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작은 정원으로의 초대’ 주제로 열리는 제주마스터가드너 활동 연찬회에 초대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최윤식)는 10월 27일 농업인교육관 및 잔디광장에서 제주마스터가드너(회장 송진화)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활동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도시민과 함께 해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 확산으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마스터가드너(Master Gardner)는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마스터가드너 교육을 이수한 후에 지역사회 자원봉사로 재능 나눔을 하고 있는 민간전문가로 2011년 11명을 시작으로 2018년 현재 105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화단조성, 잡초제거, 묘종 심기 등 10회 걸쳐 봉사활동과 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격월로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날 함께 참여하는 도시민 200명 대상으로 로즈마리 꽃다발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페트병 상추심기 등 생활원예 체험프로그램 무료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마스터가드너 회원 4명이 활동사례 발표와 한평 정원 조성 4팀이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회원들의 작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지난 23일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도내 시·군 주민자치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1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이 자발적으로 지역현안과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참여 중심 경기도 구현’을 목표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되는 역량강화 교육은 ▲ 소통 및 갈등해소 기술 ▲주민자치 성공적인 실천방안 및 마을사업 성공전략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이천시 백사면, 안산시 일동) 등 소통 리더십과 주민자치 실천 노하우를 전수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 참가자들은 이천시 백사면의 ‘온마을학교 프로젝트’와 안산시 일동의 ‘전국 최초 일등동네주민협의회 구축’ 등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와 함께 전직 공무원이 다년간의 주민자치 실무 노하우를 전수한 ‘주민자치를 잘하기 위한 기획에서 실행까지의 실천방법’, 보다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기술’ 등의 강의를 경청하며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현장에 접목 가능한 주민자치 실천방안을 배울 수 있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고령화 사회 진입과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다양한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체계를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누리는 건강안전망으로 혁신하고자 ‘서울형 건강돌봄체계(건강돌봄하나로네트워크)’ 도입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시는 26일 10시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서울형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2018 미래 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시, 민·관기관, 국·내외 전문가, 시민이 한 자리에 모여 차별없이 누리는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서울의 건강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미래 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은 4개의 세션으로 진행하며 ▲세션1: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혁신과 발전방향 ▲세션2: 서울형 유급병가제도 도입의 과제 ▲세션3: 서울형 건강돌봄체계 도입을 위한 역할과 과제 ▲세션4: 청소년 비만관리를 위한 역할과 과제 등을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은 이영문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대표이사가 ‘공공보건의료체계 혁신과 재단 역할’, 박찬병 서북병원장, 김재복 어린이병원장이 각각 시립병원의 향후 발전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기조강연으로 미국 뉴욕시 전 보건국장이자 하버드대학교 보건인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으로 부터 도민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특히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강조했다. 손을 바르게 씻지 않으면 상당수의 세균이 손에 남을 수 있어 평소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익혀 구석구석 씻는 것이 중요하다. 손만 잘 씻어도 장관감염증(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이질 등)과 호흡기감염증(인플루엔자, 감기 등) 등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도 손씻기를 ‘셀프백신(’do-it-yourself‘ vaccine)’이라고 할 만큼, 가장 쉽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으로 손 씻기를 권장하고 있다. 손씻기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지킬 수 있고, 많은 감염병을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백신’과 같다고 설명하며 ‘오늘부터’, ‘나부터’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는 음식 준비 전, 음식을 먹기 전·후는 물론, 화장실 이용 후, 아픈 사람을 간병할 때, 기침·재채기를 한 후에도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경기뉴스통신) 도내 주요 농작물 문제병해에 대해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과 취약성을 분석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기후변화 대응 감귤 검은점무늬병, 더뎅이병과 감자 역병에 대해 연차 간 발생변화를 조사해 데이터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겨울철 폭설과 한파와 여름철 폭염과 가뭄 등 빈번한 이상기후 발생에 따른 돌발 병해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기후변화에 따른 병 발생양상 데이터 축적으로 장기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한다. 도내 주요 농작물인 감귤, 감자 병 발생이 기상, 재배기술, 품종 등과의 연관성을 조사해 연도별 변동요인을 분석 후 발생양상 예측모델을 만들어 선제적 대응으로 작물 안정생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데이터는 농촌진흥청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www.ncpms.rda.go.kr)에 입력해 공유와 함께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항목으로는 △제주지역 감귤, 감자 돌발 및 외래 병해 발생 실태조사 △지역별 병 발생과 기상, 재배기술, 품종 등의 영향요인 분석 △과거 자료를 통한 발병 변동요인 분석 △병 발생에 대한 기후변화의 영향,
