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생산 안정사업' 추진

  • 등록 2016.03.14 10: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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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합뉴스) 한우 송아지 가격 보전을 통한 번식우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송아지 생산 기반 유지를 위하여 송아지 생산안정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김제시가 밝혔다.

“송아지 생산 안정사업”은 FTA 등 축산물 수입개방 이후 한우 가격 유동성에 대응하고 번식농가의 송아지 재생산과 적정 사육두수 유지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송아지 생산 안정사업은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7~8개월령 송아지 평균 거래가격이 안정 기준 가격인 185만 원 이하로 내려갈 경우 가임암수 사육두수에 따라 최대 40만 원까지 그 차액을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희망 농가는 오는 5월 말까지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지점 또는 전북한우협동조합을 통해 계약 신청하면 되고 계약할 때에는 암소 1마리당 계약자와 지자체가 각각 1만 원씩 부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송아지 생산 기반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관내 한우 번식우 사육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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