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시범사업 선정 농가를 대상으로 지도인력, 생활경영, 소득작목 등 분야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24일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범요인의 극대화를 위해 시범사업 추진 요령과 보조금 집행 요령 및 당면사항 등에 관해 이루어졌다.
군은 올 예산 중 55%를 상반기에 집행해 조기집행에도 일조할 계획으로 연말 사업결과 평가를 통해 지역 농업인에게 확대·보급해 진천 농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동화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술 보급과 지역 특성에 맞는 소득 작목 발굴 및 가공 상품화, 6차 산업화를 통한 지역 농업의 전반적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철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16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2016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