(경기뉴스통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8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제주특별자치도 제도개선 등 제주현안 해결에 대한 초당적인 차원의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열린 김병준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김 위원장은 참여정부 시절 지방살리기 3대 국정과제인 신행정수도, 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주도했던 지방자치 전문가로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를 구상하고 기획한 산증인”이라며 “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해 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원희룡 지사는 특히 “대한민국이 분권국가로 나아가고, 특별자치도가 한 단계 앞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제주특별법 제도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초당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어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4.3특별법 개정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 사업 지원 등도 요청했다. 원희룡 지사는 또 “최근 인구와 관광객 증가로 인해 상수도와 하수도 관련 환경시설이 포화상태에 다다르고 있고, 이 때문에 대대적인 환경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해서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는 관내 바이오기업의 연구장비 확충 및 기업지원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고자 대전 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내에 ‘삼중사극자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중사극자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는 바이오소재 의약품 생산 시료의 기초물질을 정성, 정량 분석할 수 있는 장비로 의약품 개발 연구에 기초가 되는 필수 장비다. 대전시는 지난 2015년부터 바이오기업들이 수요에 맞는 연구장비를 구축해 의약분야 소재분석 및 실증시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바이오상용기술고도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튜블러 원심분리기, 총유기체탄소측정기 등의 장비를 구축해 바이오기업의 의약품 연구개발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기업들의 신 장비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장비이론 및 사용방법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장비활용의 이해를 돕고 있다.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이학성 센터장은 “대전지역 바이오 중소기업의 R&D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해당 연구장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바이오기업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비 이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930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22일(월),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11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따른 경남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박성호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학계, 언론인, 주민자치위원, 시민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 소개에 이어, 곧 다가올 자치분권 시대를 대비한 경남의 자세와 대응방안 등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했다. 첫 발제자인 정원식 경남대 교수는 에 대해 발표했다. 정 교수는 주민중심의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지방자치의 민주성과 대주민 책임성 강화를 언급하면서 “헌법에 지방분권국가 규정과 주민자치권을 기본권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발안제 도입, 주민소환제 개선, 주민감사청구권 확대,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등 주민참여중심의 행정혁신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진헌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은 발표에서 관(官) 중심의 획일성을 주민자치제도 한계의 원인으로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주민자치를 위해서는
(경기뉴스통신) 이번 주말에는 지구와 가장 가까운 이웃, 붉은 행성 화성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올해 7월 30일은 화성과 지구간의 거리가 약 57,000Km로 15년 만에 가장 근접하였다. 이를 계기로 화성에서의 1년(지구에서 687일)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여러 현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THE PLANET MARS 687’이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열린다.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전체관측과 특별해설이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로 진행되는 ‘2018 서울시민 별빛축제(19일)’와 젊은 과학자들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강연과 특별전시가 진행되는 ‘2018 사이언스 페스티벌(20일~21일)’이 10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과학관 전시실 입장과 일부 유료 프로그램을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먼저, 19일(금) 진행되는 ‘2018 서울시민 별빛축제’는 서울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노원우주학교, 서울시립과학관이 공동으로 진행되며, 이날 하루는 평소 과학관 폐장시간인 오후 6시보다 3시간 연장된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① 천문우주와 할로윈데이를 주제로 하는 전시실 특별해설 ② 서울중등지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어항 지정기준에 미달하여 지정 해제된 서귀포시 하효항에 대하여 지속가능한 개발과 관리를 추진하고자 지방어항으로‘18.10.17일자 지정.고시 하였다. 하효항은 1999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후 개발을 추진, 총사업비 501억2천8백만원을 투입하여 2017년 외곽시설 보수보강을 끝으로 개발을 완료하였으나 그간 어선수 감척 등 어업여건 변화로 지정기준에 미달됨에 따라 금년 2. 1일자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해제 되었었다. 그러나, 하효항은 주변 세력권내 어선의 안전수용 및 수산물 위판이 가능하며 기상악화시 인근 해역 조업어선의 피항 및 외래어선 수용 등 어항활용 가치가 높은 실정임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관련 수협, 어촌계 등 의견수렴 및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통하여 지방어항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개발과 관리운영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도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 도 지정항으로써 “하효항을 관련단체 및 어촌계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한 어촌마을 발전계획에 중점을 두고 개발 및 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오는 24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국립대구과학관 야외 일원에서 지역모임 ‘텍폴맘’과 공동주최로 제5회 플리&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후원회 소액기부 모금행사로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다. 후원금은 지역모임 ‘텍폴맘’의 일부 수익금 기부와 플리마켓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된다. 플리&프리마켓은 지역민들이 핸드메이드 제품과 중고물품 등을 사고파는 장터로, 지난 9월 5일(수) 개최한바 있는 제4회 국립대구과학관 플리&프리마켓 행사에서는 약 1천 3백여 명이 참가했다. 국립대구과학관 후원회는 지역 과학문화 확산 및 미래과학자 양성을 위해 2016년 설립되었으며, 법정기부금 단체로 누구나 후원이 가능하다. (문의)국립대구과학관 홍보협력실 박성용 연구원(053-670-6143).
