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초부터 읍면동에 사업의 목적과 내용을 홍보하고, 신청자 접수와 현지 확인 및 심의회를 거쳐서 2월 말에 94개 사업 212개소의 사업에 대한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7일 오전 10시에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과 약용작물개발센터 회의실에서 사업 대상자들을 상대로 사업내용 및 추진요령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에도 신기술보급, 학습조직체 공동과제활동, 쾌적한 농촌작업환경 조성, 경영마케팅 활성화, 경영비 절감기술 보급, 고품질농산물 생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 국제화·개방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가·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로 하는 기술과 기자재·시설 등을 적시 적소에 투입하여 우리 농업 체질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