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 세심한 배려가 ‘북측대표단의 첫 남측 지자체 방문’이라는 역사적인 교류에 의미를 더했다. 도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 간 진행된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 기간 동안 식사와 다과, 기념품 등 사소한 부분에까지도 남북화해의 메시지를 담는데 주력했다. 분단의 아픔 승화한 ‘평화밥상’ 대접 15일 굿모닝하우스에서 열린 오찬장에 마련된 ‘평화밥상’에는 이름 그대로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겼다. 도는 이날 파주 장단콩과 쌀, 개성 인삼, 장단 율무와 사과 등 남북한의 접경지역인 ‘장단군’ 식재료로 밥상을 차렸다. 장단군은 한국전쟁 이후 파주시 장단면과 황해도 장풍군으로 나뉜 옛 행정구역으로 분단의 상징지역으로 꼽힌다. 주 메뉴는 음식칼럼니스트 황교익의 자문을 바탕으로 명란무만두, 새우관자어선, 돼지안심냉채, 장단사과샐러드, 잡곡밥, 개성인삼향연저육, 장단사과닭찜, 장단콩물타락죽 등으로 구성됐다. 오찬에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아태위) 부위원장에게 남측에서 발간한 이기영 작가의 소설 ‘고향’을 선물했다. 이기영 작가는 월북작가로 리 부위원장의 선친이다. 책을 건네받은
(경기뉴스통신) # 직장인 A씨는 회사 건물내 구내식당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은 후 대구미술관에 잠시 들러 평소 보고 싶었던 미술 전시회를 관람한다. 그리고 퇴근 후 직장 동료들과 함께 삼성라이온즈파크에 가서 신나게 응원을 하면서 평소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공공 지식산업센터인 ‘(가칭)SW융합테크비즈센터(수성구 알파시티1로 160)’가 수성알파시티에 내년 3월 완공된다. 지식산업센터는 대구시가 계명대 ICT파크 임대 계약 만료 등으로 이주하는 기업들과 창업보육센터등을 졸업하는 소규모 ICT/SW기업에게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제공하고 수성알파시티내 SW융합클러스터의 앵커시설을 조성하기 위하여, 2014년 말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해 6월 착공하였다. 총사업비 26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13,057m2)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기업 및 연구소,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며 2층은 회의실, 1인 창업공간 및 코워킹 스페이스 등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되며 구내 식당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울산의 지역전략산업인 3D프린팅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3D프린팅 인력양성사업 계획’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울산 3D프린팅 인력양성사업단 운영 △교육장 및 장비 공동이용 실습장 설치 및 홈페이지 구축 △기관별 인력양성사업 특화분야 지정 △기업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교육 △3D프린팅 국가기술자격시험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이다. 울산지역 내 3D프린팅 인력양성사업을 총괄할 ‘인력양성사업단’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커리큘럼 개발, △국가자격증 표준화, △기업수요 일자리 창출, △장비 시설 인력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울산시는 11월 중 사업단 구성회의 및 워크숍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교육장 및 실습장’은 남구 무거동 벤처빌딩 내 설치되고 홈페이지는 내년 1월 중 구축하여 울산지역 3D 프린팅 교육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 업무협약(MOU)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11월 중 체결하여 3D프린팅 인력양성관련 전문가를 활용하고 3D프린팅 국가자격증 관련 업무를 상호 협력한다. 울산시 관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수소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수소 관련 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2014년부터 올해 말까지 수소차 207대를 보급하고,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수소 충전소를 운영하는 등 타 시도보다 앞선 수소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워 수소 관련 국비사업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산업 제품안전성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공모에 행정력을 결집해 수소 관련 기업의 광주 유치와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 광주형 일자리 창출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자동차전용산단인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수소 융.복합 산업특화단지 조성에도 가속도를 낸다. 수소 융.복합 산업특화단지에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안전성 지원센터, 수소생산기술인증센터, 공동연구캠퍼스, 수소생산플랜트, 신재생에너지실증단지, 수소에너지체험관을 국시비 사업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이들 특화산업이 유치되면 수소 생산과 산학연 연계 수소에너지 기술개발에서부터 수소 제품의 시험평가, 수소생산기술 인증, 수소산업 관련 제품 전시까지 수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게 돼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서 위상은 물론, 전후방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그동안 의료기관에서 위탁 시행해 오던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15일부로 마무리하고, 16일부터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만 예방접종을 지속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전국 65세 이상 노인 및 60~64세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난달 2일부터 시민의 접근성편의성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시행해 왔다. 이번에 의료기관 위탁접종이 완료됨에 따라 16일 이후부터는 약품 소진 시까지 세종시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주소지 무관), 세종시민 중 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이며, 관련 문의사항은 세종시보건소 예방접종실(☎ 044-301-2144)로 하면 된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를 고려하면 예방접종 대상자는 연내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생후 6개월에서 12세 이하 어린이는 내년 4월 30일까지 지속 접종이 가능하므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필히 접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최고위급으로 구성된 북측 대표단이 경기도를 방문해 국제행사에 참석한다. 