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우치동물원의 한국수달 2마리가 지난 23일부터 관람객에 공개됐다. 지난 4일부터 18일간 해양동물관 내실에서 적응 기간을 마친 한국수달은 방사장을 나와 물속을 유영하며 먹이를 먹고 인공암석에 몸을 비비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 수달은 서울대공원에서 번식된 암컷 두 마리로, 무진동 항온항습 차량으로 시속 80~90㎞를 유지하며 5시간에 걸쳐 안전하게 우치동물원에 입식됐다. 서울대공원에서는 ‘수염’과 ‘샛강’이라고 불렸지만, 우치동물원에서는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마스코트의 이름과 같은 ‘수리’와 ‘달이’로 새롭게 개명됐다.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 부속서 1급이면서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된 한국수달은 광주에서도 무등산 계곡과 영산강에서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야행성으로 시민들이 하천에서 직접 보기 어려운 동물이다. 윤병철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동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우리주변에 서식하지만 야생에서는 보기 어려운 동물을 직접 보고 느끼며 야생동물의 생태계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종연)은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8월 1일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폭염속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연일 무더위로 인한 숲가꾸기 사업장, 특히 풀베기, 덩굴류 제거 작업장에서 일하고 있는 영림단이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철저한 사업장 안전관리 및 근로자 교육이 보다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한 산림청장의 특별지시 사항인 ①햇볕에 많이 노출되는 풀베기 사업장에서는 작업장내 물과 그늘을 갖추고 작업자의 휴식 보장의 의무화 ②작업시간의 탄력적 운영 및 도급공사의 준공 기간 유예 ③지방산림청장 등 간부들의 산림사업 현장 안전교육 시행 ④의료 등 다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폭염 대책 강구를 중점적으로 이행하고, 작업현장의 에로사항 등을 살필 계획이다. 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작업하는 작업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위주의 예방활동, 근로자 체력관리 및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 공원관리사업소가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3회에 걸쳐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휴양림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휴양림 가족캠프행사는 대전 시내 거주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http://www.maninedu.or.kr/kor/index.do)를 통해 총 45가족 15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가족캠프에서는 전문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체험, 목공체험, 별자리 관측, 생물관찰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산림휴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전시 김추자 환경녹지국장은“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이번 휴양림 가족캠프 행사를 통해 가족애를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캠프 행사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7~8월 여름휴가 철을 맞아 잠실운동장 안에 있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시민참여관’에서 북콘서트, 가족 견학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제교류복합지구 시민참여관은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의 시민참여와 홍보를 위해 작년 11월 잠실야구장 옆에 건립한 다목적 문화 복합공간이다. 먼저 특별 프로그램으로 주말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북콘서트(책을 주제로 한 1인극 및 강연)를 개최한다. 북콘서트는 7월 29일(일), 8월 4일(토), 8월 18일(토), 8월 25(토),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어디서 살 것인가》의 유현준 작가를 비롯하여 《거북아, 뭐하니?》의 최덕규 작가 등이 도시와 건축물, 환경을 주제로 유익한 강연과 1인극 공연을 한다. 사전예약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yeyak.seoul.go.kr, ‘북캉스’로 검색)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지난 6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 ‘우리들의 도시생각!’