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예산 확대에 한발 빠른 행정으로 내년도 도로분야 지역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 국비 43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은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지역밀착형 생활SOC 10대 과제 중 도민들 삶의 질과 밀접한 분야인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등이 있다. 경상남도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및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등에 필요한 국비 9억 5,200만 원을 확보하여 시.군과 더불어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4배 증액된 42억 8,500만 원을 확보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을 추가로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주관한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사업’ 공모에서 경상남도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김해시 봉리단길과 고성군 고성시장 보행환경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2019년 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경기뉴스통신) 대전시가 대전천 우안 하상도로변에 조성한 코스모스단지의 꽃들이 만개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9일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하천관리사업소는 하천을 계절별 다채로운 꽃과 함께 볼거리가 있는 아름다운 친수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해마다 대전 3대 하천 주요 경관지역 둔치에 꽃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 봄에는 보리단지, 여름엔 갑천에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하고 가을에는 대전천 한남대교~현암교 부근 약 1만 5,000㎡에 걸쳐 분홍, 흰색 등 혼합 종자를 파종,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한창 개화 중이며, 만개는 이달 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하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하천변 꽃단지에서 추억을 만들고 여가를 보내고 싶은 시민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며 “대전 하천이 연중 꽃을 볼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0월 21일 의정부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제2회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수의사회·의정부시수의사회의 공동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없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 김태주 의정부시수의사회장 등을 비롯해 동물보호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반려동물 애호가 등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 장애물 시범), 원반던지기, 스포츠 도그 쇼, 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달리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또한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 반려동물 무료 미용,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코너 등의 부스가 마련되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유용한 자리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2회째 개최된 이번행사가 의정부 시민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시민들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에너지원을 선택적으로 구입·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이용권)를 2018년 10월 17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1953.12.31.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3.01.01.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또는 희귀난치성질환자인 가구로 한다. 단, 보장시설 수급자, 등유바우처 및 연탄쿠폰 수혜자, 동절기 연료비를 지급받은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에너지바우처는 카드형태 또는 가상카드(고지서상 요금차감)로 지급되며 1인 가구는 8만6천원, 2인 가구는 12만원, 3인 가구는 14만5천원이 지원된다. 대상자 여부 확인 및 신청은 읍·면·동 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되며, 거동이 불편할 경우 가구원이나 공무원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도내 지원 사업은 2015년 6,388가구, 5억8천만원, 2016년 6,792가구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가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16일간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 가을 여행주간’을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지역 주요 관광상품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홍보프로그램 및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보프로그램은 ‘울산으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울산관광안내소 등에서 포트카드를 받아 울산의 관광지 10곳(000 등) 중 2곳 이상을 촬영하여 제출하면 추첨하여 11월에 에코백 등 상품을 제공한다. 포토카드는 울산의 관광안내소, 부산역, 신경주역, 동대구역 관광안내소 등에서 배포된다. 특별프로그램은 울산 3색 투어(리얼 복불복 투어, 액티비티 투어, 낮이랑 밤이랑 투어)로 사전 신청자 모집결과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10월 20일부터 울산관광투어가 시작된다.