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이 세계적 지질관광의 메카로 도약한다. 광주광역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지질공원대회’ 이틀째인 10일 오후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 전남대학교 무등산권지질관광사업단과 함께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비전 선언문’을 발표한다. 선언문에는 광주와 전남이 공동으로 무등산권역 지질유산의 가치 발굴 및 역사·생태·문화와 연계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그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아시아권역 세계지질공원을 선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산학민관이 협력해 자연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지역 특산품을 지질 공원 특화상품으로 품질과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상생협력 모델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세계적 학술가치의 무등산 주상절리대와 주변 자연유산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학문 중심의 세계적 거점 교육연구기관을 설립해 교육·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무등산권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국제플랫폼센터를 건립해 아시아권역 회원국들과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무등산 정상 군부대 시설을 이전하고 친환경으로 복원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여름철 닭고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여름성수기인 7월~8월동안 축산물 안전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는 1개의 닭 도축장(인천식품: 서구 가좌동 소재)이 영업 중이며, 작년 7월 도축실적은 168만수정도로 월 평균 도축실적(약60만수)보다 2배 이상 많아 도축시간 연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급증이 예상되는 닭 도축량에 맞춰 23시까지 주간연장작업(7월9일~8월17일: 7시~23시) 및 익일 8시까지 야간작업(7월13일~7월27: 22시~익일 8시)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토요일 및 공휴일에도 도축검사 요청 시 도축장을 개장해 성수기 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살모넬라·대장균 등 미생물검사 526건, 간이 항생물질 검사 230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임상관찰 145회, 도축장 방역 및 위생점검 290회 및 종업원 위생교육점검 6회 등을 실시했으며, 여름 성수기 동안 더욱 강화된 도축검사 및 방역·위생관리를 실시한다. 여름성수기 도축물량 증가로 취약해질 가능성이 있는 도축장 위생관리를 위해 작업기구 및 개인위생도구에 대한 HAC
(경기뉴스통신) 도심 피서지로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모은 ‘광주시민의 숲’ 내 물놀이장이 14일 개장한다. 광주광역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 숲’ 내 물놀이장을 14일 오전 10시부터 무료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8월19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만 13세 이하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대청소와 시설물 점검을 위해 정기 휴일로 정하고, 태풍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은 1000㎡ 규모로, 평균 수심은 20㎝다. 주요 물놀이시설로는 돌고래와 해적선, 워터드롭 등 6종이 있으며, 모든 물놀이 시설은 안전검사에서 합격판정을 받았다. 물놀이장에 공급되는 물은 100% 수돗물이고, 사용한 물은 재사용하지 않고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된다. 또한 15일마다 수질검사를 하는 등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 9명이 배치되며, 비상약품을 비치해 응급상황에도 대비키로 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은 여름철 시원한 가족단위 여가활동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17일 간 둔산대공원 엑스포시민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유아용 에어풀장 2개와 아동용 조립식 풀장 1개, 워터슬라이드 2개와 샤워실, 화장실, 탈의실 등이 설치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할 계획이다. 한밭수목원 이석훈 원장은 “여름철 어린이와 가족을 동반한 시민이 물놀이와 함께 숲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본격적인 찰옥수수 수확철이다. 여름 대표 간식인 찰옥수수를 맛있게 즐기려면 어떤 걸 골라야 할까? 찰옥수수에는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인 토코페롤, 비타민 B군이 들어 있다. 검정색과 자주색 옥수수에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안토시아닌, 노란색 옥수수에는 비타민 A와 눈 건강에 좋은 카로티노이드도 포함하고 있는 대표적인 영양 간식이다. 농촌진흥청은 무더위로 잃은 입맛을 살리고 영양 보충에도 좋은 찰옥수수를 잘 골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신선한 찰옥수수는 겉껍질이 푸르고 윤기가 난다. 알맹이가 촘촘하게 차있고, 중간 부분을 눌렀을 때 탄력이 있다. - 겉껍질이 말랐다면 알맹이가 딱딱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흰찰옥수수의 알맹이가 반투명해지는 것은 딱딱해지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고르지 않는다. 찰옥수수를 더 맛있게 즐기려면 삶는 것보다 찌는 것이 좋다. 속껍질 2장~3장을 덮은 채 찌면 수분이 유지돼 촉촉하고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풍미도 더할 수 있다. 찰옥수수는 넉넉한 찜통에 채반을 놓고, 채반 아래까지 물을 채운다. 옥수수를 엇갈리게 쌓아 센 불로 20∼30분 찌고 10분간 뜸을 들인다. 시간이 지나면 알맹이가 딱딱해지기
