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에 119 고객 지원단이 떴다!

  • 등록 2016.03.03 12: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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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찾아 기술지도 및 애로사항 청취


(경기연합뉴스) 오는 5일부터 11월 농작물 수확을 완료할 때까지 “찾아가는 현장행정 119 고객지원단(이하 119 고객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무주군이 밝혔다.

119 고객지원단은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을 위해 무주군농업기술센터가 신속하고 원활한 영농지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6개 읍면 150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119 고객지원단에는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소득과 전 직원들이 투입될 예정(3개 팀 12개 조)으로, 평일에는 농업인 방문 요청 시 수시로, 주말과 공휴일에는 조별 순환 근무를 통해 △작목별 핵심 기술지도와 시범을 보이고 △시범 · 지원 사업에 대한 지도 및 애로기술 지원, △농정시책 공유와 △이상기후 발생에 대비한 재해예방 체계구축 및 지도, △돌발 병해충 예찰 및 방제지도, △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에 대한 예찰 및 사양관리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이종원 기술기획 담당은 “119 고객지원단은 농업인들이 편하게 농사짓고 공들여 농사지은 만큼 소득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하는 것”이라며“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이라는 최상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 소득 작목 개발과 영농정보수집, 그리고 농업인들과의 원활한 소통에 힘쓰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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