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울산 울주군 '신불산 억새숲'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올 상반기 신불산 억새숲을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신불산의 한 자락인 울주군 상북면 일대에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을 조성('98년)했다.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신불산(정상 1,159m)은 동쪽에 기암괴석이, 산정에는 넓은 평원(억새밭)이 이루는 비경으로 하늘에 닿을 듯한 장엄한 산세를 자랑한다. 이 빼어난 산림경관과 산정의 억새평원을 보고자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4km(약 1시간 소요) 구간은 국내 최고의 비경을 가진 억새 평원이다. 주변에는 소나무, 신갈나무, 물오리나무 등 명품숲이 있어 억새숲 산행길에서는 운치 있는 풍광을 볼 수 있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신불산은 억새를 중심으로 산림경관이 빼어나고 주변의 명소가 많은 곳"이라면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이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신불산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말
(경기뉴스통신) #. “아기용품 보러 왔다가 육아휴직 상담까지 받게 되니 뭔가 출산 전에 꼼꼼하게 챙긴 기분이예요. 출산 앞둔 분들이라면 이런 육아 박람회는 꼭 한 번은 가게 되니까 현장에서 상담해주시면 저희야 좋죠.”_2017 베이비엑스포 방문 시민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는 9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4일간 대치동 세텍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8 베이비엑스포’에서 출산휴가.육아휴직 관련 노동법률 현장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센터 상근 노무사와 서울시 경력단절예방지원단 노무사가 엑스포 현장에 상주하며, 박람회를 방문한 임신기 및 육아기의 직장맘들에게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명: 2018 베이비엑스포 (직장맘 임신·출산·육아 관련 노동상담) 일시 : 2018년 9월 6일(목)~9월 9일(일) 오전10시~오후6시 장소 :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의 베이비엑스포 현장상담부스는 2013년 첫 시작돼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진행된 현장상담엔 총 198명의 직장맘들이 출산휴가, 육아휴직 관련 모성보호 및 실업급여, 연차휴가 등 노동권 관련 상담을 진행하며 높은 호응도를 보여주었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유통 중인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9월 4일부터 3주간 실시한다. 이에, 연구원은 추석 대비 백화점, 대형마트, 정육점 등 시·구·군에서 의뢰한 제수용 축산물과 축산물가공품에 대하여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축산물 가공품 성분규격검사 50건, 한우확인검사 30건, 유통계란 살충제 및 항생제 검사 40건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명절기간 동안 변질하기 쉬운 식육과 축산물가공품에 대하여는 ▲발색제, 보존료, 타르색소 등 성분규격검사 ▲세균수, 대장균 등 오염지표 미생물검사 ▲살모넬라 및 리스테리아 등 식중독균 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명절 특수에 기승을 부리는 한우둔갑에 대해서도 전통시장 및 대형 유통업체에서 판매 중인 한우정육 및 한우선물세트 등에 대하여 한우확인검사를 실시하여 한우의 둔갑 판매를 근절할 계획이다. 특히, 유통 중인 계란에 대해서는 구.군과 협조 및 수거하여 살충제 33종뿐 아니라 항생제 17종의 잔류 여부에 대한 검사를 추가하여 부적합 계란이 유통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늘 9월 한 달간 유아.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1종의 한강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의 생태프로그램은 고덕수변생태공원 ,잠원한강공원 ,뚝섬한강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생태습지원 총 10개소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고덕수변생태공원을 개원한 지 15주년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한 을 9.15.(토) 10시와 14시부터 각 150분간 진행한다. 각 회차별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동반한 가족 총 100명을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고덕수변생태공원’은 고덕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위치하며 모래톱, 산림지역 등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자연요소를 갖춘 곳으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도시생태계 자연성이 잘 보전된 공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덕천에서 한강까지 하천 산책 ,고덕천에 사는 물고기 알아보기 ,한강 모래톱 둘러보고 가족사진 찍기 ,나만의 물고기 에코백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모자, 젖어도 되는 옷과 샌들, 마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는 9월 3일, 신속 정확한 품종심사를 위해 남부권 재배포지 준공식을 사천시 서포면에서 열었다. 재배포지는 신품종의 품종보호권을 받기 위해 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심사하기 위해 필요한 공간을 말하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식물의 생육특성을 감안하여 기후대별로 재배포지를 구축하고 있다. 권역별 재배포지 운영현황 : 중부권 2개소(충주 2.0 ha), 북부권 1개소(춘천 0.7ha) 지금까지 감나무, 사스레피나무 등 남부지역이 적지인 출원품종의 경우 기후 및 생육조건을 감안하여 부득이하게 출원인이 조성한 현장에서 재배시험을 실시하였으나, 앞으로는 남부권 재배포지를 이용함으로써 출원인이 재배심사 대상식물을 직접 관리하는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산림청에서는 유망 특용자원 신품종을 대상으로 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남부권 재배포지에 신품종을 보존?증식함으로써 남부지역의 유망한 산림작물 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웅 국림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이번 남부권 재배포지 조성을 계기로 출원품종의 적절한 생육관리
