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지난 2월 29일 김윤섭 장수부군수를 비롯해 심의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심의를 위한 ‘장수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장수군이 밝혔다.
이날 심의원원들은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농정분야 571억 원 ▲축산분야 132억 원 ▲산림분야 92억 원 ▲건설분야 158억 원 ▲농업기술분야 112억 원 등 총 60개 사업에 1,065억 원의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김윤섭 부군수는 “지구온난화와 FTA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비해 안전성과 기능성을 갖춘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과 유통체계 구축으로 농업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라북도와 유기적인 협조로 농림축산식품사업 국가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