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유럽, 중국 등에서 홍역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방학, 휴가기간을 맞이하여 해당 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사전 예방접종력을 확인하여 미 접종자는 접종 후 출국 할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 점막에 Koplik 반점에 이어 특징적인 발진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유럽지역 홍역은 2016년 루마니아에서 유행이 시작된 후 현재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우크라이나 등에서 유행이 지속 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인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발생률이 높다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노출 전 MMR백신을 2회 모두 접종완료 하였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고하였다. 보건당국은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 홍역(MMR) 예방 접종률(1차 97.8%, 2차 98.2%)이 높아 국외에서 홍역바이러스가 유입 되더라도 대규모 유행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면역력이 충분하지 못한 사람들에서 소규모의 환자 발생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국외여행 중에는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그간 연령·계층 구분없이 종합적인 주거복지정보를 제공해 오던 마이홈 앱을 신혼부부, 청년, 일반에 대한 맞춤형 정보로 새롭게 단장하여 7월 9일(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이홈 앱 메인화면은 신혼부부, 청년, 일반으로 구분하여 바로 접근이 가능토록 하고, 계층별로 관심이 높은 정보만을 뽑아내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 마이홈 앱은 ‘앱스토어’에서 ‘마이홈’을 검색해서 다운 및 설치 가능 신혼부부는 ‘신혼부부 주거지원’ 항목에서 행복주택, 공공임대, 공공분양 등의 주택 및 금융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들어 임대주택의 경우, 각 유형별 세부항목으로 들어가면 임대조건, 입주자격, 신청절차 등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해당 임대주택 화면에서 ‘임대주택 모집공고’, ‘기존임대주택’ 화면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구성하여 이용자가 따로 모집공고를 찾는 수고가 덜어진다. 대학생 등 청년층도 ‘청년 주거지원’ 항목에서 청년전세임대, 행복주택, 공공기숙사 등의 주택 및 금융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금지원’ 항목으로 들어가면 청년층 맞춤형 주택금융인 주거안정월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7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서체육공원 양궁장에서 주한몽골부산영사관이 주최한 몽골 대표축제인 ‘나담 축제(Naadam Festival)’를 개최했다. ‘나담 축제’는 중앙아시아에서 유목 생활을 해온 몽골의 유목 문화와 깊은 관계가 있으며, 해마다 7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몽골 국가 공휴일로 지정되어, 몽골 전역에 걸쳐 펼쳐지는 전국적인 축제로 전 국민은 물론이고 해외 주재 대사관과 영사관들도 이 기간에 연휴를 가지게 된다. 이 행사에서는 몽골 전통 노래 방식 우르틴 두(Uurtiin Duu) 및 후미(Khmee) 창법, 비에 비옐게(Bie biyelgee) 춤, 전통악기 모링호르(morin khuur) 연주 등 전통 악기 연주와 노래를 비롯해 씨름·말타기·활쏘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허르헉, 호쇼르 등 몽골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여 참가자에게 시식의 즐거움도 줬다. 부산시 관계자는 “몽골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양 국가 간 민간교류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경기뉴스통신)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지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학부모의 유아식 요리 노하우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경연대회는 레시피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부모 및 급식소 관계자로 구성된 30개 팀이 참여해 저마다 개발한 저당·저염 유아식, 오색채소 과일음료,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요리의 각축전이 벌어진다. 요리경연 순서는 △작품조리 △작품제출 △심사위원 시식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되고,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1팀), 최우수상(3팀), 우수상(3팀), 건강상(3팀)등이 주어진다. 또한 출품작에 대한 건강 유아식 레시피와 노하우를 부산시 전체 어린이급식소 및 지역사회 홍보·파급을 위해 저염·저당 유아식의 필요성, 조리법사용 기본 가이드 등을 수록해 책자로 보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정립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을 단순히 위생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에 걸친 영양안전까지 고려하는 어린이급식안전 지킴이로써 더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내실 있는 센터운영으로 날로 증가하는 급식안전을 확보하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민북지역 산림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추가 지정하고 '제2차 민북지역 산지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민북지역 산림의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민북지역은 군사분계선 남방 10∼15㎞ 지역으로 인천, 경기, 강원 등 3개 시·도, 9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면적이 약 16만ha에 달한다. 이곳은 오랜 기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산림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특히, 산림 비율이 전체 면적 중 70%(11만ha)이며 이 중 국유림 면적은 6만ha로 지역 내 국유림 비율이 54%에 달한다. 산림청은 민북지역의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134억 원을 투입하여 국유림을 주요 거점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먼저, 양구를 거점으로 철원, 화천, 인제 등 민북지역 국유림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올해 1월 기존 '양구국유림관리소'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로 변경하고 조직을 개편했다. 