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은 2018.5.17. 서울상공회의소에서 빅데이터 시대의 국가교통조사 성과와 도전이라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과거 20년 동안의 여객과 화물의 통행행태의 변화와 내비게이션, 모바일통신, 대중교통카드 등의 빅데이터를 이용한 국민 이동성 및 접근성 분석결과를 발표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국가교통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그간의 전국 통행량을 분석한 결과, 전국 통행량은 2016년 기준 87,051천통행으로 2010년 78,868천통행 대비 10.38% 증가하였고 전국 총 통행거리는 1,239백만인·km로 2010년 1,222백만인·km 대비 1.38% 증가하였다. 전국의 전체통행량이 2010년 대비 10.38% 증가한 것에 비해 승용차 통행량은 20.5% 증가한 45,724천대로 나타났다. 전체통행량 증가 보다 승용차 통행량 증가가 큰 이유는 1인당 승용차 통행량이 1.15통행/인으로 2010년 대비 7.2% 증가하고 승용차 평균 재차인원은 36.5% 감소하여 나홀로차량 비율이 82.5%까지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통행량 증가로 인한 혼잡현황을 내비게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5개소 외 모든 해역에서 패류채취 및 섭취가 가능하다고 밝히며, 이르면 5월말 경에 모든 해역에서 패류채취금지가 해제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패류채취금지 해제 이후 및 패류독소가 완전 소멸되더라도 수온 등을 감안하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패류독소 검출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은 해역별 발생 현황과 품종별 검사결과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알리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상위법령과 다르게 과태료 금액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거나, 상위법령에 반하는 절차로 주민에게 불편을 주고 행정 처리에 혼란을 야기하는 과태료 관련 자치법규(조례·규칙) 규정 2,730건을 정비할 예정이다. 과태료는 행정질서에 장해를 야기할 우려가 있는 의무위반에 대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일정 금액을 부과하는 대표적인 제재로, 2016년 1,410만 건에 대해 8,100억 원 정도를 징수할 정도로 국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제도이다. 과태료는 제재처분이라는 점에서 반드시 법률에 부과 근거가 있어야 하고 법률의 위임이 있는 경우에만 금액 등 필요한 사항을 정할 수 있다. 법령의 구체적인 위임 없이 자치법규에서 임의로 부과 근거나 금액 등을 정할 수 없고, 과태료를 부과하려는 경우 반드시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야만 하는데, 자치법규에서 법령의 위임 없이 자의적으로 과태료 부과금액을 정하거나 「질서위반행위규제법」과 상충되는 내용을 정하는 등 위법한 규정이 많아 이를 정비하려는 것이다. 자치법규에서 과태료 금액을 정한 경우를 검토한 결과, 법령의 위임이 없는데도 자치법규에서 상위법령과 다르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는 지난 15일 전남 화순군 북면 백아산 노치산촌생태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을 그대로 살린 산촌생태마을을 보호하고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마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했다. 이날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직원과 마을주민 20명이 함께 참여해 제초작업과 하천정화활동 등에 힘을 보탰다. 또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의 위험성과 우리 숲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산불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풍부한 산림자원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산촌생태마을에 많은 도시민들이 찾아와 산촌휴양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하였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화훼사업센터(센터장 심정근)는5월 14일(월) 로즈데이를 맞아 부담 없는 꽃 선물은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를 기분 좋게 한다며 선물용 장미꽃다발을 소개했다. 로즈데이는 발렌타인데이(2월 14일), 화이트데이(3월 14일)와 함께 대표적인 연인의 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는 말 그대로 장미꽃이다. 로즈데이에는 다양한 색상의 장미꽃다발을 연인에게 선물하는데, 주로 적색계열의 꽃이 많이 쓰인다. 빨간 장미는 ‘불타는 사랑’, ‘열정적인 사랑’을 뜻하며, 분홍 장미는 ‘사랑의 맹세’를, 하얀 장미는 ‘존경’, ‘순결’을 의미한다. 그밖에 파란 장미는 ‘기적’을, 보라 장미는 ‘영원한 사랑’의 의미로 선물을 한다. 누가 정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장미꽃 송이 숫자에 따라 전하는 의미도 다양하다. 가령 한 송이를 선물하면,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라는 의미이며, 스무 송이는 ‘열렬(10+10)히 사랑합니다’. 4가 두 번 겹치는 44송이는 ‘사랑하고 또 사랑해’, 99송이는 ‘영원히 사랑한다’는 의미로 통한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우리 꽃 선물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김치, 절임류 가공품에 사용되는 식염(소금)에 대해 의무적으로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하는「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안)을 5월 15일(화)부터 6월 25일(월)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 현행 법령에서 김치류 가공품은 배합 비율이 높은 순서로 2순위까지의 원료와 고춧가루만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규정되어 있었다. 