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6월 5일(화) 16시 기준, 도심권, 동북권, 동남권의 일부 측정소 오존 농도가 0.120ppm/hr 이상으로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오존 주의보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ARS(02-3789-8701)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오존 주의보 발령 시 서울시에서는 시민에게 실외활동 및 차량운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으며, 오존 예보가 익일 ‘나쁨’일 경우 대기배출사업장(1~3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동률 조정을 권고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등산객 등 야외를 찾는 이용객이 많은 여름철과 장마철을 맞아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4개소에 대하여 구·군과 합동으로 주변 환경정비, 수질검사 등 관리실태를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대구시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대림생수, 원기사, 평안샘터, 동화사 등 4개 약수터에 대하여 구·군과 함께 주변 환경정비, 시설물 청결상태 점검 및 수질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 시 검사 의뢰한 먹는물기준 47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는 수질성적서 게시 안내판과 QR마크 통해 시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수질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동화사2 약수터는 광촉매 살균정수장치를 설치하는 등 시설개선 공사를 6월중에 마무리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조치할 예정이다. 먹는물 공동시설(약수터)은 기온 및 환경요건에 많은 영향을 받아 대부분 생물항목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비오는 날은 이용을 피하고, 강우 후에는 반드시 일정기간(일주일 정도)이 지난 후 이용토록 권장한다. 대구시 이근희 물관리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이 보다 더 안전하게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는 5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대구지역에 유통되고 있는 눈 화장품 7건, 색조 화장품 11건, 기초 화장품 12건에 대해 화장품 사용 시 인체에 유해한 유해중금속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화장품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하였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는 유통 화장품 30건을 생활용품점,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수거하여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ICP-MS)를 사용하여 납(Pb), 비소(AS), 카드뮴(Cd), 안티몬(Sb), 니켈(Ni)을, 그리고 수은 분석기로 수은(Hg)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화장품안전관리기준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시중 유통 화장품은 안전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번 조사에서 납은 0~5 ㎍/g(기준 ; 20 ㎍/g이하), 비소는 0 ㎍ /g(10 ㎍/g이하), 카드뮴은 0 ㎍/g(5 ㎍/g이하), 안티몬은 0 ㎍ /g(10 ㎍/g이하), 니켈은 눈 화장품이 2~16 ㎍/g(35 ㎍/g이하), 색조 화장품 0~4 ㎍/g(30 ㎍/g이하), 그 밖의 제품이 0~1 ㎍/g(10㎍/g이하), 수은은 0 ㎍/g(1 ㎍/g이하)로 유해중금속이 불검출이거나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동화와 생태정보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아동도서인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그림 형제 동화(이하 그림 형제 동화)'를 선보인다.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는 '이솝 우화'를 비롯하여 '우리 속담', '안데르센 동화'가 출간된 바 있으며, '그림 형제 동화'는 4번째 편이다. '그림 형제 동화'는 백설 공주, 헨젤과 그레텔 등 200년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림 형제의 동화 20편으로 구성했다. 각 동화 뒤에는 '사과가 진짜로 독이 될 수 있을까?', '숲속에서 동물들의 이동 경로를 알 수 있을까?' 등 생태정보 2개씩 총 40편을 수록하여 동화를 읽으면서 떠오른 생태학적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 준다. 특히, 국립생태원 연구원들이 원고와 그림, 사진을 감수하는 등 제작에 참여하여 정확한 학술적 정보를 담았다. '그림 형제 동화'는 전국 서점에서 6월 5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9,900원이다.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는 익숙한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고, 이야기 속에 담긴 교훈과 더불어 다양한 동·식물에 대한 정보를 한 번에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아동도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22일 인도 남부 케랄라(Kerala)주에서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외 여행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여행 전 국가별 질병정보 확인 및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니파바이러스(Nipah virus)감염에 의한 바이러스성 인수공통감염병으로 평균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등 증상이 3~14일간 지속되며 이후 나른함, 정신 혼란, 착란등의 임상 양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는 없고 증상에 대한 치료만 가능하며, 인체감염 예방 백신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아 더욱더 여행 시 주의사항을 준수할 것을 권고 하였다. 이에 인천시는 발생지역 여행 시 동물(박쥐, 돼지 등) 접촉을 피하고, 대추야자 수액을 마시지 않으며 병원 방문시 손 위생,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기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관내 의료기관 대상으로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 진료시 즉시 신고토록 홍보 하였다. 