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산학협동 심의회 개최

  • 등록 2016.03.03 14: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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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분야 26개 농촌지도시범·시책사업 확정


(경기연합뉴스) 지난달 24일 완도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완도군이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금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총 3개 분야 26개 사업 46개소를 확정하고 지도사업 추진방향을 협의했다.

군은 인력육성 및 자원개발분야 2개 사업, 식량작물 및 친환경분야 7개 사업, 원예 및 소득작물분야 17개 사업에 총12억 3천 7백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친환경재배 등 ‘완도자연그대로’ 새기술 농업의 확대보급을 위한 시험연구사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완도농업의 브랜드화를 위한 해풍의 농업적 이용가치 규명 연구 용역 추진과 작지만 강한 강소농 모델농가 육성, 귀농인 정착유도 등 주요 농업 정책방향에 따른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태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다양한 시책사업 발굴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아열대 작목도입과 바이오기능수와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완도자연그대로 농업을 조기에 정착시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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