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월 29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심의위원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의회는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대상자 선정과 2017년도 예산 신청을 위하여 먹골배 명품화사업 등 68개 사업 150억원을 상정하여 일반농업 분과를 비롯한 3개 분과별로 사업신청자 적격여부, 사업타당성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심의·확정했다.
이 자리 참석한 이강석 남양주시 부시장은 "농업인 단체와 농업인을 대표하는 28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촉기간 동안 농업인의 권익과 남양주시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각종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지속적으로 신규 발굴하는 등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