이 때문에 우리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김치 및 절임류 가공품(배추 절임 등)에 들어가는 소금의 원산지를 알기 어려웠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소금이 적은 양이라도 식품의 맛과 질을 좌우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김치 및 절임류 가공품에 들어가는 소금을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에 추가하여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국내산 소금생산업계의 품질 개선 및 관리 강화도 유도할 계획이다. 국내 학계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한 김치는 다른 종류의 소금을 사용한 김치에 비해 쉽게 물러지지 않고 아삭한 김치의 식감을 더욱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유산균 증식도 활발하여 더욱 맛이 좋은 것은 물론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확장사업이 5월 15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주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적정 수용능력은 연간 189만명이나, 지난해 239만명이 이용하는 등 이미 수용능력을 초과하여 혼잡하게 운영중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2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간 100만명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는 규모(총 289만명/년)로 내년말까지 터미널을 확장 할 계획이다.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여객수용 능력이 연간 189만명에서 289만명으로 크게 향상(53%) 되어 혼잡 완화는 물론 장래 항공수요에도 적기 대응이 가능하다. 주요 확충시설은 대합실 등 여객이용시설(5,597㎡), 체크인카운터(10개), 수하물처리시설(출발, 도착 각 1기) 등 여객 수속 및 편의시설로서,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의 자리 매김을 위한 주차빌딩 신축, 항공기 주기장 확충 등 공항인프라 확충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된다. 주차빌딩 신축 사업은 2017년 5월 착수(총사업비 263억원)하여 금년말까지 완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주 성산읍 오조리 인근 석호 일대에서 미기록종 17종을 포함해 총 30종의 열대·아열대성 돌말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6년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주대 이준백 교수팀, 경북대 김한순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자생생물 조사·발굴 사업’을 통해 이번 돌말류 30종을 확인했다. 돌말류는 민물이나 바닷물에서 서식하며, 물속을 떠다니거나 돌이나 생물체 표면에 붙어사는 미세조류다. 이번에 확인된 돌말류 30종은 ‘트리세라티움 딕티오툼(Triceratium dictyotum)’, ‘암포라 스타우로하이알리나(Amphora staurohyalina)’, ‘류두제리아 자니쉬(Leudugeria janischii)’ 등 국내 발견 기록이 없는 17종과 기존에 포항 해안 등에서 발견됐던 1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확인된 돌말류는 태평양의 사모아, 괌, 갈라파고스, 필리핀, 카리브해역 등 열대 또는 아열대 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종들이다. 크기가 크고 형태가 뚜렷하여 나비큘라 그레가리아(Navicula gregaria) 등의 온대종과 구별된다. 부유성 미세조류와 달리 해류를 따라 바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대피소, 야영장 등의 국립공원 시설을 예약하고 이용하지 않는 사용자에게 1개월에서 최대 3개월간 이용을 제한하는 정책을 7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국립공원 시설의 예약부도를 낮춰 다수의 사용자에게 이용 기회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당일 취소자와 1회 예약부도자에게 1개월, 2회 이상 예약부도자에게는 3개월간 국립공원 시설 이용을 일시적으로 제한한다. 다만, 1년 이내에 추가적으로 예약부도 사실이 없을 경우에는 모든 기록이 소멸된다. 예약부도자 이용제한이 적용되는 시설은 국립공원 대피소 14곳, 야영장 31곳, 태백산 민박촌, 탐방예약제 12개 구간이다. 아울러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시설 사용 5일전 예약내역을 문자로 안내하여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사전에 취소할 수 있도록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최근 국립공원 대피소 14곳의 예약부도율을 파악한 결과, 지난해 주말 기준으로 평균 약 15%의 예약부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양폭 26.7%, 중청 19.6%, 소청 19.1% 등 설악산 대피소의 예약부도율이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17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이하여 식약청으로 시작해 출범한 지 20년, 청에서 처로 승격 된지 5년이 된 현 시점에서 성과를 되돌아보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998년 2월 보건복지부 소속 ’식품의약품안전본부‘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승격하였으며, 2013년 3월 식품.의약품의 안전관리 컨트롤 타워로서 국무총리실 소속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출범하게 되었다. 식약처 출범과 함께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축수산물 생산 단계 안전관리 업무를 이관 받았으며, 이로써 생산부터 소비까지 식품사슬(food chain) 전체에 대한 안전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법령 제·개정 권한이 없어 식품사고 발생 시 제도 개선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식약처 출범으로 권한이 생겨 식품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를 신속하게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간의 성과 및 향후 추진 내용은 ▲사전예방관리 시스템 구축 ▲안전한 식품 유통환경 조성 ▲수입식품 안전관리 강화 ▲급식 안전관리 및 지원 확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사전예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HACCP 적용식품이 눈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월까지 공공건물과 공공이용시설 등 1,100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편의시설 설치현황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조사요원 4명이 2인 1조를 편성해 시설을 방문, 시설의 종류에 따라 의무 설치해야 하는 항목들을 점검한다. 