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17일(화) 라이즈 호텔(서울시 마포구)에서 ‘수산물 간편 요리법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우수 공모작 등을 직접 요리해 보는 ‘한 끼 뚝딱 쿠킹쇼’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간편식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수산물을 활용한 간편 요리법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공모전에는 다양한 수산물을 활용한 총 270점의 요리들이 출품되었으며, 심사 결과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 상금 200만원)은 소라를 간장에 졸여 밥과 함께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요리인 임은희 씨(경북 포항)의 ‘소라장 덮밥’이 그 영예를 안게 되었다. 최우수상(한국수산회장상, 상금 100만원)은 토마토를 활용하여 꽁치찌개 특유의 텁텁한 맛을 잡아낸 송지현 씨(경기 고양)의 ‘토마토 꽁치찌개’가, 우수상(한국수산회장상, 상금 20만원)은 강된장으로 전복을 조려먹는 남태영 씨(경기 의정부)의 전복 강된장 등 10점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 날 시상식과 함께 열리는 ‘한 끼 뚝딱 쿠킹쇼’에서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라장 덮밥’과 더불어 이영균 요리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 조치원 복숭아’출하 시기를 맞아,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상주, 청주, 영동 등 타지역 복숭아가 세종 조치원 복숭아로 둔갑 판매되지 않도록, 국도 1호선 주변 복숭아 판매업소 및 조치원읍 대형 청과도매상을 대상으로 복숭아 포장재나 게시판의 원산지 표시 여부, 표시방법 준수, 거짓표시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 복숭아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경우가 민생사법경찰담당(044-300-3241~3244)에 접수되는 경우, 즉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계획이나, 원산지를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거짓표시한 경우 형사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산림생태계 및 임업농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붉은불개미 예찰과 방제요령’에 관한 자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붉은불개미는 남미 지역이 원산이나 북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으로 침입해 사람과 가축, 환경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붉은불개미는 공격성이 강해 독에 쏘일 경우 일부 사람에게 가려움 증, 알레르기성 쇼크 등의 피해를 주고 생태계를 교란해 생물다양성 감소는 물론 농림업에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다. 최근 붉은불개미가 주요 항만에서 연이어 발견되고 있고, 6월 20일 부산항에서 발견된 군체에서 공주 개미 11개체가 채집되었고, 7월 7일에는 인천항에서 여왕개미 1개체가 채집됨에 따라 자연생태계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지, 초지, 임산물 재배 농가 등 붉은불개미가 발견될 가능성이 높은 환경에 대한 예찰 강화를 위해 산림청과 협조해 대응하고 있다. 이번 자료에는 붉은불개미의 형태, 생태 등 기본적인 정보를 포함해 국내 유입 사례와 유입 시 예찰과 방제 요령, 국민행동요령 등 붉은불개미에 대응하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행동 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도심 관광지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광주시티투어를 지역 대표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선을 확대하고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티투어 노선은 송정역과 광천터미널을 출발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호수생태원, 국립5?18민주묘지, 비엔날레전시관을 경유하며 6월말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9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 편의와 특색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순환형 1개 코스에 셔틀형과 테마형을 추가해 총 3개 코스로 늘렸다. 이에 따라, 기존 1개 노선은 한쪽 방향으로만 순환하는 방식을 관광객들이 환승하기 쉽게 양방향으로 순환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또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구도심에서 펼쳐지는 도심축제와 대인예술야시장, 남광주야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도심셔틀 노선을 신설했다. 여기에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림동과 인문학 그리고 광주의 야경을 활용한 테마형 시티투어도 한국관광공사의 컨설팅이 최근에 마무리됨에 따라 28일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결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8월부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3회 운영하고, 9
(경기뉴스통신) 고질적인 악취발생으로 고통을 받아온 서구.동구 주민들이 악취에서 해방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남문희)에 따르면 하수 및 분뇨를 처리하는 가좌환경사업소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원천적으로 밀폐차단 및 탈취하여 악취로 고통 받던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주민 혐오시설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악취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악취개선사업은 “하수처리장 악취개선사업”과 “분뇨처리장 악취개선사업”이 있으며 총 사업비 약 281억원을 투입한다. 악취발생원에 대한 밀폐덮개 설치 및 포집된 악취를 악취저감설비(탈취설비)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전국 제일의 친환경시설로 탈바꿈 된다. 종합건설본부에서는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현행 악취배출허용기준 보다 강화된 기준을 마련하여 설계에 반영 하였고, 밀폐를 위한 덮개시설은 밀폐성, 시공성, 경제성, 도시미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설계에 반영 하였다. 아울러, 이번 악취저감설비(탈취설비)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설비를 선정하고자 다각적인 검토 끝에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부산시 최초 공식 아빠단 모임인 『100인의 부산 아빠단』발대식을 7월 14일 오전 10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은 최근 남성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달리 육아와 가사에 대한 구체적 참여 방법을 몰라서 망설이는 아빠들을 위해, 육아관련 노하우 공유 및 체험 축적을 통해 자연스럽고 즐거운 아빠육아를 전파하고자 마련된 아빠단 모임이다. 