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참여관 관람을 포함하여 올림픽주경기장 입체퍼즐 제작등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우리 쌀과 전통 된장에서 분리한 토종 유산균으로 영양과 기능성을 갖춘 한국형 순 식물성 쌀 요구르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쌀 소비량 감소에 대응과 동시에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몸에 좋은 가공품 개발을 추진한 결과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12품종의 쌀로 요구르트를 만들어 시험한 결과, 일반 유산균 발효물(요구르트)에 비해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Lysine)과 가바* 함량이 크게 늘었으며 항균·항산화·항염증 활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바(GABA): 신경안정과 고혈압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아미노산. 쌀 요구르트는 영양 균형을 유지하고 장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다. 직장인이나 수험생의 아침 대용식, 유아·고령친화식, 우유 소화에 어려움을 겪거나 채식 선호 소비자에게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쌀을 이용한 유산균 발효 연구는 전통 된장에서 분리한 토종 식물성 유산균 ‘JSA22* ’를 우리 쌀에 접목해 새로운 용도를 만들어냈으며, 100% 순 식물성 요구르트라는 데 의의가 있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Lactobacillus plantarum), 농촌진흥청 특허 10-1634270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28일부터 7월 20일까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고춧가루와 고춧가루 함유 향신료조제품에 대한 식품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유해색소 사용실태를 조사하였다. 조사대상 시료의 수거는 수성구청 위생과와 합동으로 실시하였고, 대상시료는 식자재 마트와 동네 슈퍼마켓 등 위생취약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춧가루 10건(국산 5건, 수입산 5건)과 고춧가루에 식품이나 식품첨가물을 혼합하여 제조한 향신료조제품 7건(수입산) 등 총 17건을 수거하여 검사하였다. 조사항목은 인위적으로 제품의 빛깔을 증가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홍국색소와 합성착색료인 타르색소 그리고 공업용색소인 수단색소의 사용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였다. 이들 색소들은 고춧가루 제품을 속여 판매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식품위생법에서는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사결과, 국산과 수입산 17건 모두에서 홍국색소, 타르색소 및 수단색소는 검출되지 않아 시판 고춧가루 제품들의 식품 안전성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구원은 고춧가루 제품류에 대한 색소 안전성 조사를 2013년부터 실시하였는데, 2013년과 2014년에 중국산 향신료조제품에서
(경기뉴스통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올해 상반기 도매시장 반입 및 시내 유통 농산물 2,090건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엇갈이배추 등 9개 품목 15건(부적합률 0.7%)에서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이 검출되어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 1,345건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14건(2,486kg)을 반출 금지 및 폐기 조치하여 시중으로의 유통을 사전 차단하였다. 또한 생산자 과태료 처분과 아울러 재배지 재조사 등의 행정처분을 해당기관에 의뢰하였다. 시중 대형마트, 백화점 및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유통 농산물 745건 중 부적합 농산물은 1건으로 수거 구청 및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당해 품목 압류 등 유통을 차단하도록 조치하였다. 부적합 농산물 15건은 ▲엇갈이배추, 들깻잎 각 3건 ▲시금치, 머위 각 2건 ▲취나물, 부추, 열무, 치커리, 파에서 각 1건으로 나타났다.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농약성분은 총 12종으로 펜사이큐론(Pencycuron) 2회, 프로사이미돈(Procymidone) 2회,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 2회, 비펜스린(Bi
