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11월 23일, 24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는 시민청예술가 페스티벌과 감미로운 어쿠스틱의 하모니로 가득한 ‘토요일은 청이 좋아’ 를 개최하여 따뜻한 선율로 시민청을 가득 채웠다. 23일은 제8기 신규 선발로 더욱 새로워진 시민청예술가가 개최하는 콘서트로 기존과 신규 시민청예술가가 함께,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장이 열렸다.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시민청 예술가들의 특별공연이 열린다. 그룹 W.I.T.H의 아카펠라 공연으로 시민청 예술가 페스티벌의 막을 열고, 더뮤즈오카리나의 오카리나 8중주 공연과 FREE의 아코디언 연주가 이어진다. 덤덤라디오의 밴드 공연으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고 마지막으로 베니줄리의 목소리로 ‘시민청예술가 페스티벌’을 마무리한다. 다음날인 24일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욜일 시민청에서 개최되는 ‘토요일은 청이 좋아’ 행사로 클래식과 어쿠스틱의 환상적인 하모니, 가 열린다. 추워진 날씨, 마음을 데워줄 따뜻하고 감미로운 음악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시민청에서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충남교향악단의 상임 지휘자 윤승업과 국내 시립오케스트라 출신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아시안클래식컬플레이어즈(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 ‘경기평화광장’의 개장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광장 개장을 기념해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서 열릴 ‘경기평화광장으로 가자’는 도민들이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경기평화광장 개장 축제 ‘경기평화광장으로 가자’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우선 축제 첫날인 23일, 오후 2시부터 열릴 ‘경기북부동아리 예술제’는 북부지역 13개 동아리가 참여해 사물놀이, 하모니카, 밸리댄스, 한국무용 등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축제의 백미는 24일 열릴 ‘경기평화광장 개장식’이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육군 제3군사령부 의장대와 군악대 퍼레이드, 경기도무형문화재 광명시립농악단의 흥겨운 한마당, 9인조 아이돌 그룹 ‘SF9’의 공연 등으로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유공자 표창식을 통해 경기평화광장 조성에 이바지한 시민위원회 위원, 공사관계자 등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당일 2시부터 진행될 ‘광장 개장 선포식’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시·군 단체장 등 주요내빈과 광장조
(경기뉴스통신) 평화의 땅 ‘경기북부’를 찾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식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마련된다.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개장에 맞춰 오는 11월 23일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에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경기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경기평화광장’과 연계해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복합 문화휴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공간이다. 특히 과거 북부청사 본관 1층에 있었던 행정도서관(178㎡) 보다 약 5배가량 커진 850㎡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1만5천권의 장서와 100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북월(BOOK WALL: 책으로 만든 벽) 형태로 도서를 비치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은 물론, 북 콘서트와 공연 등이 펼쳐질 소무대, ‘천년의 역사 경기도’ 기획전시 공간, 화제의 도서를 소개하는 ‘지금 서점가!’, 보드게임, 수유실 및 독서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을 위한 실내구성으로 더욱 그 흥미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북카페 전면을 투명한 유리벽으로 구성, 아름다운 경기평화광장을 조망하며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방송을 통한 광주의 매력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1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국독립PD협회 회원 15명이 참가한 기획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의향·예향·미향 광주다움의 매력 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답사 첫날 PD들은 1913 송정역, 5·18민주 묘지 참배, 양림동 근대 문화거리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광주의 멋과 맛을 즐겼다. 이어 20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를 둘러보고 100년 전통 양동시장을 견학했다. 한국독립PD협회 회원들은 “이번 답사를 계기로 광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향후 새로운 작품을 구상할 때 아이디어로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PD들과 오찬을 함께 한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광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광주의 매력과 가치가 방송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4년부터 13차례에 걸쳐 독립PD, 방송작가 등을 초청해 광주를 소개해왔으며, 앞으로도 기획답사를 통해 ‘광주다움’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아기와 엄마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개봉 중인 최신영화를 관람하는 ‘맘스 with 무비’ 세 번째 행사가 오는 27일 종촌동 CGV세종과 조치원읍 MEGABOX세종에서 열린다. 맘스 with 무비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CGV세종, MEGABOX세종과 함께 추진하는 시정 3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세종’ 공약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진행된다. 지난 9월 19일 첫 영화 상영 후 세 번째로 마련되는 이번 ‘맘스 with 무비’ 프로그램의 상영작은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완벽한 타인’으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오전 10시에는 CGV세종에서,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MEGABOX세종에서 ‘완벽한 타인’이 상영된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늘 전화, 문자, 메신저를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영화 신청은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23일까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하면 되며, 상영 당일 영화관에서 표를 발급 후 입장하면 된다. 