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 울산 3색투어 및 인증샷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울산 가을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travelweekulsan.modoo.a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산시와 한국관광공사 부울지사는 10월 8일 ~ 14일 남산 서울타워 앞, 연세로, 경희대, 경주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성균관대학교 박현주 교수, 가천대학교 강기성 교수)과 공동연구를 통해 희귀 버섯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에서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새로운 유용 물질을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댕구알버섯은 희소성과 남성 성기능 개선 효과 때문에 고가로 판매되고 있으나 명확한 유용성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댕구알버섯에서 분리한 폴리페놀 물질*로부터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macrophages)의 염증 발생 억제 효과와 작용원리가 입증되었다. * 화합물명 : 5-(hydroxymethyl)-1,3-benzenediol 공동연구팀은 댕구알버섯으로부터 분리된 총 8가지 천연물질이 염증을 유발하는 산화질소(NO : Nitric Oxide)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8가지 천연물질 중 페놀성 화합물이 헤모글로빈 혈색소 분자(heme)와 아미노산 잔기(Glu371)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댕구알버섯에서 새롭게 발견된 물질을 통해 다양한 염증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기아자동차·한국산림복지진흥원·(사)그린라이트와 '산림복지시설 연계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숲 속의 대한민국'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대국민 산림서비스와 연계하여 숲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박종호 차장, 기아자동차 이종근 전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 (사)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은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산림복지시설로의 여행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량 이동을 지원하고, 장애인·노약자 등 보행불편자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산림복지시설 내 전동스쿠터를 배치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4개 기관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소지자 중 월 다섯 가정을 선정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탑재가 가능한 차량을 지원하고 치유원, 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에서의 산림체험·치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난 3년간 약 5만 명의 장애(아동)수당수급자, 기초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20대 생태관광지인 태화강 지방정원이 국화꽃과 향기로 물든다. 울산시는 태화강지방정원에서 10월 20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국화꽃 관람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국화 개화시기에 맞춰 매년 실시하던 축제행사 없이 꽃 관람행사로 진행된다. 시는 태화강지방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기존 국화재배지(20,000㎡)와 덩굴터널(250m) 내 국화를 정비하고 보식했다. 또 만남의 광장에서 나비마당까지 국화 조형작과 동물 모양작품 등 25종 63점의 국화 조형물도 설치했다. 4천만 송이의 국화로 뒤덮인 국화밭과 더불어 나비마당까지 확대 설치된 각종 국화조형작과 토피어리가 태화강을 찾는 시민에게 국화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을을 선사한다. 국화단지 주변으로 라벤더, 체리세이지 등으로 조성된 향기정원과 십리대숲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액자, 텍스트 등 다양한 포토존도 설치해 추억의 낭만 여행을 선사한다. 또한, 국화단지 주변으로 파라솔, 야외탁자 등을 추가로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그늘 쉼터를 제공하며, 임시화장실 추가 운영 등 다양한 편의시설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경기뉴스통신) 태화강 십리대숲의 ‘대나무 울타리’가 공무원 직무발명 우수 제안으로 채택됐다. 울산시는 지난 4월경 특허청에 출원한 태화강지방정원 십리대숲 간벌(솎아내기) 대나무를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제작한 ‘대나무 울타리’ 디자인의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공무원 직무발명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대나무 울타리’는 전남 담양군 죽녹원, 경남 거제시 맹종죽테마파크 등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X자’ 대나무 배열과 녹색끈 매듭 등 독특하고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제작하고 있다. 특히 매년 태화강지방정원 십리대숲에서 간벌되는 대나무(7만~8만본)를 재활용해 십리대숲 주변 울타리로 제작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에 등록한 ‘대나무 울타리’에 대해 십리대숲 내 안내판을 산책로에 설치해 시민들 및 방문객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태화강지방정원 십리대숲 현장견학 등 벤치마킹 사례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울타리 제작방법 등 기술자문도 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디자인 등록이 완료된 십리대숲 대나무 울타리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맞물려 울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뿐만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한약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약재 수급이 가장 활발한 약전골목에서 유통 중인 감초 등 대표적인 한약재 28종 32건을 수거하여 중금속,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 이산화황에 대한 규격기준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9월 4일부터 9월 13일까지 약전골목에서 유통되고 있는 감초, 구기자, 인삼, 백출, 당귀, 황기, 숙지황, 천궁, 등 국산 9건과 수입산 23건 총32건을 유상 수거하여 생약의 기준이 설정된 납, 카드뮴, 수은, 비소 4항목의 중금속, 이산화황 함량을 조사하였고, 곰팡이독소 규격기준이 설정된 감초 등 14건에 대해서는 아플라톡신 B1과 총아플라톡신(B1+B2+G1+G2)함량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감초 등 32건에서 모두 규격기준 이하로 조사되어 약전골목에서 유통되는 한약재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유통 한약재의 중금속 안전관리 기준은 △납 5㎍/g 이하 △카드뮴 0.3 또는 0.7㎍/g 이하 △비소 3㎍/g 이하 △수은 0.2㎍/g 이하, △이산화황은 30㎍/g 이하이며, 한약재 곰팡이독소 허용기준은 감초, 결명자