또한, 민북지역의 산림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국유림 4만5천ha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앞으로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018년 7월 10일(화) 오전 11시부터 국립수목원 광릉숲 일대에서 국내 최초로 토종 장수하늘소 방사행사와 산림곤충 종 복원과 관련한 전문가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2006년부터 광릉숲 내 장수하늘소 서식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으로 본 종의 서식을 확인한 바 있다. 장수하늘소는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된 구북구지역에서 가장 큰 딱정벌레의 일종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광릉숲이 유일한 서식지로 확인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구를 기반으로 토종 장수하늘소 개체를 증식하여 서식지 현지에 복원하는 국내 첫 사례가 될 것이며, 기타 유용 산림곤충 종 복원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2016년 광릉숲에서 발견한 1개체의 유충이 성충으로 우화한 수컷 1개체와 2017년 발견한 암컷으로부터 총 16개의 알에서 부화한 유충 중 수컷 성충으로 우화한 2개체 등 총 3개체의 수컷을 본 서식지인 광릉숲에 방사(재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장수하늘소 뿐만 아니라
(경기뉴스통신) 한국 전통의 맛을 수출하는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 윤효미)이 건강과 역사를 지키는 독도사랑 ‘바다강정’과 이어도사랑 ‘우리강정’을 7월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독도사랑 ‘바다강정’은 국산 김부각과 찹쌀, 다시마, 땅콩을 주재료로 만들었고, 이어도사랑 ‘우리강정’은 국산 미역부각과 찹쌀, 김, 다시마, 땅콩을 주재료로 만든 전통식품이다. 두 제품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우유 또는 전통차와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으며 간식이나 여행 중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200g으로 포장했다. ‘부각’은 신선한 맛과 영양을 오래 저장하는 비법으로 건강한 식단을 꾸미는 조상들의 지혜를 담은 음식이다. 임금님의 수라상 12찬품 중 한가지로 궁중에서도 즐겨 먹었다. 2000여년을 이어오는 전통부각을 세계적인 Vegetable & Seaweed Chips로 개발하여 ‘가장 우리다운 것을 가장 세계적인 것’으로 실현하고 있는 전통 식품이다. 부각이 들어간 강정은 다른 강정과 다르게 부각을 넣어 단맛을 최소화하여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 차이가 있다. 이 두 제품은 검정고시 준비 중인 정현욱(19세)씨가 일본의 독도 마케팅에 관한 인터넷
(경기뉴스통신) 산업부는 ‘18. 7. 5.(목)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 「여름철 하계수급대책」을 보고했다. 올 여름은 역대 하계수급 이래 최대의 공급여력 확보를 통해 안정적 전력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예상치 못한 폭염, 대형발전소 불시정지, 송전선로 이상 등 만일의 사태에도 차질이 없도록 681만kW의 추가 예비력을 확보하는 등 수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대전력수요:8,830만kW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기상청 기상전망 및 최근 이상기온 등을 고려하여 작년 여름 대비 371만kW 증가된 8,830만kW가 예상된다. 최대전력공급:10,071만kW 최대 전력수요시 공급능력은 원전 정비 감소에 따라 작년 여름대비 572만kW 증가한 10,071만kW로 전망된다. 최대수요시 예비력 : 1,241만kW 이에 따라, 예상치 못한 폭염,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송전선로 이상 등 돌발 상황이 없을 경우, 1,241만kW 예비력이 확보되어 안정적인 수급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하계 전력수급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8.7.9~9. 14.을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한전, 전력거래소, 발전사와 함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주)와 함께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와 난개발 등으로 숲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오늘날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발굴하여 국민에게 소개하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산림·도시숲·학교숲·마을숲·숲길 등으로 숲을 사랑하는 개인·단체·기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8월 17일까지 생명의숲 누리집(www.fores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진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은 숲의 생태·경관적 가치와 역사·문화, 관리주체의 노력, 공동체·지역주민의 참여,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종합 심사해 대상·우수상 등 관리주체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 선정된 관리주체에게는 ▲생명상(대상) 200만원 ▲공존상(우수상) 100만원 ▲누리상(온라인시민 투표) 50만 원 등 상금이 수여된다. 신청자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름다운 숲지기상' 부문을 별도로 신설하여 기존 수상지를 우수하게 관리해온 주체를 선정하고 상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수상자는 오는 11월 초
(경기뉴스통신) 튜브를 동동 타고 시원한 물에 발 담그며 즐기는 물놀이장 영화관부터, 비오는 날을 좋아하는 일명 ‘비 덕후(마니아)’들을 위한 빗속산책, 추억의 동춘서커스를 비롯해 공중서커스, 저글링 등 달빛 아래 3일 간 펼쳐지는 무료 서커스 축제, 3,000명이 참여하는 ‘수영으로 한강 건너기’까지.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인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올해 새롭게 만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들이다. 서울시는 오직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80가지 무더위 퇴치법,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7월20일(금)부터 8월19일(일)까지 한 달 간 11개 한강공원에서 일제히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 여름 강의 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3개 테마(①시원한강 .수상.도전.레포츠.물놀이 ②감동한강 .음악.퍼포먼스.전시 ③함께한강 - 환경.놀이.휴식) 총 80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체 프로그램 중 절반 가까이(38개)를 신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시민이 직접 기획.실행하는 시민기획 프로그램은 작년 21개에서 올해 27개로 확대했다. 전체 프로그램의 70% 이상(59개)이 무료로 진행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의 원년을 맞아 장애인 등 관광약자가 주요 관광명소 내에 위치한 음식점, 편의점, 숙박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관광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은 신체적 제약을 갖고 있는 장애인 등 관광약자가 서울의 주요 명소를 방문해서 지역 내에 위치한 음식점 등 관광객 이용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1) 올해 시범사업 대상지인 중구 다동 .무교동 지역은 관광진흥법상 관광특구로 지정된 장소이며, 주변에 서울시청, 청계천, 광화문광장 등이 위치하여 평소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대로에 인접한 다동 .무교동 관광특구 외각지역에는 주로 대형빌딩이 위치하고 있어 관광약자의 시설이용에 제약이 없으나, 관광특구 내부에 위치한 음식점, 쇼핑상점의 경우 접근로 미설치 등으로 인해 관광약자의 시설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서울시는 서울시청 신청사에 인접한 다동 .무교동 관광특구를 올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여 지역 내에 위치한 관광객 이용시설에 대한 접근성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1 ~
