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 1월 2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일해와 소아마비, B형간염 등 6가지 감염병을 동시 예방할 수 있는 '6가 혼합백신'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6가 혼합백신은 기존 5가 혼합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5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ㆍ파상풍ㆍ백일해ㆍ소아마비ㆍ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B형간염까지 총 6가지 감염병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지금까진 5가 혼합백신을 맞을 경우, 생후 2, 4, 6개월에 백신을 한 차례씩 3회 맞고 B형 간염 백신을 출생 시와 생후 1, 6개월 3회 맞아 총 6회 접종해야 했다. 하지만, 6가 혼합백신은 출생 시 B형 간염 백신을 한번 맞고, 생후 2, 4, 6개월에 혼합백신을 한 번씩 총 4회만 맞으면 된다. 다만, B형간염 양성 산모에게서 출생한 아기는 B형 간염의 수직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처럼 총 6회의 접종을 해야 한다. 시는 현재 관내 의료기관과 6가 혼합백신 신규 도입을 위한 위탁 계약 갱신을 시행 중으로,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지정의료기관 찾기-어린이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접종가능백신 설정)이나 시흥시보건소 예방접종실(03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내내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더 치명적이다.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이 진행되면 치명률이 60%까지 증가할 수 있다.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1960년생 어르신은 올해부터 신규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희망자는 건강 상태가 좋을 때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기관은 시흥시청 누리집 및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폐렴은 특히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시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고령자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구 보건소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의 일환으로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총 814명의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5∼11월까지 인지 선별검사(CIST)를 활용해 진행했다. 검진 결과 정상 779명(95.7%), 인지 저하 35명(4.3%)으로 나타났다. 구는 인지 저하 35명을 대상으로 신경 심리검사 및 전문의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진단검사를 비롯해 협약 의료기관 연계 등 지속해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검진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찾아가는 치매 검진을 통해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었고, 인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라며 "노년기에 두려운 질병인 치매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보건소는 이번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고령층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검진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치매 중증화 억제를 위해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을 추진하고 있다. 결핵은 국내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이다. 전년도 기준 국내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9,540명(인구 10만 명당 38.2명)으로 2022년 대비 4.1%(843명) 감소했으며, 매년 감소 추세에 있다. 다만, 전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노년층의 비율은 2023년 57.9%로 2021년 51.0%, 2022년 55.4% 대비 매년 증가하고 있다. 결핵은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기침 ▲가래 ▲미열 등의 호흡기 증상이나 ▲체중감소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결핵을 의심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결핵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결핵 발병 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층은 전형적인 결핵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연 1회 정기적인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흥시보건소는 결핵 검진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검진을 받으려면 결핵실(시흥시보건소 031-310-5820, 정왕보건지소 031-310-5925)로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결핵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구청역, 검단사거리역 역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AIDS(후천성면역결핍증) 바로 알고 예방하기'라는 주제로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감염인에 대한 낙인 해소에 기여하고자 캠페인 홍보 활동이 진행했다.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는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면역세포가 파괴돼 면역기능이 약화된 상태를 의미한다. 에이즈는 일상 접촉(포옹, 식사, 침, 모기 등)을 통해 감염되지 않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99%가 감염인과의 성관계로 감염된다.