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상가 1호 현판 전달

  • 등록 2019.05.20 11: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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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파트너 상가가 어르신들과 함께합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6일 치매안심마을 내 제1호 치매파트너상가로 지정된 장안철빵집에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파트너상가는 배회 및 실종 가능성이 있는 어르신과 치매환자의 신속한 발견과 신고를 통해 안전하게 가정으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파트너상가는 찾아오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쏟고, 상가 주변에 배회하는 치매의심 노인 발견 시 상가 내에서 보호한 뒤 경찰서에 신고해 인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장안철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상가들이 동참해 치매환자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내 100여 개의 상가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해 62명 치매파트너를 양성했고, 54개 업소가 치매파트너상가 지정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과 치매파트너상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송탄치매안심센터, 평택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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