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동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으로부터 울산을 사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단 한건의 재난성 가축질병 발생 없이 청정울산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그간 고병원성 AI는 지난해 11월 전북 고창 오리농장을 시작으로 전국 5개 시·도 15개 시·군에서 22건이 발생하였으며, 구제역은 올해 3월 경기 김포 돼지농장에서 2건이 발생한 바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AI와 구제역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1일 2명 근무자를 배치해 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긴급출동체계를 유지하여 왔으며, 특히 기존 농장 지도·점검위주에서 벗어나 사전예방을 위한 검사 중심의 방역대책을 추진함에 따라 AI 20,368건, 구제역 4,484건을 검사하여 전년 동기간 각각 7,042건과 2,319건에 비해 2배 이상 검사건수가 늘었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고병원성 AI의 주요 발생 위험요인인 토종닭 농가와 전통시장, 중개상, 소규모 방역취약 농가 등을 현행화하여 895개소의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집중 검사하였으며, 가금 이동 전 사전 검사와 소독시
(경기뉴스통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쌀의 새로운 맛을 발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5월 18일(금) 『쌀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본 경연대회는 쌀을 이용한 창작요리를 선보이는 ‘라이브 경연대회’와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전시하는 ‘전시 품평회’ 두 부문으로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라이브 경연대회’에서는 ‘부산과 충청의 만남’팀이 출품한 『타락소스를 곁들인 흑미, 백미와 현미 3색 미』가 대상을 받았다. 예로부터 허한 기운을 북돋기 위해 먹던 타락죽을 소스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색의 쌀을 활용한 점이 눈에 띄었다. 맛 또한 타락소스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신메뉴로 평가되었다. 이 외에도 ‘요리조리’팀이 출품한 『강황밥과 데미글라스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는 쌀밥은 흰색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또한, 강황의 향이 스테이크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균형 잡힌 레시피로 평가 되었다. ‘전시 품평회‘에서는 ’쿠킹드림‘팀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연꽃떡과 과일정과 등이 적절하게 어울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 외에도 오곡 떡카롱, 조랭이떡 크림파스타 등 우리 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 29일(화)에 상수도본부 대회의실에서 상수도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통으로 하나 되는 상수도人을 위한 상수도사업본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상수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전문가와 교양 강사를 초청하여 공직사회에 소통, 공감, 혁신을 위한 사고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상수도 아카데미는 해를 거듭할수록 상수도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국내외 물산업 기술동향’을 주제로 남궁 은 교수(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의 전문가 강연 및 걸음걸이 자세전문가인 정성열 원장(걸음걸이 교정 워크닝)의 ‘리듬워크닝 가슴으로 걸어라’라는 소양강의로 진행되었다. 남궁 은 교수는 수자원 환경변화에 따른 국내외 물산업시장 변화와 함께, 스마트워터그리드 등 경쟁력 있는 물산업 시장의 발전 전망을 통한 제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상수도人의 자세를 강조하였고, 걷기 전문가인 정성열 원장은 바른걸음걸이를 통해 건강한 삶을 적극적으로 유지하고 실현하는 행위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김승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경기뉴스통신) 강남문화재단은 2018 강남페스티벌 패션쇼 ‘신진 디자이너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이에 앞서 행사를 빛낼 참가 작품을 7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강남페스티벌 패션쇼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하며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이번 신진디자이너 콘테스트는 10월 페스티벌 기간 중 본선이 치러지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능을 가진 패션관련학과 학생이나 패션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위해 필요한 제출품은 스타일화 2작품을 표현한 보드 1장과 작품설명 보드 1장으로 총 2장이다. 주제는 자유이며 대상 1팀 1000만원, 최우수상 1팀 500만원, 우수상 2팀 300만원, 장려상 6팀 150만원 등 총 3000만원의 시상금이 준비되어 있다. 강남문화재단 문화예술팀은 신진디자이너 콘테스트는 우리나라 미래의 패션문화를 선도할 잠재력 있는 젊은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되는 자리라며 많은 신진디자이너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8 강남페스티벌 패션쇼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 특설무대에서 열
