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1인가구 증가와 노령화가속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편의성을 강조한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이 식품산업의 최신 트랜드로 급부상함으로써, HMR을 주제로 제1회 『2018 서울 HMR 쿠킹&푸드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간편식! 주방없는 레스토랑’을 컨셉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7월 4일(수)부터 3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며, 국내 가정간편식 산업의 우수제품부터 신기술까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 HMR상품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HMR선진국인 일본의 HMR서밋, 미쯔비시식품, 야오코, 미쯔강와 유럽의 리로이 시푸드을 비롯 국내 CJ, AC닐슨 등 전문가들이 대거 연사로 참여하는 ‘HMR월드마켓포럼’을 7월 4일(수)와 7월 5일(목) 양일간 개최한다. 이를 통해 HMR상품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함께 토론함으로써 정보 공유를 통한 기회 창출의 장이 마련 될 것으로 보인다. aT는 『2018 서울 HMR 쿠킹&푸드페어』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이바지하기 위해 국내 유일 농식품 전문 전시컨벤션기능 활용 유망 중소 HMR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전의 상수원인 대청호 원수와 정수장 수돗물의 과불화화합물(PFCs) 3종을 검사한 결과 모두‘불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 과불화화합물(Poly & Per-fluorinated Compounds, PFCs)이란, 아웃도어, 페인트, 종이(컵)등의 방수제(표면보호) 용도로 생활용품에 많이 사용되는 물질이다. 과불화화합물 중 과불화옥탄산(PFOA) 1개 항목이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Group 2B)로 지정돼 있으며, 최근 낙동강 수계와 대구시 수돗물에서 과불화헥산술폰산(PFHxS)이 검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K-water와 긴급 교차분석을 통해 대청호 원수(추동취수탑, 삼정취수장)와 3개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에 대해 과불화화합물 3종(PFHxS, PFOS, PFOA)을 분석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아 It's 水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상수도사업본부 편무권 수질연구소장은 “현재 대청호 상류에는 과불화화합물 과 같은 유해물질 오염원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수돗물 안전성을 위해 앞으로 신종 유해물질에 대한 엄격한 수질관리로 수돗물 신뢰성 향상 및 건강한 수돗물
(경기뉴스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동구 일산해수욕장,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및 주요 해안관광지인 동구 주전, 북구 산하, 울주군 나사 3곳에 대해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해수욕장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해수욕장 2곳과 주요 해양관광지 3곳에 대하여 개장 전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조사는 해수욕장의 길이가 1km 이상인 경우 균등하게 5개 지점, 해수욕장의 길이가 1km미만인 경우 양쪽 가장자리 및 중앙에서 각 1개 지점씩 총 3개 지점의 물을 채수하여 해수욕장 수질조사 항목인 장구균, 대장균 2개 항목에 대하여 실시되었다. 항목별 조사결과는 동구 일산해수욕장,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및 주요 해안관광지인 동구 주전, 북구 산하, 울주군 나사 3곳의 조사지점 모두 해수욕장 수질기준(장구균 100MPN/100mL, 대장균 500 MPN/100mL)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수욕장의 수질조사는「해수욕장 수질기준 운용지침」에 따라 개장 전 및 폐장 후 1개월 이내 각 1회, 개장기간 중 2주 1회 실시하고, 수질조사 결과를
(경기뉴스통신) 반려견과 반려인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7월 2일(월) 인천대공원에 문을 연다. 이는 인천에 처음으로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로, 인천에 거주하는 반려동물 애호가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대공원 반려동물 놀이터는 전체면적 3,823㎡ 규모로 대형견과 중·소형견 놀이터가 분리돼 있으며 도그워크, 회전놀이, 도그폴, 터널통과 등 4종류의 반려동물 놀이시설을 설치하는 등 흥미로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대형파라솔 및 야외탁자 등을 설치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이용자들도 휴식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인천대공원 반려동물 놀이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을 포함한 휴일에도 개장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을 위해 휴무다. 인천대공원 반려동물 놀이터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동물만 입장 가능하며, 만12세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또한 놀이터 내에서는 큰소리를 지르거나 음식물을 섭취하는 등 반려동물을 흥분시킬 수 있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반려동물 1