매개시설(주출입구 접근로 등), 내부시설(출입구 등), 위생시설(화장실 등), 안내시설(점자블록 등), 기타시설(객실 등) 등으로 시설별로 3~14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의무적인 장애인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이나 훼손된 곳에는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후속조치가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기간 중 조사요원 방문시 시설주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편의시설 전수조사는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1998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의 관한 법률' 시행 이후 5년 마다 시행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한 2018년도 식품안전 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18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여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울산시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더불어 우수 포상금 600만 원을 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구.군 및 관계기관의 협력과 울산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루어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5월 1일(화)부터 4일(금)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에 48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농공상기업의 참여는 처음이며, 제품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 결과 대형유통업체 및 해외바이어 면담, OEM 생산 협의 등 200건 이상의 상담이 이루어져 판로개척 및 사업 확장의 발판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강원도 청정 지역 산나물을 활용한 ‘설악산 그린푸드’의 제품이 현대홈쇼핑과 롯데마트에 입점 예정이고, 국내산 고구마를 활용하여 고구마잼을 생산하는‘엔자임팜’은 홍콩 수출계약이 이루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국내산 참외를 활용하여 스무디, 샐러드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참그린프레시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롯데슈퍼, 현대백화점 등 국내 주요 유통채널 및 캐나다, 홍콩 등 해외바이어의 많은 관심으로 판매 유효 상담이 진행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농업과 기술의 융복합에 기반한 유망 중소식품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및 인천관광공사는 5월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말레이시아 유력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한 현지 세일즈콜을 실시하면서 인천을 목적지로 하는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단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직접판매협회(DSAM)의 방한을 계기로 송도 컨벤시아에서 팸투어와 인천 소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 바 있는 인천시는 말레이시아 잠재기업의 대규모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단을 유치하기 위해 사전 접촉을 해온 바 있다. 금번 말레이시아 현지 세일즈콜은 이러한 사전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계획하게 되었으며, 현지 유력 여행사 4개 사와 접촉 끝에 5월 10일 Malaysian Harmony, Sedunia Travel, ABC Holidays 社와 5월 11일 GoTraves 社와 MOU를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MOU의 주된 내용은 인천을 목적지로 하는 기업회의·인센티브관광 유치 상호 협력방안 및 한-말레이 양국 민간부분의 경제·문화·관광분야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를 위한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의 공동 협력분야를 포함한다. 특히 5월 11일 오전 11시 쿠알라룸푸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의 전면시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농산물 유통 및 판매와 밀접한 농산물 도매시장 법인 임직원 및 경매사를 대상으로 제도의 이해와 대비 방안에 대하여 홍보와 교육을 실시한다.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는 국내외 농산물 중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에 대하여 일률기준(0.01ppm)을 적용하는 제도로, 0.01ppm은 불검출 수준을 의미하며, 미등록 농약사용을 금지하는 것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전면시행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 9일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법인 임직원 및 경매사 50명을 대상으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이해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11일에는 삼산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동일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생산자 및 유통과정에서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유통 및 판매와 밀접한 도매시장 경매사, 도매시장 법인 임직원 교육을 통해 PLS 제도 및 안전 농산물 생산과 취급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여 PLS 제도의 안정적인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