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한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은 지난 1월 23일(수) 오후2시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서울마을네트워크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9년 서울시 마을미디어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서울시 마을미디어 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2017년 출범한 새 정부는 국정과제 및 세부실천과제로 마을미디어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라디오방송 확대, 지역미디어센터 활동 프로그램 지원 등을 설정하고 있으며, 서울시 또한「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성북미디어센터 건립, 마을미디어 지원 사업 예산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즉, 마을미디어에 대한 정부 및 지자체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노원구의 경우 이러한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서울특별시 노원구 마을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를 지난 해 9월 제정하였고, 12월에는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개관되어 마을미디어에 대한 활발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오한아 의원은 지난 해 서울시 마을미디어 지원 사업 예산이 3년째 동결되는 것을 안타까워하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회 예산
(경기뉴스통신) 그동안 취객과 성매매 등 사회적 문제를 보여 왔던 탐라문화광장에 문화와 예술을 기반으로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가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의원) 문종태 의원 주관으로 2019년 1월 24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탐라문화광장 간담회는 문종태의원 발의로 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탐라문화광장 문화 진흥 조례’의 후속이며, 500억원 규모로 조성된 탐라문화광장 조성 사업의 하드웨어적 개발 상태에 콘텐츠를 입히는 과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올해 탐라문화광장에서 진행 될 문화기반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서 논의 될 예정이며, 서귀포시 작가의 산책길과 같은 문화창작 및 문화시장 정책사업으로써의 안착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 탐라문화광장에서는 4월 봄부터 다양한 콘서트 및 국제아트페어, 문화시장 그리고 주민문화활동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을 중심으로 예술가, 행정 및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주민 주도적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늘 간담회를 주관하고 있는 문종태 의원은 “제주의 중심이었던 탐라문화광장을 이제는 주민과 청년, 특히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영감과 즐거움을 주는 문화의
(경기뉴스통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7기 광주광역시 문화정책’을 확정 발표하며 ‘품격있는 문화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문화정책 추진방향과 시책발굴을 위해 지난해 8~12월까지 문화예술·문화산업·관광·체육 등 분야별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문화난장 토크’와 ‘예술의거리 토론회’ 등 문화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거치는 등 시민 참여를 토대로 한 문화정책을 수립해왔다. 이를 토대로 광주시는 문화 비전을 ‘품격있는 문화도시 광주’로 정하고, 실천 방안으로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문화향유도시’ 등 4대 목표와 ‘매력자원 활용 관광브랜드화’ 등 10대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문화정책 4대 목표는 지역을 문화적으로 되살리는 문화재생도시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문화향유도시 문화가 성장 동력이 되는 문화창조도시 스포츠를 통해 문화생활을 누리는 문화스포츠도시 조성 등이다. - 10대 중점과제는 ‘지역을 문화적으로 되살리는 문화재생도시’의 중점과제는 광주다움이 드러나는 문화적 도시재생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 남해안 통합관광브랜드 「남파랑」을 선정.발표한 것에 이어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을 추가 선정함에 따라 이를 적극 홍보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개발사업과 긴밀히 연계하여 남해안 발전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은 경남 거제에서 전남 고흥까지 펼쳐진 수려한 남해안 조망지 중 특히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조망지점 20곳을 소개하고 있다. 경남 거제의 구조라 해변에서 시작하여 통영 국제음악당 해상데크, 달아공원을 지나 남해 관음포 첨망대를 거쳐 전남 고흥까지 이어지는 남해안 오션뷰를 사진과 여행 스토리를 함께 담아내어 도민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홈페이지 주소 : http://tdi.re.kr/tdisub/) 이와 더불어「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을 선정하여 경남 남해, 하동, 사천, 고성, 통영, 거제를 잇는 해안도로 인근 명소와 그 지역의 특색을 함께 소개하여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남해안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홈페이지 주소 : http://tdi.re.kr/tdiroad) 또
