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청 산업경제국 소속 담당급(6급) 이상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가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중소기업 담당제’를 올해 3월, 9월 2회 운영한다고 강릉시가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기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도로시설 개선, 조례개정, 상수도요금 감면, 기업자원지원 등 다수의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올해는 더욱 심도 있는 밀착지원을 위하여 고용인원 15인 이상의 기업 100개 업체를 대상으로 규제개혁, 생산판로지원, 기업지원개선, 컨설팅 및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접수 받고 해결하는 각종 기업지원 사업에 발 벗고 나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