(경기뉴스통신)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도심 열섬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대응 등 도시숲 수요에 대응하고자 2018년 경기도 남양주시·안산시 등에 도시숲 신규 조성사업 및 도시숲 관리사업을 추진한다.” 라고 밝혔다. 금년에 신규로 조성하는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폭염 완화 기능 강화, 주변 생태 환경·경관을 고려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 가능한 숲교육·체험·치유 등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시설한 도시숲에 대해서는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시숲 시설물의 안내표지판·나무이름표 설치, 노후시설물 등 편의시설 보완·보수로 도시숲 기능이 최적화 될 수 있도록 도시숲 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은 기후변화 대응과 최근 급증하는 숲교육·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요구를 생활권 주변에서 충족 할 수 있도록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서울·경기·강원영서)에 27개소 329.4ha(2017년말 기준)의 도시숲을 조성·관리하고 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도시숲은 도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시켜 주고, 도심 속 소음을 감소시켜 편안한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저수량이 증가됨에 따라 매곡·문산정수장에서 공급해 왔던 동.수성구 지역에 운문댐 고산정수장으로 수계 전환을 완료하여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계 전환에 대비하여 대시민 홍보와 상수도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여, 1건의 수질 민원도 없이 단계적 추진계획(5단계)에 따라 7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심야작업으로 신속하게 수계 전환을 완료했다. 극심한 가뭄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운문댐 계통에서 낙동강 계통으로 8차에 걸쳐 수계를 조정하였으나, 올해 6월말에서 7월 초 장마와 태풍으로 운문댐 저수량이 증가하여 동·수성구 지역에 운문댐 계통의 수계 전환을 완료하여 12만2천 세대에 고산정수장 수돗물을 정상 공급하게 되었다. 하루 12만7천 톤을 공급해 왔던 고산정수장은 평상시 공급량인 22만4천 톤으로 늘려 동구, 수성구 지역 26만3천 세대, 66만5천 명의 시민에게 고산정수장 수돗물을 공급한다. 그동안 가뭄으로 낙동강 계통인 매곡.문산정수장은 대구시 전체 생산량의 82%를 공급해 왔으며, 고산정수장 정상 공급으로 67%로 부담을 덜게 되어 보다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경기뉴스통신) 레저문화 확산에 따라 캠핑카 운전 등에 필요한 소형견인차(트레일러) 면허시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016년 7월 28일 소형견인차 면허시험 신설 이후 지난달 말까지 2년 여 동안 해당 면허시험에 14,926명이 응시해 9,975명(66.8%)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영·유아 및 학생 자녀가 많은 30~40대가 전체 합격자의 74.4%를 차지했다. 가장들이, 자녀들과 함께 캠핑 등 레저문화를 즐기기 위해 많이 응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프렌디(친구 같은 아빠)’ 문화 확산 등 삶의 질을 중시하는 최근의 사회분위기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소형견인차 면허란 트레일러 등 피견인차를 끌고 운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면허다. 견인차량에 총중량이 750kg 초과 3톤 이하인 피견인차를 매단 상태에서 굴절·곡선·방향전환 코스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시험을 치른다. 1·2종 보통면허 소지자가 1년이 경과하면 적성검사(신체검사) 후 기능시험을 치르고, 1대 대형면허와 특수면허 소지자는 기능시험만 치르면 된다. 종전에는 캠핑카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대형견인차 면허를 따야 했다. 그러나 30톤급 대형 컨테이너 차량으로 시
(경기뉴스통신) 대구시설공단은 여름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두류워터파크와 신천물놀이장을 연장 운영한다. 두류워터파크는 주말·공휴일 상관없이 1시간, 신천물놀이장은 평일 1시간, 주말 2시간으로 운영시간이 확대된다. 두류워터파크는 2017년에 개장하여 63m 길이의 파도풀과 높이 10m의 바디슬라이드, 유수풀, 유아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함께 주말마다 워터난타, 매직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대구 시민들의 대표 도심 피서지로 자리 잡았다. 또한, 무료로 운영되는 신천물놀이장도 바닥 분수, 분수터널, 에어미끄럼틀 등의 가족 놀이시설과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장거리 피서여행을 갈 수 없는 시민들에게 좋은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은 워터파크 및 물놀이장 이용시간 연장에 따라 이용객이 증가될 것에 대비하여 시설 및 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안전 및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두류워터파크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싸목싸목 연작 시리즈로 5월 ‘묵고가소’ 발간에 이어 걷기 좋은 산책길을 소개하는 리플릿 싸목싸목 ‘걸어보길’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싸목싸목 ‘걸어보길’에 소개된 자연·역사·문화테마, 시각장애인을 위한 산책길은 대부분 평탄한 코스로, 30분에서 2시간 가량 소요되면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또한 코스 중에 마련된 정자나 쉼터에서 쉬어가며 걸음을 늦출 수도 있다. 먼저, 자연테마는 우리마을 녹색길 베스트 1으로 선정된 ‘무등산자락 다님길’, 폐철도 부지에 시민이 참여해 조성된 ‘푸른길’, 영산강과 억새, 코스모스가 한폭의 풍경화처럼 어우러진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길’, 편백림 데크로드와 포충사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제봉산 생태탐방로’, 메타세쿼이아와 보랏빛 맥문동의 풍광이 아름다운 ‘맥문동 숲길’, 황룡강의 보물섬에서 평림천의 농촌 풍경을 따라 걷는 ‘송산유원지 둘레길’을 소개한다. 역사테마는 광주 근대역사문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호랑가시나무 언덕길’, 의병활동의 역사가 스며있는 ‘무등산 의병길’, 고봉 기대승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월봉서원 철학자의 길’을 소개하고 문화테마는 다양한 예술작품과 골
