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GS리테일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을 실천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은 ‘제주특별자치도해녀협회(이하 제주해녀협회)‘와 손잡고 만든 ‘유어스 제주해녀 해물맛 라면(이하 해녀 라면)'과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유어스 독도사랑 새우맛 라면(이하 독도 라면)’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9일부터 판매되는 두 상품은 수익의 일부를 제주해녀협회와 울릉군에 기부하는 지역 상생 상품이다. GS리테일은 고객들에게 차별화 된 맛과 스토리를 담은 라면을 출시하고 판매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해녀 라면과 독도 라면 판매를 통한 기부금은 제주해녀협회와 울릉군에 전달되어 해녀협회와 울릉군 지역 사회 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독도사랑 라면 출시를 시작으로 울릉군과 함께 대한민국 국토의 최동단 독도 영유권 강화 및 지역발전의 일환으로 울릉군 지역교육발전 등 울릉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상품은 기부를 통한 지역 상생과 함께 제주해녀협회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판매하는 해녀 라면은 제주
(경기뉴스통신) 소고기와 육질은 비슷하면서도 지방 함량은 낮고 미네랄 군이 많은 염소고기가 항산화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건국대학교 문상호 교수팀과 공동으로 염소고기의 항산화 활성과 부위별 특성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약용으로 인식해 온 염소고기의 육용 소비를 늘리고, 기초 자료 확보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연구진은 11개월령 흑염소의 4개 부위(등심과 다리, 목심, 갈비)를 두 가지(FRAP*, ORAC**) 분석법으로 항산화 활성을 측정했다. * FRAP은 산화-환원 반응을 이용한 항산화 검증법으로 ferric-ferricyanide (Fe3+) 혼합물이 수소를 공여하여 유리라디칼을 안정화시켜 ferrous(Fe2+)로 전환하는 환원력을 측정하는 방법 ** ORAC은 수소 전자 전달과 연관하여 시료의 radical chain breaking antioxidant capacity를 측정하는 방법 그 결과, 프랩(FRAP) 분석에서는 모든 부위(등심 12.11±1.50∼목심 16.06±1.90 μM TE/mg)의 항산화 능력이 양고기 활성(0.48±0.04∼0.55±0.16)보다 10배 이상 높게 나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7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 사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와 '도심 내 숲을 기반으로 건강한 국민생활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산림의 치유기능과 정서함양 기능을 도시민이 생활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LH 그린 케어(Green Care) 숲'의 조성·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LH는 'LH 그린 케어(Green Care) 숲'의 조성과 안정적 확산체계를 구축하고 산림청은 관련 법령에 근거하여 행정적 지원을 펼친다. 아울러 양 기관은 도심 산림교육·치유공간의 조성·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산림치유지도사 등 전문 인력 배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산림청과 LH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LH 그린 케어(Green Care) 숲'은 경기도 오산에 조성되며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점차 확대 조성될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이 주는 혜택을 도시민이 생활권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라며 "LH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숲으로 건강해지는 도시 생활공간 구현'의 성공사례를 만들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 간편식, 배달음식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가정 간편식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본 점검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된다. 구·군에서 8개 점검반을 구성하여 2018년도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점검이력이 없는 업체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일반음식점 33개소, 식품제조·가공업 6개소를 비롯하여 총 73개소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 무신고 영업 여부 ▲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며, 위반 영업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여름철 주요 식중독 발생 원인균인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 캠필로박터제주니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을 병행하여 여름철 무더위에 식중독 발생이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대구 김연신 식품관리과장은 “이번 여름 휴가철 가정간편식 제조 판매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으로 식품 안전성 확보와 식중독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경기뉴스통신)오늘날 우리나라 도시는 미세먼지와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일 서울은 최고 기온 39.6℃까지 치솟아 1994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민들이 늘 접하는 보행공간의 가로수를 활용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폭염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지난 7월, 서울시 종로구와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줄 가로수', '하층숲 가로수', '벽면숲 가로수' 거리에서 미세먼지 농도 감소와 기온 저감 효과를 측정했다. 피실험자를 땡볕에 노출시킨 뒤 도시숲에서 10분간 휴식을 취하자, 얼굴표면 온도가 한줄 가로수에선 평균 1.8℃, 하층숲 가로수에선 평균 4.5℃, 그리고 벽면숲 가로수에선 평균 3.9℃ 내려가는 효과를 보였다. 미세먼지 농도는 하층숲 가로수에서 32.6%, 초미세먼지 농도 15.3%가 낮아졌으며, 벽면숲 가로수에선 미세먼지는 29.3%, 초미세먼지는 16.2%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은 하층숲과 벽면숲 가로수에서 기온이 낮은 것을 숲지붕층의 '그늘 효과', 나뭇잎의 '증산작용 효과', 그리고 하층과 벽면숲에 의한 '반사열 저감 효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내 프랜차이즈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생과일주스 한 컵의 평균 당류함량이 31.7g(각설탕 10개 분량)로 나타나 당류 하루 영양성분기준치(100g)의 31.