시 관계자는 아울러 “발생지역 방문자는 귀국 시 검역관에게 건강 상태 질문서를 제출하고,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전통시장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모니터링을 오는 6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식품 취급업소가 밀집된 남구 신기시장 및 서구 거북시장을 우선 선정하고,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위생관리가 소홀한 사항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주요 모니터링 항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취급여부, △쓰레기의 위생적 처리 여부(뚜껑 있는 처리용기 설치 등), △제품보관창고. 판매장 바닥 등 영업장 내부 청결상태, △식품을 바닥에 놓고 전처리 및 판매하는지 여부, △컵.식기류.조리기구 등 살균.소독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이다. 오는 8월에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여 위생관리가 취약한 사항을 지도.점검하고, 식중독 예방관련 홍보물을 배부하여 식품취 급업소 종사자가 스스로 위생수준을 높일 수 있게 지도할 방침이다. 市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을 계기로, 전통시장의 위생수준이 향상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다가옴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등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9월까지 폭염 대응 체제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5개 소방서 30개 구급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모든 구급차에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등 온열환자 장비를 갖추고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 폭염대비 구급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온열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 현황을 119구급대에 실시간 안내하고, 현장 상황을 병원에 신속히 통보해 적절한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폭염은 새로운 자연재해로 불릴 만큼 여름철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폭염 예방법과 행동요령을 알아두고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119신고 등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관내 식품제조.가공 영업자의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기반 조성과 효율적인 민원편의 서비스를 위해 연구원 홈페이지에‘자가품질 Q&A’전용 민원창구를 개설해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자가품질검사란 식품제조.가공 영업자가 자신이 제조.가공하는 제품을 유통.판매하기 전 식약처가 정한 기준과 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사전검사로, 영세업자들의 경우 그 세부사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달라진 법령과 기준.규격, 시험.검사 수수료, 검사주기, 자주하는 질문(FAQ) 및 민원Q&A 등 안내 창구를 개설해 식품분야 품질관리 전반에 대해 민원인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궁금증을 해결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원은 이 같은 서비스 향상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업자의 안정적 품질관리를 지원하고 위해식품의 사전 차단 역할을 원활히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원 관계자는“앞으로도 정확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같이 고민하고 지속적인 과제 발굴과 품질관리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달간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고객 사은 행사인 ‘아낌없이 준(June)’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선 한국전쟁 참전 5개국(미국, 영국, 캐나다, 터키, 호주) 메달을 5%, 광복 70주년 독도 금메달은 1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4,000원 즉시할인 혜택도 준다. 또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쇼핑몰 리뉴얼 축하 이벤트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모네 그림이 담긴 마우스 패드를 증정한다. 조폐공사 이봉상 압인사업팀장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쇼핑몰 회원 3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며 “3만번째 가입 고객에게는 지폐에 들어가는 보안기술을 활용해 특별히 제작한 고흐의 해바라기 판화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나무의사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등 담당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파트단지나 학교, 공원 등 생활권의 수목관리를 비전문가인 실내소독업체 등에서 주로 시행함에 따라 농약의 부절적한 사용 등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국민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2016년 12월 산림보호법을 개정하고 나무의사 자격제도를 신설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의 자격 취득, 나무병원 등록 등 산림보호법 주요 개정내용을 안내한다. 나무의사 제도가 시행되면 수목진료는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갖춘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게 된다. 나무의사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안전하게 수행함으로써 국민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생활권 녹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나무의사 제도를 통해 2022년까지 약 16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첫 시행되는 나무의사 제도를 철저히 준비해