이날 발대식은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인구의 날 기념식’에 맞추어 개최되는 것으로, 시민의 행복과 소통을 민선 7기 시정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는 오거돈 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육아달인으로의 도전에 나서는 아빠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진행순서는 ▲인구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 ▲아빠단 주요활동 안내 및 아빠단 운영진 위촉장 수여식 ▲부산시 메시지 선포식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체험 부대행사인 가족영화 단체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빠단은 지난 6월 11일부터 2주간 신청접수를 받았고,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432명의 신청자가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도심 관광지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광주시티투어를 지역 대표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선을 확대하고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티투어 노선은 송정역과 광천터미널을 출발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호수생태원, 국립5?18민주묘지, 비엔날레전시관을 경유하며 6월말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9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 편의와 특색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순환형 1개 코스에 셔틀형과 테마형을 추가해 총 3개 코스로 늘렸다. 이에 따라, 기존 1개 노선은 한쪽 방향으로만 순환하는 방식을 관광객들이 환승하기 쉽게 양방향으로 순환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또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구도심에서 펼쳐지는 도심축제와 대인예술야시장, 남광주야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도심셔틀 노선을 신설했다. 여기에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림동과 인문학 그리고 광주의 야경을 활용한 테마형 시티투어도 한국관광공사의 컨설팅이 최근에 마무리됨에 따라 28일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결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8월부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3회 운영하고, 9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전북도가 참여한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13일 충남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보령 머드축제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 대상으로 ‘전라도 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보령머드축제장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센터’에서 축제장을 찾은 전라도 방문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보령 머드 축제는 보령 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98년 처음 열렸다. 2015년 외국인 27만 명을 포함, 30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이번 보령 머드축제 홍보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호남여행체험전’을 개최하는 등 여름 휴가지로 전라도를 홍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는 3.5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관광 안내센터로 한국방문위원회가 내외국인이 많이 찾는 축제장과 광주, 창원 등 ‘2018 지역 방문의 해’ 개최지를 방문해 운영하고 있다. 김용승 시 관광진흥과장은 “7월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보령머드축제와 서울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청계천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닭진드기 감염이 많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살충제에 오염된 계란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계란 생산농가와 유통 판매중인 계란에 대해 33종의 살충제 오염 여부를 집중 검사한다고 밝혔다. ※ 닭진드기감염증 : 닭에 부착해 흡혈하는 기생충으로 산란율, 계란품질을 저하시키고 가금티푸스, 살모넬라 등을 매개 이번 검사는 5개 구청과 협조해 광주지역 계란 생산농가 3곳과 식용란 수집 판매업소 96곳의 계란을 무작위로 수거, 지난해 살충제 계란사태에서 문제가 된 비펜트린, 피프로닐, DDT 등을 포함한 살충제 33종을 검사할 계획이다. 또한 테트라사이클린계, 퀴놀론계, 설파제 등 동물용의약품 24종에 대한 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검사과정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될 경우, 계란은 즉시 회수해 폐기하고, 위반농가의 농가정보와 난각표시 사항을 시민에게 공개키로 했다. 생산농가는 살충제 잔류위반농가로 지정되며 해당 농가의 계란은 2주 간격으로 6번의 검사과정을 거친 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을 경우에만 다시 판매할 수 있다. 아울러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계란 생산단계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06년 이후 승인된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에는 ‘환기장치’를 의무로 설치해야 한다. 미세먼지 등 외부의 탁한 공기를 필터링해 깨끗한 공기는 유입시키고 조리, 가전 등 실내에서 발생하는 나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는 시설이다. 서울시 공동주택의 약 20%에 해당하는 총 30만 5,511세대에 환기장치가 설치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법을 정확히 아는 시민들이 많지 않다. 시가 지난 6월 환기장치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세대에서는 환기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필터교체 방법을 모르거나 적기에 교체하는 가구가 적었고, 공동주택마다 기기가 달라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가 이처럼 집안에 설치돼 있는 환기장치의 존재를 모르거나 알더라도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모르는 시민들에게 ‘환기장치 사용 및 관리 요령’을 안내 했다. 운전요령, 필터관리, 전기료 발생 등의 내용이다. 예컨대, 시간 당 10분 내외 정도를 가동하면 실내 공기질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게 했을 때 전기료는 월 3~5천 원 정도 예상된다. 