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16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영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한 영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관련 기관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및 단체장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추진하는 농촌지도시범사업 2개 분야 46개 시범사업 및 지원사업을 심의하여 대상자를 확정·의결 하게 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선정된 사업대상자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별로 조기집행에 적극 동참을 유도하고 농업과학기술 보급과 연계시켜 지역농업기술지도 활동을 촉진 할 계획이다.

이영갑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들에게 농촌진흥사업의 중요성과 연구기관에서 개발된 많은 농업기술들이 지역실정에 맞추어 적용되었다"고 설명하며, "심도 있는 검토로 적절한 대상자가 선정되도록 심의위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