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을 사용하고 위험한 성접촉을 피하며, 감염 의심 일로부터 약 4주 경과 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서구보건소 2층 검사실에서 접수 없이 HIV 무료 익명 검사 가능)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이번 홍보 활동이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감염인을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은 지난 15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6층 연회장에서 반도체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채용상담회 및 기업 대상 설명회 등 반도체산업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업을 위한 '2024년 평택시 반도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반도체 네트워킹 데이'에서 기업 대상으로 분야별 설명회(장비활용, 기술보안, 인력양성, 수출입통관)을 열어 한국나노기술원, 평택세관, 평택대학교 등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반도체산업 관련 정보제공 창구를 마련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반도체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구인 기업 11개 사와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수료생 및 한경국립대학교, 안성폴리텍대학, 평택대학교 등 관계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해 채용 부스를 통한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우수제품 홍보 부스에서는 기업들의 제품 홍보 및 네트워킹을 통한 사업 기회 창출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외 기업과 관계기관 관계자, 미래기술학교 수료생과 대학생, 일반구직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학주 원장은 "이 자리가 산업계, 대학 그리고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소통하고 협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5일 시청 집무실에서 왕해초 원장을 포함한 4명의 옌타이산업기술연구원 대표단을 접견하고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산둥성 북동부에 위치한 옌타이시는 인구 약 2천5백만 명의 항구도시로 앞서 2009년 7월 안산시와 우호 협력을 체결한 이래 15년 동안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양 도시 간의 이번 대면 만남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졌다. 앞서 지난 2012년부터 총 일곱 차례의 청소년 국제문화교류사업을 추진, 양 도시 청소년들의 글로벌 비전 향상을 위한 현지 청소년 교류 및 역사·문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옌타이산업기술연구원은 산둥성 정부의 요구에 따라 건립된 옌타이시 산하 국제과학기술협력 신형 연구개발기관으로 2020년 8월 설립 비준과 2021년 11월 기지가동 단계를 거쳐 올해 9월 한국역외육성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과학기술 분야의 시장 선도 제품을 창출하고, 공공 서비스 및 창업 인큐베이션 관련 플랫폼 구축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이 기관은 최근 중국 과학기술부의 특별 프로젝트인 한·중·일 혁신협력센터 건립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임산 부부를 대상으로 11월에도 '시흥형 출산·육아학교(4기)'를 정왕보건지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11월 강의는 지난 4일부터 시작돼 11일, 18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앞서 지난 4월, 6월, 9월에도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강의에는 113명의 임산부가 참여해, 출산 및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건강하고 편안한 출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개선 의견을 반영해 진행된 11월 강좌는 특별히 야간 강의가 신설됐으며, 많은 임산부와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예비 아빠들의 활발한 참여가 돋보이며, 이를 통해 가정 내 아빠의 역할과 육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강의는 출산 교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매주 월요일에 3회기로 진행되며, ▲(1회차) 출산 및 산후과정 이해 ▲(2회차) 신생아 돌보기 ▲(3회차) 모유 수유 클리닉 등 예비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실용적인 내용을 이론과 실습으로 병행해 교육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와 영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산전 요가와 베이비 마사지 교실도 함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4년 국가결핵관리사업에서 '가족접촉자조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지난해에도 결핵환자 신고·보고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결핵 환자 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서구보건소는 결핵 환자 발생 시, 가족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초기 검진부터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장기적인 후속 조치를 통해 추가 결핵환자 및 잠복결핵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등 선제적인 예방 관리를 진행해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가족접촉자 잠복결핵검진율, '가족접촉자 잠복결핵 치료완료율 모두 100%를 달성하는 등 결핵 조기발견과 사전확산 예방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가족접촉자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주민들의 협조와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결핵 등 감염병에 대해 더욱 철저히 예방하고 관리해 구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지난 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1회 지방정부협의체 장관 회담(DETA's Ministerial Summit)'에 참석해 메사추세츠(미국), 옥시타니(프랑스) 등 세계 9개 지방정부와 함께 AI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AI 분야 국제협력과 윤리적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2024∼2025년 지방정부협의체(DETA) 의장국인 카탈루냐주에서 주최했으며, 카탈루냐 마리아 갈린도 디지털정책부 차관의 환영사로 시작해 ▲각 정부 소개 발표 ▲DETA 연간 활동 보고 ▲'신뢰할 수 있는 AI 선언문' 발표 ▲라운드테이블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9개의 지방정부 대표단이 자국의 신기술 관련 정책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가운데, 도는 AI 산업 현황과 AI를 활용한 도민 삶의 질 향상, AI 산업 진흥 및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각 대표단은 윤리적인 AI 기술 개발을 위해 회원 정부 공동으로 작성한 '신뢰할 수 있는 AI 발전을 위한 선언문'을 발표하고 국제사회에 AI의 윤리에 대한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선언문은 인간 존엄성, 민주주의, 법치주의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11월부터 난임부부 시술 지원 횟수를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아이당 25회로 확대하고, 난임 시술 중단 시에도 최대 11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체외수정 20회와 인공수정 5회 등 난임부부당 총 25회의 시술비를 지원했으나, 새로 시행되는 제도는 난임부부가 출생아당 25회의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됐다. 