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친환경(유기농) 쌀 생산량 확대를 도모하고, 농업의 환경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벼 재배농가에 환경보전비 19억 원을 신규로 지원한다고 충청북도가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거주하면서 무농약이상 친환경 쌀 인증을 받은 농업인으로 지난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기한 내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친환경농산물인증서 사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에 대해서는 친환경 쌀 재배 및 친환경인증여부 등 이행점검(7~11월중)을 거쳐 이상이 없을 경우 12월에 환경보전비를 1ha당 1백만 원씩 지급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2016년 신규사업으로 사업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