줄 아는 Luxury Tourist 등 다양한 4050 여행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여행매니아 배우 박은혜가 취향저격 코스로 서울을 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한옥을 만나는 전통체험 공간 ‘서울남산골한옥마을’에서 11.6(화)~12.2(일) 약 한 달간, ‘남산골한옥마을 2018년 마지막 기획전시 프로젝트 ’을 개최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지난 1998년 조성되어 우리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도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설날, 정월대보름, 추석 등 주요 절기별 세시풍속 체험행사부터 ‘남산골바캉스’, ‘남산골밤마실’ 등 서울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한옥마을만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들은 외부 파트너와의 연계를 통한 질적 향상의 성과는 물론 평소에는 밖에서 바라보기만 하던 가옥들의 내부공간을 관람객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의 호응이 높고 ‘문화재의 올바른 활용’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는 11월 6일(화)~12월 2일(일), 한옥마을 내 가옥 곳곳에서는 남산골한옥마을의 2018년 마지막 전시프로젝트 이 펼쳐진다. 완연한 가을과 어울리는 고즈넉한 ‘한옥’과 자랑스러운 우리의 ‘한글’을 주제로 한 기획전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우미견나눔센터를 통해 입양된 반려견과 보호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센터를 통해 입양된 반려견과 보호자들을 초청해 ‘제4회 반려견 입양가족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 도우미견나눔센터의 ‘홈커밍데이’는 유기견 입양가족 간 소통·교류의 장 마련과 함께 성숙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목적을 둔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건강관리·기초 훈련을 주제로 한 강의를 비롯해 강아지 요가, 무료 미용, 건강상담, 훈련상담 등 반려견 가족들을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유기견 입양자들의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입양후기전 ‘행복한 입양이야기’, 입양가족 사진전 '너♡나의 행복한 순간'도 행사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할 전망이다. 노기완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고민 끝에 선택한 유기견 입양이 잘 유지되기 위해서는 강아지와 보호자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사후관리가 필요하다”며 “경기도는 유기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경기뉴스통신) 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독서캠핑'에 참가한 가족 82명이 지난 2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참가비 82만원 전액을 다문화저소득가정 아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경기 독서캠핑은 경기도가 가족 단위의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파주 별난독서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책농장과 협업해 2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스물 세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 독서캠핑은 ▲북 레크리에이션 ▲가족 애(愛) 북콘서트 ▲책 읽어주는 아빠, 엄마 ▲함께 읽는 즐거움: 가족독서클리닉 ▲독서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가족 단위의 독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후원금 전달식에 독서캠핑 대표가족으로 자녀들과 함께 참가한 남경호씨(34세)는 “캠핑비용을 뜻깊은 자리에 쓴다고 해 온 가족들과 함께 참석했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떠나 가족끼리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대화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사색하기 좋은 계절, 차별화된 컨셉과 개성으로 단골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 서울 곳곳의 40개 동네 서점에서 책과 독서를 주제로 시민과 작가, 서점 주인이 어우러지는 이색 축제가 일제히 펼쳐진다. <광명·송파·한우리·대민·사가정 문고>에선 북 큐레이터가 개개인과 대화를 통해 책 처방을 해주고, <엠프티폴더스> 서점에선 두 시간 반 동안 내가 직접 쓴 글을 아코디언식으로 접지된 '한쪽' 책을 만들어보는 ‘나의 한쪽-직접 만드는 한쪽책 워크숍’이 열린다. 서점에선 그림책 마니아들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관객의취향> 서점에선 영화 덕후들이 모여 같은 화두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마음책방 서가는> 서점에선 꿈분석 전문가를 초청해 ‘꿈을 통해 찾아가는 내 안의 나 만나기’를 주제로 이색 강연도 들을 수 있다. 서울도서관은 11월 5일(월)부터 11일(일)까지 일주일 간 <제2회 서울서점주간: 동네 서점에서 만나요>를 운영해 이와 같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우선 서울서점주간 첫날인 5일(월) 13시 시민청 태평홀에선 전국 서점인, 출판·유통
