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도내 374개 약수터의 수질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수자원본부는 매월 시·군에서 제공받는 약수터 수질검사 결과를 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우리동네 약수터 수질정보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검사결과는 적합과 부적합으로 나뉘며 일반세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충전소의 위치 정보를 4월 3일부터 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도는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전동보장구 충전소 221개소의 정확한 주소와 건물명, 지하철역 등 설치위치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충전소 위치정보 공개는 도내 지체장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 ‘제18기 경기도 차세대위원회’가 지난 31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31일 오후 3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제18기 경기도 차세대위원회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새롭게 구성된 차세대위원 4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이천시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식품안전과 다양한 영양지식을 전달하는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가 문을 연다. 경기도는 이천시 호법면 중부대로 798번길 126번지에 개관할 예정인 이천센터는 2층 600㎡규모이며 오는 4월 1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천센…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4일 보건소 2층 심폐소생교육실에서 시민 대상 한국한센복지협회경기인천지부와 함께 만성피부질환자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한다. 매년 실시하는 무료이동진료는 한국한센복지협회에서 피부과 전문의가 보건소를 출장 방문하여 진료와 투약을 실시해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잘 낫…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서수원~의왕 간 민자도로’ 이용자들의 휴식처인 ‘의왕휴게소’의 서비스 제고를 위해 공간 및 시설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확장사업은 2012년 5월 휴게소 개장 이후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로 인해 화장실 및 식음 공간 등의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전기자동…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동계스포츠 종목인 루지팀을 창단했다. 루지를 종목으로 한 직장 스포츠팀 창단은 경기도가 국내 최초다. 경기도는 3일 오전 10시 30분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 자유한국당 최호 대표의원, 이기흥…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4월 4일부터 16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展(부제 : The Garden of Monologues-독백의 정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중 엄선된 43점(작품가 총 4억 3천만 원)으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해 DMZ포럼의 핵심 운영방향으로 ‘DMZ포럼의 정책플랫폼 기능 강화’를 설정했다. 경기도는 30일 오후 2시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올해 첫 ‘DMZ 일원 생태계서비스 증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기도DMZ포럼(이하 DMZ포럼)’을 열고, 이 같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가평군 일원 소나무류 재선충병 피해산림에서 ‘희망의 나무’를 심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가평 설악 선촌리 마을에서 ‘소나무류 재선충병 피해산림 희망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생활문화센터 봄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및 가족 프로그램 ▲청소년 프로그램 ▲성인 프로그램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에 거…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재종)는 30일(목) 지사 회의실에서 관내 작업환경측정 실시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 경기북부센터 등 10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작업환경측정이란 소음, 분진, 유기용제, 중금속 등 작업시 발생하는 유해인자에 근로자가 얼마나 노출되는지를 측정․…
따뜻한 계절이 다가왔다. 남쪽지방에는 벌써 진달래꽃이 활짝 폈다한다. 요즘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려 나들이하기가 부담스럽지만 우리지역도 진달래, 개나리, 벚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보게 될 날도 머지않았다. 만물이 소생하고 활력이 넘치는 봄이 왔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사업장에선 주의해야…
(경기뉴스통신)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경선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지역 경선투표가 오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의정부2동 KT건물)에서 실시된다. 국민의당은 대선후보경선에 완전 국민경선제를 채택, 당원 뿐만 아니라 일…