(경기뉴스통신)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직장맘.직장대디들이 알면 유익한 지역 기반의 각종 육아정보, 지원 정책, 노동법률, 커뮤니티, 편의시설 등 맞춤형 정보가 담긴 책이 제작된다. 서울시은평직장맘지원센터는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에 기반을 둔 서북권 직장부모를 위한 안내서 ‘2018년 서북권 직장맘 든든맵’을 제작한다고 29일(화) 밝혔다. ‘직장맘 든든맵’에는 예컨대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난감 및 도서를 대여하는 서북권 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위치, 연락처, 기능 등을 안내하고, 아이돌봄 서비스 영아 종일제, 직장부모 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민간기관 및 마을 커뮤니티, 비영리단체 서비스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은평직장맘지원센터가 소재해 있는 서울혁신파크의 자원 중 직장맘·직장대디에게 도움이 되는 단체, 시설 및 서비스 정보도 담는다. 서울혁신파크에는 은평직장맘지원센터를 포함한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등 중간지원조직과 문화·예술, 교육·컨설팅, 네트워크·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입주단체(약 200여개)가 있고 놀이공간, 수유실, 여성휴게실, 강의실 등 직장맘·직장대디가 이용가능한 시설들이 있다. 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에 6월에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해 특별한 그림을 연출한다. 3천여명의 요가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요가 축제에서 광화문을 배경으로 다함께 하나 되어 요가도 하고, 스케이트보드 축제에서 짜릿한 스케이트보드 묘기도 경험해볼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배울 수 있는 보행 및 자전거 안전교육, 책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터 거리 패션쇼 등 이색 볼거리도 함께한다. 6월3일에는 종로경찰서 등과 함께 ‘보행 및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 주의할 보행안전,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자전거 면허 실기 시험 체험 코너도 준비한다. 자전거 교육 수료 면허증도 발급하며, 교통경찰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10일과 24일에는 ‘한 평 시민 책 시장’이 열린다. 헌책방 사장님으로부터 책을 추천받거나 내 책과 다른 책과 교환할 수 있는 책 시장, 청계천 헌책방 전시, 인생 책 글귀 뽑기 등도 마련한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운영한다. 6월17일에는 광화문을 배경으로 런웨이를 선보이는 ‘서울 365 패션쇼’가 14시30분과 16시에 2회 펼쳐지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1회용품 줄이기 방침에 따라 그동안 각종 회의에 사용했던 1회용 컵을 머그컵으로 대체하고, 향후 1회용 우산 비닐커버 대신 우산 빗물 제거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월 1일부터 중국 자국 내 환경오염 및 폐자원 사업의 경제성을 이유로 폐비닐, 플라스틱 등의 수입을 중단한 이른바 ‘재활용품 수거 대란’을 겪으면서 단순히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잘하는 게 답이 아닌, 1회용품 사용을 근본적으로 줄여 나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서이다. 이에 대구시는 보다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그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29일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1회용 컵이 아닌 재사용이 가능한 머그컵을 사용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으로 행사나 회의시 1회용 컵, 플라스틱 병의 사용을 줄여나가는데 솔선수범할 계획이다. 또, 시는 폐비닐 사용을 줄이기 위해 우천시 시청 출입구에 우산 비닐 커버 대신에 우산 빗물 제거기를 5월말에 설치할 방침이다.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1회용품 사용으로 당장의 편리함보다는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인식 전환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