(경기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시립예술단 관람 단체 신청을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 대구시립예술단의 은 공연 관람이 힘든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 복지시설, 병원, 군부대 및 기타 기관 단체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대구시립예술단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신청 단체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문 진행자의 해설로 더욱 쉽고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대구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복지시설, 군부대 및 경찰 등 문화소외계층을 우선으로 방문하며, 개인행사나 영리추구, 또는 학교 축제 등 기타 공익에 위배되는 경우, 신청에 제외된다. 정기 신청기간 외에도 매월 20일까지 수시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 찾아가는 공연 신청 접수 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정기 신청 결과는 3월 초에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시립예술단 교육운영팀 053-606-6339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박향 문화관광체육실장 주재로 시와 자치구 간 문화예술관광 분야 과장 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 ‘품격있는 문화도시 광주’ 건설을 위해 시와 자치구의 올해 문화예술관광 분야 현안을 공유·논의하고, 내년도 국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광주다움이 묻어나는 문화적 도시환경 구축 문화가 성장동력이 되는 문화콘텐츠사업 육성 광주만의 독특한 매력이 넘치는 관광도시 조성 등에 자치구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치구는 추억의 충장축제 시민 생활밀착형 열린 문화공간 조성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울 관광자원화 사업 무등산권 관광 활성화 사업 친환경 오토캠핑장 조성 사업 등 현안을 공유하고 시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시와 자치구는 내년도 현안업무에 대한 국비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에 공동으로 협력키로 했다 박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그동안 시와 자치구 간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없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분기별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며 “앞으로 자치구와 협의해 광주의 고유함과 독특함이
(경기뉴스통신) 국립김해박물관(관장대리 장용준)은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2019 설맞이 전통문화행사”를 2. 2.(토)~2. 4.(월), 2. 6.(수) 개최한다(5일, 7일 휴관). 명절날 널뛰기, 떡메치기, 전통연희 퍼포먼스 관람 등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직접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행사 기간[2.2.(토)~4.(월), 2.6.(수)]인 4일 동안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야외광장에서는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널뛰기 등 전통놀이와 대형 윷을 던져 새해 운세를 알아보는 재미로 보는 윷점을 체험할 수 있다. 상설 전시를 관람하면 출구에서 설맞이 기념품 증정 이벤트(1일 150명)로 복주머니와 함께 가야누리 3층에서 전시 중인 특별전 “황금문명 엘도라도” 초대권을 나눠준다. 복주머니 안에는 공깃돌이 들어가 있어 가족끼리 오순도순 공기놀이 해보길 추천한다. 황금돼지해를 시작하는 마음을 담아 황금돼지 모양 꼬리표에 소망을 적어 매달 수도 있고(가야누리 1층 로비), 황금돼지가 그려진 연하장에 새해 인사말을 써서 연하장을 보낼 수도 있다(상설 1층 로비/ 1일 200명). 특히 4일에는 설날 대표