(경기뉴스통신) ‘티끌모아 태산’, ‘걱정도 태산’ 등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중국 태산은 중국인에게는 ‘소원성취 태산’으로 불리며 수천 년 동안 사랑을 받아 온 중국의 명산이다. 이 태산 전역에 서울의 매력을 담은 광고가 상영돼 연간 8백만이 방문하는 중국인과 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중국 산동성 중부 태안시에 위치하고 있는 태산은 UNESCO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자 자연유산이다. 진시황을 비롯한 중국의 역대 황제 72명이 올라 제(際)를 지내던 황제의 산이자 세계 4대 성인 공자가 자주 올라 세상의 이치와 학문을 닦던 성(聖)스러운 산으로서 중국 내 최고의 산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도교와 불교의 성지로도 명성이 대단해 태산 내에 수많은 도교 사원과 불교 사찰이 있으며 소망과 염원을 향에 담아 간절히 기원하는 사람들로 1년 내내 북적이는 곳이다. 서울광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인 Steve McCurry가 바라본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영상과 ‘BTS Life in Seoul’이다. 각각 30초씩 총 1분 분량이다. 서울시는 태산의 출입구, 매표소, 광장 등에 있는 대형 LED스크린 10개를 통해 6개월(7.10~12)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특별한 디오라마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신개념 문화공간, ‘애니센터 뉴 디오라마관’ 상설 전시관을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오는 8월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뉴 디오라마관에서 선보이는 디오라마 작품은 기존 작품들과의 비교를 불허한다. 기존 디오라마 작품들은 작은 배경에 캐릭터 피규어를 세워서 연출하였으나, 애니센터 뉴 디오라마관의 작품들은 음향, 조명, 특수효과, 영화 주요대사를 작품과 함께 연출하여 영화 속 장면의 생생함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면서 관객의 감동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음향, 조명, 특수효과 등을 가미한 새로운 스타일로 제작되는 디오라마 작품들을 이른바 ‘엽스타일(YUPSTYLE) 디오라마’로 부른다. 전시관을 기획한 신언엽 작가의 독특한 작품을 뜻하는 ‘엽스타일(YUPSTYLE) 디오라마’의 특징은 1/6 크기로 구현되는 작품의 스케일과 더불어 캐릭터와 배경의 입체감과 사실감이 기존 다른 디오라마 작품들에 비해 월등히 크고 높다는데 있다. ‘애니센터 뉴 디오라마관’의 또다른 특징은 단순히 작품들의 전시에서 끝나는 것이
(경기뉴스통신) 여름휴가를 앞두고 해외 호텔을 예약한 A씨는 결제금액을 확인하고 당황했다. 광고에서 확인한 245,952원에서 44.9% 높은 356,451원이 결제 창에 뜨는 것. 현지화폐로 결제하려고 했지만, 결제 통화가 고정되어 있어 결제금액의 5~10% 수준의 수수료까지 부담해야 했다. 소비자B는 해외 호텔 예약사이트를 통해 호텔 2박을 30만원에 결제한 후 20분이 채 지나지 않아 다른 숙소로 예약을 변경했으나, 결제금액의 50%만 환불받았다. 안내 문자를 받고 해당 예약 사이트에 문의하니 호텔 규정상 취소 위약금이 50% 발생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객수는 2015년 1,931만명, 2016년 2,238만명, 2017년 2,649만명으로 매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서울시는 해외여행 시 숙소예약을 위한 해외 호텔예약 사이트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불만과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대표적인 피해사례를 공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해외 호텔예약 사이트, 피해경험률 19.3%로 증가추세, 피해내용 1위는 환불거절>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서 해외 호텔예약 사이트 경험자를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외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벌로 인한 신고가 급증하여 이에 섣부른 처치보다 119로 신고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안내했다. 6월 18일 대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 횡단보도 상 가로수에 꿀벌 떼가 운집하고 있어 시내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행히 신속한 출동과 발빠른 처치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도심한가운데 꿀벌 떼가 나타나 큰 이슈가 되었었다. 이런 상황뿐만 아니라 6월 25일 달성군 다사읍 소재의 한 아파트에는 벌들의 왕성한 봉군활동으로 에어컨 실외기에 커다란 벌집을 2개나 지어 위협을 느낀 시민이 제거 요청을 하기도 하였다. 이렇듯 최근 대구의 낮 기온이 30˚C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벌 퇴치 및 벌집제거를 요청하는 신고 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시민에게 위해가 되는 벌의 퇴치 및 벌집제거 등의 생활 안전 활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대구 총 구조처리 20,792건 중 벌퇴치 및 벌집제거 구조처리건은 5,339건(25.7%)에 달한다. 이를 포함한 최근 3년(15년~17년)동안 벌퇴치 및 벌집제거 구조처리건은 14,805건으로 나타났
(경기뉴스통신) 태화강 지방정원에서 오죽헌 자생 오죽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맞추어 태화강 지방정원 내 대나무생태원 유휴지를 활용하여 강릉 오죽헌에서 기증받은 자생 오죽 50본을 심어 십리대숲과 연계한 태화강 정원 속 작은 정원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 자생하면서 특색이 있거나 스토리텔링이 있는 대나무를 태화강 지방정원에 이식 및 식재하여 이야기가 있는 작은 정원으로 가꾸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식재한 ‘강릉 오죽헌 오죽’의 명칭의 유래는 율곡이이와 그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이 태어나 자란 집으로 건물 담 주변에 오죽이 많이 심겨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오죽은 대나무 줄기의 색이 까마귀처럼 검은색이어서 오죽으로 부르는데 첫 해에는 초록색 이었다가 다음해부터 검은색으로 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편, 울산시에서는 태화강 지방정원 대나무생태원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을 위해 강릉 오죽헌 오죽에 대한 설명이 담긴 안내판을 추가 설치하고, 대나무(오죽)에 대해 알기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대나무생태원 입구 미관 개선을 위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민 200만명이 가입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시와 회원, 회원과 회원 간의 소통 창구가 되고 있다.