(경기뉴스통신) 우리 아이가 매일같이 먹는 학교급식,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만들어지고 있을까? 서울시에서는 학교급식의 식재료를 산지에서부터 모든 유통경로까지 엄마들이 직접 찾아가보고 의견을 낼 수 있다. 서울시 초.중.고교 학부모 1,061명으로 구성된「2018 친환경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이 3일(화) 활동 설명회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친환경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은 서울시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전문성이 확보된 학교급식 모니터링 단체로 초·중·고 학교에서 추천받아 총 1천여 명으로 운영된다. ‘학교급식모니터링단’, ‘학교급식소위원회 위원’, 급식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되어 모니터 활동의 전문성을 갖췄다. 학교와 자치구의 추천을 통한 모집은 효율적인 학교급식 모니터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성이 확보된 학부모들로 구성하기 위해서다. 시는 3일(화)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2018 친환경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활동 설명회를 갖고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 학교급식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활동 설명회에서는 친환경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의 역할과 산지체험 및 모니터링 활동방법 등을 나누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합창단은 7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기획연주회7 ‘노래하는 인문학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곡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보여주는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연주회는 학업에 지치고, 학교수업 속에 갇혀있던 고등학생들에게 사고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대전시 교육청과 공동주최하는 공연이다. 공연은 19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가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주제로 합창과 영상, 나레이션으로 구성돼 음악과 인문학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이번 연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편안하고 깊이 있는 문체를 선보이는 석은정 작가가 대본을 썼으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이영숙 연극배우가 나레이션을 맡아 자칫 어려울 수 있는 톨스토이의 작품들과 그의 작품세계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준다. 톨스토이의 작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명화 ‘안나 카레니나’와 ‘전쟁과 평화’, ‘닥터지바고’의 OST를 비롯해 존 리빗의 ‘자비를 위한 기도’등 종교곡, 볼프와 말러의 가곡, 그리고 최근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라라랜드’의 ‘태양의 또 다른 날’과 뮤지컬 ‘지킬 앤
(경기뉴스통신)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는 울산의 주 식수원인 회야댐 상류에 조성된 생태습지를 수생식물 성장과 연꽃개화 시기 등에 맞춰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 한 달간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상수원 보호구역 내 수질보호를 위해 탐방 인원은 1일 100명 이하, 견학시간은 오전·오후 등으로 제한하며, 안전을 고려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탐방 신청은 7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https://water.ulsan.go.kr) 생태습지탐방코너로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회야댐 생태습지는 자연친화적인 방법인 수생식물의 정화기능을 통해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최대 60.3%, 총질소(T-N) 28.1%, 총인(T-P) 18.7%까지 제거하여 수질을 정화하고 있다. 또한, 생태습지는 약 5만㎡의 연꽃과 12만 3,000㎡ 부들.갈대 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번 생태습지 탐방은 울주군 웅촌면 통천초소(웅촌면 통천리 산 109-1번지)에서 생태습지까지 왕복 4km 구간을 생태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2시간 정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문화정보 아이큐앱이 ‘문화픽 서비스’와 ‘예약.예매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문화재단이 개발한 아이큐앱은 인천지역 약 500개 문화공간의 문화행사를 장소별. 일시별로 시민들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2013년 첫 개발 이후 시예산을 투입하여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와 10개 군.구 문화예술통합DB를 구축하는 등 고도화 사업을 거쳤다. 이번에 추가로 서비스되는 ‘문화픽 서비스’와 ‘예약. 예매 서비스’는 정부3.0 공모 최우수 선정으로 교부된 국비 2억원을 활용하여 작년 개발을 시작하였다. ‘문화픽 서비스’는 시민이 간단한 질문에 답하여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드러내면 그에 맞는 문화행사를 선택(Pick)하여 소개한다. ‘예약.예매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모바일 문화행사 정보 페이지에서 예약과 결제까지 할 수 있어 아이큐앱에 등록한 문화공간 운영자들에게 시.군 . 구 홈페이지 홍보, 예약, 예매, e-ticket 발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큐앱은 스마트폰 플레이 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인천문화' 또는 ‘인천문화정보 아이큐’로 찾아 설치하면 된다. 또한 행사등록을 원하는 문화행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