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2월 12만명 해외여행 송객

  • 등록 2016.03.03 11: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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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15%, 항공권판매 60% 성장, 2월기준 역대 최대 여행객 송객


(경기연합뉴스)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1월 기록한 역대 최대 여행객 송객의 분위기를 2월에도 이어갔다. 모두투어는 지난 한 달간 12만명의 해외여행을 송객 함으로써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럽지역 테러와 지카바이러스등의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것이 매우 놀랍다는 업계 반응이다.

유럽이 역성장을 기록했을 뿐 나머지 전 지역이 고른 성장을 기록하면서 2월 성장을 이끌었다. 동남아가 5만명 넘는 실적을 기록했고 일본 또한 단일 국가 기준 최대 송객인 3만명 이상을 기록함으로써 단거리 지역이 전체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3월 모객 상황도 전년대비 성장을 기록하고 있어 모두투어의 1분기 실적은 장밋빛으로 기대된다.

전년대비 60% 가까운 성장을 기록한 항공권 판매는 전 지역이 성장을 기록해 개별자유여행의 인기를 여실히 보여줬다. 일본의 인기가 지속, 급등하는 가운데 남태평양과 미주 지역 또한 높은 성장률 기록한 것은 물론 유럽까지 성장을 기록해 장거리지역에 대한 개별여행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나 설 연휴 동안 항공권 판매가 급증하면서 젊은여행객들의 전유물이었던 개별자유여행이 전연령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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