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청정지역 지키기’ 총력태세 돌입

  • 등록 2016.02.23 10: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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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합뉴스) 지난 17일 충남 공주시와 천안시의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18일 구제역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태안군이 더욱 강화된 방역대책에 나선다.

군은 17일 공주시와 천안시에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후 곧바로 관내 소·돼지 사육농가에 소독약품 800kg을 긴급 제공했으며, 생산자 단체와 축산시설에 의심 신고 접수상황을 전파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또한, 남면 당암리 B지구 관광안내소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소·돼지 농가 및 축산관련 전 시설에 대해 예방접종과 차단방역 등 소독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는 등 구제역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 12일과 13일 전국 김제시와 고창군에서 각각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발생농가와 역학적 관련이 있는 농가를 긴급 파악하고 이동통제초소를 마련해 관내 구제역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지난해 구제역 발생 당시 5개월간 충남지역을 포함한 총 33개 시·군이 피해를 입었음에도 적극적인 유입 방지로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켜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상기 군수는 “충남지역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군은 더욱 적극적인 유입 방지 대책을 마련해 청정지역 유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철저한 소독과 예방접종 등 축산농가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에서는 지난달 말 현재 소 441농가 1만 119마리, 돼지 4농가 7,500마리 등 총 445농가가 1만 7,619마리의 소와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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