(경기뉴스통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한 이미지’, ‘다이어트’ 등을 내세운 ‘클렌즈 주스’에 대해 소비자 관심이 높다. 시중 판매되고 있는 클렌즈 주스는 오렌지, 과채혼합 주스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다.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최근 소비가 늘고 있는 과채주스 및 클렌즈 주스 제품에 대한 영양성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중 판매중인 17개 과채주스 제품의 영양성분 및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비교정보는 소비자시민모임 ‘소비자리포트’(www.consumerskorea.org) 및 공정거래위원회 ‘행복드림’(www.consumer.go.kr) 내 ‘비교공감’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6월부터 ‘부산 뚜벅이 여행’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별여행객(FIT)의 증가 추세에 맞추어 편리한 맞춤형 관광 정보와 체험형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한 ‘부산 뚜벅이 여행’ 앱은 최근 제4차 산업기술의 발전에 따라 기술과 관광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서비스를 구축하게 됨으로써 한차원 더 발전된 맞춤형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부산 뚜벅이 여행’ 앱은 4개 국어(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어)로 부산의 명품 관광지, 음식, 맛집, 축제 등 관광정보를 편리하게 안내한다. 또한, 부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비콘 기술을 활용하여 관광객이 머무르는 관광지의 관광안내 정보를 알림 서비스로 제공받게 되며, 대표 관광지에 대한 항공 VR, 해운대 일원(구남로,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고개 등)에는 VR 기반의 뚜벅이 길안내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이 스마트폰으로 미리 관광지를 가보는 체험서비스를 서비스한다. 나아가 하반기에는 음식, 숙박업소의 쿠폰정보를 영업주가 직접 등록하고, 관광객이 서비스 받아 볼 수 있도록 하는 쿠폰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으로, 관광객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한·중 항공교통당국이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한 한·중 항로개선 워킹그룹회의를 개최, 인천을 출발해 중국·유럽방면 노선의 항공기가 주로 이용하는 한·중 항로를 올해 말까지 복선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수석대표: (韓) 국토부 김상도 항공안전정책관, (中) CHE Jinjun 공중항공교통관리국장 즉, 양측은 인천부터 중국을 거쳐 몽골하늘까지 연결하는 복선항로(1,700Km)를 새로 만드는 것과 각 항로별로 일방통행(One way) 방식으로 운영하는데 합의했다. 시행시기는 올해 말까지 준비작업*을 완료하기로 하였고, 최종 시행일자는 조만간 상호 협의하여 확정할 계획이다. * 시행전조치사항 : 관제합의서 개정, 공역위원회 심의, 비행검사, 국제고시 등 이번 합의로 개선되는 한·중 항로(G597/A326)는 하루 400여편이 운항중이고,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중국북부, 몽골, 중동, 러시아, 유럽행 항공노선이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교통혼잡과 지연운항이 매우 심한 노선 가운데 하나이다. * (교통량) ‘13년 115천대, ’14년 128천대, ‘15년 1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이 고령화·공동화 현상으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산촌의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산촌인구 중 청년층의 비중 감소를 막기 위해 청년들을 산촌으로 유입해 차세대 리더로 양성하는 정책을 발굴·추진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정책고객인 청년들로부터 산촌정책에 대한 이야기와 정책제언을 듣는 산촌정책 열린 토론회 '산림청1번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산림청1번가'는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서 산림청은 온라인과 전화 접수를 통해 40세 이하 청년 40명을 모집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산촌정책 진심 토크'와 청년 참여 프로그램인 '소그룹 팀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산촌에 거주하며 사업을 운영하는 선배 청년들이 멘토로 참여해 현실적인 조언과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먼저 '산촌정책 진심 토크'는 산촌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양방향 소통을 위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소그룹 팀 활동'에서는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 청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산촌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년', '귀산촌 희망 청년', '임업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6월부터 10월 중순까지 DMZ자생식물원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산림복지서비스 및 북방계식물을 알리기 위해 관람객이 집중되는 주말(토, 일)간 전시원해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원해설은 토요일 3회(11시, 14시, 16시), 일요일 2회(11시, 14시)로 운영하고, 전시해설 참여는 식물원 방문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당일 예약입장 후 방문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전시원해설을 통해, DMZ일원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들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관람객에게 좀 더 생생한 정보 제공 및 DMZ자생식물원 내 미래의숲 등 8개 전시원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DMZ자생식물원을 통해 국민들에게 DMZ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미래 세대들에게 보전가치를 알려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하고 운영하여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