(경기뉴스통신)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 악기연구소는 겨울방학을 맞아 엄마, 아빠(보호자)와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단소를 만들어 볼 수 있는 ‘2019 어린이 국악기(단소) 제작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라는 주제로, 국악기의 소리발생 원리 안에 숨어있는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찾고, 이를 활용한 나만의 단소를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강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국악기의 구조와 특징, 삼분손익법을 이용한 국악 12율 산정법, 교구재를 활용한 현악기와 관악기의 음높이 변화 등을 배우고, 2부에서는 이를 활용한 단소 제작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행사는 보호자와 함께 나만의 단소를 제작해 보고 단소 연주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행사 일정은 2월 21일(목), 22(금) 양일간 진행되고 1회에 10팀(1팀: 어린이 1명, 보호자 1명)으로 하루에 2번,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40팀이 참여 가능하다. 가족이 아니더라도 보호자(성인)가 있으면 체험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1월 28일(월) 10시부터 2월 8일(금) 오후 5시까지 국립국악원 e-국악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
(경기뉴스통신) 경주솔거미술관은 오는 30일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문화엑스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솔거미술관 2층 솔거아카이브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연계프로그램 ‘그린나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해부터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라는 뜻을 담은 새 주제로 매월 전시작품 중 대표작을 선정해, 스토리텔링 이론수업과 실기체험을 진행한다. 1월 행사는, 현재 열리고 있는 기획전시 ‘경주·색다른 시선’과 연계해 작품을 감상하고 사진매체의 역사, 경주의 과거와 현재 모습, 작가의 작업방식 등에 대해 알아본다. 또 엑스포 공원과 솔거미술관 곳곳에서 사진을 직접 찍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자들의 여론을 반영해 진행 시간대도 오후에서 오전으로 바꿨다. 행사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간 진행되며 성인 20명 선착순 접수받는다. 참가비 무료. 참여를 원하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홈페이지(www.cultureexpo.or.kr)나 솔거미술관 홈페이지(www.gjsam.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olgeo@cexpo.or.kr)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2016년 서울시가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의 입주·협력 뮤지션들이 세계 최대 음악축제인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미국 캘리포니아의 ‘코첼라’ 등 해외 유명 음악 페스티벌로부터 잇따른 초청을 받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팀으로 성장하고 있다. 서울시는 플랫폼창동61 입주·협력 뮤지션 4개 팀이 작년과 올해 쿠바, 영국, 미국, 프랑스, 브라질, 호주 등 다양한 해외 무대에 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경쟁력 있는 뮤지션들이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16년 플랫폼창동61 개장 이래 , 등 뮤지션, 음악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 무대에 입주·협력 뮤지션들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 서울시는 '16년 플랫폼창동61 개관과 함께 입주·협력 뮤지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 공간(스튜디오)과 전문 인력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또 시는 , , , , 등 국내외 뮤지션과 기획사, 음악관계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무대를 매년 기획해 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주면서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먼저 ‘잠비나이’는 작년 6월 영국의 전설적인 뮤지션 Th
(경기뉴스통신)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2019년 1월 23일(수) 14시부터 상설전시관 으뜸홀에서 ‘2019 신년맞이 박물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시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휴식과 감성을 드리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하였다. 2019년 신년을 맞이하는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 배우 정일우씨와 관람객들의 새해 포부를 담은 영상과, 팝페라·현악 4중주 및 어린이합창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 남성3인조로 구성된‘인치엘로’의 감미롭고 웅장한 하모니와 ‘이든콰르텟’의 현악4중주를 비롯하여 각자 개성을 가진 아이들의 화려한 빛깔의 화음을 자랑하는‘브릴란떼 어린이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들을 들으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19년 돼지해의 시작을 자축하고 개인의 소망을 다시 한번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현재 성황리에 전시중인 특별전(대고려전과 카자흐스탄전)도 함께 감상하시기를 추천한다. 