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지역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미래 설계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도 청년복지 정책 토론회’가 7일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관계 전문가와 경기도의회의원,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경기 청년배당, 생애 최초 경기청년 국민연금 등 민선7기의 핵심 청년복지 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강남훈 한신대 교수의 ‘경기 청년배당과 지역화폐, 그리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최조순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의 ‘경기도청년복지정책 발전방향’ 주제 발표, 패널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패널토론에서는 지석환, 박태희 경기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전용기 경기도 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여해 ▲현재 청년들의 삶과 청년복지정책의 필요성 ▲경기도 청년복지정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성남시 청년배당 운영사례와 정책 제안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을 통해 제시된 방안들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실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수두.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10월~이듬해 1월)가 도래함에 따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7일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고 매년 4월∼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수두: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물집)가 1주일가량 발생하며, 수포성 병변의 직접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전파를 통해 감염 유행성이하선염: 무증상 감염이 20%를 차지,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 이하선(침샘)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하며 기침 시 분비되는 비말(침방울)로 전파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생후 12~15개월 사이에 수두와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 접종과 만 4~6세에 MMR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접종 여부를 모르는 경우에는 예방접종기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예방접종 기록과 지정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를 내방객의 편의성을 고려해 노후 시설 재정비와 정보제공 시스템 개선 등 새단장해 11월 5일 재개관 한다.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시민 참여 공간 조성을 위해 2013년에 개관한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노후 된 시설과 전시 시설을 지난 10월 말 재정비에 들어갔다.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오래된 나무, 폐유리병, 폐교 마룻바닥 자재 등을 재활용해 지어졌으며 방문 및 교육 참여를 통해 매년 2만명 정도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공간 구성을 새롭게 하므로써 원전하나줄이지정보센터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다양하고 신속한 정보전달 체계를 구축했다. 금번 재정비로 다양한 참여형 전시물을 설치해 재미와 흥미를 더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4개의 존(Zone)을 구성했다. “원전하나줄이기 History존”에서는 시선 이동에 따라 정보가 바뀌는 렌티큘러(Lenticular)를 적용했으며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의 추진 배경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존”에서는 디지털 콘텐츠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개선했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그동안 바쁜 일과와 일상생활로 암 검진을 미뤄왔던 경남도민들에게 무료 국가 암 검진을 반드시 받을 것을 권고하며, ‘무료 국가 암 검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WHO(세계보건기구)의 암 예방 관련 발표에 따르면, ⅓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가능하고, ⅓은 조기검진으로 완치 가능하며, 나머지 ⅓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가 가능하다. 한편, 올해 ‘무료 국가 암 검진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연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위암, 유방암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간암, 만 40세 이상(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 만 50세 이상자가 이에 해당된다.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송부한 검진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도내 348개의 지정된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연중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자가 당해연도 암 검진을 통해 암을 확진 받을 경우에는 급여본인부담금을 최대 200만 원, 의료급여수급자는 당연 선정으로 본인부담금 최대 220만 원까지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안내에 따라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암 검진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는 5일 오후 3시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유치를 위해 (재)대전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과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안전성 지원센터 구축’컨소시엄을 체결했다. 