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오는 16일(금)부터 소장품 기획전 展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창열 화백의 회귀 시리즈가 탄생하기 전 중요한 길목에서 가교역할을 했던‘물방울과 얼룩’연작에 주목해, 물방울 탄생 이후의 전개과정을 보다 일관되고 유기적인 관점에서 포착해 전시할 예정이다. 지난 1972년 물방울 작품으로 국내.외 미술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김창열 화백은 197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화면에 물방울과 함께 얼룩을 등장시켰다. 빛을 받아 투명하게 반짝이는 물방울과 함께 물이 스며든 자국들까지, 실물로 착각할 만큼 정교한 일루전을 만들어 냈다. 물방울과 얼룩 연작은 변화하는 다양한 물방울과 회귀 연작을 잇는 중요한 매개체일뿐 아니라, 물방울로만 일관된 70년대 초기와 중기의 작품에 변화를 주기 위한 일련의 시도들로써 이후에 탄생하는 회귀 연작을 위한 모태가 됐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展은 물방울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시도 중 물방울과 얼룩 연작에 집중해 김창열의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김창열 화백의 작품을 시대별 흐름으로
(경기뉴스통신) 지역최대의 미술시장이며, 현대미술을 이끌어갈 청년 작가들의 창의적인 실험무대인 ‘2018 대구아트스퀘어’가 11.21.(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11.22.(목)~ 11.25.(일)까지 4일간 대구EXCO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유명 화랑들이 참여한 지역 최대의 미술품 판매시장 ‘대구아트페어’와 40세 미만 청년 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무대 ‘청년미술프로젝트’로 구성된 ‘2018 대구아트스퀘어’가 11.22(목) ~ 25.(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대구아트페어’는 참여화랑이 지난해 보다 10개 늘어 7개국(한국, 독일, 대만, 미국,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111개 화랑 7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영국 조각가 토니 크랙, 미국 팝아티스트 제프 쿤스, 한국이 낳은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등 세계적 거장에서부터 이배, 김구림, 이건용 등 한국의 대가, 그리고 젊은 작가에 이르기까지 작품 5,000여점이 전시·판매되어 세계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 대구아트페어는 지금까지 7,425㎡였던 전시장 면적을 10,005㎡로 넓혀 규모를 크게 확대하였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구현한 국내 첫 문화재 분야 보고서인 『2017 한국고고학저널』을 발간하였다. 『2017 한국고고학저널』은 한국고고학의 주요 발굴조사 성과를 담은 잡지 형식의 보고서로서 학계와 언론으로부터 주목받았던 유적을 선정하여 그 성과와 의미를 종합·정리한 것이다. 이번 보고서는 그간 전공자 시각에서 발간되던 보고서를 수요자 시각으로 전환하여, 일반인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재 분야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콘텐츠 기술을 구현하여 제작한 시범 보고서다. 보고서에는 22개소 유적의 발굴조사 성과가 담겨있는데, 이 중 5개 유적의 사진·도면에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콘텐츠 기술을 구현하였다. 증강현실 콘텐츠가 적용된 유적은 ▲ 김포 신곡리 유적, ▲ 경산 양지리 유적, ▲ 서울 방이동 고분군(사적 제270호) 3호분, ▲ 경주 동궁과 월지(사적 제18호, 옛 명칭: 안압지)이다.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한국고고학저널' 앱을 내려 받아 설치한 후 앱을 실행한 상태로 책자에서 ‘AR’이 표시된 곳을 모바일 휴대전화로 비추면 다양하고 흥
(경기뉴스통신) 서울대 김남도 교수의 ‘트렌드코리아 2019’가 올해 인문학 광장의 대미를 장식한다. 도 인재개발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사회 변화에 대해 전망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김난도 서울대 교수를 초빙하여 11월 인문학 광장을 19일 개발원내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7번째로 마련된 이번 인문학 광장에서는 김남도 교수가 ‘대한민국의 2019년 미래사회변화 전망’을 주제로 ▲2018년 소비트렌드 회고 ▲2019년 경제와 나라살림, IT기술, 사회문화 전반의 전망 ▲2019년 기해년 돼지꿈(‘PIGGY DREAM’)으로 두음을 맞춘 트렌드 키워드 등에 대해 뜨거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5년째를 맞은 인문학 광장은 사회 각계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개최하는 특강으로, 도민들에게 미래사회 변화를 통찰하고 우리 삶의 소중한 가치를 성찰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인재개발원(031-290-2212)으로 하면 된다. 