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안동시는 (사)축산기업중앙회 경북도지회 주관으로 24일(수)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축산물 영업자에 대한 ‘2016년 축산물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안동시를 비롯한 청송군, 영양군, 의성군, 군위군 등 5개 시군의 식육포장처리업과 축산물판매업(식육판매업, 축산물수입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식육부산물전문판매업)의 축산물 (기존)영업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축산물 위생시책과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쇠고기·돼지고기 이력제 표시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안동시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도축, 운반, 가공, 판매단계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영업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