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여름철 음료 섭취가 증가하는 만큼 생과일주스 주문시 ‘시럽을 넣지 말라’고 요청하는 등 당류 과다 섭취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5~6월 가맹점수가 많은 상위 브랜드 생과일주스 전문점 31개소를 대상으로 인기품목 5종(청포도, 딸기바나나, 키위, 딸기, 자몽주스) 102건을 수거, 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당 함량을 조사했다. 이번 생과일주스 102건에 대한 당류함량 검사결과, 생과일주스 기본 사이즈 한 컵(약320㎖)의 평균 당류함량은 하루 당류 기준치(100g)의 31.7%(31.7g)로 나타났다. 생과일주스 종류별 한 컵(기본사이즈)의 평균 당류 함량은 청포도주스(39.0g) > 딸기바나나주스(36.7g) > 키위주스(31.4g) > 딸기주스(26.7g) > 자몽주스(26.4g) 순으로, 청포도주스가 자몽주스 보다 당류함량이 1.5배 높았다. 생과일주스 한 컵을 마실 경우 섭취하는 당류함량은
(경기뉴스통신) 셀프디자인 기반 인쇄출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하우스는 제품 구매 시 자동 적립되는 ‘행복포인트’로 기프티콘을 살 수 있는 ‘행복 포인트 샵’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 인해 비즈하우스의 모든 고객은 보유한 ‘행복포인트’로 스타벅스, 베스킨라빈스의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에서 바로 이용 가능한 다양한 기프티콘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복 포인트 샵’ 오픈과 동시에 기존 포인트 제도도 개편된다. 비즈하우스에서 상품 구매 시 적립되는 ‘행복 포인트’는 비즈하우스의 상품 및 기프티콘을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설문조사, 이벤트 등으로 적립되는 ‘비즈 포인트’는 비즈하우스 상품 구매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 한편 8월 1일 수요일 전까지 회원이 보유하고 있던 포인트는 전부 비즈포인트로 변경되지만,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비즈하우스는 행복 포인트 샵 오픈에 맞춰 포인트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행복 포인트 2000P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2000P로는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 기프티콘을 즉시 구매할 수 있다. 비즈하우스 사업
(경기뉴스통신) 국립중앙과학관은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해 힘든 국민들을 위한 대책의 하나로 전시관 여유 공간에서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휴식하면서 독서와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보강하였다. 짧은 장마 끝에 찾아온 유래 없는 폭염으로 국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마트, 카페, 은행 등을 많이 찾고는 있지만 그 곳을 이용하기에는 여러 가지 제한이 따른다. 전시관 곳곳에 마련된 쉼터에는 책상, 의자, 소파 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어린이, 학생, 성인 등 누구나 전시관 해설 청취, 독서, 음악감상, 휴식, 공부 등 전시관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늦은 저녁에 과학관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한여름밤 과학관은 살아있다!’를 함께 이용하면 열대야를 피해 시원한 과학여행인 과캉스(과학관+바캉스)를 떠날 수도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배태민 관장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쉼터는 무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며, 취미생활도 즐길 수 있는 1석 3조의 공간으로 많은 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은 다음 달 1일부터 경의중앙선·경춘선 전철의 자전거 휴대승차는 주말과 공휴일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두 노선의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불편 민원 증가, 안전사고 발생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자전거 관련 사고가 11건, 민원은 하루 평균 8.3건이 발생했다. 지난 6월 전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0% 이상이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설문조사(1,108명) : 토/일/공휴일만 찬성 50.6%, 모든 요일 반대 31.6% 그동안 경의중앙선·경춘선에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한 모든 요일에 자전거를 갖고 타는 것이 가능했다. 윤양수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자전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휴대해 주시길 바라며,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창한 숲, 맑은 공기, 시원한 계곡이 어우러진 경남의 특색있는 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손짓을 보내고 있다. 경상남도에는 13개의 자연휴양림이 운영되고 있으며 휴양림 별 다소 차이는 있으나, 숙박동,야영장,숲체험장,물놀이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고, 숲속음악회,목재 체험행사,짚라인,에코어드벤쳐 등 가족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금원산자연휴양림은 전국 유일의 고산수목원인 금원산생태수목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희귀·특산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원이 있는 전문 수목원으로 식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가봐야 할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이다. 서석봉 경상남도 산림녹지과장은 “휴양시설의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시원한 계곡과 아름다운 숲속에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경남의 자연휴양림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이용은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숙박 외에 수련관, 휴양관, 야영데크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7월 28일 봉화군은 ‘기다려온 맑은 여름! 다시 돌아온 봉화은어!’