(경기뉴스통신) 대구 지역은 이달 하순부터 다음달까지 팔공로 등 24개소, 63.4㎞의 아름다운 단풍을 보고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 관련 자료에 따르면 팔공산의 첫 단풍은 10월 19일, 단풍 절정은 10월 30일경으로 예상되며,대구시는 단풍이 아름다운 길, 사색.산책하기에 좋은 길 등 도심에서 쉽게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를 ‘추억의 가을길’로 선정했다. 일부 구간은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두어 시민들이 낙엽을 밟고 거닐 수 있는 정서적인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추억의 가을길’은 드라이브를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는 팔공산 일대의 팔공로(공산댐~백안삼거리~도학교)와 팔공산순환도로 (팔공CC삼거리~파계사 삼거리)가 대표적이다. 이곳은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의 단풍길로서 드라이브하기에 안성맞춤이며, 드라이브와 더불어 팔공산 올레길과 갓바위 등산로를 걸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울러 10. 26일부터 28일까지 갓바위집단시설지구에서 팔공산 단풍 축제가 개최된다. 팔공산이 멀게 느껴지고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등산을 하고 싶다면 앞산 자락길을 추천한다. 앞산 자락길은 고산골(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지난 5월 2일 태어난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 4마리를 10월 12일부터 시민에게 정식 공개한다. 아기 호랑이들은 야외 방사장에서 어미와 함께 지내게 된다. 시베리아 호랑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에 공개되는 아기들은 지난 5월 2일 국제적으로 공인된 순수혈통인 조셉(8세 수컷)과 펜자(9세 암컷) 사이에서 태어난 토종 백두산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 네 마리다. 전 세계적으로 시베리아호랑이의 순수혈통은 ‘세계동물원수족관협회(WAZA)’가 관리하는 ‘국제 호랑이 혈통서(International tiger studbook)’에 등록된 개체만 인정된다. 아기 호랑이들의 부모인 조셉과 펜자는 모두 국제 호랑이 혈통서에 정식 등록되어 있으며 아기 네 마리도 9월 28일 모두 국제혈통서에 정식 등록을 마쳤다. 지난 5월 2일 백두산호랑이의 탄생은 서울대공원에서는 2013년 이후 5년 만이었으며 특히 호랑이가 보통 한 번에 2~3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과 비교하면 4마리가 동시에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사례였다. 백두산호랑이, 한국호랑이로도 불리는 ‘시베리아호랑이(Siberian tiger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도농교류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다음달 10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제4회 로컬푸드 김장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고,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과 농업인의 상생협력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행복한 세종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 시민을 이달 말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접수 물량은 800박스(1박스/20㎏)이며, 행사장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오전(10~12시)과 오후(13~15시)로 나눠 각 400박스씩 접수 받는다.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절임배추 김장가격은 양념류의 가격상승으로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1박스 당 11만 원(20㎏)에 공급된다. 시는 특히 이번 행사에서 2016년 이후 결혼한 새내기부부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요리교실을 운영, 점차 사라지고 있는 김장문화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된다. 류제일 로컬푸드과장은 “이번 로컬푸드 김장 한마당 행사에 제공되는 절임배추와 양념
(경기뉴스통신) 36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대구약령시에서 전통시장의 특색을 살린 한방문화장터 ‘약령청춘난장’ 행사가 10. 13.(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앞마당과 영남대로 과거길 벽화골목 등 대구약령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한방문화장터 행사로, 다양한 약령시 한방상품 소개와 체험을 통해 한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대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대구약령시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방체험프로그램, 벼룩시장, 공연프로그램, 이벤트행사 등이 어우러진 한방문화장터 ‘약령청춘난장’은 행사기간 내에 한방협동조합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 경품들도 준비 되어있다. 주요 행사로는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앞마당에서 전통국악밴드 ‘쉼’, 밴드 ‘목요커’, 2인조 여성듀오 ‘센트럴’, 싱어송라이터 ‘현설’ 등의 공연프로그램과 약선요리 전문가들이 직접 만든 한방수육, 황기돼지두루치기, 당귀골뱅이무침, 구선왕도고, 한방맥주, 대추막걸리, 오미자에이드 등 다양한 한방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한방 핑거푸드장터가 펼쳐진다. 또한 한의약박물관에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대표적인 환경.에너지체험시설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 야외 잔디 마당에 에너지 체험시설 ‘태양의 놀이터’ 1단계 시설이 조성되어, 11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일반 시민에 개방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태양의 놀이터」1단계 조성에 비용과 시설 기부를 통해 도움을 준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및 포스코 등 기업 관계자, 김기덕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시 대기기획관, 마포구 부구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아람코 코리아는 「태양의 놀이터」마스터플랜 수립부터 1단계 조성비용 전액을 기부하였고, 포스코는 자체 개발한 태양광 디자인조형물 ‘솔라파인’을 설치하여 「태양의 놀이터」조성에 이바지하였다. 「태양의 놀이터」는 ‘에너지가 놀이가 되고 놀이가 에너지가 되는 곳’을 콘셉트로, 단순한 구조물 설치에서 벗어나 놀이와 휴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야외 잔디마당에 2020년 개장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조성 중이다. 1단계로 조성된 ‘태양의 쉼터’와 ‘솔라파인’은 일상에서 접하는 휴식 속에서 태양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장 먼저 시민들을 찾아간다. ‘태양의 쉼터’는 기 설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