(경기뉴스통신) 울산박물관(관장 이상목)과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관람객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전시해설과 행사 운영 보조, 관람 안내 등을 담당할 도슨트(전시해설사)를 모집한다. 울산박물관의 모집인원은 5명 내외이며,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접수해 11월 12일 필기 및 실기 심사를 실시한다. 자격요건은 울산박물관 도슨트 활동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으며, 월 12회 정도 근무(주말.공휴일,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박물관 관련 전공자(고고학, 역사학, 민속학, 인류학 등)와 외국어 해설이 가능한 사람은 선발 시 우대받는다.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원서를 접수받으며, 11월 12일 필기 및 실기 심사를 거쳐 약간 명의 도슨트를 선발한다. 신규 도슨트는 관람객에게 전문적 전시해설을 제공하고 교육과 행사 시 운영을 보조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월 8~9회 정도의 근무(화~일 및 공휴일)가 가능해야 한다. 합격자는 두 곳 모두 16일 개별 통보하며 12월 중 10시간의 전시교육과 소양교육 등을 수료한 후 최종 선발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
(경기뉴스통신) 고양 경기창조문화허브가 아프리카TV와 함께 26일 일산고등학교에서 ‘2018년 제1회 주니어 미디어 스쿨’을 진행했다. 고양허브는 방송영상·미디어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가 운영하는 문화콘텐츠 특화 창업 지원 시설이다. 오는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니어 미디어 스쿨은 고양허브의 시범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BJ(Broadcasting Jockey, 개인방송 진행자) 등 방송영상·미디어 분야 유망 직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국내 1인 방송 트렌드를 주도해온 아프리카TV 소속 인기 BJ 4명이 출연해 콘텐츠 기획, 방송 노하우 등 그들의 성공스토리를 중심으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돼 청소년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사전 세팅된 방송 무대에서 ▲인터넷 방송 직접 제작 체험 ▲인기 BJ와의 콜라보 방송을 체험했다. 희망학생의 경우 고양허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방송에 대한 교육 등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제2회 주니어 미디어 스쿨’ 행사는 11월경 개최 예정으로, 관련 문의는 고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는 26일 오후 1시 30분 시청 2층 로비에서 명장·장인 작품전시회 개막식을 갖고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시청 2층 제2전시실에서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대전지역 명장회가 주관하는 명장·장인 작품전시회에는 대전지역의 대한민국 명장 및 우수숙련기술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4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인장, 잠수장비, 국궁, 도예 등 평소 쉽게 접할 없는 작품들이 전시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천연염색, 자수공예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명장·장인 작품전시회가 지역의 우수 기능인의 명작을 시민들이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작품 관람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욕구가 충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울산박물관이 10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이해 31일 ‘다시 보는 명작영화’ 행사를 마련한다. 상영작은 국외영화 ‘노팅 힐’과 국내영화 ‘접속’을 이날 오후 2시, 5시에 각각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상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22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은 제한될 수 있다. 영화 ‘노팅 힐’은 영국 런던의 노팅힐 지역을 배경으로 1999년에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이 영화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한 여배우가 작은 서점에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영화로 사랑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영화 ‘접속’은 1997년에 개봉한 영화로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두 남녀가 1990년대에 한창 유명했던 PC통신을 통하여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그리고 영화만큼 영화음악도 크게 흥행을 한 영화이기도 하다. 한편,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국외영화 ‘시스터 액트’와 국내영화 ’서편제‘를 상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는 26일 대전전통나래관(동구 소제동)에서 2018. 