를 슬로건으로 관광객, 자매도시회원, 향우회원들의 축하 속에서 제20회 봉화은어축제 개막식을 개최하였으며,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여름의 시원한 노래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청정 1급수 내성천에서 진행되는 생태체험축제인 봉화은어축제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은어물난장 놀이터, 내성천 아르고, 다슬기잡이체험, 가재잡이체험, 수박서리체험 등 많은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물놀이와 함께 더위를 식히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반두잡이 어신대회가 개최되어 많은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은어축제 20주년 기념공원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봉화은어축제의 위상을 보였다. 특히, 봉화군은 20주년을 맞아 기념공원을 조성하여 은어와 사람,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자연이 주는 선물을 감사히 제대로 즐기자는 의미로 포토존, 휴식공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내 숙박객을 대상으로 야간 반두잡이 체험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은어축제 체험권을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청신도시에 수영장이나 물놀이시설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여름방학을 맞아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어린이들을 위해 청사 야외 다목적구장에 튜브에 공기를 넣은 바닥풀장과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 연령대별로 이용할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경상북도 만들기를 작은 부분부터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설치가 끝난 물놀이장에 도청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겼다. 도청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청결도 유지해 불편함 없이 도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피서객이 급증하는 8월, 서울시가 혹서기와 여름 휴가철의 차량관리법과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 사례를 소개했다. 먼저 여름휴가를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려면 출발 전 차량 점검이 필수다. 타이어는 무더위로 달궈진 아스팔트에 직접 접촉하는 만큼 고온으로 인한 변형 가능성이 높다. 마모상태 확인은 물론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높게 충전하는 것이 국지성 호우나 태풍 상륙 시 수막현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뜨거운 엔진을 식혀줄 냉각수 점검도 빼놓지 말자. 점검은 엔진이 완전히 식은 상태에서 해야 한다. 후드 아래 모든 벨트와 호스도 온도변화에 민감한 고무소재에 균열이나 절단의 징후가 없는지 확인해야한다. 차량의 모든 조명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양쪽 와이퍼에 마모되거나 찢어진 흔적이 있는지 살펴보자. 정비가 잘 된 차량도 방심하지 말고 차량안전용품을 구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휴가 등 장거리 운전이 많은 8월에는 대형사고로 연결되기 쉬운 졸음운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2시간마다 휴식하고, 휴식 시에는 단순히 운전대를 놓는 것이 아니라, 휴게소, 졸음쉼터 등을 이용해 잠시나마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경명공원 내 어린이물놀이장을 7월 26일부터 개장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물놀이장은 아시아드경기장역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를 이용한 기존 방식과 다르게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경관폭포와 주변에 워터터널, 워터아치 등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장 첫날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 마음껏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시민들도 시원한 폭포를 바라보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낮 시간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어린이물놀이장은 8월 26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정비를 위해 휴무한다. 경명공원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건설로 훼손된 개발제한구역(GB)을 환원하는 사업으로 24,357㎡ 규모에 금년 7월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인공폭포·주차장·생활체육시설·계류·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췄다. 인천시 관계자는 “물놀이장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해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복날’을 맞아 관내에서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여름철 건강식 식재료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로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7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8일간)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로컬푸드(생산자직거래매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보양식 재료로 많이 소비되는 마늘,부추, 엄나무, 황기, 대추 등 87건(친환경인증 농산물 24건 포함)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374종을 검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채소류, 과일류, 콩류, 버섯류, 곡류, 기타식물류 및 콩류를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식재료로 조사됐다. 예로부터 “약을 퍼부을 만큼 마셔도 좋은 식사에는 미치지 못 한다.”는 말이 있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몸을 보호하는 여름 보양식으로 떨어진 기운을 바로잡아 음양의 균형을 맞추는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여름철 건강식은 고지방 보양식이외에도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는 농산물인 콩국수는 땀과 더위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들을 보충할 수 있고, 특히 수박, 복숭아, 자두, 토마토, 오이 등 수분이 많은 제철 과일과 야채는 갈증 해소와 포만감을 주고 소화에 좋은 식이섬유가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