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가 보다 효과적인 정보 제공과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7월 14일(토)부터 7월 31일(화)까지 시민 아이디어 수렴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하나로 2009년 9월부터 시작한 에코마일리지 사업의 200만 회원 돌파를 계기로 시민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콘텐츠를 시각화·이미지화하고 시민참여를 확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를 통하여 그간 93만TOE 에너지를 줄여 석탄화력발전소 1기분, 여의도 620배 면적의 숲을 조성한 효과를 거두었다. 홈페이지 개편 시민 아이디어 접수는 7월 31일(월)까지 진행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시민에게 시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그 결과는 9월 10일(월)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기대 효과 등을 자유롭게 기술하면 되며, 심사결과 총 7명에 대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아름동도서관이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강연과 탐방이 융합된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건축물, 한국 근대사의 증인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 7회와 군산 등의 한국근현대도시 탐방 3회로 운영되며, 건축과 역사인문학을 접목해 한국 근현대사를 생동감 있게 접근, 주체적인 역사의식을 고양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늘(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신현장 아름동장은 “여름방학 기간 중 많은 시민들이 한국 근대사 강의와 도시 탐방을 통해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생활 속 생생 인문학 프로그램을 체험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018년 7월 10일(화) 오전 11시부터 국립수목원 광릉숲 일대에서 국내 최초로 토종 장수하늘소 방사행사와 산림곤충 종 복원과 관련한 전문가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2006년부터 광릉숲 내 장수하늘소 서식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으로 본 종의 서식을 확인한 바 있다. 장수하늘소는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된 구북구지역에서 가장 큰 딱정벌레의 일종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광릉숲이 유일한 서식지로 확인이 되고 있다. 장수하늘소의 개체수는 매우 적을 뿐만 아니라 밀도가 낮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서식지내로의 다수의 개체수 재도입과 복원이 시급한 종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연구를 기반으로 토종 장수하늘소 개체를 증식하여 서식지 현지에 복원하는 국내 첫 사례가 될 것이며, 기타 유용 산림곤충 종 복원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2016년 광릉숲에서 발견한 1개체의 유충이 성충으로 우화한 수컷 1개체와 2017년 발견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7월 9일(월)부터 8월 24일(금)까지 사회서비스를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 국민이 사회서비스를 더욱 친숙하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서비스 캐릭터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사회서비스’는 보편적 복지의 관점에서 모든 국민에게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자 복지, 보건의료, 교육 등 영역에서* 상담, 재활, 돌봄, 역량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공모 분야는 ‘사회서비스를 대표할 수 있으며, 특정 분야(성별,연령,대상 등)에 치중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이용자, 제공자 캐릭터’로, 국민 누구나 캐릭터 산출물 및 출품 신청서를 이메일(dbaudgh153@kohi.or.kr)로 제출 하면 응모할 수 있다. 우수작은 독창성, 시장성, 확장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1~2차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5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25만원, 소정의 격려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사회서비스 캐릭터는 홍보영상, 리플렛, SNS 등 다각적인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모기감시결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가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발견되어 7월 6일(금)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전남지역에서 7월 3일 채집된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의 하루 평균 채집 개체수가 962마리로 전체 모기의 64.7%를 차지하였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어린이는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만 12세 이하는 보건소 및 전국 1만여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모든 성인에 대해 예방접종이 권고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최근 10년간 일본뇌염 감시 결과, 환자 수는 연간 평균 20건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신고된 환자의 90%가 40세 이상으로 나타나 해당 연령층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야외 활동 시와 가정에서 아래의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