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방문을 통한 기업애로 제로화

  • 등록 2016.03.10 15: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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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합뉴스) 지난 9일부터 이 달 말까지 11회에 걸쳐 35개 기업 현장을 직접 순회 방문하면서 기업 애로사항이 무엇인지를 직접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고 창녕군이 전했다.

이번 기업 현장방문은 그동안 어려운 경제상황과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 기업인들의 노고를 현장에서 격려하고 기업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어 앞으로 조성될 영남·대합2차 일반산업단지와 대지2 농공단지에 더 많은 기업들의 투자 욕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에서 비롯됐다.

군은 앞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현풍간 6차선 확장과 대합IC 설치, 특히 동서를 관통하는 함양~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입지환경이 구축되면 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것에 대비하여 기업 활동에 장애가 되는 규제나 애로사항을 발굴해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보완하는 것이 향후 기업유치에 중요한 요인라고 말했다.

또한 군은 기업인의 애로사항인 인력 수급난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근로자 전입정착금 지급과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 장려금 지급 등으로 타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과 근로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전입을 지원하는 정책을 통해 이를 어느 정도 해소해 줄 것이라고 말하면서 기업인들에게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익학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이번 순회 방문에는 기업 애로 청취뿐만 아니라 외지에 거주하는 기업 임직원들의 창녕군내 전입도 적극 협조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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