우미리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인문학광장은 공무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공감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사회 전반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15일부터 11월말까지 세 번에 걸쳐 ‘지하철로 떠나는 책 여행’을 주제로 경기도 지하철서재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 지하철서재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내 무인 대출 반납형식으로 운영되는 열린 서재로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 좋은 책을 경험하고 즐길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경기도가 정책을 수립하고, 네오트랜스(주)가 서재 공간을 제공하며, 느티나무도서관재단이 서재 및 문화행사를 주관한다. 현재 경기도 지하철서재는 신분당선 정자역, 동천역, 광교중앙역 등 3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지하철서재 행사를 일자별로 살펴보면, 먼저 15일 오후 3시 광교중앙역 대합실 지하철서재에서 열리는 첫 번째 행사는 시인 이정록과 함순례의 낭독회로, 평론가 서영인이 사회를 맡는다. ‘가을의 동심, 당신’이란 주제에 걸맞게 낭독과 더불어 시에 얽힌 에피소드, 삶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두 번째 행사는 27일 오후 3시 정자역 환승통로에 마련된 지하철서재에서 열린다. 첼리스트 주윤아의 연주와 함께 느티나무도서관 낭독회 멤버인 오승미 씨의 낭독이 준비돼 있다. 29일 오후 4시 광교중앙역에서 열리는 세 번째 행사는 ‘대통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CGV창원 더시티점에서 경남예술영화제인‘시네마디지털경남 2018’을 개최한다. ‘시네마디지털경남 2018’은 새로운 감독, 새로운 영화, 새로운 재능의 발견을 공유하는 초청 예술영화제로 올해 처음 개최되며,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시네마디지털경남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영화제는 라는 주제로, 지역 영화 등 4개 섹션으로 구성해 영화제가 아니면 쉽게 관람하기 어려운 단편영화 총 17편이 각 섹션별로 무료로 상영된다. 1섹션은 지역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는 ‘지역 초청’분야, 2섹션은 국내 신인감독의 발견의 장이 될 ‘국내 신인감독 초청’분야, 3섹션은 국내에서 최초 공개되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국내 프리미어 초청’분야, 4섹션은 올 한해 가장 주목할 만한 디지털 영화를 재발견하게 되는 ‘국내 초청’ 및 ‘해외 초청’으로 구성됐다. 개막작은 백승기 감독의 로, 16일 오후 7시 CGV창원더시티점 3관에서 상영된다. 백승기 감독은 그동안 제작한 3편의 영화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대되면서 ‘부천의 총아’, ‘부천의 자비에 돌란’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오는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 하이난성과의 문화, 체육, 대표포럼 등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본격적으로 양 지역의 다방면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2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중국 하이난성 션사오밍 성장은 ‘제주-하아난 우호협력 강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 지역간 교류를 강화 .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최되는 지역 최대 축제인 환러제(歡樂節)에 예술단체, 공연단, 청소년 방문단 40여 명을 구성, 참여하기로 했다. (사)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부재호) 회장단과 지회장, 예닮무용예술원(대표 송덕실) 등은 하이난성 환러제에 참여해, 제주 해녀춤과 제주 물허벅춤을 공연한다. 제주 해녀춤과 제주 물허벅춤은 거친 환경에 당당히 맞서는 제주 여인들의 애환과 강인한 일상을 희망과 풍요로움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하이난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제주의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을 홍보하는 30여 점의 사진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해, 뛰어난 제주의 자연미와 함께 UNESCO 세계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널리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문화지구내 노후 가로등의 잦은 고장원인을 개선하는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보수공사는 저지문화예술인마을 관람객 접근 및 이용, 입주예술인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환경정비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보수공사로 정비하는 가로등은 지난 2010년 문화지구로 지정될 당시 기반시설을 조성하면서 하나의 배선으로 수개의 가로등이 연결되도록 시공돼 배선에 문제가 발생하는 가로등이 대상이다. 노후 가로등은 우천 시 누전으로 인한 잦은 고장으로 교체가 요구돼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사업비 1800만 원을 들여 개별 제어가 가능하도록 정비하고, 효율성이 높은 LED등으로 교체해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와 함께, 2019년도에는 기존 기반시설과 신규 문화시설유치에 따른 도로, 상.