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남북교류협력 시대를 맞아 남북 평화의 상징이 될 ‘경기평화광장’을 개장하고 이를 기념해 11월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펼친다. 오는 24일 공식 개장하는 ‘경기평화광장’은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서울광장(1만3천207㎡)의 1.7배인 2만2천986㎡에 달한다. ‘경기평화광장’은 경기도가 대한민국 평화의 중심 출발점이자, 평화를 주도한다는 상징성을 담아 제안된 이름이다. 광장 명칭은 공모전 및 용역, 선호도 조사 결과를 고려해 ‘경기평화광장’으로 결정됐다. 경기평화광장은 도민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파빌리온, ▲숲속놀이터, ▲수경시설, ▲경기도민의 테라스, ▲잔디광장, ▲공연의 길 등이다. 또한 강연이나 전시 등이 가능한 복합 공간과 함께 소공연 및 토크콘서트, 세미나·강좌 등이 가능한 공간을 내부에 마련해 도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경기평화광장 개장에 맞춰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광장축제는 ‘경기평화광장으로 가자’라는 슬로건 하에 도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장식은 24일 오후 2시 경기평화광장 특설 무대에서 열릴 예
(경기뉴스통신) 지난주(29일) 친환경 학교급식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서울시가 11월 9일(금) 친환경급식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축제를 서울광장에서 연다. 약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7회째로 2011년 이래 시행되어 온 친환경급식 사업의 성과와 의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급식과 공공급식의 당사자인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는 물론, 영양(교)사, 생산자, 급식 유통 관계자 등 급식과 관계된 모든 주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식문화 혁신주간을 맞이하여, ‘지구를 살리는 밥상 공동체, 농부의 손에서 아이들의 식탁으로’라는 주제로 10시부터 서울광장 일대에서 시작한다. 시는 10월29일(금) 기자설명회를 통해 내년부터 고교 친환경학교급식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2021년까지 초·중·고교로 전면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11시30분 개막행사와 동시에 서울광장 한 켠에 마련된 쿠킹버스에서는 서울시 친환경급식 홍보대사인 가 열린다. 이날 샘킴 셰프는 실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해 맛도 있고 영양 가득한 레시피로 아이들을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11월 6일(화)~11월 30일(금), 6개 자료실에서 11월 테마 도서 전시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맞아 다양한 ‘평화’를 만날 수 있도록 사서들이 선정한 추천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서울도서관 는 사서들이 매월 다른 주제를 정해 도서관 내 6개 자료실에 도서를 전시하는 것으로, 독서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 개관 시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 주제는 ‘평화가 시작되었다’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련된 도서뿐만 아니라 마음의 평화와 교실 안의 평화 등 7개의 다양한 주제에 맞는 도서를 각 자료실에 전시한다. 자료실별 주제는 ▲북한 이해, 평화의 시작입니다(장애인자료실), ▲평화를 부탁해(일반자료실1-아동), ▲교실 안 평화(일반자료실1-성인), ▲가을이 왔다(일반자료실2), ▲Inner Peace(디지털자료실), ▲평화와 통일대(서울자료실), ▲Inner Peace(세계자료실) 등 총 7개로 구성되었다. 에서는 ‘북한 이해, 평화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북한을 편견 없이 이해하여 한반도 평화 여정에 도움이 되는 도서 16권을
(경기뉴스통신) # 서울여성공예센터 409호에 입주한 다옻칠 전영주 대표는 지난 3월 창업한 창업 새내기이다.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금상 수상 후 서울여성공예센터에 입주해 창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대표는 “공예창업가로 판로를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힘든데 대전 수상이후 센터에 입주했고, 다양한 공예창업 지원을 받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며 창업가로 활동해 갈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손재주 있는 여성들을 발굴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2018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이 오는 11월 9일(금)~10일(토) 양일간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실내외 공간에서 진행된다.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본선에 진출한 차세대 공예창업리더 60팀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판매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여성들이 손작업과 공예를 통해서 창업할 수 있게 발굴하고 지원하는 서울시 여성공예정책을 대표하는 행사다. 지난 9월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60팀을 선발했다. 먼저 이번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에선 차세대 공예창업리더 60팀과 공예창업 스타트업인 서울여성공예센터 입주기업 및 여성공예창업 성장지원 777프로
(경기뉴스통신) ‘2018 경상남도 다문화가족 페스티벌’이 3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김경수 경상남도지사와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다문화가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고국을 떠나 새롭고 아름다운 꿈을 펼치기 위해 우리 경남에 온 다문화 결혼이민자 가족들을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난타동아리 ‘인타클럽’과 ‘극동XPL태권예술단‘의 화려한 식전 무대 공연에 이어 각 나라 문화를 수용하고 화합의 의미를 담은 20개국의 국기 입장식과 김경수 도지사와 김지수 도의회의장의 축사,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 10명에 대한 도지사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수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은 모두가 함께 하나가 되는 포용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 경상남도도 모두가 함께하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들기 위해 다문화가족 정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토요글로벌스쿨 티엔턴(천사) 합창단 공연과 오프닛 전자현악 공연 그리고 ‘히든클럽’, ‘고수를 찾아라!’ 