(경기뉴스통신) 도시의 압출요인과 농촌의 흡인요인이 사회구조적 요인과 맞물리면서 귀농귀촌이 사회 트렌트로 자리 잡은 가운데 기존에 주로 퇴직 후 노후생활의 방편으로 귀농을 선택하던 추세가 점차 새로운 취업과 창업의 형태로 바뀌고 있다. 청양군이 이 같은 흐름이 반영된 귀농귀촌 동향 분석을 내놓아 귀추가 주목된다. 군 농업기술센터가 분석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청양군 귀농귀촌 동향을 보면 장년층이 주류였던 연령이 청년층으로 바뀌고, 40대의 농업창업이 확연히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분석 자료에 의하면 2014년까지는 39세 이하의 청년층이 10%에 못 미치는 비율이었지만 ▲2015년 11.8% ▲2016년 12.1% ▲2017년 14.8% ▲2018년 4월 14.9%를 기록,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띠었다. 40대의 유입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는 등 대체로 귀농귀촌의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다. 또 특징적인 것은 60세 이상의 연령층은 큰 변동이 없이 유지되고 있지만, 5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다소 줄어들었다. 대부분의 농어촌 시·군에서는 인구 감소의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청양군은 지속적인 증가를 이루고 있으며, 청장년 유
(경기뉴스통신) 유럽연합(이하 EU) 28개국 하이엔드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 약 5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유럽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전시상담회’가 주한EU대표부 주관으로 5월 29~30일 양일간 서울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볼룸에서 개최된다. EU집행위가 한·EU간 인테리어 산업 비즈니스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럽 인테리어의 최신 트렌드가 소개될 예정이다. 조명, 소가구, 홈텍스타일, 벽지, 카펫,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유럽의 인테리어 제품군이 선보이게 되며 각 부스별로 통역사가 배치되어 참관을 돕는다. 이번 전시상담회는 특히 유럽의 인테리어 업체들이 국내에서 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하는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 대사는 “현대적 트렌드를 표현할 EU의 창의력과 한국 인테리어 산업이 만나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9일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되고 3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과 농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한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확대를 위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활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6년 국내에 도입된 GAP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농산물이 재배되는 농경지 및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울산시는 올해 GAP 인증 확산을 위해 안전성 검사비 사업으로 농가당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비 25만 원, ▲농산물 중금속 검사비 8만 원, ▲농지 토양검사비 8만 원, ▲용수 검사비(지하수 10만4,000원, 하천수 4만5,000원, 저수지 4만 원)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5월 현재 기준 367농가가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면적은 총 436㏊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앞으로 2022년까지 관내 재배면적의 20%수준인 2,200ha까지 GAP 인증을 확대할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최근 자유여행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이색숙소를 안내한 ‘싸목싸목 묵고가所’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리플릿 형태로 제작된 홍보물은 광주의 대체숙박으로 한옥스테이, 템플스테이, 체험형 게스트하우스, 양림동 인물테마 숙소로 나눠 사진과 함께 15곳을 소개하고 도보권 추천 장소도 안내하고 있다. 먼저, 한옥스테이는 100년 넘은 전통가옥 ‘다솜채’, 한국관광공사 인증 ‘미소리’, 고급스러운 한옥호텔 ‘오가헌’과 함께 인근 추천지로 1913송정역시장, 푸른길공원, 단청 공방 ‘단청 그 또 다른 시간’, 예술의거리를 담았다. 템플스테이는 무등산 지질공원 내 산사 ‘증심사’와 묵언과 참선수행으로 마음의 뜰이 깊고 넓어지는 도심 속 ‘무각사’를 소개하고 게스트하우스로는 문화공간이자 숙박업소인 ‘김냇과’, 광주 유일의 호스텔 ‘오아시타’, 동개비·펭귄 캐릭터룸이 있는 ‘아리네’, 음식에 글이나 그림을 새기는 팹(Fab) 체험이 가능한 ‘헤르츠’, 복합문화예술공간 ‘515’를 소개하고 도보권 추천지로 대인예술시장, 광주독립영화관, 남광주시장, 아시아 컬처마켓, 갤러리 고철을 소개하고 있다. 양림동 역사·인물테마 숙소로 유진벨 선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지난 3월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술, 담배)끊고!, (소금, 설탕)줄이고!, (다함께) 운동하자!」