한편, 음악회 직후에는 추첨을 통해 인기있는 박물관 문화상품과 특별전(대고려전과 카자흐스탄전) 전시교환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앞으로도 문화공연, 전시와 연계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1 어린이 음악회‘얘들아 놀자’가 2월 14일 오후 7시 30분, 15일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 16일 오후 3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대전시립합창단이 매년 공연장 출입이 제한되는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하는 음악회로 36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신나는 동요 메들리를 비롯 오페라 중 아리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의 주제가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곡들을 율동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박지훈의 ‘봄날’로 무대를 연다. ‘봄날’은 전래동요와 동물들의 의성어를 섞어 평화로운 시골 마을의 봄날 풍경을 합창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신나고 즐거운 동요 메들리(정수화 편곡)를 들려주는 시간으로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피노키오’, ‘미소’, ‘간다 간다’, ‘그대로 멈춰라’, ‘멋쟁이 토마토’, ‘네잎 클로버’, ‘넌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주세요’, ‘주전자’, ‘거미가 줄을 타고’, ‘아빠 힘내세요’등 익숙한 동요 모음곡들을 들려준다. 또한, 모차르트(
(경기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의 2019년 첫 번째 초청기획전시 ‘한국서예가 신년 초대전’이 제1전시장에서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유명 서예가 30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깊이 있는 작품성으로 한국 서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작품 50점이 전시된다. 가장 한국적인 예술을 찾기 위해 실험과 파격을 넘나들고 스스로의 예술적 발전과 후진양성에 매진하며 국내 서예의 현대화를 이끈 대가들의 작품전이다. 우선 한국 문인화의 거목 창현 박종회 선생의 사의적 방식을 바탕으로 제작한 ‘유향감인’ 등과 의재 허백련 선생의 사사를 받은 남도화맥의 정수인 금봉 박행보 선생의 ‘설매’ 등 수준 높은 서화가 눈에 띈다. 또한 대한민국 국새 글씨를 새긴 전각가이자 원로서예가인 구당 여원구 선생의 ‘장자구’와 세계에서 주목하는 소헌 정도준 선생의 ‘삼광체반’ 등이 전시돼 서예의 다양한 패러다임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문자 예술의 단초로서 서예가 단순히 먹으로 쓴 글자가 아닌 서예가의 창작성, 문자의 형식미 그리고 그 안에 내재된 정신을 예술 자체로서 재조명하는 현대적 서예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관 관계자는
(경기뉴스통신)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사회는 21일신임 원장으로 탁용석 CJ헬로 성장지원 상무를 선임했다 고 밝혔다. 이날 임시이사회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2명의 원장 후보자 가운데 탁용석씨를 7대 원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용섭 시장은 지역 내 문화 콘텐츠 산업과 ICT 산업 육성의 중추 역할을 하는 기관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에 최고의 전문가가 공모할 수 있도록 공정한 채용관리를 주문했다. 진흥원은 이 시장의 의중에 따라 지난 11월에 임기가 만료된 전임원장의 뒤를 이어 두 차례 공모를 진행했으나 적임자가 없어 세 번째 공모만에 탁용석 원장을 선임하게 됐다. 신임 탁용석 원장은 CJ오쇼핑과 CJ미디어를 거쳐 현재는 CJ헬로의 성장지원 상무에 재직 중으로 홍보, 케이블방송과 플랫폼 사업 등 콘텐츠 산업 분야에서의 오랜 경력과 실무능력으로 문화산업에 대한 전략적 분석능력이 뛰어나다는 판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와 이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신임 원장은 진흥원 설립 이래 첫 대기업 임원 출신 기관장으로서 조직 문화 혁신과 함께 투자유치와 기업유치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문화기술 연구개발(이하 CT R&D) 지원사업 지정공모에 참여할 연구기관을 21일부터 모집한다. 올해 총 494억 원 투입…‘풍요롭고 다채로운 최첨단 문화국가’ 구현에 힘쓴다 CT R&D 지원사업은 ‘풍요롭고 다채로운 최첨단 문화국가 구현’을 비전으로 국내 문화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콘텐츠 및 서비스 모델의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올해 총 494억 원 규모의 예산을 책정해 ▲지정공모 및 정책지정 신규과제에 100억 원 ▲자유공모 과제에 55억 원 ▲다년도에 걸쳐 진행되는 지정공모 및 정책지정 계속과제에 339억 원을 투입한다. 2019년 신규 지정공모 과제는 ▲문화콘텐츠(가상·증강현실, 인공지능) 3개 과제 ▲문화예술(공연, 전시, 음악·음향) 4개 과제 ▲문화융복합(전통·공예, 유통, 디자인 등) 5개 과제로 구성되었으며 총 74억 원의 예산이 배정되었다. 특히 이번 공모는 사회적 약자 및 고령자를 위한 기술, 환경문제 대응 등 사회 문제해결형 과제에 주목했다. 소외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한 지원 및 서비스 기술, 환경문제에 대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