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30일 경기문화재단 3층 강의실에서 ‘경기도 역사문화탐방로[삼남길,의주길,영남길] 논문 공모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도는 지난 4월 콘텐츠 활성 방안, 역로(驛路) 개발 등 경기옛길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학술 연구를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경기도 옛길 역사문화탐방로 논문 공모는 올해가 처음으로 새로운 소재의 탐방프로그램 신설에 필요한 기초자료와 콘텐츠 확보로 역사문화탐방로의 가치와 의미 확대가 목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우수 수상작인 ‘수원발(水源發) 금강산 옛길의 복원과 활용 연구(박부원)’를 비롯해 우수 수상작 ▲정조(正祖)의 영릉(永陵) 행행(幸行)과 그 의미(박나연) ▲시흥지역 역로(驛路) 연구(이병권), ▲조선시대 江華路 연구(박철민, 김혜은) ▲독산성길(삼남길 제7길) 활성화 방안연구(최한나, 박지영)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도현선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길을 주제로 한 새로운 원천자료를 발굴하고, 옛길이 지닌 특성을 활성화하는데 노력과 열정을 다한 연구들을 선정했다”면서 “삼남, 의주, 영남길에 더해 강화로, 경흥로, 평해로를 추가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예정이기 때문에 경기
(경기뉴스통신) ‘2018 경남메세나대회’가 22일(목) 오후 6시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박성호 행정부지사, 황윤철 경남메세나협회장, 결연참여 기업인과 예술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문화예술분야의 발전 및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기업과 개인에게 대상, 메세나인상, 문화경영상, 문화공헌상, Arts & Business상, 문화예술영재상이 수여됐다. 경남메세나사업은 기업과 예술단체간 결연을 맺고 상호협력 해나가는 사업으로경상남도와 경남메세나협회가 주축이 돼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으며, 경상남도는 기업이 예술단체에 지원하는 후원금에 일정금액을 매칭펀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창립 초기 10개 결연 팀으로 시작해 올해 153개 팀이 예술단체와 기업 간 결연을 맺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메세나 사업으로 기업은 사회공헌.마케팅.경영전략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높이고, 예술단체는 기업을 통해 안정된 창작활동을 보장받게 돼 상호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또, 결연기업은 예술단체에 활동자금이나 공간 등을 지원하고, 예술단체는 사내 공연, 환경정비, 직원예술교육 등으로 기업의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1월 27일 오후 16시 부산 롯데호텔(41층)에서 해운항만 우수기업 인증업체 및 업계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WE BUSAN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 주제는 ▲부산항 선용품 생태계 지원사업 3차년 추진성과 ▲부산항 WE BUSAN 플랫폼 개발현황과 활성화 방안이며 주제발표와 함께 지난 한해 선용품공급업 및 선박수리업에 대한 우수기업 인증취득에 대한 성과와 향후 플랫폼을 활용한 기업홍보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해운항만산업 선도기업 육성 및 규모화를 위해 2015~2019년까지 국비 20억과 시비 4억원을 들여 부산항 선용품 생태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우수기업 인증 브랜드(We BUSAN) 개발과 선용품종합정보관리플랫폼(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지난 5월에는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을 제정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1Star 및 2Star 등급의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한 선용품공급업, 선박수리업 22개 업체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하게 되며 3Star 및 4Star 등급에 대하여는 인증심사단을 구성하여 현장심사를 거쳐 내년 초에 수여할 계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1월 27일 오전 10시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수험생을 비롯한 청소년 3,800여명과 함께 「2018 청소년 드림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능준비로 애쓴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미래설계를 돕기 위하여 유명인사의 초청강연 및 축하공연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의 개회사, 부산시장의 격려메세지, 부산시교육감의 축사 등과 함께 유튜브 구독자 290만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밴쯔의 초청강연 및 토크로 구성된다. 또한, 초청 강연에 이어 전국 스트릿 댄스대회 대상 경력이 있는 스트릿 무브먼트 팀의 댄스 공연과,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시범부분 1위, 세계 태권도 한마당 태권체조 3위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의 태권도 시범공연이 펼쳐져, 수능 준비로 지쳐 있는 고3 수험생을 응원하고 힐링의 시간도 가짐으로써 인생의 변환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입시를 위해 쉼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 청소년들에게 수능결과 보다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100인의 부산 아빠단’의 활동 모습 및 육아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은 아빠들의 육아참여 장려를 위해 부산시가 올해 처음 마련한 아빠들 모임으로, 지난 7월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빠가 들려주는 성평등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하는 멘토링, 아이의 거짓말에 대한 대처법 등 아빠들의 육아관련 주제별 네트워킹, 아빠와 함께 하는 1박 2일 별자리 캠프 및 가을 소풍 등 약 5개월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사진전은 아빠단에 참여한 아빠들이 육아하며 행복한 모습, 혹은 아빠가 직접 찍은 우리 아이 모습을 주제로 선별한 사진 30점을 비롯, 전체 활동사진 포토월, 그리고 아빠단의 아빠들이 제시하는 아빠육아 노하우가 담긴 판넬 10여점이 함께 전시되며, 이를 통해 아빠단 모임의 취지 및 활동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사진전의 피날레이자 ‘100인의 부산 아빠단’ 전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은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국제회의장(12층)에서 열릴 예정이며, 아빠단 가족