하수도를 정비하고, 문화지구내 환경에 걸맞는 꽃길 조성과 쓰레기 처리를 위한 클린하우스 설치 등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관람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입주 작가들 간 문화소통을 통한 발전과 참여자와 함께하는 문화아카데미 운영 및 가을축제 등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는 계획을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4.3 70주년을 맞아 4.3과 재일제주인을 조명한 10부작 다큐멘터리 이 오는 11월 17일(토)부터 제주 MBC를 통해 매주 토요일 오전 9:25분부터 30분간 연속 기획방송 된다고 14일 밝혔다. 은 타국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재외제주인의 성공사례 등을 조명하는 ‘자랑스러운 재외 제주인 활약상’ 다큐멘터리 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MBC에 의뢰해 제작됐다. 다큐멘터리는 오는 17일 제주 4.3으로 인한 재일제주인의 밀항과 오랜 고통 속에서 지낸 재일제주인 1세대들의 삶과 역경을 헤쳐 온 억척스러운 삶을 조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시간대를 이용해 다음달 29일까지 10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다큐멘터리 방송으로 역사적 아픔과 재일제주인의 역사를 조명함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4.3을 알리고 상생의 목소리를 높여온 재일제주인들의 활동상을 통해 4.3 70주년의 의미를 정리하고, 4.3이 전하는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다시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방송 DVD 및 홍보책자를 재일제주인센터 및 재일제주인홍보관 등에 전시하고 재일 제주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오는 22일부터 양일간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연극 를 선보인다. 연극 는 지난 2016년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단체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희곡상, 최우상연기상을 수상했고, 카자흐스탄 국립고려극장에 초청됐으며, 지난해는 경남도민예술단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과 예술성,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는 작품이다. 진주지방에 전해오는 의적 강목발이를 모티브로 하여 그가 목발을 짚고 홍길동처럼 신출귀몰하는 모습이 마치 도깨비 같다는 상상, 관아에 잡힌 그의 목을 벤 사람이 칼을 잘 쓰는 백정이었고, 그 후손이 살아가는 마을을 가상의 철거촌으로 설정하여 이야기를 풀어 쓴 극단 현장의 창작극이다. 이 작품은 사실극적인 분위기를 바탕으로 도깨비와 업신(집의 재물을 관장하는 가신) 캐릭터를 등장시켜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했으며, 도축제의(소 잡을 때 치르는 의식)라는 전혀 새로운 형식을 작품의 절정부에 배치하여 신선한 관극 체험을 유도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돼, 관객들이 보다 친숙하게 연극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작품인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삼기)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박종익), 한국고고학회(회장 이청규), 한국고대사학회(회장 하일식), 한국상고사학회(회장 김재홍)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회 가야사 기획학술심포지엄 『문헌과 고고자료로 본 가야』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문헌사학과 고고학 분야에서 가야사와 관련한 쟁점들을 깊이 있게 논의하여 가야의 성립과 발전 과정을 새롭게 이해해 보고자 마련하였다. 심포지엄은 제1부 변한 사회와 가야, 제2부 가야의 성장과 획기(劃期), 제3부 가야의 국가적 성격, 제4부 가야와 주변 국가로 구성되어 있다. 첫날인 21일에는 ▲ 가야사와 가야고고학의 연구 경향(강동석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을 시작으로, 제1부 변한 사회와 가야에서는 ▲ 진 변한 사회와 가야의 기원(박대재, 고려대학교), 변한과 가야의 구분(이동희, 인제대학교) 발표가 이어진다. 제2부 가야의 성장과 획기(劃期)에서는 ▲ 문헌으로 본 가야사의 획기(남재우, 창원대학교), ▲ 고고자료로 본 가야사의 획기(김일규, 부산대학교)로 이루어진다. 제3부 가야의 국가적 성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국내 최대의 온·오프라인 서점인 (주)교보문고와 ‘경기도 평생교육 활성화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의 확산, 교보문고의 평생교육 연계 협력, 경기도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식(GSEEK) 회원을 위한 제휴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지식(GSEEK) 회원이라면 누구나 인터넷 지식사이트의 제휴 페이지를 통해 교보문고 온라인 구매 시 사용가능한 e-교환권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도서 가격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평생학습을 정착시키려는 한선재 신임원장의 뜻을 교보문고 측이 적극 수용함에 따라 성사됐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국내 최대 온·오프라인 서점인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평생교육과 독서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식(GSEEK) 회원들을 위한 혜택을 늘려 경기도 평생학습문화 저변확대 및 지식 함양에 기여