등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5일(월)부터 14일(수)까지 서울시 신청사 1층 로비에서「2018 서울의 공원사진사 합동 사진전 - 공원은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원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회 중 하나로, 지난 7월 ‘공원 수작전(手作展)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시민참여 사진전이다. 공원을 찾은 아이들과 어른들, 그리고 그 찰나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공원사진사에게 도시공원의 새로운 의미와 놀이터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오는 11월 9일(금)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하는 ‘서울시 어린이놀이터 국제심포지엄’과 연계한 어린이놀이터 특별전을 함께 개최하여, 공공놀이터로서 공원의 역할이 더욱 제고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사진전은 공원사진사로 선발되어 활동 중인 72명 작가가 서울의 공원과 이곳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의 다양한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서울시 창의어린이놀이터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어린이놀이터 시민 공모를 통한 사진 등으로 구성되었다. 전시되는 총 사진작품은 공원사진사가 촬영한 사진 72점, 어린이놀이터 특별전 사진 64점으로 총 136점이다. 총 4개의 구조물로 구분하여 전시
(경기뉴스통신) 울산 암각화박물관은 암각화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숲속의 박물관 학교 ‘카렐리아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각화박물관 특별기획전인 백해의 암각화전과 연계해 카렐리아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1월과 12월 두 달간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된다. 화요일에는 베소비 슬레디키 암각화와 풍경을 담은 컵받침(티코스터)과 함께 러시아 전통 차 마시기 행사가 진행된다. 또 목요일에는 러시아 전통 목각인형인 마트로시카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다. 참여비용은 무료이며 백해의 암각화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후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는 11월 시 무형문화재 제20호 살풀이춤(예능보유자 김란)과 제15호 승무(예능보유자 법우스님)의 공연이 각각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7기 30분 충남대 정심화홀에서는 살풀이춤 보전회가 주최하고 김란 무용단이 주관하는‘청학 金蘭의 춤’공연이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채향순 무용단의 축연무를 시작으로 밤길(윤민숙), 도리화(전도현 외), 쌍수건춤(이정애 외), 한량무(이강용 외), 부채춤 등이 이어지며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김란 선생의 살풀이춤으로 마무리된다. ‘언제나 첫 번째 무대이고 싶다’는 김란 보유자는 “제자들과 함께 풍요로운 계절을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무대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오는 10일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는 승무보존회와 (사)우리전통무화예술진흥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우리전통문화예술단이 주관하는‘법우 스님의 전통춤, 初志一貫’이 개최된다. 법우스님의 법고무(法鼓舞)로 시작되는 공연은 오행나비춤(김진애 외), 달구벌 굿거리춤(정연실 외), 선비춤(최석권 외), 기원무(김진애 외)로 이어지며, 보유자와 전수교육조교 및 이수생 모두가 함께하는 승무로 대미
(경기뉴스통신) 울산도서관(관장 이동엽)은 10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1층 전시실 및 메인 로비에서 ‘울산도서관과 지역대학이 함께하는 콜라보 전시.공연’을 개최한다. 전시와 공연이 함께 이루어지는 이번 기획전시.공연에서 전시는 국제교류전시, 동양화 전시, 서양화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콜라보 공연으로 ‘도서관에서 즐기는 클래식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국제교류전시는 울산대학교와 일본 큐슈산교대학의 교류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초대작품전으로 마련됐다. 양교 디자인 관련 전공 교수 35명의 디자인, 설치, 영상, 사진 등의 다양한 작품 45점이 10월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시된다. 후속 전시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동.서양화’라는 주제로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동양화 및 서양화 전공의 학부생, 대학원생과 교수들이 참여한다. 동양화는 11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전시되며, 서양화는 12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전시된다. ‘도서관에서 즐기는 클래식 작은 음악회’는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의 클래식 전공자로 구성된 공연팀이 ’깊어가는 가을, 책과 음악이 만나 여유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립무용단인 제39회 정기공연 무대에 앞서, 15일(목) 오후 3시 울산시립무용단 연습실에서 마련되는 ‘오픈 리허설’을 관람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11월 30일(금)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는 ‘가자, 가자, 저 해뜨는 동산으로 가자’의미를 가진 반야심경의 한 부분에서 출발했지만 종교적인 측면보다는 존재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나(我)를 찾아가는 과정을 솔직하고 따뜻한 몸짓으로 풀어내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다. 또한 홍은주 예술감독이 울산시립무용단으로 부임하기 전 민간단체와 함께 출품해 ‘2017대한민국무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울산시립무용단이 완성해내는 는 또 하나의 대작 탄생을 예고하면서 무용계 관심이 높다. 울산시립무용단 관계자는 “공연에 앞서 마련되는 이번 오픈 리허설은 관객과 무용수가 같은 공간, 같은 눈높이에서 함께 숨결을 느끼며 공감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 리허설 참가신청은 오는 11월 5일(월) 오전 9시부터 14일(목) 오후 6시까지 울산시립예술단 사무국 전화 052)22