(경기뉴스통신) 대구미술관은 12월 1일(토) 오후 3시 展 참여 작가와 미술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민화 작가의 작품제작과정, 작품세계를 알아보는 ‘작가와의 대화’를 대구미술관 교육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최민화(1954년~, 서울) 작가가 직접 참여해 그의 삶과 미술, 그리고 오랜 시간 천착해 온 회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군부독재에 대한 저항이라는 특수성을 넘어 근대적 인간 조건의 억압이라는 보편성으로 작품의 의미를 넓히고자 했던 작가의 작품세계를 밀도 있게 이야기 한다. 또한 중국 송장 현대미술 문헌관 우홍(Wu Hong) 관장, 장미진 미술평론가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예술 경계에서 인본주의 가치를 환기시키는 최민화 작가의 작업세계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나눈다. 이와 함께 ‘동시대 미술에서 회화의 위상과 가치, 그 가능성’에 대해 참여 작가와 패널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작가는 ‘철환’이라는 본명 대신 1983년부터 ‘민중은 꽃이다’는 뜻의 아호인 ‘민화(民花)’로 활동하며 지난 40여 년간 1980년대 광주 민주화 운동, 1987년 6월 항쟁 등 한국 현대사의 굴곡진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국제광산업전시회가 독일·미국 등 15개국 107명 해외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2117억원의 수출상담과 354억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고 21일 폐막했다고 밝혔다. 20일부터 이틀간 열린 올해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광융합산업과 연계해 미래 제품의 수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참가한 대기업 LG이노텍의 EP LED와 한국알프스가 데이터센터용 글라스 렌즈 등 미래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IoT 광융합관, 광학 및 OLED관, LED융합조명관, AR.VR 3D체험 홍보관,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이전 기업 제품, 초정밀 레이저 접합공정기술, 수냉식 LED집어등, 피부미용 마스크 등 117개 업체.기관의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이 출품돼 광융합 관련 종사자와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AR체험관, VR체험관, 3D홍보관, LED조명식물 키우기 체험관 등 다채로운 광융합산업 체험공간은 참관객들이 광융합산업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전시회에 새롭게 구성된 취업홍보관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활력을 더했다.
(경기뉴스통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서울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2018 서울회의’에서 반기문 이사장과 별도 면담을 가졌다. 반기문 이사장은 올해 4월 보아오포럼 연차총회에서 취임하였다. 이 날 원희룡 도지사는 반 이사장과의 만남에서 제주포럼과 보아오포럼의 인연을 소개하며 향후 보아오포럼 지역회의를 제주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이에 반 이사장은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적극 지원해 줄 것을 화답하였다. 앞서 반 이사장은 올해 제주포럼 방문 당시를 상기하며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주포럼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 지사는 제주도가 국제자유도시로 보아오포럼 영구 개최지인 하이난성과 자매도시임을 설명하며, 제주포럼과 보아오포럼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이에 반 이사장은 제주도의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전략을 높게 평가하기도 하였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24~29일 청계천 청계광장~광통교 구간에서 ‘2018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업사이클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폐자원·폐자재를 새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 작품이 전시된다. 2015년 청계천 복원 10주년을 맞아 처음 시작된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서울시설공단은 2015년도부터 사회적 기업 ‘위누’와 함께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를 진행하고 있다. 본 행사는 다양한 기업.기관과 예술가들이 참여해 만드는 열린 행사를 지향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과 사회적 기업 위누, 우정사업본부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꽃의 환상(Blossom Fantasia)’이라는 주제로 ‘ART UP’, ‘LIFE UP’, ‘시민참여프로그램'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ART UP’ 섹션은 팀보타, 료한앤장, 홍지윤 작가 등이 참여해 ‘예술을 업사이클 한다’는 소주제로 진행한다. ‘ART UP’은 도심 속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5일간 수능생을 위한 ‘천사는 클래식을 듣는다’ 특별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단체이동에 따른 불편 해소와 학교별 학사일정 편의를 위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한 5개 학교를 방문해 공연장과 같은 무대를 꾸며 시험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수고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한다. 11월 26일 학성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7일 우신고등학교, 28일 울산외국어고등학교, 29일 화암고등학교, 30일 학성고등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천사는 클래식을 듣는다’란 부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헨델의 ‘시바 여왕의 도착’, 주페의 ‘경기병 서곡’ 등 귀에 익숙한 클래식 곡들을 선사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지성호(시립교향악단 악장)가 비발디의 사계 중에서 ‘겨울’을 협연한다. 