(경기뉴스통신) 무더위가 빨리 찾아온 올여름,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해 멀리 나갈 필요가 없다! 도심 속 가장 가까운 피서지인 한강에서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기며 시원하게 무더위를 날려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의 여름휴가를 책임질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7.20.(금)~8.19.(일)까지 여의도한강공원(유선장 파라다이스)에서 한강의 수상레포츠를 몽땅 즐길 수 있는 를 운영한다” 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기간 중 10시~22시까지이며, 무동력프로그램은 1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이용요금은 종목에 따라 1만원~5만원(한강몽땅 기간에는 평소 이용가보다 30~50% 할인)의 유료로 진행된다.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튜브스터 등 총13종의 다채로운 수상레포츠가 몽땅 있는 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베스트 3’를 지금부터 소개한다. 첫 번째로 특별한 기술 없이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여기 모여라! 오리보트 ,바나나보트를 비롯하여 현장에서 바로 강습을 받고 체험할 수 있는 수상스키 ,카누 ,웨이크보트 등이 마련되어 있어 초보자들이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오리보트 ,모터보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와 함께 가기 좋은 농촌여행지를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여행지는 각 지역의 농촌교육농장과 농가맛집을 중심으로 팜스테이 체험마을이나 가까운 지역 명소를 포함해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풍성하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사업장으로, 농업과 농촌에서 발굴한 소재를 교과 과정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농가맛집은 지역의 식자재와 전통 문화에 이야기를 담아 향토음식을 상품화 한 곳이다. 농촌여행의 코스는 지역별로 휴양, 치유, 교육, 물놀이, 체험, 미식 등 주제를 제시해 여행 목적에 따라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하루 이상 머물며 여유롭게 휴양과 농촌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숙박이 가능한 농장과 마을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농촌여행코스 자료는 농촌진흥청 누리집(http://www.rda.go.kr) 알림판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이명숙 농촌자원과장은 “농촌여행은 자연과 함께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최적의 가족 여행지다. 계획을 세우고 미리 전화로 문의를 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약초로 율무와 단삼, 복분자를 소개했다. 덥고 습한 여름에는 관절통 등 각종 질병이 생기고 만성피로와 무기력함을 느끼게 된다. 몸에 들어오는 습기를 없애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먹거리를 먹어 주면 좋다. 율무는 이뇨 작용을 도와 몸 속의 습기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섬유소뿐만 아니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 증진 효과도 보고돼 있다. 한방에서는 율무를 ‘의이인(義苡人)’이라 부르며,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해 부종을 없애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율무의 수용성 아미노산을 흡수하려면 따뜻한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 물 2리터에 살짝 볶은 씨 90g 정도를 넣고 끓이면 된다. 단삼(丹參)은 이름 그대로 뿌리가 붉은 색을 띠는 약초다.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고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 등의 약리작용도 보고돼 있다. 물 2리터에 단삼 뿌리 약 20g을 넣고 끓인 물을 마신다. 복분자는 여름철에 먹으면 기력을 보충할 수 있고 피로감 개선에도 탁월하다. 피부 미용 효과도 있어 더위에 지친 피부를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다. 복분자 열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