북측대표단이 남측 지자체를 찾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으로 지난 2010년 정부의 5.24조치 이후 중단됐던 남북교류 협력사업이 더욱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는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장 등 북측 대표단 7명의 방남 신청에 대한 통일부의 승인이 지난 12일 완료됨에 따라 북측대표단의 경기도 방문이 최종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통일부는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백태현 대변인의 정례브리핑에서 “리 부위원장 등 북측 인사 7명이 경기도와 아태평화교류협회가 고양시에서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11월 14일 오후에 방남할 예정”이라며 “오늘 통일부는 이들의 우리 측 방문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평화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는 경기도와 (사)아태평화교류협회가 주최하는 국제학술회의로, 과거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의 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아태지역 평화교류를 논의하는 자리다. 오는 16일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북측대표단 7명을 포함해 일본, 중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경기뉴스통신) 3D프린팅, 오일허브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경제협력 실무대표단(단장 송병기 경제부시장)이 11월 13일 10시(한국시각 13일 18시) ‘폼넥스트 2018’(세계 3D프린팅전시회)을 방문했다. ‘폼넥스트 2018’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전시장에서 3D프린터 장비 소재 기업 521개사 제품을 전시하는 박람회이다.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CA-Tech, CK D&C, 캐리마, 센트롤 등 4개 기업이 참여하는 ‘2018년 울산기업 공동관’을 운영하고 있다. 실무대표단은 이날 ‘울산기업 공동관’을 방문하여 4개 기업 전시 제품을 참관하고 현지 마케팅을 지원했다. 이어 이날 18시(한국시각 11월 14일 오전 2시) ‘2018년 울산기업 공동관’ 참여 4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운영 어려움을 현지 청취했다. 송병기 경제부시장은 “울산테크노산단을 국내 최대 3D프린팅 산학연 클러스터 및 3D프린팅 혁신성장 특구로 육성하는 등 ‘제조업 융합 3D프린팅 허브도시 조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중간검진 결과, 사업 대상 90명 가운데 53명(59%)에서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이란 만성질환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디바이스(활동량계)의 건강정보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자동 전송하고 의사,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보건소 헬스케어 전담팀의 모니터링을 통해 식생활, 운동지도 등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건강지원 사업이다. 이번 중간 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인 중 혈당의 감소율이 35.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중성지방(30%), 허리둘레(28%), HDL-콜레스테롤(24%), 혈압(20.7%)순으로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서비스 참여 24주(6개월) 후인 오는 12월 경 최종검진 및 방문상담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11월 중에는 모바일 건강관리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의지를 높이고자 오프라인 소통마당을 계획 중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바쁜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긍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8일 오후 2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14개 대형건설업체 영남지사장 및 지역 건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1군 건설대기업 영남지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앙1군 건설대기업 영남지회는 영남권에 지사를 둔 대형 건설사 협의체로, 현재 14개 건설사*가 속해 있다. 14개 건설사 : 현대건설, 고려개발, 금호산업, 대림산업, 대우건설, 롯데건설, KCC건설, SK건설, GS건설,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한라건설, 한진중공업, 한화건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경상남도가 발표한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 향상 방안의 후속조치로, 실질적으로 공사를 시행하는 대형 건설업체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용적률 인센티브 도입 및 지역 중소전문건설업체 맞춤형 역량강화 사업 등 새로운 시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중앙1군 건설대기업 영남지사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올해 지역중소전문건설업체의 협력업체 등록 지원 사업 이후 신규로 등록한 25개 업체의 애로사항 등을 분석하여 대형건설사와 함께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지역업체 하도급률 향상을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청장 김정연)에서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사라져가는 항일역사의 원형을 보존하기 위해 항일관련 자료를 유·무상으로 수집한다. 이번 항일관련 자료 수집은 기념관의 가장 기본적 역할인 유물 및 자료 확보를 통해 제주지역 항일독립운동사에 대한 조사·연구 및 전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실시된다. 자료 수집대상은 1876년 조일수호조규(강화도조약)때부터 광복을 쟁취하기까지 약 70년간 항일독립운동의 주요 활동상황과 요인들의 행적이 드러난 자료 또는 일제가 우리나라를 탄압했던 자료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에 사용했던 생활용품, 사진 등 근현대 생활사 자료 또한 해당한다. 특히 법정사항일운동, 조천만세운동, 해녀항일운동 등 제주지역 항일독립운동 관련 자료와 제주출신 항일독립운동가 관련 유품 등을 중점적으로 수집할 예정이다. 수집된 자료는 제주지역 항일독립운동사의 객관적 자료로써 향후 연구·전시·교육 용도 등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기간 : 2018년 11월 7일(수)~11월 16일(금) 접수방법 : 등기우편, 방문접수, 전자우편 접수 수집절차 : 서류심사 후, 선정된 자료를 대상으로 감정평가 접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경피용 BCG(결핵예방접종) 백신’에 대해 회수 조치한다. 