이번 컨소시엄은 지난 달 11일 발표된 산자부 공모사업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응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시는 정부출연연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지원센터를 대전에 유치해 수소 산업을 우리 시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내 수소산업 부품의 대부분을 외국 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에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과 국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친환경 수소산업 관련 제품 및 부품개발 성능 평가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기간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이고 총 사업비는 210억 원(국비 105, 시비 105)으로 간접보조사업자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대전시는 수소산업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표준연과 ‘수소인프라 신뢰성 센터 구축 계획’을 마련하는 등 수소제품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수두.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에 대한 협조 및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특히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중심으로 매년 4∼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두 감염병은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예방 접종은 생후 12~15개월 사이에 수두와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 접종과 만 4~6세에 MMR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접종 여부를 모르는 경우 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하면 된다.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전염기간 동안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등원 및 등교 중지 기간은 수두의 경우 모든 피부병변(물집)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이며, 유행성이하선염은 증상 발생 후 5일까지이다. 또 수두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울산정보산업진훙원(UIPA)의 주관으로 11월 6일(화) 오후 2시 울산시청 의사당 1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시.ETRI Tech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송병기 경제부시장, 한동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W콘텐츠연구소장, ETRI 연구개발 책임자와 지역 중소기업 대표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MOU체결, 전시기술관람, 기술설명회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에서 한동원 SW콘텐츠연구소장은 ‘인텔리전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도래’를 주제로 미래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기술협업을 통한 울산의 발전 방안을 제언한다. 기술설명회에서는 △밀폐 공간 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유대승 책임연구원), △작업자 위험 예측 및 위치 추적 기술(정우성 책임연구원), △카메라센서 기반 정밀 맵 생성기술(최정단 그룹장), △자율주행을 위한 V2X 통신기술(오현서 책임연구원), △딥러닝 기반 얼굴인식 기술(윤호섭 책임연구원), △로봇 빈피킹 기술(김계경 책임연구원), △무인비행체 환경인지 기술(서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에서는 서울대공원에서 살다가 세상을 떠난 동물들의 넋을 위로하고 생명의 존엄과 공존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1월 1일(목) 오후 2시에 제24회 동물 위령제를 진행한다. 서울대공원 위령제는 창경원 동물원 시절부터 서울대공원에 함께 했던 동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95년 3월 남미관 뒤편에 동물위령비를 건립하고 제1회 추모행사를 가진 것으로 시작해 이후 해마다 서울대공원 직원, 시민들과 함께 동물위령제를 진행해오고 있다 1996년부터 매년 서울대공원 개원기념일인 5월 1일에 동물위령제를 거행하였으며, 2017년부터는 창경원 개원일인 11월 1일에 위령제를 진행해오고 있다. 위령제는 행사에 대한 그간의 경과보고와 2018년 폐사한 동물들 소개, 대공원장의 초헌 후 동물원장의 제문낭독이 이어지고 대공원 직원의 아헌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의 헌화와 합동묵념으로 위령제를 마친다. 남미관 뒤편에 있는 동물위령비의 뒷면에는 “오는 세상은 천국에서 누려다오, 고마운 넋들이여!”라는 오창영 전 동물부장의 시 마지막 구절이 새겨져 있으며,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자연과의 공존을 알려준 동물들을 기리
(경기뉴스통신) 국내에서 개발하여 국제표준으로 승인된 토양 중 퍼클레이트 분석법이 한국산업표준(이하 KS)으로 제정이 추진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토양 중 퍼클로레이트 분석법을 KS로 제정하기 위한 전문위원회를 11월 6일 서울 중구 서울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한국산업표준으로 제정을 추진하는 분석법은 국립환경과학원이 국제표준화기구(이하 ISO)에 제안해 올해 9월에 승인을 받은 '이온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한 토양 중 퍼클로레이트 분석법(개발자: 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 이군택 센터장)'이다. 퍼클로레이트(ClO4-)는 강력한 산화력을 가지는 화학물질로 로케트나 미사일 등의 추진체, 탄약, 폭죽 등의 산화제로 쓰이거나 액정표시장치 등의 살균 및 소독제 등에 사용된다. 이번 퍼클로레이트 분석법은 KS 표준안으로 작성되어 전문위원회의 기술검토와 기술심의회의 기술심의 등을 거쳐 내년에 발간될 예정이다. 또한 유럽, 일본 등 ISO 회원국에서도 이 분석법을 자국의 표준으로 검토하여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퍼클로레이트는 전쟁이나 군사적 분쟁이 일어나는 세계 곳곳에서 자주 사용됨에 따라 국제적으로 토양분야에서 조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 서 열리는 한국항해항만학회 추계학술대회에 ‘항로표지 특 별세션’을 개설하여 항로표지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정보와 최신기술 동향을 산.학.연간에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특별세션에서는 항로표지 설치·운영에 대한 연구개발, 지상파 항법시스 템 및 특수표지 등에 관한 논문 총 28편이 발표될 예정이다. 바다는 파도, 해풍, 염분 등 환경조건이 열악하고 전기를 공급하기에도 어려움이 많아 항로표지 시설들이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이번 특별세션에서는 해상의 부족한 전력을 보완하기 위해 태양광과 파력, 풍력을 동시에 활용한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자가발 전하는 LED 항로표지 등기구, 저전압에서도 충전이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용 장비 등 해상에서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 리 기술개발 사례가 소개된다. 또한, 항공드론으로는 수집할 수 없는 조류, 해수 온도 등의 해양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수상드론(무인조종선박) 연구, 해상에 적합한 도장 방법에 대한 연구 등 항로표지 이외 기타 해양분야에서도 활용 가능한 신기술도 발표될 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향후 4년간 보건의료정책 틀을 결정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의 건강정책 제안을 직접 듣는 원탁토론을 지자체 최초로 개최한다. 