(경기뉴스통신) 대구시설공단은 가족과 함께 여름철 레포츠를 즐기며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인 신천 물놀이장을 7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37일간 무료로 운영한다. 신천 물놀이장은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앞)에서 7월 14일(토)부터 8월 19일(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는 특별히 바닥분수, 분수터널, 에어미끄럼틀 등의 가족 놀이시설과 화장실, 세족장, 탈의실, 그늘막(몽골천막),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풍요로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성수기에는 물놀이장 주변에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물놀이장 뒤편에 텐트존도 조성하였는데, 물놀이장 이용시간(10시~18시)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신천 물놀이장은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가급적 대중교통(지하철 3호선-대봉교역, 버스-234, 304, 323, 509, 순환2-1)을 이용하여야 하고 사고예방과 하천환경보호를 위하여 취사와 음주는 자제하도록 권고된다. 대구시설공단 신기인 사업운영본부장은 “도심 속 신천 물놀이장에서 온 가족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즐겁고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탈무드 동화와 생태정보를 함께 엮은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탈무드(이하 탈무드)'를 7월 2일 발간했다. 2016년부터 출간을 시작한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는 '이솝 우화'를 비롯하여 '우리 속담', '안데르센 동화', '그림 형제 동화'가 있으며, 이번 '탈무드'는 5번째 편이다. '탈무드'는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은 탈무드 동화 40편과 생태정보 40편으로 구성했다. '새털 같은 말', '여우와 포도밭'과 같은 40편의 탈무드 동화는 교훈뿐 아니라 유머와 재치를 담아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과 함께 중요한 가치에 대한 통찰력을 준다. 각 동화 뒤에는 '하늬 박사의 생태 이야기'를 마련해 동화와 연관된 동·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도록 구성했다. 특히, 국립생태원 연구원들이 원고, 그림, 사진을 감수했고, 연구원들이 직접 촬영한 동·식물의 사진도 담아 기존 동화책과 차별화를 꾀했다. '탈무드'는 전국 서점에서 7월 2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9,900원이다. 국립생태원은 '탈무드'에 이어 동·서양 여러 나라의 철학과 해학이 담긴 '세계 속담'을 올해 9월에 출간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7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여름철 보양식 수산물인 ‘갯장어(하모)’과 바다 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성게’를 선정하였다. 갯장어는 몸이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삼각형 모양의 입은 몸에 비해 아주 큰 편이며, 양 턱에 2~3줄의 커다랗고 날카로운 이빨이 늘어서 있다. 배지느러미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옆줄에 146~154개의 감각공(감각을 느낄 수 있는 구멍)이 있다. 갯장어는 고단백 영양식품으로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여름철 원기 회복에 좋으며, 칼슘과 인, 철분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허약체질 개선 및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껍질에는 ‘콘트로이틴’이 들어 있어 관절통증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여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극피동물에 속하는 성게는 둥근 공처럼 생겼으며, 표면에 가시가 돋아있는 단단한 껍데기에 싸여있다. 껍데기 안에는 노란색의 성게알이 있는데, 철분 등 영양가가 풍부하여 예로부터 산모의 산후식이나 원기회복을 위한 음식으로 사랑받아 왔다. 성게에는 비타민A가 많아 야맹증 예방과 시력향상에 좋고, 비타민 B₁