이번 회수 조치는 최근 일본 후생성이 결핵 예방을 위해 1세 미만의 영아에게 접종되는 BCG 백신의 첨부용액(생리식염수주사용제)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돼 출하를 정지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회수 대상은 ‘경피용건조비씨지백신(일본균주)’이며, 이는 일본에서 제조되어 국내에 수입 판매되는 제품이다. 앞서 일본 후생성은 백신이 아닌 첨부용제(생리식염수액)가 일본약전 비소기준을 초과하는 것이므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어 회수 없이 제조소 출하만 정지한다고 밝혔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대체 BCG백신(피내용 BCG)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 회수 조치를 해도 수급 부족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8일부터 경피용 BCG 백신 해당 제품을 우선적으로 회수하고 있다. 한편, 도내 피내용 BCG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은 20개 시.군 보건소와 참여 민간의료기관 4개소이며,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가능하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접종대상자의 경우, 사전에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 후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민간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주최로 개최된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경상남도가 시도단체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대통령기를 수여받았다. 올해로 4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우수공예품을 발굴·시상으로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공예품 수출 및 판로개척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11월 8일 개막식 및 시상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일반인들에게 입상 수상작을 전시한다. 경남은 이번 대전에 42점의 공예품을 출품해 김해시 탁원대 씨의 ‘꽃피는 마을’(도자공예)이 국무총리상을, 문화재청장상에는 통영시 신미선 씨의 ‘수줍은 외출’(기타공예)이 선정됐고 이 외 장려상 2점, 특선 12점, 입선 14점 등 총 30점의 공예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입상자 수 및 개인상 수상등급으로 평가되는 시도단체상 부문에서 문화재청장상인 최우수상이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매년 지역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공예품 전시판매장 운영, 공예품개발생산 장려금, 우수공예품 개발 워크숍 개최, 공예품 해외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영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명감으로 전통공예 기술을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11월 9일 안정적인 혈액공급과 헌혈문화 활성화를 위해 민·관·군·경과 함께 인천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헌혈문화 확산 공동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용규 육군 제17보병부사단장, 유수동 인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양우 가천대길병원장, 이경호 대한적십자사인천광역지사회장, 김성배 대한적십자사인천혈액원장 등 8개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협약서에는 매년 반복되는 혈액수급 불균형에 대한 대책과 중장기적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목표로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들은 지난 7월에도‘인천헌혈추진협의회’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현재, 우리시 헌혈 인원은 2018년 10월 기준, 129,911명으로 2017년 동일기간 136,296명 대비 4.9% 감소하였고,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수혈 수요자 증가, 전체 헌혈자 중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10~20대 청년층 감소 등을 고려하면 앞으로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고 있다. 김혜경 보건정책과장은 “혈액은 현대 과학의 힘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6일(45주차)에 검사한 호흡기 질환자 표본 감시 검체에서 인천지역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8주차 첫 검출 시기보다 3주차 빠른 것으로, 검출된 바이러스는 현재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A(H1N1)pdm09형이다.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임상감시 현황은 43주차 외래환자 1,000명당 4.9명으로 42주차(3.8명) 대비 증가하였고, 2018-2019 절기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총 14건으로 아형별로는 A(H1N1)pdm09 12건, A(H3N2) 2건이 분리되었으며, B형은 검출되지 않았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흔히 독감으로 부르는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며, 38℃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과, 두통, 전신 쇠약감,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이 나타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표본감시사업에서 관내 병원 2곳과 연계하여 매주 호흡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을 감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0월 25일 생후 6개월~12세 어
(경기뉴스통신) 2017년 2월 착공한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11월 13일 대학동에 대한 상량행사가 열렸다. 이날 상랼식에는 박준영 을지대학교 설립자를 비롯해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이승훈 의료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의 공사 진행상황은 현재 부속병원이 지상 4층 골조가 진행 중이고, 대학동은 골조작업이 마무리됐다. 기숙사와 관사는 외장공사를 하고 있으며, 운동장은 방수 공사 완료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은 2021년 개교·개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