대전 무형문화재 기능종목 합동 공개행사 ‘가까이에서 본 무형문화재’를 개최했다. 11종목, 12명의 무형문화재 보유자(인간문화재)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문화재 지정 당시의 기량과 전통기능을 잘 보존하고 있는지 여부와 더불어 그 동안의 향상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가까이에서 본 무형문화재’는 26일 오후 3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보유자들이 직접 제작과정을 공개하는 시연(試演)(10.26.~10.28.)과 한 해 동안 작업했던 작품을 공개하는 전시(10.26.~11.4.)로 진행된다. 특히 전시기간 중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단체 체험교실을 운영해 꿈나무들이 인간문화재들로부터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을 배우고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 권춘식 문화재종무과장은 “우수한 전통기술이 없었다면 4차산업혁명은 공허한 구호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며 “박제된 전통이 아니라 면면히 이어가며 발전이 가능한 전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나용해) 한라수목원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식물원과 시설물 등이 있어 요즘 가을 여행객의 필수 방문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라수목원에는 식물자원이 1,312종/122,218본이 있고, 교목원, 관목원, 약·식용원, 이끼원, 죽림원, 양치식물원, 희귀특산수종원, 도외수종원, 수생식물원, 만목원, 화목원 등 11개원의 식물원이 있다. 또한 주요시설로는 자연생태체험학습관, 임업시험연구실, 난전시실, 제주희귀식물전시실, 산림욕장, 다목적 휴게공간이 있어 자연생태 학습은 물론 힐링을 느끼게 해주기에도 충분하다. 그리고 광이오름 입구에 위치한 소풍길 탐방로는 강우로 인해 자주 유실되어 탐방 하는데 불편함을 주었으나, 최근에 주변 수목과 어울리고 산책하는데 편안한느낌이 들도록 송이포장(254m)으로 정비를 마쳐 새롭게 선보인다. 세계유산본부 나용해 본부장은 "한라수목원이 제주자생식물 유전자원의 수집·증식·보존·관리·전시 및 자원화를 위한 학술적·산업적 연구는 물론 도민 및 관광객에게 휴식공간 제공 및 관광자원으로서 활용도를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산림(생물)표본관 등의 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라
(경기뉴스통신) 다음달 2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의 사전 등록이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개최하는 ‘경기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는 도내 31개 시·군 평생학습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관계자와 활동가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대표 행사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경기도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및 신규 평생학습마을 현판 수여 ▲2018 지식(GSEEK) 우수학습사례 공모전 시상 ▲31개 시.군 및 86개 평생학습마을, 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학습 서비스 지식(GSEEK)의 작품 및 사업성과 전시 ▲평생학습마을 및 생활기술학교 성과 공유회 ▲생활기술학교 체험 및 전시부스 ▲평생학습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는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활동가와 학습자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를 통해 온라인 사전 등록하면 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 활동가와 도민들이
(경기뉴스통신) 한국도자재단이 다음 달 2일부터 경기도자박물관 특별초대전 ‘박부원 : 전통의 길을 묻다’를 개최한다. 초대전은 ‘경기천년’을 기념한 전시회로 경기도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전통도자기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 전통전승도자계의 원로인 광주왕실도자기 초대 명장, 지당 박부원 명장이 56년간 이어온 전통도자예술 일대기를 보여줄 수 있는 대표작품 60여 점으로 꾸며진다. 조선왕실도자기를 대표하는 백자 달 항아리 제작에 반세기를 바쳐 온 박부원 명장은 경기도 지정문화재 4호다. 최초로 고려청자 재현에 성공한 故 도암 지순탁(1912~1993) 선생의 사사(師事)를 받았으며 1975년 광주시 초월읍에서 작품활동을 해왔다. 한국 도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노력한 박 명장은 해외에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1976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한국 도예 5인 초대전’을 시작으로 1997년 러시아의 ‘한국전승도자전’, 2016년 미국 맨하튼의 ‘Body&Spirit 코리아소사이어티 초대전’ 등 다수 작품전을 통해 세계 각지에 한국도예문화를 알렸다. 현재 박 명장의 주요작품 중 일부가 영국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과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