(경기뉴스통신)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 가 방송영상.미디어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무공간과 가상오피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업체모집에 나섰다. 고양허브는 경기도와 고양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방송영상·미디어콘텐츠 융합 창업지원센터로 오는 12월 고양시 장항동 소재 M-City에 개관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지원 및 방송영상.미디어콘텐츠 분야 기획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실습.제작을 위한 최신 시설과 1인 미디어에 특화된 스튜디오를 운영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총 40개사로, 사무공간지원 10개, 가상오피스 30개 내외다. 사무공간은 4인실 6개, 5~6인실 4개이며, 최대 2년간 이용할 수 있는 독립형 사무실로 구성된다. 사용료는 6개월 기준 4인실 60만 원, 6인실 90만 원이고, 별도 관리비는 없다. 모집 공고일 기준 창업 5년 미만의 기업(법인/개인) 및 예비창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가상오피스는 사업자등록을 할 수 있는 주소지와 지정 우편함 및 사무를 볼 수 있는 오픈형 코워킹 스페이스를 제공하며, 사용료는 무료다. 사업자등록을 진행(예정)한 개인사업자가 신청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한국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하기 위해 매년 우수한 전통문화 작품 발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 2일(금)~11일(일), 서울돈의문박물관마을 도시건축센터에서는 2018년 지원 사업에 참여한 전통문화 장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를 개최한다. 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하기 위해 1996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켜오고 있는 장인들을 매년 선정하여 작품 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신청 공고를 통해 전통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의 접수를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예, 복식, 공연, 전통놀이 등 11개 분야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선정자에게는 500만원에서 700만원까지의 활동비를 지원하였으며, 올해 1년 동안 전문가의 점검과 지도를 받으며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에 선정된 11개 분야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문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장인들에게는 전시의 기회를, 관람객에게는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전통문화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작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1000년 경기도무형문화재 새로운 천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18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39개 무형문화재 기능 종목의 장인들이 제작한 100여개 작품 전시와 26개예능 종목 보유자들의 전통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조교들이 관람객들에게 각 작품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도현선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계명주 등 전통주 시음행사, 풀피리 배우기, 미니장구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기능보유자들의 작품 할인판매 등부대행사가 진행돼 경기도의 문화적 우수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많은 이들이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우수성을 느끼고, 보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68종목의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47명의 무형문화재 개인 보유자와 21개의 무형문화재 보유단체가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홈페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공연예술 BOX 더플레이가 주관하며 경남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것으로 갈라 콘서트는 창작 뮤지컬 의 사전 공연을 통해 뮤지컬 일부를 선보이는 자리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지역 공연예술단체인 ‘공연예술 BOX 더플레이’와 협업하여 지난 9월 창작 뮤지컬 의 오디션을 진행, 남녀 주.조연을 발탁했다. 진주 기생들의 독립만세운동을 모티프로 한 뮤지컬 는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시대극 뮤지컬이다. 논개의 정신을 이어간 기생 ‘산홍’과 그를 첩으로 삼으려다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간 을사오적 ‘이지용’, 전국 최초로 3.1 독립 만세운동에 참여하고 체포된 진주 기생들의 삶을 그린다. 이날에는 △기녀들의 노래 △교방합창 △독립의 그 날을 향해 △그 날의 함성을 위하여 △대한독립만세 △아리랑 등 대표 뮤지컬 넘버를 비롯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 된 진주교방 검무와 진주오광대 팔선녀 춤, 비보이 군무 등 다양한 안무를 선보인다. 콘서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
(경기뉴스통신) 가을이 절정에 달한 밤, 대전시립예술단이 다채로운 공연으로 중구 대전대흥초등학교를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대전시립예술단과 대전대흥초등학교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전대흥초등학교 대흥관(강당)에서 매주 화·목요일 4회에 걸쳐 수준 높은 공연으로 공연장을 가득 매운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였다. 지난 10월 23일 대전시립합창단의 가곡, 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25일에는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의 신명나고 아름다운 국악 향연이, 30일은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화려한 협연 무대와 신나는 클래식 음악을 선사했으며, 11월 1일에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맑고 깨끗한 하모니의 합창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공연으로 감동의 무대를 이어갔다. 자녀와 함께 매 회 공연을 관람했다는 대흥동의 한 주민은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공연장과 멀리 떨어진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문화예술소외지역에 이런 공연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주민은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좋았지만 원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