(경기뉴스통신) 안정적인 연기와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채수빈이 사랑의열매 광고에 재능기부로 출연하여 나눔 전도사로 나섰다. 이번 사랑의열매 광고는 창립20주년을 맞아 사랑의 열매의 지난 20년을 표현하기 위해 타임슬립기법을 활용해 제작했으며, 도움을 받던 한 소녀가 성장해 도움을 주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채수빈은 사상 최고의 폭염을 기록하던 지난 8월, 사랑의 열매 연중광고 촬영을 위해 하남의 한 스튜디오를 찾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상대 배우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한 촬영장을 연출했다. 이후 진행한 녹음작업에서도 빡빡한 스케줄로 피곤한 상태이지만 끝까지 성실히 임해 함께 작업한 녹음기사마저도 “자신이 본 연기자 중 가장 착하고 성실하게 해줬다.”며 칭찬했다. 채수빈은 이번 인연을 통해 사랑의 열매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채 씨의 홍보대사 가입식은 9월 4일 오후 4시에 사랑의 열매 회관 6층 전달식장에서 진행된다. 채수빈 씨는 촬영현장에서 “그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자 재능기부로 광고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채 씨는 자신의 광고를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도시숲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내년 도시 바람길숲 10개소와 미세먼지 차단숲 60ha 조성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시 바람길숲과 미세먼지 차단숲은 2019년 정부예산안 중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10대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림청과 기획재정부는 미세먼지·폭염으로 인한 국민의 고통을 줄이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숲의 미세먼지 흡수·흡착 기능과 폭염 완화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협의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도시 바람길숲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신규로 반영했다. 도시 바람길숲은 도시 외곽산림과 도심의 숲을 선형으로 연결하여 외곽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인다. 이는 공기순환을 촉진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열기를 도시 외부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내년에 10개소를 설계할 계획이며 3년 동안 단계별로 추진된다. 내년에는 총설계비 100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50억원)이 투입된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농업용 비닐 사용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개선을 위한 ‘2019년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품목은 생분해성 멀칭제, 장기성 코팅 하우스필름, 잡초매트 등으로 친환경 인증 및 GAP 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생분해성 멀칭제는 사용 후 토양에서 생분해되며, 장기성 코팅 하우스필름은 일반 필름보다 사용기간이 길어 폐비닐 발생 감소효과가 있다. 잡초매트의 경우 농지에 피복 시 제초제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환경보전 효과가 있다. 도는 내년도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 사업에 총 8,667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단가는 생분해성 멀칭제 170원/㎡, 장기성코칭하우스 필름 9,000~10,000원/㎡, 잡초매트 320원/㎡ 이다. 보조비율은 50%로, 나머지 50%를 자부담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9월 14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시·군 농정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10월 노원구 월계동(산1번지 일대)에 3,588㎡ 규모의 도시 숲이 생긴다. 미세먼지, 도시 열섬화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와 동아ST(제약회사), 생명의 숲(NGO단체)이 함께 조성하는 ‘제1호 민관협력 도시 숲’이다. 미세먼지 흡착률이 높은 수종으로 키 작은 나무와 중간 크기 나무, 키 큰 나무를 혼합 식재해 복층.다층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동아ST는 사업비를 제공한다. 조성과 관리는 생명의 숲이 담당한다. 노원구는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해당 부지는 사유지로, 시가 매입을 완료했다. 지반정리를 거쳐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중장기적으로 이러한 도시 숲과 외곽 산림의 연결을 강화해 바람 길을 확보하고, 외각의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시켜 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 동시에 미세먼지도 저감시킨다는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 숲이 도심보다 미세먼지는 평균 25.6%,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숲(Unban Forest)은 인간이 거주하는 공간 내에서 자라는 숲 또는 공원녹지 등을 이르는 말이다. 특히, 서울시는 도시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쇼핑이 9월 18일까지 우리특산물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2018년 추석 선물 할인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우체국 쇼핑은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 세트, 곶감 세트, 임산물 세트, 한과 등 5,000여 개의 특산물과 1,000여 개의 생활용품을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 및 태풍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 시름이 깊은 서민들을 위해 다양한 특가 기획전도 함께 준비했다. 인기상품을 모아 PC와 모바일에서 구입할 경우 기본할인에 할인 쿠폰을 더해 주는 ‘한 번 더 할인’,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만 특가로 판매하는 ‘생필품 특가전’과 ‘푸짐한 덤 상품’ 코너 등을 마련했다. 할인대잔치 기간 동안 우체국쇼핑 구매고객 중 총 100명에게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모바일 앱으로 구매한 고객 중 60명에게 무선청소기,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제공한다. 서울역에 전시한 우체국쇼핑 상품은 굿네이버스에 기부하여 소외계층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강성주 본부장은 “이번 추석은 힘든 서민경제를 살리고 훈훈한 정이 넘치도록 준비했다”면서