(경기뉴스통신) 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에어컨(실외기 포함) 및 선풍기로 인한 화재통계 분석 결과를 28일(목) 발표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냉방기기 사용의 급증으로 화재 또한 증가하고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며, 특히 “각 가정에서는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에 실외기 주변에 가연물은 없는지 전기배선 상에 손상은 없는지 확인하는 등의 사전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에어컨 실외기는 지난 해 여름까지 에어컨을 가동 후 1년간 햇볕과 비바람에 노출 되어 전기배선 상 연결부위 결착이 느슨해지거나, 전선피복의 절연성능이 파괴되는 등의 자연손상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3년간 통계분석 결과 폭염특보 발효 일수가 가장 많았던 8월에 냉방기기 화재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7월에 많았다. 서울지방의 폭염특보는 2015년 5회/9일, 2016년 8회/43일, 2017년 11회/33일간 발효됐다. 월별 냉방기기 화재는 폭염특보 발효일수가 가장 많았던 8월에 가장 많았고, 다음이 7월이었다. 연도별 냉방기기 화재 출동건수는 폭염특보 발효일수가 많았던 2017년이 76건으로 가장 많았
(경기뉴스통신) 작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더위와 급증한 미세먼지로 인해 답답하고 불쾌지수가 높은 요즘, 서울시가 시민의 심신 건강을 위해 싱그러운 나무그늘이 가득한 「서울 여름 녹음길 219선」을 소개했다. 서울시는 그간 봄엔 봄꽃 길, 가을엔 단풍길로 서울의 사계절 매력을 전해온 데 이어, 이번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나무 그늘이 있는 「서울 여름 녹음길 219선」을 선정·발표한 것 서울에 있는 공원, 가로변, 하천변, 아파트 사잇길 등 잎이 무성한 나무를 통해 시원한 그늘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한 ‘서울 여름 녹음길’은 총 219개소, 길이는 서울에서 평양까지의 거리를 웃도는 225㎞에 달한다. 장소별로는 공원 78개소(남산공원,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서울숲 등) ,가로 107개소(삼청로, 다산로 노원로20길, 위례성대로 등) ,하천변 22개소(한강, 중랑천, 안양천, 양재천 등) ,녹지대 11개소(원효녹지대, 동남로 녹지대 등) 기타(항동철길) 1개소이다. 특히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219개소를 테마별로 분류하여 1)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녹음길, 2)야경을 즐길 수 있는 녹음길, 3)물이 있어 시원한 녹음길, 4)특
(경기뉴스통신)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완전히 가려져 달이 어둡게 보이는 ‘개기월식’.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할 때 일어나는 현상으로 만월일 때만 볼 수 있다. 올 여름 7월 27일(금)에서 28일(토) 정도 개기월식 관측이 예상된다. 서울시가 잠 못드는 한여름 밤 외곽에 멀리 나가지 않고도 캠핑을 즐기면서 개기월식 우주쇼도 볼 수 있는 천문캠프를 마포구 ‘노을공원 가족 캠핑장’에서 연다. 공원이 평지의 약 100m 높이에 있어 하늘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빛나는 별과 개기월식 현상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개기월식이 진행되는 7월 27일(금)에서 28일(토)에 맞춰 ‘제1회 서울별빛캠핑’를 연다고 밝혔다. 깡통과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이용해 ‘깡통화덕 밥 짓기’ 체험을 하고 직접 만든 페트병망원경과 관측시설로 개기월식(새벽 3~5시) 등 천체를 관찰한다. 올 초 운영을 시작한 노을별누리 천문교육장에서 여름별자리 관측, 월식 등 천문지도사의 해설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야간엔 참가자들이 들려주는 난지공원에 얽힌 추억, 시낭송 등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그밖에 공연으로 하나 되는 ‘은하수 극장’, 종이에 구멍을 뚫어 마음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는 스스로 움직이는 식물을 관찰 할 수 있도록 ‘움직이는 식물 전시회’를 6월 29일부터 상설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서울대공원에서 직접 재배한 움직이는 식물 ‘무초’, ‘미모사’, ‘파리지옥’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많은 식물이 있지만, 식물은 수동적이고 움직이지 않는다는 인식이 크다.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는 관람객에게 이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식물에 대해 관심을 키워주고자 신기하고 특이한 식물들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무초와 미모사도 2016년부터 직접 종자를 들여와 재배하고 있는 식물이다. 식물이 움직인다고요? 식물은 고착성 생물로 땅에 달라붙은 채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는 없지만 빛이나 온도, 수분 등 환경이 달라지면 몸의 일부를 조용하고 은밀하게 움직인다. 햇빛을 따라 식물의 잎, 줄기가 움직이고 중력의 방향대로 땅속 아래로 자라는 뿌리 등이 대표적인 식물의 움직임이다. 이번에 전시하는 ‘무초’와 ‘미모사’는 콩과 식물로 팽압 운동을 통해 잎을 움직이는데 팽압 운동은 식물체 내의 물의 이동에 따라 세포속의 압력이 변해 생기는 현상이다. 