관람요금은 일반요금 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68개 섬과 바다가 있는 해양도시로서 주요한 자원인 해양설화를 활용하여 한태희 글.그림 「영종도 아기장수」와 이윤민 글.그림 「백령도의 명궁 거타지」 2종의 그림책을 한림출판사와 함께 제작 하였다.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는 오는 12월 7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 된 그림책 「영종도 아기장수」와 「백령도의 명궁 거타지」는 각각 1,500부씩 총3,000부가 인천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초등학교 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인천 문화콘텐츠를 널리 알리고자 전국 지역별 거점도서관 약 500여 곳에도 보내진다. 출간 기념 북콘서트는 그림책 저자인 한태희, 이윤민 작가와 함께‘북뮤지션’의 공연으로 꾸며지고, 그림책의 주무대인 영종지역 유치원생 100명을 초대하여 도서기증식이 진행 된다. 북콘서트 시민참여는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소통광장 내 이벤트코너를 통해 만 6세이상 국내거주자 누구나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하실 수 있으나, 신청 시 동반자녀의 나이를 반드시 기재하여야 한다 윤병석 문화예술과장
(경기뉴스통신)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이 지난 13일부터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1차 온라인심사를 시작했다. 이번 국제공모전은 흙(도자)을 주재료(소재)로 예술작품 및 실용작품을 작업하는 전 세계 예술가를 대상으로 표현도자, 생활도자 등 총 2개 부문에서 작가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접수됐다. 공모전 접수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82개국 1,599명 작가의 10,716점 작품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본 미노, 대만 금도장, 이태리 파엔자 등 해외 국제도자공모전 보다 높은 응모율로 세계 최고의 도자분야 국제공모전 임을 재확인 시켰다. 대륙별 참가국은 ▲유럽(35) ▲아시아(15) ▲아메리카(14) ▲아프리카(8) ▲중동(8) ▲오세아니아(2)로 집계됐으며, 참가인원은 ▲아시아(685) ▲유럽(515) ▲아메리카(257) ▲중동(68) ▲오세아니아(38) ▲아프리카(3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여작가의 연령대가 30~50대에 집중되어 있는 등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들의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예년에 비해 높은 수준의 작품이 2019 비엔날레를 통해 전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1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용역은 제주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인 오름과 꽃, 나무 등을 활용해 제주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힐링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재)제주연구원은 지난해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물영아리오름 일대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올해까지 용역을 실시했다. 특히, 제주신화 등 정원 주제선정을 위한 수차례의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오는 11월말 용역의 마무리 단계를 앞두고 있다. 제주연구원의 기본 구상(안)에는 지리적 위치 등 입지여건과 지형·지세, 식생·생태 등 자연환경 분석, 접근성과 토지이용 등 인문·사회환경 분석을 통한 개발 여건 등을 종합해 공간 구상 및 시설 배치 계획이 담겼다. 우선, 공간 구상은 대상지가 가지고 있는 법적 제약사항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사용공간에 대한 고민을 통해 계획했다. 시설 배치는 제주인의 삶과 문화 그리고 환경을 정원 내에 반영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
(경기뉴스통신) 옛 국가기관 통신시설 벙커가 미디어 아트 전시관으로 재탄생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오후 3시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옛 해저광케이블 기지였던 ‘빛의 벙커*’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문화 예술의 섬 조성 의지를 밝혔다. 빛의 벙커는 성산읍 지역 내 900평 규모의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 벙커를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원 지사는 “제주도는 깨끗한 자연 환경을 지키는 것을 생명으로 생각한다”며 “그 위에 체험과 감동, 함께하는 문화예술이 바람과 파도처럼 덮을 때 진정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힐링이 될 수 있다고 생각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장르가 제주에서 선보인 것에 감사를 전하며 “빛의 벙커 체험이 제주의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과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고 내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프랑스대사는 “미디어 아트 전초기지가 될 빛의 벙커를 계기로 제주와 프랑스의 더 많은 협력 관계를 기대 한다. 제주도의 국제적이고 개방적인 노력에 함께 동반자가 되겠다”면서 “앞으로 양국 간 지방협력을 통해 제주도와 프랑스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초·중·고 학생들을 올바른 세계 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한 ‘제3차 세계시민교육캠프’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에서 진행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개최하는 ‘세계시민교육캠프’는 난민, 불평등, 환경문제, 노동문제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성별, 인종, 문화를 뛰어넘는 포용성을 기르고, 나아가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말을 이용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캠프에서는 ▲아카펠라 합주를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어 나가는 법 ▲자신과 가족, 친구에게 편지쓰기를 통해 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기 ▲글로벌 매너, 문화, 관습을 배우는 다문화이해 ▲UN의 지속가능한 목표를 이해, 실천할 수 있는 세계평화.환경.