(경기뉴스통신)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벌초 및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3개 광역시 29개 시·군에 시설된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 관내 국유임도 현황 : 327개 노선 1,262km 국유임도 개방기간은 추석 전후인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다. 그동안 임도는 산림경영·보호(산불,병해충, 숲가꾸기 등)를 위해 시설된 산림 내 도로로써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여 왔으나 산림보호구역과 차량통행 등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 임도에 대해서 성묘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하였다. 임도는 노면 폭이 좁고 대부분이 비포장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 산악지형에 맞는 차량 등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며, 임도를 이용할 경우 국유림관리소 및 시·도 산림과에 사전문의를 통해 개방하는 지역과 노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임도는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경사구간이 많으며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버섯 등의 임산물을 함부로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사)미추훌사람들 주관으로 “아이가 행복한 도시 인천!”의 미래를 인천시민이 함께 준비하는 「2018. 인천 출산.육아 페스티벌)」을 오는 8월 30일∼ 9월 2일까지 4일 동안 삼산월드체 육관(부평구 체육관로 6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출산 및 육아에 관한 정보와 영유아 단계별 독서지도 상담, 드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자존감을 올리는 태교’와 ‘우리아기 성장Up! 베이비 마사지’특강을 시작으로, 31일에는 ‘건강한 임신/산후 몸관리 를 위한 요가’와 ‘일등 맘 산모교실’특강에 이어서 ‘비커밍 맘 뮤 지컬 갈라쇼 및 태교코칭’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9월1일(토) 오후 1시부터는 아나운서 장문영의 진행으로 개막식 이 진행된다, 서울여성병원 임산부 합창단‘아이 & I’에서 태교음악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 인천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사전공연 후 인천시장 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을 알리게 된다. 이어서, 요리연구가 이혜정씨가 이유식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는‘영양 만점 이유식’특강이 진행된다. 마지막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물휴지류에 대한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3건이 부적합하다고 발표했다. 이번 검사에서는 지난 4월부터 8월에 거쳐 화장품으로 관리되는 인체청결용 물휴지와 위생용품으로 관리되는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 검사와 추가적으로 살균·보존제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분이 함유된 물휴지류는 미생물이 번식하거나 2차 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살균·보존제 성분을 사용하고 있어 업체에서 제조기준을 준수하는지 감시가 필요하다. 먼저 영유아용으로 흔히 사용되는 인체청결용 물휴지 50개 제품(20개 제조판매업체)을 관내 대형마트와 인터넷에서 수거하여 중금속 등 유해물질 10종 및 살균·보존제 21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관리 기준이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음으로 관내 식품접객업소에서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일회용 물티슈 60개 제품(28개 제조업체)은 시(위생안전과)와 합동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모든 제품에서 일반세균, 대장균, 형광증백제는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뉴스통신)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8 청양고추·구기자축제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심의회에는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한국전력청양지사 등 관계기관과 관련 실무자로 구성된 청양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 13명, 축제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축제 행사계획 및 교통처리대책, 부대행사의 적정성, 안전관리 종합대책 수행 조직 구성·운영의 적정성,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 행사장 질서유지, 안전관리 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등 축제장 제반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장인 김기준 부군수는 “이번 축제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니 축제장에 안전관리 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분야별 안전사고 대처계획을 자세히 검토하여 안전하고 성공리에 축제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 이틀 전에는 안전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전기, 가스, 소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행사기간에는 행사장 주 무대 옆에 종합상황실 및 재해대책 본부를 설치해 축제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벌초객과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산림 내에 있는 임도(산림도로)를 추석 전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하게 조상묘를 돌보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임도 한시 개방기간은 9월 1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지역 실정에 따라 개방기간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다만 산림보호구역과 일반차량 통행이 어려운 위험구간은 안전을 위해 개방되지 않는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개방 임도의 경우 도로 상황에 따라 경사가 급하거나 급커브인 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 시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라면서 "타인 소유의 산에 들어가 버섯 등의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쓰레기 투기 등의 행위는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