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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대응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14일 기후변화에 따른 강수량 부족으로 영농철 가뭄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뭄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5월 12일 기준 연천군 누적 강수량은 94mm로 평년 227.8mm의 41.3% 수준에 불과해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가뭄 위기관리 ‘경계’ 단계에 해당한다.

이에 연천군은 가뭄·농업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양수장 및 주요하천 가물막이 설치, 모내기 못한 못자리 급수차 지원, 비상급수 간이양수장 설치 등 전방위적 가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속적인 강우부족에 대비해 읍·면별로 가뭄발생 상황을 파악해 가뭄지역 비상용수 공급 및 가뭄 대책용 장비 지원 등 가뭄에 적극 대응토록 하고 유관기관에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