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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3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698.4억 달러로 전월말(3,657.6억 달러) 대비 40.8억 달러 증가해 지난해 11월 이후 네 달 연속 감소세에서 큰 폭의 증가로 전환됐다고 한국은행이 밝혔다.

이는 글로벌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유로화, 파운드화 등 기타 통화표시 외화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크게 증가한 데다 보유외환 운용수익 증가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405.3억 달러(92.1%), 예치금 203.0억 달러(5.5%), 금 47.9억 달러(1.3%), SDR 23.8억 달러(0.6%), IMF포지션 18.4억 달러(0.5%)로 구성돼 있다.

2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이라고 한국은행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