인권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부터 2차례에 걸쳐 실시된 1, 2차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세계시민교육은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경기뉴스통신) 울산박물관(관장 이상목)은 공예, 음악, 음식 등 예로부터 전해오는 다양한 전통 문화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각자(刻字) 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오는 12월 6일 ~ 27일 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한국 각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전지(시와 편지를 쓰는 문양지)를 만들기 위한 ‘목판’을 만들고 인출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각자는 나무판에 글자나 그림을 새긴 목각판을 각자 또는 서각이라고 하며,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을 각자장이라고 부른다. 수업은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106호 각자장 이수자인 이맹호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이번 전통문화체험 교실은 총 4주 과정으로, 수강생 3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개별 재료비 3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11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각자 및 각자 도구에
(경기뉴스통신)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에서는 오는 24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18 힙합페스티발 ‘제주 「젊음, 우리의 열정(Youth, Our Passion)」’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된 ‘2018 힙합페스티발 인 제주 「젊음, 우리의 열정(Youth, Our Passion)」’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힙합이라는 음악장르를 통해 힐링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Mnet의 쇼 미더 머니 777(현재 방송 중)에서 심사위원 등으로 가장 활동 하고 있는 스윙스, 기리보이, 키드밀리와 고등래퍼Ⅰ의 우승자 영비, 베이빌론이 출연해 힙합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문화예술진흥원 측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의 충족과 향유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작품성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12월 16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뮤지컬 ‘하모니’와 12월 20일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응답하라, 7080’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문예회관은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아 뮤지컬 ‘나의 노래’(4. 28. 공연
(경기뉴스통신)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미술관의 정체성 확립과 미술관 자료수집 및 연구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작품을 수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작품수집 범위는 김창열 화백의 시대별 작품세계를 조명하는데 필요한 작품으로, 특히 1950년대~1970년대 작품을 중심으로 수집한다. 매도 또는 기증을 희망하는 사업자(개인 또는 법인)는 제주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나 김창열미술관 홈페이지(http://kimtschang-yeul.jeju.go.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11월 19일(월)부터 11월 23일(금)까지이다. 접수방법은 기간 내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작품매도(기증)신청서와 작품에 대한 자료 등이다. 이후 김창열미술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작품구입 적정여부와 매입가격을 최종 결정한다. 미술관에서 수집한 작품은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과 함께 공유해 소중한 예술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김창열미술관 작품수집 담당자(064-710-4145)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 미술관 1-3전시실에서‘대전미술 100년, 미래의 시작’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미술의 태동에 영향력을 끼쳤던 대표적인 10인의 원로.작고 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대전현대미술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경산수화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지속해온 한국화 화단의 거장 조평휘와 세필로 무한 반복한 점묘법을 통해 ‘그리기’라는 회화의 근원적 방식을 실천하는 김홍주 외 정해조, 이건용, 故 강환섭, 김수평, 남철, 이종수, 윤영자, 한정수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6일 오후 4시 개막식에 앞서, 한국 현대미술과 행위예술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이건용 작가의 퍼포먼스 ‘달팽이 걸음’이 진행된다. ‘달팽이 걸음’은 1979년 ‘상파울로 비엔날레’에서 처음 발표한 대표적 퍼포먼스로, 느린 달팽이 걸음이 남긴 궤적을 통해 작가의 작업세계와 관객의 소통을 끌어내는데 의의가 있다. 대전시립미술관 김민기 전시 2팀장은 “대전현대미술에 귀감이 되는 원로·작고 작가들의 예술혼과 작업태도를 통해 대전미술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지난 14일 부천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2018 북적북적 경기서점학교 홈커밍데이 및 졸업식’을 진행하여 1~3기 수료생과 창업자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는 것으로 한 해의 교육을 마무리 했다. 경기서점학교는 예비 서점창업자와 서점주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장분석과 기초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예비창업자 과정’과 마케팅 콘텐츠 기획 및 생존특강 등으로 구성된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졸업 이후에도 수강생 간의 활발한 정보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올해 1~3기까지 진행된 서점학교는 도내 다섯 개 지역에서 27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예비창업자 중 6명이 올해 창업에 성공했다. 졸업식에서는 창업에 성공한 3명의 졸업생이 대표로 본인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함께 나눴다. 이외에도 각 기수의 졸업생들이 함께 참석하여 교육의 소회를 나누며 실제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경기도 여주에 서점을 창업한 ‘세런디피티78’ 박영민 대표는 “본 교육이 저 같은 예비창업자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오늘 졸업식뿐 아니라 수강생 간의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싶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