슬로건으로 하는 부산시민 선포식을 시작으로 개인, 가정, 직장, 학교, 동아리 등 모든 생활 장소에서 부산시민이 모두가 건강생활실천 계획을 세워 다함께 실천하는 대대적인 시민행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시민의 건강관리 최일선에 있는 16개 구·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건강한 부산’ 시민행동 프로젝트를 시민 속으로 확산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또한 부산시에서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로 시민 참여 유도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다. 특히, ▲병무청은 수영구보건소에 건강생활실천기관으로 등록하여 직원들이 건강생활계획을 직접 세워 실천하고, 보건소에서도 직원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제공과 함께 실천 여부 모니터링도 실시하여 건강한 직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북구와 부산진구에서는 어릴 때부터 건강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통해 가족들이 다함께 실천하는 가정실천계획을 배부하거나 건강을 주제로 한 학부모 참여 수업, 금연송 난타 공연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생활 터전에서 다양한 방법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적 능력의 발달이 불충분하거나 불완전한 장애인 등의 무분별한 유료콘텐츠 이용으로 과다한 통신요금이 부과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정보이용료 알리미서비스」를 1·2급 지적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도 자녀가 통신요금을 납부하여 정확한 요금내역을 살펴보기 어렵거나 조작실수 등으로 의도하지 않은 정보이용료를 납부하는 경우가 많아, 본인이 희망할 경우 자녀 등 보호자에게 이용내역 통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정보이용료 알리미서비스」는 모바일 유료콘텐츠 이용 시, 휴대폰 명의자와 부모 또는 법정대리인의 휴대폰에 문자로 이용내역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미성년 자녀에 대해 작년 9월부터 도입되었으며, 현재 542만명의 가입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알리미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이동통신사업자와 협의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SKT는 올해 3월부터 관련 서비스(부가서비스명 : 휴대폰결제 안심통보)를 시행하였으며, KT와 LGU+는 올해 하반기 중 전산시스템이 구축되는대로 시행할 예정이다. 「정보이용료 알리미서비스」는 각 통신사 고객센터(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가 일본 음식드라마로서는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고독한 미식가 시즌7’의 한국편 유치를 통해, 일본시장 내 한국관광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역사 문제와 북핵 이슈로 인해 꽁꽁 얼어붙었던 일본인 방한시장은 지난 3월에 2012년 10월 이후 약 5년 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4월에도 전년 대비 20% 이상의 증가세로 나타난 바 있다. 이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한반도 평화 분위기 등이 방한여행 불안감 해소와 방한이미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서서히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는 일본인 방한시장의 부활을 가속화하기 위해 금년 1월부터 일본 유명 음식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한국편 유치에 노력해 왔다. 드라마의 인기와 파급력을 감안할 때, 금번 한국편 방영은 일본인들의 방한심리를 크게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독한 미식가’는 중년 비즈니스맨 주인공인 이노가시라 고로가 출장지역에서 겪는 음식체험을 소재로 한 인기 만화가 원작으로, 2012년 드라마로 만들어져 금년 시즌7(총 12편)까지 장기 방영되고 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비해 ‘농산물 검사결과 알림제’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농업인들이 현행대로 농약을 사용해 출하할 경우 향후 PLS 제도 시행 시 부적합 판정이 증가할 수 있어, 농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차원에서 ‘농산물 검사결과 알림제’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화, 문자를 활용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알림제 대상은 잔류농약 208개 항목을 정밀 분석한 결과 내년 PLS 제도 시행 시 부적합이 예측되는 농산물과 2회 이상 잔류농약 검출이력이 있는 농산물 등이다. 또 기준에는 적합하지만 기준치의 1/2 이상 농약이 검출된 농산물에 대해서는 휴약기간을 늘리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앞서 연구원은 이달 초 ‘농산물 검사결과 알림제’를 시범 실시하고 농산물 생산자 32명에 대해 유선 연락 및 문자로 검사결과와 PLS 제도를 안내했으며, 농약 안전 사용 등도 당부했다. 김진희 농수산물검사소장은 “농산물 검사결과 알림제를 시범 실시한 결과 농업인들의 호응이 컸다”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