(경기뉴스통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역 보호위원연합회는 지난 28일 의정부시 예다음 웨딩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김명달 회장을 비롯해 위원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보호복지를 통한 건전한 사회복…
(경기뉴스통신) MBC 설특집 예능 ‘2019 설특집 아육대’,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구해줘! 홈즈’가 화제성 순위에서 1~3위에 나란히 랭크, 상위권을 독점하며 예능 명가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 기간 중 방송된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부문에서 ‘2019 설특집 아육대’가 1위를 차지, 뒤이어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과 ‘구해줘! 홈즈’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특히, ‘2019 설특집 아육대’는 설특집 부문에서 73.18%라는 폭발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2월 1주차(2/4~2/10) 비드라마 부문에서도 전체 1위에 오르며 명절 대표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구해줘! 홈즈’ 또한 부동산 버라이어티라는 신선한 기획으로 설 연휴 온 가족에게 재미와 실속 모두를 충족시키며 설 연휴 이틀간 2049 시청률 연속 1위를 차지, 호평 속에 정규 편성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C
(경기뉴스통신) 지난해부터 한반도에 불어온 평화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시선은 여전히 차갑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에서 작년 실시한 통일의식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이 통일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북한 이탈 주민 36.8%는 그들을 바라보는 한국 사회의 편견과 차별로 적응이 어렵다고 답했다. 함경북도에서 넘어온 지 10년 차 유성의 가족에게 북한학을 공부하는 남한 청년 동한이 찾아왔다. 유성의 집에서 2주간 펼쳐질 함경도식 홈스테이, 이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KBS 스페셜에서는 탈북 10년차 북한 이탈 주민 박유성 가족과 남한 청년 신동한의 2주간의 ‘함경도식 홈스테이’가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 : 2월 14일 (목) 밤 10시, KBS 1TV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경기뉴스통신) 박신양이 최연소 의뢰인의 가슴 뭉클한 고민 해결에 돌입, 한층 더 충만해진 똘끼로 사이다 역공을 펼친다.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 이하 ‘조들호2’) 15, 16회에서는 뜻밖의 인물이 조들호 사단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바로 유치원 가방을 맨 어린이가 의뢰를 요청한 것. 삐뚤빼뚤한 글씨로 직접 만든 전단지와 함께 전한 아이의 사연은 들으면 들을수록 충격적이라고. 궁금증을 넘어 피를 끓게 만드는 이번 사건에 조들호 사단은 온몸으로 부딪히며 진실 찾기에 나선다. 특히 이번 사건은 조들호의 거침없이 밀어붙이는 불도저 본능을 깨운다. 불철주야 이어지는 잠복근무와 사건을 은폐하려는 경찰과 강렬하게 대치하는 등 잠재된 똘끼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시원한 한 방과 진한 울림을 안길 예정이라고. 뿐만 아니라 사건의 진실을 위해서라면 거칠게 나서다가도 어린 의뢰인의 순수함에는 무장해제하는 등 반전의 매력까지 보여주며 여심까지 뒤흔들 작정이다. 막아설수록 더욱 더 세게 밀어붙이는 조들호의 괴짜 같은 면모가 만개할 방송이 기다려진다. 과연 조들호 사
(경기뉴스통신) 만능 엔터네이너 김동완이 12일 화요일 밤 8시 55분 ‘프리즘’의 단독 MC로 출격한다. 20년 차 장수 아이돌 ‘신화’의 멤버이자, 열정과 도전의 아이콘 김동완의 새로운 변신!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세상에 대한 무궁무진한 호기심을 가진 그가 우리를 무한한 지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하고 싶은 것도 알고 싶은 것도 많은 당신과 꼭 닮은 김동완이 들려주는 짧지만 풍성한 이야기들! 트렌드 세터 김동완이 제안하는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이슈는 과연 무엇일까? 현역 국회의원 중 절반 이상이 유튜버로 변신하고, 전직 의원 및 정치 채널까지 합하면 그 수가 어마어마하다던데...... 도대체 유튜브가 뭐길래 앞다퉈 정치인들이 유튜브로 뛰어드는 것일까? 또한 보수 성향 채널들이 유독 인기가 많다는데, 그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정치인들의 친근한 모습과 유튜버로 변신할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솔직한 속내를 전격 공개한다. 가짜뉴스 등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유튜브 정치의 문제점과 그 안에 숨겨진 유튜브 시스템의 비밀까지! 새롭게 부상한 정치 무대, 유튜브! ‘프리즘’에서 유튜브 정치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한 치 앞도 알 수
(경기뉴스통신) 재희(마풍도 역)가 이소연(심청이 역)에 대한 츤데레 면모를 뽐냈다.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에서 재희는 할머니 오미연(마영인 역)을 찾아가 이소연(심청이 역)이 찢어진 ‘고려미인도’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하고 그녀가 그린 그림을 공정하게 감정받게 해 달라고 담판 짓는 모습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극 중 재희는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 마풍도 역을 맡아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 심청이와 크고 작은 인연으로 엮이며 알게 모르게 그녀에게 빠져들고 있는 상황. 이소연의 양아버지 안내상(심학도 역)이 고려미인도 절도 및 훼손범으로 체포된 상황에서 아버지의 무고함을 증명하기 위해 훼손된 고려미인도가 위작이라는 이소연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지난 20년간 그토록 원망하며 한 번도 찾지 않은 할머니 오미연을 찾은 것이다. 하지만 재희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안(여지나 역)은 어머니 금보라(방덕희 역)가 사채업자들에 의해 크게 다쳤다는 거짓으로 이소연의 그림 감정을 방해했고, 방송 말미 조안의 도움으로 박정학이 안내상의 집에서 사라진 진