시립예술단 관계자는 “학업과 시험으로 인해 지쳤던 수험생들의 심신을 달래고 꿈과 희망 가득한 미래를 기원하고자 마련했다”며 “짧은 시간이나마 모든 것을 잊고 공연을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도서관(관장 이동엽)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아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 하는 별자리 체험 마술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11월 28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60분 공연)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관객 마음 속 우주여행’, ‘보름달 아트쇼’, ‘황도 12궁 퍼포먼스’ 등 별자리 마술쇼와 레이저 퍼포먼스, 관객 체험 마술을 접목한 별자리 미디어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족 마술 공연이다. 마술쇼를 보면서 아이들은 신비한 우주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함과 동시에 별자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부모들은 어릴적 보았던 마술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상기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울산도서관은 향후에도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및 문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문화가 있는 날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5일 그동안 재원, 소통부족 등 문제제기로 중단되었던 오페라하우스의 공사재개를 선언했다. 아울러 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북항 거점 역사문화벨트 조성사업 “북항의 기적”프로젝트도 발표했다. 오 시장은 오페라하우스가 중단되었던 이유를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하며 지난 5개월 동안 각 문제를 해결하고 공사재개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먼저 재원문제의 경우, 부산항만공사(BPA)에서 건립비 800억 원을 분담하고 향후 운영을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는 공동건립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해결의 길을 찾았다. 또한 건립과정에서의 소통부족에 대해서는 지난 5개월 여 기간 동안 시민, 지역문화예술인들과 치열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향후에도 운영안에 대해 위원회를 구성하여 소통하겠다는 적극적 입장을 밝혔다. 오페라 중심의 제한적 공연, 제한된 계층의 향유가 예측된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오페라 전문 공연장의 장점과 함께, 24시간 365일 모든 시민이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다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부산형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정체성을 강조하고, 향후 시민명칭공모를 통해 역할에 맞는 명칭으로 변경함으로써 오해를 불식
(경기뉴스통신) 한반도 평화시대의 상징이자 경기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경기평화광장’이 24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도민들에게 활짝 문을 열었다. 경기북부 도민들의 새로운 문화·휴식 공간이 될 ‘경기평화광장’은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서울광장(1만3천207㎡)의 1.7배인 2만2천986㎡에 달한다. 도는 이를 위해 총 1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전문가 자문과 동시에 ‘100인의 시민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이를 토대로 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11월 준공을 마쳤다. ‘경기평화광장’은 경기도가 대한민국 평화의 중심 출발점이자, 평화를 주도한다는 상징성을 담아 제안된 이름이다. 광장 명칭은 공모전 및 용역, 선호도 조사 결과를 고려해 ‘경기평화광장’으로 결정됐다. 경기평화광장은 ▲파빌리온, ▲숲속놀이터, ▲수경시설, ▲경기도민의 테라스, ▲잔디광장, ▲공연의 길 등 도민이면 누구나 쉽게 이곳을 찾아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강연이나 전시 등이 가능한 복합 공간과 함께 소공연 및 토크콘서트, 세미나 등이 가능한 공간을 내부에 마련해 북부 도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에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2층 로비에서‘제27회 대전디자인공모전’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기업지원과 자유주제 2개 부문, 시각.포장.제품.환경.산업공예.멀티미티어 등 6개 분야에 36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게릴라 가드닝의 메시지를 포장디자인에 적용한 목원대 이지원 학생의 작품 폽폽(FOP FOP)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이외에도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10점, 장려 20점 등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이 중 장려 이상 37점을 초대작가 작품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대전시청 2층 로비에 전시한다. 대전시 정재용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은 “오늘날 디자인은 기능과 역할이 다양한 분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출품된 소중한 아이디어가 디자인산업 발전과 제품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드림스타트가 23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제1회 세종드림가족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장 등 주요내빈과 드림스타트 가족 및 연계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발표회와 힐링한마당으로 꾸며졌다. 드림발표회는 드림스타트 가족이 ‘시장님과의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세종드림봉사단 재능기부팀이 제작한 홍보동영상 상영, 드림가족의 수기발표와 무대공연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후 힐링한마당에서는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아름동 난타팀의 재능기부 공연과 전문 퓨전국악팀의 문화 예술공연이 이어졌다. 김성수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세종드림가족한마당은 한 해를 마무리 하며 드림가족이 직접 무대를 꾸미고,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만12세 이하)과 가족에게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이나 드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