(경기뉴스통신) 10월, 대구 남산동 자동차 부속골목이 다시 들썩인다. 10.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에서 열리는 ‘2018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이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10. 20일(토)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대구시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20여 명이 참석하여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은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 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유일의 민간주도형 길거리 모터쇼이다.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은 명륜삼거리에서 명덕로에 이르는 550미터의 거리로, 1968년 자동차 중고 부속상 입점을 시작으로 현재의 거리가 형성되어, 2002년부터 시작된 중구청의 명물거리 조성사업에 따라 자동차 명물거리로 지정된 곳이다. - 현재 80여개의 업체가 오디오, 타이어, 에어컨, 시트커버, 썬팅, 기타 자동차부속품 판매와 자동차 수리를 하고 있어 자동차 수리와 튜닝에 있어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곳이다. ‘튜닝을 넘어, 미래를 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인체맞춤형 치료물 제작 기반 구축 사업 주관 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수행기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원장 김현덕)과 ㈜지에스메디칼(대표 신민식)이 3D프린팅 금속 임플란트 의료기기 공동연구 및 위탁 제조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10. 16.)을 체결함에 따라 미래 신산업인 3D프린팅 의료기기의 상용화가 대구에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속 임플란트 의료기기 등 3D프린터를 활용한 의료기기 생산을 위한 공동 연구와 협력 진행 △연구-개발-생산-임상 적용에 따르는 정보 공유 △3D프린터 활용 공정 위탁 수행에 필요한 GMP시스템 상호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에스메디칼*은 환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구조로 설계한 정형용 임플란트 의료기기를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의 국내 최초 3D프린팅 의료기기 GMP인증시설을 활용해 제작 및 상용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대학교 첨단기술원은 정부의 산업기술거점기관지원사업 중 대형 과제인 인체맞춤형 치료물 제작 기반 구축 사업(2015년~2021년)의 주관기관으로 전국 유일의 GMP인증* 인체 맞춤형 치료물 제작 센터를 구축.운영 중에 있다. 또한 ㈜
(경기뉴스통신)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강하구의 남북 공동 활용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강하구의 성공적이고 효율적인 복원과 활용을 위해서는 한강하구와 접해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한강하구 거버넌스’와 ‘남북 지역협의회’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21일 한강하구의 현황과 남북 간의 기존 논의를 살펴보고, 한강하구 복원과 활용을 위한 주요 과제와 거버넌스 구축방안을 제시한 ‘한강하구의 복원과 활용: 경기도의 주요 과제’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강하구는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파주시 탄현면 만우리에서 시작되어 강화군 서도면 말도까지 총 연장 67km에 이르는 지역을 지칭한다. 정전협정 제1조 제5항에서 한강하구는 “쌍방의 민용 선박의 항행에 개방”하도록 규정했으나, 실제로는 한국전쟁 이후 남북한의 군사적 대치 상황으로 인해 지난 60여 년간 한강하구의 정상적인 이용과 활용은 불가능했다. 2007년 ‘10.4 남북공동선언’을 통해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설치하기로 합의함으로써 한강하구의 활용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으나 이후 10여 년 간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관련 논의가 전면 중단됐다. 하지만 20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블라디보스토크 직항노선 취항을 기념하여 의료관광, 일반관광, 의료기기 등 극동러시아 의료관광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해 의료관광산업 상품전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했다. 노보시비르스크와 이르쿠츠크 2개 지역에서 대구의료관광 거점센터 구축을 위해 대구의료관광 홍보센터를 개소했다. 블라디보스토크 - 대구의료관광산업 상품전 개최 대구시는 10.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관광산업위원회(위원장 민복기)의 주관으로 블라디보스토크 롯데호텔에서 대구시 관계자(시청,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관광진흥원), 대구 선도의료기관 8개소, 의료관광 산업체 3개소, 총 11개 기관 32명이 참가하는 대구 의료관광산업 상품전 ‘헬로대구’를 개최했다. 이번 ‘헬로대구’ 행사는 대구지역 선도의료기관과 의료기기 산업기관을 주축으로 열리는 대구시 단독행사로, 대구 의료관광과 연계산업의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하여 현지 의료기관, 바이어 200여명을 초청하여 대구의료관광을 중점 홍보했다. 대구지역 의료분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공동 마케팅 블라디보스토크 ‘헬로대구’ 행사는 참가 기관별 기관설명회(ppt, 질의응답), B2B상담(현지 바이어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