또한 ‘미모사’,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물놀이가 빈번해지는 6월부터 9월까지 황룡강과 광주천 등 물놀이가 가능한 2곳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에는 가족단위 또는 지인과 하천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아지는 만큼 수질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황룡강 임곡교 상·하류 지점에서 매주 대장균 검사를 실시해 권고기준(대장균 500개 이하/100㎖) 초과시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수질검사 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또 오염 원인을 파악하고 상류지역 청소 및 오염방지 긴급조치를 취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천 상류(용산동 동산아파트 옆) 지점은 주암호 수량이 많이 부족해 현재 취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아직은 물놀이지역으로 사용되지 않고 있으나 비가 온 후 수량이 풍부해지면 주암호 물을 취수해 사용하고 수질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황룡강, 광주천 등은 수질 권고기준을 초과한 적이 없어 물놀이 안전지대로 여겨졌다. 이대행 환경조사과장은 “물놀이를 즐길 때는 지인들과 함께 하고, 물놀이 전에 사전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며 “비가 온
(경기뉴스통신)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국제숙련도시험 평가기관인 SIGMA-ALDRICH(미국)에서 주관한 시험검사기관 분석능력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SIGMA-ALDRICH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인정한 국제 숙련도시험 평가기관으로 미지시료에 대한 시험분석능력 평가를 실시해 국제적으로 인증하고 있으며, 이 평가에는 매년 전 세계 300여개 이상의 분석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먹는물 분야의 중금속류 5개 항목(납, 비소, 카드뮴, 크롬, 수은), 이온류 5개 항목(불소, 질산성질소, 염소이온, 황산이온, 암모니아성질소), 농약류 2개 항목(다이아지논, 파라티온), 휘발성유기화합물질 3개 항목(벤젠, 클로로포름, 브로모디클로로메탄), 시안, 페놀 등 모두 17개 항목이다.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 항목 우수한 성적을 받아 인증서를 획득했다. 대전시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공인인증기관으로서 먹는물 분야에 대한 국제수준의 시험분석기관 위상을 확립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평가에 참여해 연구원의 분석능력 향상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지역 전통주인 ‘복순도가’가 농식품부 공모 사업인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에 선정되어 국.시비 6,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 양조장의 우리 술 본연의 풍미를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지역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고자 2013년부터 농식품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복순도가 양조장은 지난해 한 차례 추천하였으나, 자격요건이 미비하여 탈락한 바 있으며 올해 다시 재도전한 끝에 전국에서 추천한 9개 양조장 중 최종선정 되는 결실을 맺었다. ‘복순도가’는 2010년 울주군 상북면 향산리 439번지에 설립되어 창업주 박복순의 본명을 따서 복순도가로 명명하게 되었다. 울산 복순도가 맛의 특징은 지역 쌀로 웅기에 발효시켜서 빚은 술로 독특한 톡쏘는 맛을 자랑한다. 한편, 2012년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공식 건배주로 선정되었고, 2016년 7월에는 농식품부 장관이(전 김재수 장관) 복순도가 양조장을 직접 방문한 바 있다. 울산시는 국비와 지방비 등 6,000만 원의 사업비로 양조장 환경개선, 전통주 품질관리, 체험프로그램 개선,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저탄소 생활실천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3월부터 대상학교를 공모하였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통해 선정된 25개 학교에 대해 온실가스 배출량 255톤 감축사업을 실시한다. 대구시와 시교육청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생활하는 학교 시설의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시설 개선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대상학교를 공모했다. 6월에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통해 에너지 감축 필요성 및 효율이 높은 것으로 진단된 25개교를 사업대상 학교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255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킬 계획이다. 대구시는 6월중 선정된 관내 25개교(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4개교, 특수학교 1개교)에 대해 사업비 3억 원을 지원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255톤 감축을 위한 고효율 에너지시설 개선사업을 여름방학 동안 완료하도록 할 계획이다. 고효율 에너지시설 개선사업과 더불어 사업 전·후 학교방문을 통해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도 실시하여 에너지 사용실태 파악, 관리방법 변경 등 행태개선 컨설팅으로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도 유도할 계획이다. 학교 온실가스 감축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