(경기뉴스통신)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는 정의의 편에 선 괴짜 변호사 조들호(박신양 분)와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거대악 이자경(고현정 분)의 팽팽한 대립 속 주목해야할 또 다른 주역들이 있다. 바로 조들호 사단인 윤소미(이민지 분), 강만수(최승경 분), 안동출(조달환 분), 오정자(이미도 분)가 그 주인공들. 과연 이들이 각기 어떤 능력치로 조들호를 조력하는지 그 활약을 짚어봤다. 극 중 어린 시절 앓았던 자폐증으로 아스퍼거증후군이란 후유증을 가진 윤소미는 어눌하고 경직된 겉모습과 달리 속마음만은 단단한 끈기와 인내를 가진 인물이다. 조들호 대신 법정에 섰던 첫 재판에서 우왕좌왕하며 실패의 쓴맛을 봤지만 두 번째에는 침착하게 변론을 이어가고 변호인을 압박하는 검사에게도 당당하게 이의를 제기, 남다른 흡수력과 성장력을 지닌 그녀의 특별함을 입증했다. 또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순수한 눈빛 역시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들호 사단을 이끄는 리더는 누가 뭐라 해도 강만수라고 할 수 있다. 한 다리 걸치면 지하 세계에까지 손을 뻗치는 무한한 정보력을 가진 그는 베일에 싸인 국일그룹 기획조정실장 이자경의 정체를 밝히는 데 톡톡한 도
(경기뉴스통신)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 연출 진형욱 / 제작 초록뱀미디어)는 7일 복수의 미련을 버리지 못한 둘째 진상(오지호 분)의 아슬아슬한 모습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상이 예리한 칼을 들고 눈빛을 강렬하게 번뜩이고 있다. 앞서 진상은 인생의 원수 김미련(정동근 분)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았던 바 있다. 그의 무모한 계획을 눈치챈 막내 외상(이창엽 분)이 그를 말리면서 겨우 정신 차리는 듯했으나 또다시 칼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무엇보다 진상이 복수를 할까 말까 고민하며 망설였던 예전과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번에는 단단히 결심한 듯 비장함과 살기가 가득한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조마조마하게 한다. 그리고 그의 날카로운 시선 끝에는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는
(경기뉴스통신)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 MBC 설특집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이 펼친 전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제(5일) 방송분은 시청률 6.4%(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하 동일)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049 시청률 또한 3.4%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설특집 프로그램이었다는 점을 입증했다. 특히, 2019년 1위를 발표하는 순간에는 분당최고 9.1%까지 치솟아 과연 누가 1위를 차지할 지 모두가 숨 죽이는 순간이었음을 확인했다. 5일 방송에서는 1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숨 막히는 경연이 펼쳐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루나의 '이별여행' 무대를 지켜본 원미연은 감동의 눈물을 펑펑 흘리는가 하면, 두 번째 경연자 러블리즈 케이&유키스 준은 실제 커플인 홍서범&조갑경 못지않게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달달한 '내사랑 투유' 무대를 보여줘 동료 가수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그 뒤를 이어 장덕철은 심신의 솔로 곡을 3인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재해석한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를 선사했다. 그 다음 순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가 9일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청에서 '아동 놀이권 보장 및 가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현석 KT Customer부문장과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고물가 시대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의 놀이권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KT와 서울시가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KT멤버십 고객이 시립 혹은 구립 서울형 키즈카페를 이용할 경우 이용료 할인(20%) 혜택 제공 ▲KT 키즈랜드의 교육 콘텐츠를 서울형 키즈카페에 무상 지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아동의 놀이권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울형 키즈카페'는 생활권 근거리에서 미세먼지, 날씨 등에 제약 없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한 실내놀이터다. '22년 5월 종로 1호점 개관 이후 이용자 16만 명을 돌파하는 등 아이들과 양육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현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CJ제일제당은 식생활 취약 청년 계층에게 식재료를 지원하는 '나눔 냉장고'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나눔 냉장고'는 CJ제일제당이 지난 2021년 서울시의 착한 먹거리 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민관협력 정책사업이다. CJ제일제당이 청년센터에 냉장고를 설치하고 햇반, 냉동식품 등을 채워 넣는 형태로 운영한다. 