이에 따라 난임 시술에 대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과천시는 의료적 이유 등 비자발적 사유로 난임 시술을 중단할 경우, 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에 해당하는 의료비를 최대 11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이는 올해 5월부터 시행된 1회당 최대 50만원 지원에 더해 최대 6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이번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를 통해 난임부부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시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적 사유로 시술을 중단할 경우에도 부담을 최소화해 정신적 안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지원 확대 사항이 난임 진단과 시술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난임 부부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종석)는 지난 29일 포천시청 시민광장에서 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마음공방'을 운영했다. '마음공방'은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캠페인으로, '내 마음의 공방을 여는 과정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느끼고, 자신을 깊이 이해하며 마음을 다듬는 공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약 300명의 포천시민이 참여했으며, ▲정신건강 인식도 설문조사 ▲정신건강 OX퀴즈 ▲체험활동 등의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했다. 참가자들은 "우울감으로 고민이 많은 상황 속 정신과에 방문하는게 부담스러웠는데,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임종석 센터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문제지만, 인식 부족과 치료에 대한 편견으로 적절한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정신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성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SEDEX 2024'에 참가해 시의 반도체 육성 정책과 비전을 알리고 기업 유치에 나섰다. 반도체대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300개사 이상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 기업들이 참가했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에 우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1일차인 23일은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10여 개의 기업 부스를 방문해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를 포함한 산업단지를 홍보했고, 2일차인 24일은 반도체 기업인들과의 대화, 안성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 설명회 개최, 주요기업 홍보부스 투어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3일차인 25일은 2025년 반도체 전시회 업그레이드를 위해 우수 홍보부스를 벤치마킹했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20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20만 안성시민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반도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계약학과 운영을 지원하고, 하반기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30일 분당구보건소(야탑동 소재)내 정신건강 인공지능(AI) 체험관 '마인드 피트니스(Mind Fitness)'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체험관은 시가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AI 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 공모사업 참여로 2년간 3억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됐다. 앞으로 혁신기술 기반의 정신건강 체험을 선보여 시민의 마음건강 관리와 역량을 강화하는 디지털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체험관은 약 42.6㎡ 규모이며, 1층 AI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우울감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위드버디' 앱 ▲집중력 강화 게임형 태블릿 '카그모 탭' ▲가상현실(VR)활용 플레이존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2층 가상현실(VR) 체험존은 7세∼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주의력집중 강화기기 '카그모 테스트'와 '카그모 업'을 통해 혁신기술의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특화 공간으로 기획했다. 시는 체험 결과 집중 관리가 필요한 경우 상주하고 있는 임상심리사의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 기관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전자(디지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디지털배움터'를 12월까지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는 경기도 상설 디지털배움터로 선정된 의정부시평생학습원(4층)에 있다. 생활 속에서 전자(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본인인증·공공서비스 ▲금융, 전자금융사기(피싱) 예방(보안) ▲인공지능(생성형 인공지능·윤리) ▲실생활 전자(디지털) 활용 ▲사진, 영상 등 온라인 제작물(콘텐츠) 및 공동체(커뮤니티) 활동(예절) 등 5가지 주제의 기본역량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강좌는 ▲온라인 교통서비스 이용하기 ▲스마트폰으로 쉬운 배달앱 활용하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은 물론 ▲스마트폰의 이해와 활용의 기본교육 ▲1인 제작물(미디어) 창작자 ▲인공지능 활용하기 등 특화교육까지 다양하게 운영한다. 교육 신청 및 과정 확인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디지털배움터.kr)에서 가능하다. 누리집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070-4196-1885)이나 디지털배움터 전화 상담실(콜센터)(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