이번 ‘건강평등 서울을 위한 시민공감원탁토론’은 제7기 서울시 지역보건의료계획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되며, 새로운 ‘시민참여형 건강정책수립’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매 4년마다 수립하는 지역보건 중장기계획(실행계획 매 1년)으로 중앙→광역→기초로 이어져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19∼2022년 시행하며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 건강격차 해소에 목표를 두고 지역실정에 맞게 계획을 수립한다. ‘건강평등 서울을 위한 시민공감원탁토론’은 3일(토) 14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각계각층 시민 200명이 참여해 서울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서울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건강정책이 무엇인지에 대해 상호토론을 진행한다. 현재 수립 중인 제7기 서울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누리는 건강서울’을 비전으로 ▲건강형평성 제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매년 CSR의 트렌드에 발맞추어 다양한 주제로 사회공헌 포럼을 개최하여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는데,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개최한다. 올해 하반기 7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CSR” 을 주제로 기업사회공헌 담당자와 비영리기관 담당자, 시·투자출연기관 관계자, 관심 있는 시민 등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300여명이 함께한다. 「상생과 창조, 콜라보레이션의 장」, ’14년「사회적 경제와 상생의 길을 걷다」, ’15년「사회적 가치 측정의 현재와 미래」, ’16년「기업자원봉사 네트워크 파티」, ’17년「새로운 시대, 사회공헌 혁신을 말하다」, ’18년 상반기「CSR, 혁신 서울과 만나다」에 이어 하반기에는 다양한 협력과 혁신을 추구하는 사회공헌의 변화에 발맞추고자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주제를 선정하였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loT), 빅테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한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4차 산업혁명으로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연결’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으며, 기술혁신
(경기뉴스통신) 화성 폐광산 지하공간을 문화산업기능을 갖춘 혁신단지로 재탄생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박우찬, 박병찬, 박도운의 ‘화성 폐광산 재탄생 프로젝트’가 가장 우수한 균형발전 아이디어로 채택됐다. 경기도는 3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18년 제2회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을 열고, 화성 폐광산 재탄생 프로젝트 외에 군부대 유휴지를 활용한 민군 상생 문화 복지센터 조성, 경기곳곳 가보자 등 5개 팀을 최종수상자로 선정했다. 제안창조오디션은 도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참여형 제안 공모전으로, 제안은 물론 심사와 선정 과정에도 도민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오디션은 각종 규제 등으로 지역발전 기반이 취약한 지역에 도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활용하고,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61건의 제안이 접수된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실무부서 심사, 3차 제안심사 소위원회를 거쳐 선발된 총 7개 팀이 본선 대결을 펼쳤다. 1등을 차지한 ‘화성 폐광산 재탄생 프로젝트’는 지상의 녹지훼손 없이 공간을 효율적이고 혁신적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는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군부대 유휴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 혁신전략 간담회가 26일 오후 16시, 도청에서 다양한 민간단체와 청와대, 행정안전부 등 정부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약 2시간동안 진행되었다. (정부) 제도개혁비서관, 행정관, 행정안전부 지방행정혁신추진단 (민간) 청년유니온 김지현, 사회적기업협의회 김진수, 남해 광광두레 배정근, 푸른내서주민회 이민희,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이종은, 수성기체산업 조준우,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 윤원섭 등 이번 간담회는 17개 시.도 중 경남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경남의 혁신전략에 대한 정부적 차원의 관심으로 이루어졌다. 경남 혁신전략은 그 동안 소통과 참여를 강조한 김경수 도지사의 철학을 담아 경제혁신, 사회혁신, 도정혁신 등 3대 혁신으로 추진된다. 경제혁신은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대표되는 제조업혁신이 주축이 되며, 사회혁신 과 도정혁신은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다. 사회혁신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우선적으로 민간이 주축이 된 워킹그룹의 개념을 도입, 사회혁신 본격추진에 앞서 혁신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시범사업 발굴 등 폭 넓은 의견수렴을 할 것을 밝히고 내년 상반기 중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게임리소스 공유 플랫폼인 ‘리소스뱅크’ 활성화를 위해 도내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 대상으로 2D 그래픽 리소스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11월 7일까지 참가작을 접수한다. 게임 그래픽 리소스는 캐릭터, 배경, 사용자 환경 등 게임 구성에 필요한 각종 그래픽 이미지를 말한다. 게임 그래픽 리소스는 게임 개발에 필수적이지만 중소 게임개발업체나 스타트업들은 인력과 비용 등의 문제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리소스 뱅크’는 이런 게임 그래픽 리소스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게임 개발사를 위한 무상 리소스 지원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픈IP 기반의 리소스를 활용한 공모전으로 △게임원화 △도트그래픽 △일러스트 작품을 모집한다. 오픈IP란 Open Source Intellectual Property의 약어로 지식 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 rights)이 만료되는 등의 사유로 저작권자의 동의 없이 자유롭게 2차 창작이 가능한 디자인 소스를 말한다. 참가자는 그리스·로마 신화와 북유럽 신화, 삼국지, 임진왜란, 춘향전 등 오픈 소스에 기반한 디자인으로 출품이 가능하다. 선정된 작품은 저작권자의 동의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