올해는 청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주방용품, 요리책 등을 담은 식습관 지원 키트도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과 서울시는 매년 '나눔 냉장고'의 운영 거점과 수혜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금까지 누적으로 7천 여 명이 '나눔 냉장고'를 통해 식품을 지원 받았다. 올해 은평,동대문,노원,용산,강서,강북 등 6개 지역구에 냉장고를 설치할 계획이며, 수혜자는 총 6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서울시와 '나눔 냉장고 확대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정길근 CJ제일제당 커뮤니케이션 실장, 김상한 서울시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정부가 도시은퇴자 지방 이주 관련 규제개선을 추진해 농,어촌 인구 소멸위기 지역에 활력 높인다.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은 농식품부,보건복지부,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해 '은퇴자 지방이주 관련 규제 합리화로 소멸위기지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귀농지원기준과 농어촌민박, 농어촌빈집 철거규제 등을 완화하고, 인구감소지역에 노인복지주택 분양 허용 등으로 도시은퇴자 유입을 활성화한다. 앞으로 1700명에 이르는 베이비부머로 인한 초고령사회 진입과 지방소멸위험도의 급속한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규제혁신추진단은 정부의 지방소멸대응 조치들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련 규제를 발굴 개선해 도시은퇴자와 지방,농어촌이 상생할 수 있는 활로와 방안들을 모색해 왔다. 그리고 이번 방안에서 지방소멸위기 대응차원에서 귀농자금을 지원하고 농어촌 민박 등의 불합리한 기준을 개선하는 등 농어촌 이주 활성화를 위해 8개 세부 개선과제를 공개했다. 먼저 현재 퇴직자와 월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그동안 여행자 통관 관련 규제 혁신으로 한국에 여행을 오는 외국인 관광객 등의 편의가 한층 높아지고 관련 비용도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8일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여행자 휴대품신고서 작성의무 폐지, 여행자 모바일 세관신고 확대, 향수 면세 범위 확대 등 규제 혁신으로 해외 여행자의 입국 및 납세 편의가 제고되고 외국인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먼저, 그동안 모든 입국자에게 부과했던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가 지난해 5월 1일부터 폐지되고 신고 대상 물품이 있는 여행자만 신고하도록 휴대품 신고제도가 개선됐다. 이를 통해 지난달까지 1년 동안 입국한 여행자 3379만 명 중 3339만 명(98.8%)의 신고서 작성에 드는 167만 시간을 단축하고 종이 신고서 제작 예산 3억 7000만 원을 절약했다고 관세청은 전했다. 이 제도 개선은 지난해 국무조정실 주관 '국민이 뽑은 BEST 5 민생규제 혁신사례'와 '대한민국 올해의 정책상' 특별상에 선정된 바 있다. 관세청은 또 지난 8월 여행자 세관신고 앱을 개선해 그동안 일부 공항에서만 가능했던 여행자 모바일 휴대품 신고 서비스를 전국 공항,항만으로 확대하고 모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일제강점기 한국의 독립운동을 도운 유일한 프랑스인 독립운동가 '루이 마랭'의 건국훈장(2015년 애국장)이 전수됐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7일(현지시간) 강정애 장관을 비롯한 출장단이 오전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에서 건국훈장 전수 행사를 갖고 후손이 확인되지 않은 루이 마랭이 창립 구성원으로 활동했던 해외과학 아카데미 루이 도미니씨 회장에게 전수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또 이 자리에서 루이 마랭의 고향인 '포'시의 부시장 카트린 르프룅에게 보훈부가 선정한 올해 6월의 독립운동가(루이 마랭) 선정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건국훈장 전수는 외교 독립운동의 사례 등 학술연구를 통한 학문적 토대 구축과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유공자 사례를 재조명하는 등 지난달 30일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보훈부와 외교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합동 발표한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 계승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905년부터 1952년까지 총 5회의 장관직과 12차례의 하원의원에 선출된 루이 마랭은 1921년 6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정부가 부실한 새마을금고에 대해 합병 권고 등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경영개선조치를 강화한다. 이에 경영개선조치 대상 금고에 대해 경영개선계획 제출기한을 '2월 내'에서 '1월 내'로, 경영개선권고 이행기간을 '1년 6월 내'에서 '1년 내'로 단축하기로 했다. 특히 경영개선계획과 경영개선권고 이행기간을 각각 회장이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타 상호금융업권 수준으로 개선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과제가 담긴 '새마을금고 감독기준' 일부개정안에 대해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에 부실 금고에 대한 경영개선조치 절차 단축과 경영개선명령 강화, 자본비율의 순자본 요건 개선으로 타 상호금융업권과의 규제 차이가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영실적 부실금고 상근임원 선임요건 강화 등으로 행안부의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리,감독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정에서는 경영개선조치의 이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회장이 대상금고에 대해 행안부 장관에게 경영개선명령을 요청하도록 했다. 이에 행안부 장관은 경영개선 조치사항을 회장과 금고 이사장에게 통지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