(경기뉴스통신)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은 오는 17일 이천세라피아에 위치한 도자전문도서관 만권당에서 ‘제2회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지난 4월 북카페 형태로의 리모델링을 통해 회의실, 휴게공간, 카페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기능을 갖추게 된 만권당(북카페)에서 도예가와 도민이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의 저자 최경원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 한 끗 차이로 달라지는 도자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아름다움의 중요성 ▲아름다움을 방해하는 것들 ▲아름다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아름다움의 기반, 전통 등 4가지 대주제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요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아름다움의 상징인 디자인과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담았을 때 나타나는 도자기의 변화, 이를 통한 도자기의 경쟁력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강연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이천세라피아 도자만권당(북카페)에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전화(031-645-0710) 또는 이메일(174@koce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내년도 문화관광체육분야 예산(안)이 올해보다 3.4%(75억원) 증액된 2,223억 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는 도의 어려운 재정여건과 경제분야 예산 최우선 반영 기조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소홀했던 예술인 복지지원 강화 등 문화관광체육분야 지원 강화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부문별로 보면 문화예술부문 422억 원, 관광부문 376억 원, 체육부문 698억 원, 문화유산 보존.활용 부문에 640억 원 등으로 이 중 문화예술분야는 32.3% 증가했다. 2018년 : 문화예술 318억 원, 관광 447억 원, 체육 821억 원, 문화유산 보존.활용 486억 원 문화예술 :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정책 추진과 예술인 복지향상 민간주도 거버넌스 형태의 문화예술정책 추진 경상남도는 문화예술정책 추진에 문화예술 장르별 대표, 전문가, 도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소통과 민관협치를 강화하고자 기존에 문화예술진흥위원회(13명)를 거버넌스형태의 문화예술협치위원회(30명)로 확대. 재구성한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 일부개정안이 도의회에 제출된 상태로 12월 의회를 통과하면 연내 문화예술협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부터 소통과 민간 주도의
(경기뉴스통신) 경남의 대표 농축특산물과 지역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경남 농특산물박람회’가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주)경남무역이 주관하며, 18개 전 시.군과 농협중앙회 경남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경남농업기술원, 경남정보화마을, 경남전통주진흥협회 등이 참여하며 351개 업체 524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경남 농특산물박람회는 농특산물 분야 경남지역 최대 마케팅 장이자 최우수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시군을 대표하는 농·축산물, 공예품, 한방약초·차, 김장재료, 건강식품 등 다양한 특산물이 전시.판매된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동남아 등 9개국 30여 명의 우수바이어와 농특산물 업체간 1대1 매칭 수출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라 FTA 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와 중소업체의 판로개척이 지원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의 ‘제9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와 경남농협의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눔행사’ 가 마련돼 경남의 명품 농식품 홍보와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