겨울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휴가철을 앞두고 기온 및 장마에 의한 습도 상승으로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의 지난 5년간(2012년~2017년) 전국적으로 5~9월에 집단발생이 많이 발생하는 추세로 보이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에는 특히 ‘일반음식점’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집중감시, 역학조사 및 감염병 관리 등 신속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17년~ 18년 6월까지 총 13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현황 분석 결과 규명된 주요 원인병원체중 쿠도아충(41.9%), 노로바이러스 (12.9%)로 인한 집단 발생이 가장 많고, 감염원의 경우 주로 어패류(추정)의 비중이 높아 폭염기간 식재료 및 조리음식 관리(세척, 소독, 보관등)와 섭취 주의 사항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적극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특히 해외 여행 증가에 따라 해외유입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인천광역시는 콜레라등 오염국가 입국자 중 감염병 의심증상 발생 여부, 법정 감염병 확진 및 치료실시 현황등 추적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경기뉴스통신)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8년 하반기부터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돗물 수질감시 항목을 279종으로 조정·확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취수원이 낙동강 최하류에 위치하여 새로운 신종유해물질에 오염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이번 조정을 통해 신종 유해물질에 대한 감시를 대폭 강화한다. 기존 감시항목 중에서 검출사례가 없거나 위해성이 낮은 11종은 제외하고, 최근 환경부에서 수질감시항목으로 지정한 과불화화합물과 니트로사민류와 그 외 위험성 우려가 증가되고 있는 의약물질 등 24종을 추가하여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항목 60종을 포함한 수돗물 감시항목을 총 279종으로 확대해 수질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수질 감시항목 확대 준비를 위해 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기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 등 14종의 최첨단 수질분석 장비의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먹는물 수질관리는 세계보건기구(WHO) 162개 항목과 미국환경보호청(EPA) 104개 항목으로 관리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수질감시 항목 확대 검사 실시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질감시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오는 17일부터 서구 연희공원 치유의 숲길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관이 잘 어우러저 보존된 1.6㎞ 숲길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자연에서 치유 받을 수 있는 힐링공간이다. 계양공원사업소는 이런 생태적 가치가 있는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마중터, 허브숲, 전망데크, 세족장등을 조성해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성인, 노년층, 가족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오감체험, 음악명상, 레크레이션, 허브체험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희공원은 서북권역을 대표하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 추진 중에 있으며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2016년 자연마당이 조성완료 되어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서 생태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계양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누구나 행복을 드리는 연희공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숲을 보존하고 잘 활용하여 힐링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11일 전세계 자유여행객들의 여행 바이블인 ‘론니 플래닛’을 통해 부산이 2018년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글로벌관광도시 부산의 역량을 보여준 사례로 그간 부산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한 글로벌 관광컨텐츠 확충과 외래 관광객에 대한 수용태세 강화, 방문국가별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끈기 있게 추진하고 개별관광객 확대라는 최신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부산시 관광정책의 성과라는 평가이다. 이번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 선정은 천혜의 자연환경, 전통문화, 음식, 축제 등 매력적인 부산 고유의 관광콘텐츠를 론리플래닛이라는 세계적인 여행전문가 그룹에 의해 객관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글로벌 스탠더드 측면에서도 부산관광컨텐츠가 글로벌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에 그 의의가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국가적으로 수도권 중심의 관광객 유치정책이 주류인 한국의 관광시장에서 수도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도 있고 부산도 있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알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2018년 아시아최고여행지 선정을 부산의 관광객 유치의 메인 컨셉으로 부산시 관광홍보마케팅 전 분야에 활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 관광블로그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대전시 관광블로그는 기자단 30명이 소개하는 주요 관광지와 대전시가 제공하는 관광지 등 다양한 대전의 관광 정보를 담고 있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6, 7일 대전시 관광블로그의 이틀 간 조회 수는 2만 7,722회로 전년도 대비 20배, 평소 대비 5배 이상 상승했다. 이 같은 현상은 최근 여가생활을 중요시 하고 온라인 활용 비중이 높아지는 생활양식의 변화에 맞춰 대전시가 관광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홍보에 주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대전관광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공언한 대전시는 이 같은 현상이 대전방문의 해 흥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블로그의 인기 비결은 전략적인 부분 외에도 다양한 내용과 상호소통이 큰 역할을 했다. 그동안 개별 관광지, 유명 관광지 중심의 홍보에서 벗어나 시기별, 계절별 최적의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지 간 연계와 유사 관광지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블로그 방문객들의 댓글에 성의 있는 답변으로 쌍방향 소통을 가능하도록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